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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목적 아래 침해되는 기본권
https://m.yna.co.kr/view/AKR20220103171700004?input=1179m

"아동 디지털 성범죄 근절 위해 '온라인 수색' 허용해야"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국가가 당사자 동의 없이 원격 감시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대상...

www.yna.co.kr

"기본권 침해 우려 상당하나 예방 위해 필요"
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본인들부터 모범적으로 털어보고 시행하는 것은 어떨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39188

n번방 방지법 시행 첫날…"유해 게시물 잡는다고 마구잡이 검열"

‘n번방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10일 시행됨에 따라 카카오, 네이버 등 인터넷 사업자들이 모바일 메신저와 SNS, 인터넷 커뮤니티 등 온라인에서 오가는 불법 촬영물을 막기 위한 ‘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816921

'사찰 논란' 공수처, 카톡 단톡방 참가자 번호 통째 확보

영장 받으면 수사 대상자 있는 단톡방 참가자 전화번호 확보 가능 2014년에도 경찰 '2천명 검열' 논란…"이번 기회에 제도 바꿔야" (과천=연합뉴스) 이대희 최재서 기자 = '사찰' 논란의 빌미가 된

n.news.naver.com


자연스러운 사회적 흐름일까?

최근들어 이런 일들이 무더기로 발생하고있다. 감시사회로 나아가는 진통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한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좋은 의도"로 만들어진 법들을 올바르게 사용해서 얻은 긍정적인 효과들이 더 많지 않았던 것 같다. 그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기위힌 발돋움판인 것 같다. 이런 생각이 그냥 나만의 생각이길 빈다, 아니면 언젠가 이런 글을 마음편히 쓰고있는 나 조차도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생긴다. 지금도 딱히 편안한 마음으로 쓰고있진 않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가수 고 신해철이 남겼던 트위터.
박근혜 정부 당시 여가부가 추진한 셧다운제도에 대해 그가 한 발언이다.
참고로 그는 진보주의자이다.(민주당 같은 찐 죄, 진보가 아니라 진성 진보주의자라는게 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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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시작

2021년 12월 27일 월요일부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계속되는 거리두기로 피해를 보고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금.

이에대한 자료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방역지원금은 코로나 손실보상금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지원금의 개념입니다.

이중에서 강화된 방역수칙으로인해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업종들을 위한 지원금이라고 보여지는데요

대체로 늦게까지 영업장을 운영하는 식당, 유흥업소, 학원, 기타 시설등이 해당되겠네요.

최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지급은 5차에 나눠서 진행이된다고합니다.

이전에 지원금을 못 받았던 자영업자들도 많은데 이번에는 이의제기 기간도 충분하기 때문에 그런 불상사는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접속

https://xn--ob0bku825amoe82aj1potblybi4k.kr/prv/man/SMAN610M/page.do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소개, 신청하기, 신청결과 확인 등

xn--ob0bku825amoe82aj1potblybi4k.kr

신청하기를 클릭하시면 유의사항이 안내가됩니다.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면 약관에 동의하셔야합니다. 

맨 하단으로 내려가시면 모두동의가 있으니 편하게 클릭.

사업자 번호를 등록하고 인증후에 세부 정보를 간단히 입력하면 끝!

 

사실 이런 지원금 지급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통받는 자영업자분들도 살아야하니까... 코로나 이후에 더 좋은대책과 회복방법이 제시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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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지 아니한가?

이번에도 민주당은 전원 반대
국짐당은 전원 찬성

너희들한텐 나라보다 본인들 임기때 여당 한 번 더하는게 그렇게 중요한가?

한숨만 나오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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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음모론?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49112&ref=A 

 

백신 ‘미생물·효과없다’ 논란에 질병청 “괴담일 뿐”

최근 온라인상에서 ‘코로나19 백신 안에서 살아있는 미생물이 발견됐다’는 내용이 퍼지며 논란이 인 것과 ...

news.kbs.co.kr

백신에 대한 불신과 이야기는 접종 처음부터 이야기가 많았다.

백신별로 효과도 부작용도 다양한 상태고 이에대해 개인의 선택으로 백신 접종 거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다수이다.

 

최근에는 백신내에 미생물이 발견되었다며 화재가 되고있다. 물론 질병청에선 괴담일뿐으로 일축했다.

원래는 백신에는 미생물과같이 움직이는 생물이 있으면 안되지만 수백만개체까지도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가 돌고있다.

현재 관련된 기사는 딱히 많이 나오진 않았으나, 시위같은거도 이루어지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근에 FDA의 부작용 보고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있다.

https://m.blog.naver.com/aohimea/222587401041

 

소송 당한 FDA가 법원에서 공개한 화이자 백신 부작용 보고서

소송 당한 FDA가 법원에서 공개한 화이자 백신 부작용 보고서작성자jump 작성시간14:22 요약 백신의 안...

blog.naver.com

보고서 내용을 요약하자면

변호사 아론 시리(Aaron Siri)를 대표로한 과학자, 전문가, 연구자들이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소송을 진행했다. 

이에대해 FDA는 55년간 비공개를 요청하며 공방을 벌였지만, 11/19 91쪽의 자료를 공개하게되었다.

공개된 내용은 화이자 승인 후, 첫 3개월간 15만건의 중증 부작용과 1200명 이상의 사망 사례가 포함되어있었다.

요는 이에대한 내용을 숨긴채 화이자 백신을 승인했다는 것.

 

https://www.lifesitenews.com/news/fda-releases-documents-showing-over-150000-serious-adverse-events-in-first-3-months-of-pfizer-jab-authorization/

 

FDA documents show over 150K serious adverse events in first 3 months of Pfizer jab approval - LifeSite

The FDA has made public the first batch of documents it used to authorize Pfizer’s COVID shots, including a report detailing over 150,000 serious adverse events and more than 1,200 deaths connected to the jabs.

www.lifesitenews.com

해당 내용은 기사로도 발행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무튼 중증 부작용, 사망 사례를 제외하고도 주변에도 크고작은 부작용으로도 고생하는 사람들이 다수 보여지고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의 부스터샷(3차)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유아나 청소년들에게도 접종해야하는 부모들의 입장에선 상당히 꺼려지는 것이 당연하다.

 

미국 고학력의(배운사람들의) 백신 접종률은?

그럼 이런 백신, 정말 믿어도 되는 것일까?

결국 핵심은 이 것일 것이다. 백신의 부작용이 아예 없을 순 없고 그러에도 불구하고 백신을 접종하냐 마냐에대한 선택을 개인이 내려야하기 때문에 결국 이러한 신뢰도가 중요할 것이다.

 

한국에는 이러한 자료가 나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의 브레인들이 모여있다는 (물론 월가나 실리콘벨리가 짱이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아이비리그"의 접종률은 어떻게 될까?

아래의 자료를 살펴보자.

개인의 선택으로 안티백서들이 대거 포진하고있는 자유의 나라 미국에서 고학력들은 대부분 90% 이상의 접종률을 보여주고있는 상태이다. 백신 접종은 지능차이(?)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당장 내 주변에 고학벌들중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도있고 의사인 지인들 중에서도 아직까지 접종을 미루고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딱히 그게 맞다라고 보긴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개인의 사정으로 백신 접종을 아직까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수이다.

이런 편견에 빠지지는 않기로하자.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싶다면 이런 고학벌, 고위관직, 의료전문직들의 접종현황등을 조사해서 관련기관에서 적극홍보하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오히려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이 유튜브에 본인이 접종을 했다는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다이고 이것이 도움이되는 실정이라니...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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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자마자 터져버린 사건

사실 수능이라는 것에 밀접하게 가깝지 않은 사람들은 해당 유튜버나 사건에 대해 모르고 접하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을 것이라 보인다. 그러나 유튜브라는 플랫폼에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있기 때문에 나도 비교적 최근에 알았지만 우리나라에는 이런 수험생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공부, 수능 등을 다루는 유명한 BJ들이나 유튜버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마침 얼마되지않아 이런 사건이 터진 것을 접하게되었다. 2022 대입수능이 끝난 직후였기 때문에 뭐 언젠가 터질 일이 터진 것이 아닐까 싶기도하다. 수능뒤에는 관련 이슈들이 항상 뒤따른다, 최근 수능 문제로 인한 평가원과의 갈등문제도있고 입시과정에서 발생하는 썰이나 해프닝등이 있지만. 이번 사건은 고소 고발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사건 중하나가 되었다. 물론 사건의 결론은 나왔지만 이후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

 

보현사건 요약

이미 뜨거운 감자(?)가 된 사건이기에 나무위키에도 이에대한 사건 설명이 올라왔다.

https://namu.wiki/w/%EB%B3%B4%ED%98%84(%EC%9C%A0%ED%8A%9C%EB%B2%84) 

바쁘신 분들을 위해 내용을 간단히 큰 내용과 디테일을 포함하여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1. 보현이라는 공부/수능 유튜버가 있다.

소속사도 있고 이화여대를 다니고있다.

2. 2022년 수능 성적을 위조한 것이 탄로났다.

탄로나게된 계기는 SNS를 통해 성적을 올렸는데 해당 과정에서 문서확인번호를 가리지 않고 올린 것.

이를 복사해서 실제로 조회해본 사람들이 확인한 성적은 그가 올린 성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3. 성적조회 영상으로 반박, 고소 예고

이에 반박하여 보현이 다시 실제로 성적을 조회하는 영상을 개제했으나, 해당 페이지를 '조작' 할 수 있는 방법과 실제 실험이 제시되었다.

4. 유튜브 폐쇄 및 잠수

5. 사과영상 게제

12월 14일 사과 영상이 올라왔다.

사과영상이지만 진심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강하다.

6. 기타 추가 의혹들 발생

 

해명글 전문

안녕하세요, 보현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저 때문에 피해를 보신 분들과 이번 일로 제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22 수능을 본다고 인스타그램에 처음 공개했을 때 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 휠씬 많은 분들이 저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공부 관련 커뮤니티나 여러 사이트에 남겨지는 댓글과 반응에 생전 처음 느껴보는 압박감을 받았고, 제 성적을 기대하는 분들과 다시 수능을 보는 상황에 안 좋은 시선을 보내는 반응을 보면서 제가 수능을 잘 볼 수 있을까 혹여나 조롱거리로 남지 않을까 수능 보는 당일까지도 걱정을 하다가 시험을 치게 되었습니다. 시험을 치면서도 집중하지 못하는 제 모습에 이미 좋은 성적이 나오기는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수능날 컨디션 조절을 못하거나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부분도 제 실력이고 역량이기 때문에 성적이 어떻게 나오든 솔직하게 성적을 밝히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능 당일 시험을 보고 난 후에 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남겨지는 기대 섞인 댓글들과 악플들을 보면서 이 성적을 공개했을 때 반응이 너무나 무서웠고 절대는 해서는 안 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성적과 다른 가채점을 적어서 올린다면 이 일이 쉽게 끝날 거라고 생각했지만 한 번 시작된 거짓말은 수습이 되지 않았고 결국 성적표를 위조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제가 했던 모든 잘못된 생각과 행동은 드러났고 당시에 무서웠던 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급히 닫아버렸습니다. 제 행동에 책임지지 못한 이 점도 너무 죄송합니다.

며칠간 고민에 고민을 해봤지만 도망치는 것보다 행동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서 용기를 내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제가 유튜브를 처음 시작한 건 제가 직접 수험판에 오래 머물렀기 때문에 그 힘든 시간들을 제가 아닌 다른 사람들은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제 영상을 본 누군가는 저처럼 입시에 목매지않고 저보다 편하게 저보다 쉽게 원하는 성적을 얻어서 입시판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유튜브를 진행해왔습니다.

저의 짧았던 생각으로 벌인 잘못된 행동 때문에 저를 신뢰하고 의지해 주셨던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서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속으론 늘 불안과 염려, 근심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어지는 의혹들은?

이런 진실이 밝혀지면서 그와 관련된 의혹으로만 남아있던 사건들 또한 파헤쳐지기 시작했다. 현재까지는 크게 두가지인데 첫째는 그의 2019년 수능 성적 또한 거짓말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이전에 보현이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종이 출력물 형태로 인쇄하여 공개"하였던 2019학년도 수능 성적표는 당시 2019학년도 입시 문과 기준 이화여자대학교 정시모집 일반 전형에 안정적인 성적이므로, "2019학년도 수능 성적표 역시 조작한 것" 이라는 의견에 대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주장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2019학년도 수능 성적 역시 조작이 맞다면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2019학년도 성적표를 "직접 종이 출력물 형태로 인쇄하여 공개" 하며 그러한 등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자신만의 공부법 조언을 덧붙여 하였던 영상은, 거짓 허위 정보로 시청자들을 기만한 행위이며, 문서에 관한 죄에 해당한다.

 

두번째 추가의혹은 그가 대학교에 입학한 전형이 정시가 아닌 기회균등 전형이라는 의혹이다.

보현이 삼수할 때(2019학년도 입시) 다녔던 '이투스 247 서울 강동' 지점 홈페이지의 대학합격현황을 보면, 서울 강동 지점 남O현 학생이 이화여자대학교 "신산업융합대학"에 19학번으로 신입학하였다는 사실이 기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상당한 의문점을 갖게 만드는데, 우선 이화여자대학교 정시모집의 특징을 알아야 한다.

이화여자대학교는 2018학년도 입시부터 정시모집 일반 전형에서 의과대학, 사범대학 등 특수 과들을 제외하고는 전원 통합 선발을 하여 1학년 때 전공 탐색을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파격적인 개편을 하였다. 정시모집 '일반 전형'은 방금 서술한대로 전원 통합 선발을 하고, 이와 달리 정시모집 '기회균형전형(정원 외)' 입학생은 기존의 선발 방식대로 학과 단위로, 일부 과는 단과대 단위로 모집을 진행한다.

즉,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 융합콘텐츠학과 19학번이 되려면, 첫째, 학생부 종합 등 수시전형으로 가거나 둘째, 정시모집 일반전형(수능전형)을 통해 호크마 교양대학에서 1학년을 보낸 후, 2학년 때 전공 선택에서 신산업융합대학 융합콘텐츠학과를 선택하거나 셋째, 정시모집 기회균형전형(정원 외)을 통해 1학년 신입생으로 신산업융합대학에 입학하는 방법만이 존재한다.

따라서 정리하자면 이투스 247 홈페이지에서 수시, 정시 구분 칸에 '정시'로 명확히 입력되어 있었고, 정시 전형에서 '인문 통합 선발'이 아닌 '신산업융합대학'으로 입학했음을 명확히 확인하였고, 특히 2020년 1월 시점의 영상에서 본인 언급을 통해 "이미 신산업융합대학 융합콘텐츠학과 소속으로 1학년을 마쳤음"이 확실하게 확인된 이상 보현은 2019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전형이나, 정시모집 일반 전형으로 입학하지 않았고, 정시모집 "기회균형전형(정원 외)"으로 입학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사건 초기부터 주장하였던 "농어촌전형"으로 입학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단정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러한 이유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시 모집 기회균형전형(정원 외)에는 농어촌 전형 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특성화고교 졸업자, 장애인 전형이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보현이 졸업한 와부고등학교 서울에서 직선거리로 3.3km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어촌전형이 가능한 학교였다.

 

문제점은 무엇?

그럼 이 사건의 문제점과 피해는 무엇인가 할 것이다. 단순히 팬, 구독자들이나 시청자들이 농락(?) 당하고 끝난 사건이라면 해프닝에서 끝났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되었던 해당 수능성적표를 조작하여 거짓 정보로 사용할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것이 실제로 평가원에 명시도 되어있다는 점과, 그가 성적(?)과 명예(?)를 이용하여 고액과외를 했다는 점에서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또한 소속사까지 있던 채널인 것을 감안하면 소속사와의 문제도 생길 것이 당연한 결과인 것 같다.

 

왜 이슈가 되고 왜 계속 생기나

사실 이런 사건들을 볼때마다 왜 이런게 이슈가 되고 이런일들은 계속해서 생기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사기를 치는 사기꾼들이 많은 것도 문제지만 이런 사회에선 피해를 보지 않기위해 스스로 논리적인 생각을하고 안목을 기르는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 슬픈 결론에 도달하게된다. 인간은 완전무결하지 않고 도덕적 윤리적으로 완벽하지않고 부패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같다...

어그로는 적당히 끄는 것이 본인의 삶에도 편한 것 같다... 하지만 또 욕심이 있다면 어그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굳이 저 말에 답변을 주자면, 안갈거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

특히 한국이라는 학연지연의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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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요약

시간 없는 분들을위해 간단히 요약하겠습니다. 공방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편집자가 60만 유튜브 채널의 편집자로 지원
연봉 협상을 진행 4500희망 =>4000만원 협상 =>출근직전 3500만원 통보
채널 대표의 사과문?입장표명문?을 빙자한 당사자의 공방 진행
다시사과, 대표 사퇴
면접 경험자, 채널 전 직원 등판(당사자 지원사격?)

논점: 경력, 업계 평균 등의 내용은 배제하고 출근직전에 연봉 삭감이 맞냐?
물타기: 당사자가 미흡한 것이다, 경력, 업계평균등을 고려했을때 3500만원이 적적한 연봉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해당사건은 현재 진행중이기 때문에 업데이트 내용은 아마 나무위키에 우리 누리꾼들께서 실시간으로 정리해줄 것입니다. 늦게보신분들은 추가내용까지 확인이 필요하시면 아래 링크로 이동!

https://namu.wiki/w/%EB%98%90%EB%AA%A8%20%EC%8B%A0%EC%9E%85%EC%82%AC%EC%9B%90%20%EC%97%B0%EB%B4%89%20%EA%B0%91%EC%A7%88%20%EB%85%BC%EB%9E%80

사건의 시작, 블라인드글

요약하자면, 편집자가 유튜브 채널 편집자로 지원했다.
연봉협상과정에서 글쓴이가 4200~4500만원 희망
업체에선 4000만원 제안 그리고 수락
출근 직전 연봉 500만원 삭감 통보 (3500만원)

참고로 블라인드에현재 해당글은 삭제가 되었다.
(확인되진 않았지만 아이디가 삭제되었다고한다.)

해당 채널 정보

https://namu.wiki/w/%EB%98%90%EB%AA%A8


해당 정보를 본 채널의 댓글, 하여간 한국사람들은 타이틀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감투를 쓰기보다 능력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다시금 느낀다.

채널 대표의 사과(?)문, 입장문(?)

해당 글 게시 이후 논란이 거세지고 반발이 심해지자 삭제되었다.
사실상 사과라기보단 상대방의 개인정보 유출에 가깝다는 평이다.

이에따른 당사자 반박글

당사자는 블라인드 계정이 삭제되어 펨코로 이동하여 글을 작성했다고 한다

위 내용중 글쓴이를 디스(?)한 경향신문 재직자의 발언에 대한 반박내용이있는데
그에대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시면된다.

전형적인 논점이해 부족으로 확인된다.
그리고 다른 반박글

1. 저는  제가 '대리, 과장급'이라는 말씀을 드린 적이 없습니다.

면접 자리에서도, CFO님과 COO님, CEO님의 통화 내용, 그리고 블라인드의 원본 글 그 어디에서도
제가 대리, 과장급이라고 기술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신 건, 직급을 예로 들어 설명하신 대표님이십니다.

"7년차니까 회사 입사하시면 대리로 들어가시나요? 처음 입사하시면 사원으로 들어오시잖아요."
라고 대표님이 먼저 저에게 질문하셨고, 저는
"아뇨, 무슨 말씀이세요. 다른 회사로 넘어 갈 때에는 대리로 넘어가죠."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대표님은 "여태까지 그럼 어떤 직급에 있었냐. 이력서에서 해당 부분을 보지 못했다" 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PD 직군이었기에 직급이 불분명했다. 이전 직장에선 파트장 급이었다" 라고 말씀드렸죠.
제가 대리급, 과장급이라고 말씀드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한 곳에서의 경력이 아닌 잦은 이직이 제 채용에 있어서 문제가 되셨었다면,
경력기술서와 포트폴리오를 모두 제출드렸던 1차 면접 당시에 질문해 주셨거나 그 자리에서 채용을 거절하셨어야 합니다.
'회사와 원글 작성자분과의 협의'는 출근 전날 12시간을 남겨놓은 시점이 아닌, 면접 과정에서 끝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2. 제가 정식 출근 전 회사에서 주최한 공연에서 어떤 '아쉬운 태도'를 보였는지 듣고 싶습니다.

저는 평소 클래식 공연에 자주 찾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예의와 태도에 있어 더욱 신경을 쓴 날이었습니다.
평소에 잘 입지 않는 셋업에 넥타이를 맸고,
김경민 피아니스트님께서 지정하신 드레스코드를 맞추기 위해 붉은 계열의 양말까지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더군다나 곧 제가 근무할 회사가 주최하는 공연이었기 때문에, 일 하나라도 더 도우려고 노력했고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해서 백스테이지 구경 후 "제가 도와드릴 일은 없을까요?" 하고 계속 여쭤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구독증을 확인한 후 프로그램북 나눠드리는 일을 신입 편집자 분과 같이 하기도 했고,
잠깐 자리를 비우신 기존 PD님의 요청에 의해 인터뷰 촬영 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고, 공연 후 인사 드린 뒤 월요일 출근 시간을 여쭙고 기분 좋게 집으로 왔습니다.

제 어떤 태도가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으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어떤 경력, 지위, 능력, 기존 연봉, 팀원들의 평가가 2차 면접과 공연 후에 얼마나 절하됐기에
(대표님 표현에 의하면)명시적으로 고려된 4,000만원의 연봉이 며칠 새에 3,500만원으로 깎였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3. 사전 합의 없이 제 커리어와 연봉 등을 노출하셨고, 심지어 그것조차 틀리셨습니다.

저는 한 직장에서 1년 5개월 동안 근무한 적이 없습니다. 2년 4개월동안 근무한 적은 있습니다. 잘못 계산하신 것 같습니다.
'월 300만원의 금액을 받아가는 프리랜서' 이전 회사의 '법카 포함 연봉'은 의도적으로 개제하지 않으신 걸까요?
그 이전 회사 연봉이 더 높았다고 말씀드렸었고, 분명히 관련해서 소통한 것도 기억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당시 저는 큰 규모의 방송을 하고 싶었고, 도전을 위해 연봉을 삭감한 후 정규직에서 프리랜서 PD가 되었습니다.
4,000만원이라는 액수를 먼저 꺼내신 건 사측입니다. 2차 면접때 대표님이 직접 말씀하신 것이고, 저는 그것에 오케이 했을 뿐입니다.

4. 저는 개인의 감정으로 상황을 악화시키거나 사실 관계를 과장하고, 허위 내용을 계속해서 올린 적이 없습니다.

어차피 여론전은 질질 끌릴 것이고, 그렇게 되면 대중들의 관심이 식어 사측이 유리할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법적으로 실수를 하거나, 감정적으로 나서 녹취록을 공개하는 등 걸고 넘어질 거리를 만드는 걸 벼르고 계실 테지요.
저는 지금까지 올린 글에서 어떤 '허위 내용'도 올리지 않았고, 그것은 어제 대표님과의 통화 내용이 증명해 줄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생각보다 사안이 커져서 앞으로 취업길 막힐까봐 걱정이 큽니다. 먹고 살기 힘듭니다. ^^;

원글: 클래식 유튜브 관련 PD입니다. (https://www.dogdrip.net/368158004)

그리고 유튜브 대표의 재사과 및 사퇴선언

과거폭로성 지원사격

이전에 같이 일했던 사람의 인스타 스토리글들이 올라왔다.
의미심장한 내용들을 담고있다.

그리고 이전에 면접 지원자로 확인되는 사람의 댓글

현실 몰래카메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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