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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질서 (New World Order) 그것은 음모론인가?

최근 사회가 돌아가는 방향이나, 국내 또는 국제 정세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한 전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빅브라더, 프리메이슨, 로스차일드, 일루미나티, 새로운 질서 등등...

뭐 어찌보면 음모론이라고 불릴 수도 있는 내용들인데요

(물론 랩틸리언이니 뭐니 하는 것들은 음모론이 맞는 것 같습니다)

관련 썰을 본 나를 빵터지게한 랩틸리언...

저는 음모론을 별로 믿고 싶지 않고 믿지는 않는편이나, 일단 어떠한 세력들이 좌지우지 한다는 것에는 어느정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순서가 중요한 것 같은데요, '음모'가 먼저가 아니라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되네요. 물론 그게 그거 아니냐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도 맞습니다, 필연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아무튼 그림자 정부는 우리들이 지금은 너무 익숙해지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세뇌되어 너무 당연시 여기고 있는 것들, 좋다고 여기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의문을 갖게 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자 정부 경제편

그림자 정부는 시리즈 물입니다. 

그중에서 제가 읽은 내용은 경제편인데, 경제편을 읽고나니 다른 시리즈 물들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사놓은 책들부터 읽고나서 추가 여유가(?)되면 읽어볼 예정입니다.

namu.wiki/w/%EA%B7%B8%EB%A6%BC%EC%9E%90%20%EC%A0%95%EB%B6%80

 

그림자 정부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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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아무튼 어떠한 현상이나 사건, 일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의문을 품어보자 하는 저의 생각에 한 번 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자의 사상이 너무 자본주의(?)에 찌들어버린 저의 의견과 다른 부분도 있었지만 충분히 공감되는 의견이었고, 일단 책이 2001년에 초판이 나오다보니 20년이 지난 지금과는 조금 달라진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책의 내용대로라면 이미 지금쯤 단일 정부, 단일 기업이 출범하고 모두를 통제하고있어야 하더군요, 물론 그것이 발생한다면 10년이내이지 않을까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오랜만의 독서... 아침마다 짬짬히 읽자고 했지만 무려 한달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책을 워낙 끊어서 읽다보니 100% 기억에 잘 남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이나 내용을 파악하는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좀 흩어져있던 생각들과 의문, 의심들을 하나로 연결해주는데는 큰 역할을 해준 것 같았고 좀 더 근본적인 시스템의 문제점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잘 설명해준 부분이 좋았습니다.

 

한국도 예외는 없다,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사실 누가, 왜? 라는 부분에 제 나름대로 결론을 내준 부분이었는데요.

세상은 넓디 넓은데 이런 거대한 음모를 어떤 기준으로 누가 구상했을까? 예상치 못한 변수들은 어떻게 통제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최근 국제정세와 CIA, GATT, MAI, IMF, OPEC, BIS, WTO 등을 중심으로 거시적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변수들이나 작은 마이크로한 부분들을 그때그때 대응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부분은 한국도 예외는 없다는 내용을 담고있는데요, 저자는 시혼의 칙훈서에 대한 언급도 많고 신뢰도 높은데요. 역시 유태인기반의 예언서입니다. 그런데 성경부터해서 이미 유태인의 손을 떠난 것 아닌가? 나라도 제대로 없는 민족인데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거대한 기업들의수장 그리고 부호들이 모두 유태인이라는 점만 고려해도 틀린말은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거대한 금융패밀리들도 모두 유태인들이라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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