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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엄청난 횡령...
https://m.sedaily.com/NewsView/260PYVRDFP#cb

오스템임플란트, 1,880억 횡령 혐의 발생...주권 매매 중단

사진=오스템임플란트 홈페이지 캡쳐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인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3일 공시했다.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스템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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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에 자기자본의 91.81% 규모(1,880억 원)의 업무상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사내 자금관리 직원 이 모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자금 관리 직원이 단독으로 진행한 횡령 사건"이라며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향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회수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본의 90%에 달하는 엄청난 횡령!
무려 91%가 넘는 자본을 횡령당했는데 눈치를 못했다는게 다소 황당한 상황이다. 직원 개인의 소행이라는데 과연 조사결과 및 최종 결과는 어떨지가 궁금해진다.

현재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은 거래중지상태이다.
나름 잘나가는 종목이었고 주당 가격도 꽤 높은 종목이었는데 이런식으로 나락을 가나도 싶다.

오스템은 예전부터 ceo불륜과 횡령설로 도덕성 논란이있었는데 이런 사고가 발생하다니...


오스템임플란트 IR 팀장의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오스템임플란트 IR팀장 김민기입니다. 2022년을 맞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 최우선으로 챙기시어 심신의 안정이 가득한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채널 개설 및 월정례 콜 기획 단계 속에서 저를 믿어주시고 지속적인 회사 퍼포먼스를 응원해 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에서 3년 조금 안되는 시간 동안 업계 그 누구와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을 투명하고 어그레시브한 소통으로 과거 무너졌던 회사 신뢰를 회복하고자 했던 시간으로 회고합니다.

그런 비상의 단계에서 다시 한번 좌절스러운 사건 관련 공시를 하게 되어 회사를 대표, IR담당자 신분으로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공시를 통해 확인하셨겠지만, 자금관리 직원 1인의 단독 소행으로 엄청난 규모의 회사 사금이 횡령되어 확인 즉시 긴급하게 고소 진행(21.12.31) 및 새벽공시(인지 즉시 공시 건으로 공휴일 이후 22.01.03)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횡령금액은 약 1,880억원 가량으로 20년도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 대비 92%에 해당합니다. 이는 상장사로는 역대 최다 수준으로 당사가 그 오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도 긴급히 21.12.31 저녁 내용 전달 받아 주말 동안 대응 TF에 투입되었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자금담당 직원 1인이 짧은 기간 동안 잔액증명서를 위조, 자유로이 공적 사금을 개인 은행계좌 및 주식계좌로 이체하여 착복/횡령한 사건입니다. 확인 결과 조직적인 범행이 아닌 자금담당자로의 특수성을 악용하여 단독적으로 범행하였으며 현재 잠적 및 도주한 상황입니다. 1,900억원에 달하는 횡령 범죄가 시총 2조 급 회사에서 자유롭게 이뤄졌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으셨으리라 사료되오며 상식적으로 이해가 불가하실것입니다. 통제시스템 작동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잔액증명 시스템을 매뉴얼하게 조정하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되었습니다. 당일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모든 관련 계좌를 동결하여 대부분의 횡령금액을 회수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항과 진행계획 공유 드립니다.

1. 현황:
- 자금관리 담당 직원 1인 개인일탈로 인한 단독 횡령 범죄 발생
- 약 1,880억원 규모 (20년도 말 별도 자기자본 대비 92%)
- 기간 산정은 어려우나 최대한 빠른 조치로 가능한 모든 금액을 회수하여 P/L과 balance에 영향이 미비하도록 조치할 계획. 다만 회수가 미비한 worst case scenario로는 '21년 당기순이익 Loss로 인식 가능
- 회수 수준에 따라 현재까지 일으킨 차입 및 CB 운영에도 문제 없도록 할 계획

2. 회사대응:
- 21.12.31 자금수지 문제 발생 확인 후 횡령 사건 인지 (단기간 사금이 개인 은행 및 주식계좌로 인출되었으며 입출금내역 및 자금수지, 잔고증명서 위조 확인)
- 인지 당일 저녁 강서경찰서를 통하여 서울 남부지검 측으로 고소장 제출 및 접수 (당일 영장 발부 예정)
- 영장 발부 시, 압수수색 및 모든 계좌 동결 가능
- 최대한 회사 피해를 줄이고자 가능한 모든 자금 회수 및 법적 절차 수행 예정
- 횡령사건으로 인한 공시, 즉각 거래중지, 상장적격성심사 예정


당일 새벽공시로 인하여 일정 기간 당사의 거래중지가 이뤄질 것으로, 사건의 경중 및 회사 내부관리제도 작동 미흡 등 책임소재에 따라 거래소는 정지 기간을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상장유지를 위하여 회사는 최대한 피해를 줄여나가고 내부관리, 감사 시스템을 교정하며 건전화시키는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만, 명백한 회사의 negligence 문제는 회피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모든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매우 송구스러운 말씀이오나, 회사의 계도기간 동안 많은 관련자들의 자숙이 필요하다 보이며 IR활동은 이 시점부로 일정 기간 대응불가로 전환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을 포함하여 국내외 투자자분들께서 열렬한 응원과 믿음을 보여주셨지만 불미스러운 사태로 다시 한번 실망시켜 드렸습니다. 피해복구 및 완벽한 시스템화로 회사가 교정화되었다 판단할 시 모든 소통을 재기토록 하겠습니다.

c.f. 월정례컨콜 및 투자자 대응 리퀘스트는 당분간 진행하지 않겠으며, 분기 실적 관련해서는 SNS를 통해서만 진행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당사의 불찰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여 market 내 관련된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고 피해를 입혀드려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해 정상화 시키도록 노력하며 과정 투명하게 소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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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한 꼰대 윤석열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9968 

 

"가난하고 배운 게 없으면 자유 몰라" 윤석열 또 실언 논란

이런 가운데 윤석열 후보의 발언이 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가난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모르고, 왜 필요한지를 느..

news.jtbc.joins.com

[앵커]
이런 가운데 윤석열 후보의 발언이 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가난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모르고, 왜 필요한지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는데, 당장 저소득층을 비하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 후보는 취지가 잘못 전달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채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문제의 발언은 전북대 학생과의 간담회 중 나왔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에 대한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합니다.]
한 학생이 자유를 침해하는 법안을 찬성하는 사람과도 함께 할 수 있느냔 취지로 묻자, 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입니다.
윤 후보는 일정한 수준의 교육과 경제역량을 자유의 필수조건으로 언급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자유 본질은 일정한 수준의 교육과 그리고 기본적인 경제 역량이 있어야만 우리가 자유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고 자기가 자유가 뭔지를 알게 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동체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상당한 정도의 세금을 걷어서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눠서 그분들에 대한 교육과 경제 기초를 만들어주는 것이 자유의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생각…]
발언이 알려진 직후 저소득층 비하 논란이 일었습니다.
윤 후보는 정부가 지원을 더 해야 한단 취지라고 해명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너무 사는 게 힘들면 자유가 뭔지 느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정부가 더 지원해줘야 한다…]
민주당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망언"이라며 "윤 후보의 인식이 너무나 충격적"이라고 청년정의당은 "오만한 시선, 시혜적 관점"이라고 윤 후보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선대위 내홍이 이어지는 국민의힘은 윤 후보의 실언이란 악재를 하나 더 안게 됐습니다.
(영상디자인 : 강한결)

 

똥볼좀 그만 차고 신중하게 말하길....

내용을 제대로 보면 알겠지만 제발 이런 먹이감이 될말한 발언은 신중하게 조심해서 했으면 좋겠다.

누가 꼰대 고집쟁이 아니랄까봐 자기딴에는 소신발언이라고 그냥 거침없는 척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대선후보가 할만한 행동은 아닌 것 같다...

딱 프레임짜기 좋은 내용아닌가... 똥볼차는거도 정말 한 두번이지 무슨 개발도아니고 찰때마다 헛발에 똥볼이면 지지율이 계속 떨어진다... 

아무래도 대한민국은 망하는게 맞나보다. 국민 수준에 걸맞은 후보들이 나온 것이고 아마 그에 걸맞은 대통령이 다시 한 번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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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기에 이어 김문기도 숨진채 발견, 꼬리자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11221170600061#mobile

 

[1보] 성남도시개발공사 김문기 개발1처장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www.yna.co.kr

유한기가 사망한지 한달이 채 지나지도 않아 주요인물 한 명이 더 사망했다.

요즘 흔히 말하는 "자살 당했다", "꼬리자르기"로 의심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왜 꼭 이럴때 주요 인물들이 사망하게 되는가?

 

https://survivalgame.tistory.com/595?category=919939 

 

대장동 의혹 유한기 자살

대장동 관련 첫 사망자 발생 https://v.kakao.com/v/20211210080251731?from=tgt '대장동 뒷돈 의혹' 유한기, 숨진 채 발견.. 유서 남겨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2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

survivalgame.tistory.com

유동규, 정민용, 김민걸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말바꾸기? 겉과 속이 다른 행동?

https://v.kakao.com/v/20211222160003051

 

이재명 "대장동 얘기 정말 미치겠다..특검 빨리해 전모 밝혀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장동 의혹에 대한 특검 문제와 관련해 "빨리해서 확실하게 전모를 밝히는 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v.kakao.com

유한기 직후(?)부터 특검을 빨리하자고 이야기하는 이재명 후보이다.

하지만 왜 이전에는 그렇게들 다 반대를 했고 이번에 백현동도 왜 다 반대하고있는지는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노릇이다.

 

백현동 행정사무조사 투표 결과 => 더불어민주당 전원 반대

https://survivalgame.tistory.com/600?category=927622 

 

백현동 행정사무조사 투표 결과, 어게인 대장동

정말 재밌지 아니한가? 이번에도 민주당은 전원 반대 국짐당은 전원 찬성 너희들한텐 나라보다 본인들 임기때 여당 한 번 더하는게 그렇게 중요한가? 한숨만 나오는 대한민국

survivalgame.tistory.com

대장동 특검 투표 결과 => 더불어민주당 전원 반대

https://survivalgame.tistory.com/572?category=927622 

 

이재명 국감, 왜이렇게 떳떳하세요?

오늘 이재명 후보 국감... https://www.mbn.co.kr/news/politics/4618523 이재명 ″국감 끝나고 적절한 시기에 지사직 사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정감사가 끝난 뒤 지사직을 사

survivalgame.tistory.com

 

지지자들 말로는 민주당이 요구하는 것들은 쏙빼고 진행을해서라는데 그게 말인지...?

일단 본인들이 억울하면 본인들 누명부터 벗고 역공하면 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은 안되나보다.

 

그리고 말바꾸기는 계속되고있다. 이미 원희룡 후보가 정리한 내용에서도 나온 이야기지만 이제서 재조명되는것도 웃기다. 이재명 후보는 분명 이전에는 성남시장때 김문기를 몰랐다고 했었는데 김문기가 사망하자 알았다...?

많이 양보해서 출장 가기전까지 몰랐다해도 갔다오면 아는 사이 아닌가? 그것도 9박 11일 갔는데... 서로 정말 싫었나?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12/22/ZRLOAOSN3RED7NDWINE6VA2LJ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李 “숨진 김문기, 시장땐 몰랐다”더니… 9박11일 출장 함께 갔었다

李 숨진 김문기, 시장땐 몰랐다더니 9박11일 출장 함께 갔었다 2015년 호주·뉴질랜드 출장 성남개발公서 유동규·김문기만 동행 野 김은혜 누군지 모르고 11일 함께 다니나

www.chosun.com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598430&code=61111111&cp=nv 

 

“이재명, 성남시장때 김문기 알았다”…공개된 사진 2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숨진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성남시장 재직 때 몰랐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과거 두 사람

news.kmib.co.kr

요즘은 유체이탈이 필수요소인가보다. 이쯤되면 박근혜는 정치 선구자라고 해야하지 않나 싶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업소 후기는 남겼지만 가지 않았다.

김문기 살아있을땐 몰랐지만 죽고나선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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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12164132i

 

與 "이재명 아들, 업소 후기는 올렸지만 가진 않았다"

與 "이재명 아들, 업소 후기는 올렸지만 가진 않았다", 성상훈 기자, 정치

www.hankyung.com

[본문]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마사지방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 이모씨와 관련 "글을 올린건 맞지만 성매매는 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권혁기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글을 올린건 맞고 성매매는 한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선대위가 이 씨에게 직접 설매매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들은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했다.
다만 그는 "글을 올린건 맞다. 행위와 글이 왜 다르냐는 숙제로 남는 것"이라고 했다.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

요즘 윤석열 퐁퐁단부터해서 개그프로그램이 정말 따로 필요가 없어졌다.

하루하루가 레전드!

다만 그는 "글을 올린건 맞다. 행위와 글이 왜 다르냐는 숙제로 남는 것"이라고 했다.

왜 본인들 숙제를 국민들한테 떠넘기세요? 본인 숙제는 스스로해야죠?

어려서부터 교육이 중요한 이유가 이렇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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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관련 첫 사망자 발생
https://v.kakao.com/v/20211210080251731?from=tgt

'대장동 뒷돈 의혹' 유한기, 숨진 채 발견.. 유서 남겨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2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66·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10일 오전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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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2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66·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10일 오전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유 전 본부장이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유 전 본부장이 발견된 장소는 자택 인근으로,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그의 가족들은 이날 오전 4시 10분쯤 그가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는 내용의 실종 신고를 해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유 전 본부장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실종 신고 이후 경찰 조사 결과 유 전 본부장이 이날 오전 2시쯤 자택 아파트 단지를 걸어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 전 본부장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나가지 않았다.

앞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전날 유 전 본부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전 본부장은 14일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받기로 돼 있었다. 구속 여부도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었다.

유 전 본부장은 2014년 8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로부터 한강유역환경청 로비 명목으로 2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김씨 등이 대장동 아파트 분양업체 대표이자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인 이모씨로부터 로비 자금을 조달한 뒤 서울 시내의 한 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정 회계사가 유 전 본부장에게 2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대장동 사업 환경 영향 평가를 진행하면서 일부 지역을 보전 가치가 높은 1등급 권역으로 지정했다가 이후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본부장은 공사의 실질적 일인자라는 뜻인 ‘유원’으로 불린 유동규(52) 전 기획본부장에 이어 이인자라는 의미의 ‘유투’로 불린 인물이다. 그는 2015년 2월쯤 대장동 사업 주체인 성남시 산하 성남도시개발공사 황무성 초대 사장의 사퇴를 압박한 의혹도 받고 있었다.

결국엔 꼬리자르기인가?
결국 이 사건도 누군가는 죽어나가고 끝나는 사건이 되어가고있는 것인가? 이번 정부때는 유독 이런 사건들이 많다. 이 때문인지 자살이라는 소식도 잘 믿지 않는 풍토가 생겨버렸다. 자살당했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해가 된다...
대장동 사태는 범죄이다. 여야 너나 좌우 편가르기 할 문제가 아니다. 의혹이 있다면 누구 할 것 없이 조사를 받고 죄가 있다면 그 죄값을 치루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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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살인사건을 변호한 이재명 후보

https://www.sedaily.com/NewsView/22U5IRM3F9

 

이재명, 조카 데이트폭력 변호 사과…'고통스러운 기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핵심 당직자 일괄 사퇴와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이재명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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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거 자신의 조카가 저지른 데이트폭력 사건을 변호한 데 대해 “그 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데이트폭력 피해자 유가족과 간담회를 가진 뒤 소회를 밝히면서다.
이 후보는 24일 페이스북에 “제 일가 중 일인이 과거 데이트폭력 중범죄를 저질렀는데 그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돼 일가 중 유일한 변호사인 제가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가 언급한 ‘데이트폭력 중범죄’는 지난 2006년 5월 이 후보 조카가 전 여자친구의 서울 강동구 암사동 집을 찾아가 전 여자친구와 그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다. 당시 이 후보는 조카의 변호인을 맡아 1·2심 재판부에 ‘조카가 심신미약’이라며 감경을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의 조카는 다음해 2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무슨 의도일까?

내 생각에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좀 섞고 관점을 강조하기 위해 사건을 언급한 것 같은데, 급한 마음에 선을 넘은 것이 아닌가 싶다.

살인과 데이트 폭력은 차이가 엄청나다.

더군다나 해당 사건은 데이트중에 벌어진 사건이아니라 분노하여 집까지 찾아가 살인만 저지른 사건인데 데이트 폭력이라고 명한 이유가 뭘까?

아무도 해당 사건을 데이트폭력이라고 당시에도 부르지 않았을 것이고 지금도 그렇게 부르지 않을 것이다.

살인사건이다. 미수도아니고 살인이 되어버린, 범인이 심신미약을 주장했음에도 무기징역을 받은 사건이다.

게다가 심신미약이라니... 심신이 미약하면 사람을 37번 찌를 수 있나요?

이 정도면 초강심장이다...

아지까지 데이트폭력으로 무기징역을 받은 사례는 본적이 없다.

살인이 폭력이라는 대범주에 포함될 순 있다. 하지만 살인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죄악이라고 볼 수 있다.

마치 암에 걸려도 치명적인 암과 아닌 암이 있듯이 살인정도면 췌장암 말기급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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