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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 통화 (Key Currency)?

기축 통화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사실 우리나라만 고려하고, 주변을 내다보지 않는다면 이런 개념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고, 관심도 없고 들어보지도 못하셨을 수도있습니다. 다소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세상은 넓고 나라는 존재는 80억이 가까워지는 인구중에 단 1명입니다.

세상은 넓고 '화폐'도 많다. (요즘에는 가상화폐까지 생겨나서 더 많아졌죠?)

서론이 길었네요. 그렇다면 기축 통화는 무었인가? 통화는 무엇인지 아시겠죠? 한국에선 원화를 사용합니다.

각국에서는 자국의 화폐를 가진 국가들이 있고 사용되고있습니다. 그러나 국제사회에서 국가 대 국가간 돈이 오갈때 과연 우리나라의 원화가 통용될까요?

기축통화라 바로 이런 [국제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 를 말합니다.

기축통화라는 개념은 1960년대 미국의 트리핀 교수가 처음 주장했던 용어이며, 당시의 기축통화는 미국의 달러와 영국의 파운드가 있었습니다.

각국의 화폐가 사용되기 전에는 실물이 이용되었는데요 대표적으로 금, 은이 있겠죠? 이전에는 이런 실물 자산들을 이용한 거래를 했고 (금화, 은화) 이후에 현재의 "신용"화폐 이전에는 금 또는 은을 기준으로하는 금환본위제, 은환본위제의 화폐가 도입되었습니다. 금본위제 이후의 금환본위제도() 아래에서는 금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하여 국제금융의 중심이 되고 있는 특정국의 통화를 금에 대신하는 환()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종래의 특정국은 영국뿐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미국이 대표적 특정국이 되었다.

 

현재의 기축통화는 달러, 유로 그리고 엔화를 들 수 있겠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미국의 달러화만이 기축 통화라고이야기하시는 분들도있는데, 미국의 부채가 크게 증가되고 경제적 취약점들이 발견되며 달러화의 신뢰도가 낮아지면서 유로와 엔화 그리고 위안화까지도 기축통화로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지고보면 영향력이 큰 선진국, 경제 강대국의 통화가 기축통화가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참조하시면 더 정리가 잘되어 있는 것 같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ㅎㅎ

https://jjanglab.com/18

 

미국과 기축통화에 대하여 - 돈 관련 상식

경제관련 이슈에서 왜 항상 미국을 제외하고는 이야기가 불가능할까요? 미국이 뭘하든, 어찌 되었든, 도대체 내 지갑속의 돈과 무슨 상관이 있는걸까요?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와

jjanglab.com

 

기축통화국이 아닌 대한민국

최근 코로나로인해 각국에서 돈을 뿌리고있는데요.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뭐에 뿌렸냐고요? 각종 세금감면이나 지원금들도 같은 조치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기축통화국이 아니기때문에 이러한 돈을 찍어내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데요, 왜냐하면 원화의 가치는 기축통화와의 비율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개념이 바로 환율이죠? 현재 1달러의 가치는 약 1200원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략적으로) 만약 한국이 미국과 동등한 가치의 국가였다면 1달러는 1원이 되었겠죠? 만약 한국의 원화를 무한정 찍어내서 뿌린다면 그만큼 원화가치는 하락될 것입니다. 그만큼 국가의 부채도 증가될 것이고요. 그리고 돈을뿌리면 물가는 따라서 상승하게됩니다. 일시적으로 완화 효과는 가져올 수 있겠지만 지금도 리먼사태때 뿌린 돈의 영향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을보면 돈을 무한정 뿌린다는 개념은 위험한 결과를 낳게됩니다. 대표적으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있겠죠? 이전에 하이퍼인플레이션을 다룬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survivalgame.tistory.com/11?category=857328 

 

초인플레이션, 하이퍼인플레이션 (Hyperinflation)?

https://ko.wikipedia.org/wiki/%EC%B4%88%EC%9D%B8%ED%94%8C%EB%A0%88%EC%9D%B4%EC%85%98 초인플레이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아르헨티나의 초 인플레이션 초인플레..

survivalgam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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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

최근 피투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P2E란 Play-To-Earn을 줄인말로 말 그대로 "벌기위해 즐긴다." 라고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무엇을 벌기위해 무엇을 즐기느냐? 바로 게임을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단어와 개념을 접하시면 다수의 사람들은 그건 지금도 가능했던거 아냐?라고 되묻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사실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의미가 그렇게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있습니다.

이미 게임 내 돈이나 아이템을 거래하는 일들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왔습니다.

그럼 새로운게 아니잖아? P2E는 뭐가 다른건데?

 

차이점은 바로 블록체인 기반이라는 것입니다.

현재의 화폐라기보단 블록체인기반의 화폐로 수익을 얻는다는 것이죠. '돈'이긴 하지만 신용화폐가 아닌 '코인'을 버는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게임내에서 BTC, ETH같은 코인을 직접 버는 느낌이라기보단 게임내 화폐나 다른 무언가를 코인으로 전환이 가능한 게임들입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코인 거래소들을 통해서 현금화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직 널리 상용화되진 않은 상태지만 이미 다수가 수익을 내고있는 상황입니다. 관련된 플랫폼들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너무 많아요)

하지만 보편화되려면 이후에 정리해볼 P2W(Play-To-Win)과 적절한 균형이 이루어지고 블록체인기술의 보편화와 안정화, 제도화등이 확실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블록체인(코인 + NFT)와 메타버스까지 제대로 연계된다면 가능성만큼은 무한하지 않을까요? 

 

P2E 게임과 정보들

그렇다면 이런 P2E 게임엔 무엇이 있을까요? 저도 찾아보니 이미 상당한 수의 게임들이 출범했습니다. 이에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들도 있더군요... 좀 더 세상에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너무 바보같이 즐기기만 하는 것을 반복했네요. ^^;

https://p2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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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to-Earn News brings you the latest in P2E gaming, news, leaks and drops! Watch streams and win the biggest giveaways all in one spot.

p2enews.com

https://playtoearn.net/blockchaingames

 

PlayToEarn - Best Blockchain Games List - Crypto Games

PlayToEarn is the best source to find Play-To-Earn Crypto & NFT Blockchain Games. Earn Crypto & Non-Fungible-Tokens playing Ethereum & Bitcoin Games.

playtoear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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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Mu80vPasBTo

공매도를 없애라?

www.joseilbo.com/news/htmls/2021/01/20210125415504.html

 

공매도 금지 연장되나? 청와대 국민청원 18만명 돌파

◆…'영원한 공매도 금지를 청원합니다'를 골자로 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 25일오전 8시 30분 현재 18만2000명 넘게 동의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공매도

www.joseilbo.com

공매도를 금지하라고 청원까지 올리고 난리났다.

난 공매도보다 국민청원을 더 없앴으면 좋겠다.

공매도가 정말 하락을 유도할까? 과연 그럴까? 공매도는 원래부터 그런 기능을 위해 만들어진게 아니다.

우리나라 공매도의 문제는 개인의 공매도가 막혀있다는 것일 뿐이기 사실상 개인에게 피해를 주는 제도가 아니다.

공매도를 탓하는 것은 그냥 비난의 화살을 공매도에게 돌릴 뿐이다.

비난의 대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 공매도의 부활을 하려는 것은 속이 너무 뻔히 보인다,

곧 하락할 것 같은 시기가 오니 공매도를 탓해야하기 때문이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2513020002772?did=NA

 

명분도, 실익도 잃은 공매도 재금지론... "1년동안 대체 뭐했나"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공매도 금지 재연장' 압박에 대해 각계의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가 급락을 막는 게 급했던 작년 3월과 비교하면 최근 증시는 공매도 금지를 말할 명분

www.hankookilbo.com

[본문]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공매도 금지 재연장' 압박에 대해 각계의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가 급락을 막는 게 급했던 작년 3월과 비교하면 최근 증시는 공매도 금지를 말할 명분도 없고, 자칫 공매도 금지 장기화가 외국인 증시 이탈을 부추길 수 있어 실익도 없다는 것이다.

특히 오는 4월 재보선을 앞둔 정치권이 '최소 3개월 이상 공매도 금지 재연장'에 무게를 두자 일각에선 "자본시장의 수치"라는 조소까지 나올 정도다.

"코리아 증시 외딴섬 될라"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투자업계와 학계 등에선 공매도 금지 장기화가 부를 부작용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대표적인 것이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증시 외면이다. 현재 세계에서 공매도를 금지 중인 국가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도에 불과하다. 대규모 외국인 투자자금은 주로 인덱스펀드 등을 통한 이른바 '패시브 투자'가 대부분인데, 공매도 금지가 지속될 경우 '공매도 금지국'으로 낙인 찍혀 아예 투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공매도를 위험 헷지(Hedge·회피)용 수단으로 삼는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선 이 전략이 없는 한국 시장에 들어올 이유가 없어진다"며 "코스피의 외국인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만큼 좀 더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8월 말 금융당국이 공매도 금지 조치를 6개월 연장하자 외국계 투자사들은 "자본시장 원칙에 역행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외국계 헤지펀드들의 불만을 인용하며 "공매도 금지는 자본시장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동학개미 저항은 진행형

하지만 공매도 재개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반발은 여전히 거세다. 이들은 공매도 투자에서 이른바 '기울어진 운동장'이 고쳐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개인이 이용하는 대주(주식을 빌리는 것) 거래는 비용이 높고 대여종목 및 기한도 제한되는 등 외국인과 기관에 비해 문턱이 높다는 것이다.

또 주가하락기에 시장 불안을 더 키울 수 있다며 아예 공매도 폐지를 주장하기도 한다. 지난달 시작된 '영원한 공매도 금지를 청원합니다'란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5일 오후 4시 현재 18만5,000명이 참여한 상태다.

 

 

 

 

지난 1년 '허송세월'이었나

이런 불만에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공매도 관련 제도를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번 밝혔다. 실제 금융위원회는 공매도에 대한 개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의 대주 서비스를 확대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불법 공매도 처벌을 기존 '과태료 1억원'에서 '1년 이상 징역형'으로 강화한 데 이어, 공매도로 인한 부당이득에도 3~5배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하는 등 처벌 강화책도 그 사이 내놨다.

하지만 동학개미들은 만족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공매도에 대한 수십여년 누적된 불만에 "이 정도 개선책으로는 어림 없다"는 정서가 강하다. 개인 대주 서비스만 해도 그렇다. 개인들에게 공매도 기회를 확대한다 해도 개인들이 기관과의 정보 비대칭성을 극복하기란 애초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개인들의 대주를 늘려도 막상 공매도를 활용할 수 있는 건 자본력을 갖춘 일부 슈퍼개미일 뿐"이라며 "애초부터 정보가 부족한 개인들이 기관에 맞서 공매도 전략을 구사하는 건 변동성 장세에서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사후적발식' 처벌의 한계도 지적된다. 최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현재 불법인) 무차입 공매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사전 차단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불법 공매도 적발 시 20년 징역형까지 내리는 선진국과 비교하면 처벌 역시 여전히 약한 수준이란 목소리도 있다.

시장에선 금융당국의 투자자 설득 실패, 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여론몰이식' 정책 강요 등이 최근 혼란상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당국이나 정치권이나 1년 동안 미적대다 이제와서 부랴부랴 제도를 손보려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안희준 한국증권학회장은 "금융시장에 일관된 메시지를 주는 게 중요한 만큼 공매도 재개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 "다만 불평등과 관련한 시스템 개선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보다 확실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아름 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이미 위의 뉴스에서만 봐도 생각없이 공매도를 개선할 생각은 안하고 그냥 무작정 금지한 결과로 부작용이 예상되고있다.

공매도의 정의와 기능을 단순히 요약해놓은 정보들만 살펴봐도 정상적인 사고를 한다면 엥 내가 아는 공매도가 아닌데?이렇게 반응하는 것이 정상이다

공매도로 피해를 본 사람들, 아니 그렇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막말로 공매도를 맞을만한 종목을 본인이 구매해놓고 계속해서 공매도 탓을한다. 나는 투자로 큰 돈을 벌거나 잃어본적도 없지만 대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주식 시장에 참여하면서 한 번도 기관과 외인의 공매도로 인해 폭락을 맞아본적이 없다. 내 주변 지인들도 마찬가지다. 소위 말하는 "개잡주" 중심없는 종목들, 작은 뉴스에도 이리저리 흔들리는 종목을 잡아놓고 공매도를 탓하는 것이다.

공매도 때문에 하락했다고? 그렇다면 나는 그냥 거품낀 종목의 거품위에 올라탄 것이고 공매도가 그 거품을 싹 거둬준 것이다.

 

공매도를 풀자마자 코스피/코스피가 하락할 것이라고?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공매도 금지 이후 버블을 쌓아간 것은 개인과 그 개인들의 돈이 모여서 만들어지 기관들의 돈이었고 왼쪽 주머니에서 오른쪽 주머니로 돈을 옯겨가며 버블을 키워나갔다. 최근 외인들은 현물시장에선 꾸준히 SELL KOREA 포지션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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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297104&memberNo=45786969

 

트럼프가 강(强) 달러로 급선회한 이유

[BY 김학주리서치] 트럼프의 관심은 수입량을 줄이거나 수출을 늘려 미국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

m.post.naver.com

마이너스 금리로 향한다는 관점과는 반대의 개념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하 내용이 정리된 포스팅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강달러 정책으로 이동 정리

정리해 보자면 일단 트럼프는 현재까지,

 

구산업 촉진, 일자리 창출

금리인하, 약달러 선호

그리고 소비와 교역의 활성화

 

를 노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에서 반대쪽으로 급선회 했다는 내용.

 

결국 구 산업을 접고 신 사업으로 이동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

재선을 위해 급선회 그리고 하락한 경제의 급 회복을 빠르게 노리겠다는 것.

 

어쨋든 미국 경제의 부흥으로 '위대한 미국'을 재선으로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Keep America Great

 

더 이상의 가치투자는 없다?

유튜브에서 김일구 상무가 언급했던 것처럼, 그리고 현재 시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에서 보듯

이제는 더 이상 '가치 투자' 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이미 주가에 모두 반영되어있다는 것.

이유 없이 싼 것 없고, 이유 없이 비싼 것 없다.

 

달러 강세 이유와 그 이후...

링크 포스팅에 보듯, 달러 강세는 미국의 부채를 줄이는데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갖는다.

현재 기축통화가 달러이기 때문에, 달러가 강화될 수록 미국의 부채는 상대적으로 감소, 해외 국가들의 부채는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고 앞으로의 국가 신용도는 경제 성장률이 아닌 부채가 누가 적냐의 의미로 이동을 뜻한다고 한다.

 

시장을 미국에 집중시키겠다는 의미.

교역을 버리고 내셔널리즘, 내셔널리티. 즉, 내수 시장 활성화에 집중을 하겠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이런 것들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의 해외의 기업들을(미국의 말을 잘 듣는), 끌어와 미국 내에 자리잡게 하는 움직임이 벌써 빠르게 진행중이다.

그리고 앞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투자는 자국을 넘어 정말 가치있는, 망할 위험이 적은 세계 1등 기업과 시장으로 쏠리게 될 것이다. 현재까진 미국이다. 이번 코로나 위기만 봐도 돈들이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신 산업 관련 우량주들에 몰리기 시작했다.

 

(이미 강달러가 '미국'에 좋다는 이야기는 몇 년 전부터 언급이 되어오고 있었다...)

 

과연 미국이 금리 인상 조치까지 동원할까?

[본문참조]

 

달러가치를 절상시킬 수 있는 직접적 방법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시중금리를 끌어 올리겠다는 기대를 갖게 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세계 증시가 흔들릴 것입니다. 금리인상을 참지 못하는 기업 및 서민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자금은 안전자산 쪽으로 급하게 쏠릴텐데요. 안전자산인 달러와 금 가운데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가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 가격을 무너뜨릴 정도는 못될 것 : 사실 금리 인상 시나리오는 연말 미국대선에서 극좌파인 민주당 인사들이 득세했을 때 부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증시 가격거품을 터뜨리기 위한 극단적인 조치로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수 있는 형편이 못 되지요. 당장은 시스템이 무너진다는 말씀입니다. 장차 한계기업이 도산해도 큰 충격이 없을 정도로 왜소해지고 (= 그들의 빚이 공공부채로 넘어 가고), 신경제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가 정착되어 건전한 인플레 압력이 어느 정도 생겼을 때 비로소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 빚 문제 해결과정에서 겪는 혼돈 속에서는 금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할 것으로 판단되며, 그 기간은 상당할 것입니다.

세계 증시는 탄력 잃을 수 있어… : 지금 증시참여자들은 미국이 제로금리까지 내릴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이를 반영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패권 문제로 인해 그 속도를 떨어뜨리면 그 만큼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증시를 이끄는 요인은 유동성이니까요.

 

트럼프는 고민을 많이 할 것이다. 결국 시장지표 그리고 취업 인구 증가로 재선을 노렸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려면 마이너스 금리를 원할 것이고, 하지만 강달러로 돌아선다면 위처럼 증시는 하락할 것이다. 일단은 재선에 유리한 선택을 먼저할 것이 분명할테지만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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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용감하다!

이름이 흔치 않다, 더닝 크루거 효과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이 많을까? 별로 없는 것같다.

하지만 듣고나면 다들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아는 것이 힘이다.

너 자신을 알라.

아끼다 똥 된다.

더닝 크루거 효과에 대해 생각하면 떠오르는 속담들이다.

이 밖에도 더닝 크루거 효과와 관련된 여러 속담과 사자성어들을 찾아볼 수 있다.

 

더닝-크루거 효과란 무엇인가?

더닝 크루거 효과는 코넬 대학의 데이비드 더닝(David Dunning) 그리고 저스틴 크루거(Justin Kruger)교수가 1999년에 발표한 논문인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Unskilled and Unaware of It: How Difficulties in Recognizing One's Own Incompetence Lead to Inflated Self-Assessments".라는 논문을 발표하는데, 이 논문의 핵심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더닝-크루거 효과는 인지편향의 하나로, 능력이 없는 사람이 잘못된 결정을 내려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지만,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그로 인해 능력이 없는 사람은 환영적 우월감으로 자신의 실력을 실제보다 높게 평균 이상으로 평가하는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실력을 과소 평가하여 환영적 열등감을 가지게 된다.

크루거와 더닝은 “능력이 없는 사람의 착오는 자신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의 착오는 다른 사람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다”고 했다.

위 도표에 의하면

지식의 폭이 좁을 때, 무식함이 정점을(Mt. Stupid) 찍게된다.

그리고 이후 지식과 경험이 쌓여갈수록 그에대한 갈망은 점점 커지고 동시에 자신감도 조금씩 상승하게된다.

만약 지식과 경험이 경지에 도달(Guru)하면 자신감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는 상태에(Plateau of Sustainability 도달한다. 웃긴점은 지식이 없을 때의 자신감과 지식이 잔뜩 쌓였을 때의 자신감의 차이가 크게 없다는 점입니다.

 

지식이 많아도 문제가 생긴다

그러면 과연 지식이 쌓이면 괜찮은 것인가?라는 생각도 할 수 있다.

물론 경지에(Guru)이른 사람이라면 다르겠지만 그 중도에 있는 사람에게도 문제는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럴경우 과잉 불안으로인해 의사 결정을 못하는 경우도 많아진다는 점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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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 대응?

지금 주식장은 고점으로부터 대폭 하락한뒤에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있다.

하지만 고점이나 저점에서 아직도 물려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나또한 이런 알 수 없는 변동장을 관망하고있지만 고수들도 의견이 분분하다.

 

몇몇은 지금의 장이 하락장이며 현재 상승은 일시적 반등, 데드캣 바운스다 라고 보는 사람도있고

몇몇은 상승파동이 다시 진행중이며 조만간 다시 조정이올 것이다 라고 하고있다. (조정후 상승 조정 후 상승).

그런데 나같은 초보들은 대응도 어렵고, 또 매수나 매도 타이밍도 잡기가 너무 어렵고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지금이 가장 애매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이래서 스스로 장을 읽어낼 줄아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낀다.

 

하지만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어쨋든 상승이 있으면 조정이 있고 하락이 있으면 다시 반등장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나 나름대로 차트상으로 기술분석을 적용해서 수익이나 손실을 최대한 안정하게 가져갈 수 있는 구간이 어딘지 예상해보려고한다.

 

1. C파 진행일 경우

하락 C파동이 진행일 경우 월봉상으론 아래와 같은 모습을 그린다.

보통 아래와 같은 형태의 하락 파동이 진행될 경우 a파와 c파의 길이는 같다고 보면된다.

a파의 길이가 얼추 2600에서 1900정도로 내려온 것이니 약 700포인트가 하락했다. 

b파의 시작점이 2200정도 되니 여기서 700포인트가 하락한다고 생각하면 1500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세부턱으로 c파의 파동을 읽어보면 현재 c파동의 4파가 진행중이고

일단 1400부근을 터치하고 다시 상승했다 현재 피보나치 50%선 위로 올라탄 것으로보아 61.8%까지도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꽤나 큰 반등이다. 그럼 최대한 1850부근가지도 상승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그럼 여기서 다시 하락을 할 경우 시나리오가 또 나뉘는데,

1) c1만큼 하락한다.(약 300p)=> 1850-300 =1550

2) c1~3파의 길이의 0.618만큼  하락한다=> 1850-500=1350

 

2. 상승 1파일 경우

그런데 문제는 상승 1파의 경우 1파인지 알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3파가 진행되었을 때 1파의 고점을 돌파하지 않는한 알 수가 없다.

일단 1파의 특성인 상승파동중 가장 짧다라는 가정을 놓고 생각해 보겠다.

아무리 상승장이라도 피보나치 되돌림이 100%까지 되기는 쉽지 않기때문에

1. 61.8%까지 1파가 완성될 경우

2. 78.6%까지 1파가 완성될 경우(2번까지 가면 대응시나리오가 나올지가 의문이다...)

2파동의 경우 1번 파동의 저점을 절대 하회하지 않고 38.2%나 61.8% 되돌리므로...케이스가 총 4개가 되겠다,

 

그래서 상승장일경우 하락장일경우 모두 생각해 본다면

case1. 상승 1850 / 조정 1690

case2. 상승 1850 / 조정 1590

case3. 상승 1950 / 조정 1750

case4. 상승 1950 / 조정 1630

case5. 상승 1850 / 하락 1550

case6. 상승 1850 / 하락 1350

상승이 1850까지 될 경우 최소 조정은 1690정도

상승이 1950까지 될 경우 최소 조정은 1750정도 선이다.

 

따라서 고점이든 저점이든 물려있다면 저 범위내까지 물을타고 최대한 손실을 줄이는 구간에서 탈출을 해야하는것!!

그 이후에 시장의 방향을 파악하고 탑승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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