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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담보부증권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 

요약 회사채나 금융회사의 대출채권 등을 한데 묶어 유동화시킨 신용파생상품.

회사채나 대출채권 등 기업의 채무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금융기법의 한 종류이다.

수익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것(Arbitrage CDO)과 신용위험을 투자자에게 전가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것(Balance Sheet CDO)으로 구분된다.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경우에는 회사채담보부증권(CBO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대출채권인 경우에는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이라고 한다.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하여 채권보증업체(모노라인)들이 보증을 서기도 하며,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채권들을 섞어 새로운 신용등급의 CDO를 만들기도 한다. 신용등급에 따라 다시 최우량CDO·우량CDO·비우량CDO·에쿼티(equity)로 구분된다. 그러나 어떤 채권이 담보로 편입되어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데다가 담보로 사용된 회사채나 대출채권이 제때 상환되지 않을 경우에 최우량CDO라 하더라도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1990년대 중반에 처음 등장한 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발행 규모가 증가하였으며, 2006년 미국 등지에서 1조 달러 규모의 CDO가 발행될 정도로 성행하였다. 미국의 모기지 전문 대출기관들은 부동산 활황을 틈타 대출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모기지 채권이나 모기지담보부증권(MBS)를 대량으로 발행하였고, 투자은행들이 이를 사들여 합성한 뒤 발행한 채권이 바로 CDO였다. 2007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이른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벌어져 채권 가격이 폭락함으로써 주요 금융회사 등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고 미국의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채담보부증권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負債擔保附證券] (두산백과)

 

대출채권담보부 증권

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에 대한 은행의 대출채권을 묶어 이를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의 일종.

주거래은행이 기존 거래 기업체 가운데 신용등급이 BBB급 이하인 중소·중견기업들을 풀(Pool)로 구성,

신용보증기금의 부분보증(50%)을 토대로 이들 기업에 나가는 대출채권을 담보로 한 증권을 발행,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대출채권 풀에는 신용등급 BBB(투기등급) 이하 기업의 대출채권이 95% 이상 들어가야 한다.

은행의 입장에서는 CLO를 발행할 경우 여신의 위험가중치가 50%에서 10%로 낮아지므로 일반대출보다는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에 좋은 효과를 지닌다.

우선 은행들은 기업에 대출을 해준뒤 대출채권들을 묶어 자산유동화회사(SPC)에 넘긴다. 그러면 자산유동화회사는 이 대출채권 묶음에 대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아 대출채권담보증권을 발행한다.

이 증권은 95%의 선순위채와 나머지 5%의 후순위채로 나뉘어 발행되는데, 선순위채는 다시 은행이 인수하고 후순위채는 대출기업이 되사간다.

은행으로서는 선순위채권을 인수하지만 보증을 받았기 때문에 대출금을 떼일 염려가 없다. 기업으로서는 후순위채권을 인수하는 자금은 부담이 되지만 신규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의 프라이머리 CBO(채권담보부증권)가 회사채(BOND)를 담보로 한 것인 반면 CLO는 대출을 받고자 하는 기업의 대출채권(LOAN)을 담보로 한 것이 차이가 날뿐 나머지 자금지원 절차는 똑같다.

즉 자산을 갖고 있는 금융기관이 자산유동화전문회사(SPC)에 양도하는 자산을 회사채가 아닌 대출채권으로 하는 것이다.

기존 프라이머리 CBO가 만기회사채 차환발행에 목적으로 두고 있는데 반해 CLO는 회사채 발행능력이 없는 기업의 추가 자금조달을 도와주는 원천적 자금난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도 다르다.

통상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ABS법)에서는 부동산ㆍ대출채권ㆍ매출채권ㆍ유가증권 등 모든 유형의 자산을 기초로 유가증권을 발행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출채권담보부 증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https://blog.naver.com/cnsc610/221505481001

 

CDO, CLO

부채담보부증권 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는​회사채나 금융회사의 대출채권 등을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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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upower/221850407613

 

CLO의 위험성에 대해선 08년 금융위기 이후에도 계속 언급됐었네

​CLO 발행규모로 검색해봤더니 오래 전부터 제2의 CDO가 되는거 아니냐는 뉴스가 있었네.​실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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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버핏 지수(Buffett Indicator)란 무엇인가?

 

워렌 버핏이 2001년 시장이 고평가 상태인지 저평가 상태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만들어내 지수이다.

지수를 구하는 공식은 생각보다 단순한다.

 

버핏 지수(Buffett Indicator) = 시가 총액(Total Market Cap) / 국내총생산(GDP)

 

버핏지수는 90~115% 사이에만 있어도 살짝 고평가로 평가하고있다.

추세선을 놓고 보면 이해가 더 쉽게된다.

추세선 위에 있다면 고평가, 추세선 아래에 있다면 저평가 상태이다.

 

시장이 고평가 상태로 올라가면 다시 저평가 상태까지 내려가고 다시 고평가 상태로 올라가고 저평가상태로 내려갔다 하며 반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제 성장기 그리고 침체기를 겪는 것이다.

 

KARMA, WHAT GOES UP COMES DOWN

시장도 업보, 과학과 같다.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발생한다. 오른것은 다시 내려오기 마련이다.

위 추세선을 평평하게 놓고보자.

상승이 있었던 구간은 성장기 그리고 시장에 버블이 가득찬 시기이고,

하락이 심했던 때는 경제 위기 시점들과 일치한다.

1995~2000년는 닷컴버블 시기다. 2000년에 정점을찍고 그대로 추세선 아래까지 내려왔다.

그리고 2008년까지 성장하다 또다시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가 터지며 2008년까지 급하락했다.

여기서 눈여겨 볼점은 "낙폭" 인 것 같다.

초고평가에서 추락할때의 낙폭은 매우 크다,

보통 오른만큼 떨어진다라고 예상할 수도있지만 리먼사태의 경우는 두배로 떨어졌다. 대신 부양책이 있어서인지 회복도 빠르게 진행됐다. 

 

2020년 4월의경우 2~3월에 시장이 급락했지만 다시 획복하며 144%정도에 위치하고있다.

올해 초에 상당히 충격을 받고 내려왔음에도 여전히 시장이 고평가 됐다고 버핏 지수는 말하고있다.

여기서 폭락을 할것인가 아니면 시간을 두며 점차 하락했다 다시 반등할 것이냐가 관건인 것 같다.

(급락할 경우 100%대비 최소 20% 이상은 더 감수해야하지 않을까?)

어쨋든 성장의 시기만큼 침체의 시기도 비슷하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여진다.

그렇다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성장한만큼 침체기도 10년정도 진해될 것이란 것인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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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EC%B4%88%EC%9D%B8%ED%94%8C%EB%A0%88%EC%9D%B4%EC%85%98

 

초인플레이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아르헨티나의 초 인플레이션 초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이란 경제학적으로 물가상승이 통제를 벗어난 상태로서 수백퍼센트의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하는 상황을 말하며, 이의 원인은 전쟁이나 경제불안 등으로 인한 재화와 서비스의 희소성이 증가하여 가격이 상승하고, 정부가 이를 통제하지 못하고 계속된 화폐발행을 실행할 때 나타난다. 각국의 초인플레이션[편집] 초인플레이션은 여러 시대에 걸쳐 등장하였으며, 최근까지도 남미등에

ko.wikipedia.org

https://en.wikipedia.org/wiki/Hyperinflation

 

Hyperinflation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Rapidly accelerating inflation In economics, hyperinflation is very high and typically accelerating inflation. It quickly erodes the real value of the local currency, as the prices of

en.wikipedia.org

하이퍼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은 사전적 의미로 팽창, 부풀리기라 불린다.

통화에서는 아예 '통화 팽창' 이라는 의미도 갖는다.

그럼 이런 통화팽창이 '극대화'된다면 어떻게 될까?

 

물가 상승이 통제 불가의 상태에 다다르고, 재화와 서비스의  희소성이 증가하며 가격이 상승하고, 정부가 이를 통제하지 못하고 계속된 화폐발행을 실행하는 상태를 말한다.

 

화폐를 계속해서 발행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화폐를 계속해서 발행하면 그 가치는 떨어진다.

지금 100원이 초인플레이션 상태에선 똑같은 100원의 가치를 갖지 못하는 것이다.

 

물가가 급등한다는 얘기다, 미친듯이 상승...

예를들면 이전에 500원하던 과자가 5,000원이 될 수도 있고

짜장면을 50,000원에 사먹는 상황이 온다는 얘기다.

 

이게 어짜피 화폐가치가 그만큼 오르면 상관없는거 아냐?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이전에 쌓아놓은 내 자산의 가치가 폭락해버리는 것과 같다.

한마디로 이 종이 지폐는 그냥 종이가 되는 것... 더러워져서 휴지만도 못한 종이가 되는거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정의 그리고 효과

1956년 미국의 경제학자인 필립 케이건(Phillip Cagan)이 정의한 바로는 

월 물가 상승률이 50%가 넘는 상황을 초인플레이션 상황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월 물가상승률이 50% 미만에서 최소 1년 이상 지속된다면 초인플레이션 상황의 종료로 정의했다.

 

초인플레이션의 효과를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초인플레이션은 현재의 예금과 저축 등의 가치를 완전히 떨어트린다.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따라러 화폐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환율이 높아진다.

그리고 공용 화폐보다는 실물 자산으로 이동된다. 예를들면 금과 은

그리고 세금을 징수하는 것 또한 의미없는 행위가 된다.

투자 또한 무의미해진다.

초인플레이션은 이전에 없었나?

그럼 이 경제 파탄의 상태인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이전에 없었나?

아니다, 예전에도 그리고 지금 현재에도 세계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다.

최근에는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에서도 발생한 사례이다.

(근래 경제 뉴스를 보면 베네수엘라에대한 언급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해외에선 대한민국이 언급되는 날이 오지않길 간절히 기도한다...)

 

링크의 위키피디아를 보면 알 수 있듯 이전에 유럽에서도 발생했던 적이있다.

전쟁 이후 혼란한 상황에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인데...

계속되는 물가 상승을 막기위해 정부는 높은 단위의 화폐를 계속해서 발행하게되는데

 

독일의경우 100조 마르크를 발행, 헝가리는 2양 펭궤를 발행...(양이라니... 참으로 생소한 단위다.)

브라질은 2740%, 아르헨티나는 2315%의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는다.

짜장면 5만원은 우수운 정도인 것이다. 아르헨티나로 친다면 10만원짜리 짜장면이 된다는 것인데...

짐바브웨의경우 2억%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통화개혁을 시도했으나 이 또한 실패하여 결국 통화를 달러로 사용하기로한다...

 

그리고 가장 최근의 사례인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의 초인플레이션은 지금까지 이어지고있다.

표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에서 현재의 가치가 100%에서 10%까지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1년이 채 걸리지 않는다고한다. 저축에 의미가있을까?(소문에 의하면 엄청난 가난 때문에 쓰레기통을 뒤져서 쓰레기까지 먹고있다는데...)

위 그래프는 베네수엘라에서의 달러 가치이다. 2020년 3월 베네수엘라의 화폐와 미달러의 가치는 1$ =10000BsS인데

1BsS = 1,000,000BsF 정도이다.

즉 현재의 베네수엘라의 화폐는 정상상태일 때보다 1/1,000,000,000의 가치를 갖게된 것이다. 약 8년 동안 벌어진 일이고 현재진행형이다...그리고 표에서 보면 알다시피 물가가 상승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어떻게 탈출하나?

하이퍼인플레이션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다소 극단적인 처방법이 필요하다고한다.

그리고 한 가지 방법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 여러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들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독일이 이에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독일의 경우

1. 화폐개혁

새로운 화폐를 발행하고 현재의 팽창된 화폐가치를 내렸다. 1조 구마르크 : 1 렌텐마르크(신화폐)로 교환하여 터무니 없이 숫자만 큰 화폐를 과감하게 없앴다. 그리고 화폐를 일정량 이상 발행하지 않아야 한다.

 

2. 정부의 지출감소, 증세

국민의 희생이 필요하겠지만 세금을 큰 양으로 걷어 정부의 지출과 채무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애초의 국가의 초인플레이션 자체가 적자(경제위기)에서 오기 때문에 이 적자를 극복하기 위해선 정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또한 세금을 늘려 적자운영에서 벗어나야합니다.

 

3. 기타

독일의 경우 전쟁 배상금을 경감시켰고 외교적 성과로 빼앗겼던 영토를 돌려받았습니다.

"외교"라는 부분이 큰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외교로 무역을통한 지출을 감소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예를들면 관세절감, 무역협정)이 있겠네요.

 

마냥 통화를 계속해서 찍어내서 공급한다거나 더 높은가치의 화폐를 찍어내는 것은 절대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은 역사가 알려주고있다. (그럼에도 정부들이 동일한 방법을 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니면 위에서 언급한 에콰도르처럼 아예 현재의 자국 통화를 포기하고 기축통화로 갈아타는 방법 또한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적 혼란 야기와 이를 정리하기 위해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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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뗐다

'나는 정말 무지했고, 무관심했구나.'

최근에 공부를 시작하면서 느낀 점이다.

하지만 무식함은 죄가 아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시작해보려고 한다.

 

경제는 너무나도 복잡했다.

한국 내에서만 일어나는 것들만 파악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세계 전체를 하나하나 신경 써야 하니 말이다.

그래서 확인해야 할 것들도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느꼈다.무

 

앞으로는 확인해야할 것들을 이 포스팅에 가능한 매일 확인해보려고 한다.

 

확인할 것들은 무엇인가?

혹시나 제 블로그나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쌩초짜인 저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ㅠㅠ

 

1. 한국 시장 지수 (코스피/코스닥) 및 매매동향

2. 환율, 달러 인덱스

3. 미국 지수 (다우/나스닥/S&P)

4. 유가

5. 차트분석

6. 유럽 지수

7. 아시아지수

8. 달러/위안, 달러/유로 환율

9. VIX 지수

10. 한국 채권

11. 미국 채권

12. 한국은행 정책 및 보고서

13. 미 연준 정책

14. 금/은 가격 및 동향, 금/은 비

15. 원자재 가격

16, 미국 대표 주식들의 동향 및 가격

 

일단 생각나는대로만 적었는데도 정말 많다.

앞으로는 확인할 사이트 및 정보들의 링크를 아래에 추가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내역

- 첫 작성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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