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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사퇴 안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605235&isYeonhapFlash=Y&rc=N 

 

황교익, 사퇴론 일축…"이낙연 정치생명 끊는데 집중"(종합)

"이재명과 밥한번 같이 안먹었다…극렬 문파는 악마들"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18일 자신과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보은 인사'

news.naver.com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18일 자신과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보은 인사' 논란에 "사장 후보자는 제 능력으로 확보한 권리"라고 반박했다.

황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신을 향한 정치권 일각의 사퇴 요구를 거론, "당신들이 파시스트가 아니라면 시민의 권리를 함부로 박탈하라고 말하지 말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씨는 특히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 지사와 경쟁하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이 경기관광공사 사장 인선을 문제로 삼는 데 대해 "오늘부터 청문회 바로 전까지 오로지 이낙연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돼온 자진사퇴론에 대해서도 분명히 선을 그은 셈이다.

그는 "어제 하루종일 이낙연의 친일 프레임 때문에 크게 화가 났다. 이낙연이 '너 죽이겠다'는 사인을 보낸 것으로 읽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낙연이 제게 던진 친일 프레임은 일베들이 인터넷에서 던진 프레임과 성격이 다르다. 이낙연은 국무총리까지 지낸 유력 정치인이다. 제 모든 것을 박살 낼 수 있는 정치권력자"라고 지적했다.

황씨는 "제 인격과 생존이 달린 문제이니 싸우지 않을 수 없다"며 "지더라도 당당히 지겠다. 그러니 물러나라는 소리는 제게 하지 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씨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도 "인간적인 배신감을 느꼈다"며 "이낙연씨는 인격적 모독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 지사와 중앙대 동문이라는 학연이 사장 내정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학연 지연 혈연이다. 동문회에 안 나간다"며 "(이 지사와) 몇번 얼굴 봤지만 밥 한번 같이 안 먹었다"고 해명했다.

황씨는 2018년 이 지사의 '형수욕설' 논란에 대해 "이해한다"고 발언했던 것이 '보은 인사' 논란의 단초가 된 것과 관련해서는 "그 다음에 어마어마한 정치적 공격을 당했다"고 돌이켰다.

그는 "극렬 문파들은 저와 관련된 모든 곳에 일 주지 말라고 하루에 몇십 통씩 전화해서 일을 방해했다"며 "극렬 문파들은 사람을 죽이려고 덤비는 악마들이라고 본다"라고 했다.

황씨는 이재명 캠프 내에서 지명 철회 필요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걱정하겠지만, 제가 빠져나온다고 하더라도 네거티브는 여전히 유지될 것"이고 지적했다.

그는 "네거티브의 희생양이 될 생각이 없다"며 "대통령 할애비가 와도 내 권리를 내놓을 생각이 없다"고 언급, 자진사퇴 가능성을 거듭 일축했다. 그러면서 심사표 공개 문제와 관련, "가능하다면 공개해도 괜찮다. 저는 편하다 그게"라고 말하기도 했다.

dk@yna.co.kr

김동호(dk@yna.co.kr)

 

그냥 추하다...

길게 말할 건덕지가 있나 싶다... 그냥 추하다고 말하고싶다.

밥을 안먹기는... 개뿔 본인 유튜브에다 영상을 박아놓고는 할 말인가 싶기도 하고...

아... 떡볶이랑 팥죽은 밥으로 치면 안되는 건가?

본인 채널에 영상까지 올려놓고 무슨... 다른 세상에 살고계신건지?

(참고로 굳이 가서 영상을 보시진 말길... 내용도없고 서로 옹호하고 변명하는 내용입니다... 굳이 조회수에 도움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능력으로 얻어낸 것이라던데 애초에 본인 입으로 맛칼럼리스트(솔직히 직업 호칭 자체도 웃기다 그냥 칼럼리스트도 아니고 맛칼럼리스트라니... 무슨 스페셜리스트인가)가 된 이유도 블루오션이라 노린거라했고 (전문성이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니면서...백종원과의 대립구도를 계속해서 원했지만 사실 체급 자체가 달라서 성립이 안 되는 구도... 욕먹은거 이 사건으로 욕 제일 많이 먹었을텐데 영상에선 딴얘기하는 것부터 옹졸한 것 같다)

본인 능력으로 얻어낸 직위라고했는데 무슨 업적이 그렇게 뛰어나서 얻은 것인지, 관광과 어떤 큰 연을 맺고 계시길래 그런 것인지 입증해주셨으면 좋겠다. 프로필에선 찾기 힘들다

 

음식관련 프로그램 4개 출연, 수요미식회에서 헛소리 많이 한 것은 유명한 일화이고, 알쓸신잡에서도 유사시민과 뇌피셜 썰 풀기 멤버로도 유명했다... (도서도 15권을 썼던데 그중에 몇권은 음식과 관련된 것도 아니다...) 이정도 스펙으로 관광공사 사장이 가능하다면 나도 노력 좀만하면 장관직에도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경기도엔 그렇게 인재가 없나요...?

황교익이 권력을 얻으면 아마 경기도에서 백종원부터 밀어내려고 하지 않을까 싶은데ㅋㅋ

이렇게 쓰고도 할말하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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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헛웃음이 나와서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390964 

 

김용건 '39세 연하 A씨 출산 지원·양육 위해 최선…하정우도 축복' [전문]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본문]

배우 김용건(75)이 39세 연하 A씨로부터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당한 가운데, 아이의 출산을 지원하고 양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일 김용건은 변호인을 통해 공식입장을 내고 "갑작스러운 피소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전혀 예견치 못한 상태로 저와 법적 분쟁에 놓이게 됐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예비 엄마와 아이에게도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해왔기에 이번 일이 고소라는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지난 4월 초 상대방으로부터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듣고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 내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그 누구와도 이 상황을 의논할 수 없었던 난 상대방에게 내가 처한 상황만을 호소하며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다"라며 "애원도 해보고 하소연도 해보고 화도 내보았으나 상대방은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였고, 5월21일 자신의 변호사와만 이야길 하라며 내 연락을 차단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조금 늦었지만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줬다"라며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5월23일부터 최근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으나 사과와 진심이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무척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혹여라도 법에 저촉되는 바가 있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이라며 "그 어떤 따가운 질책도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앞서 A씨 측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이날 오전 뉴스1에 "7월에 낙태 강요 미수 혐의 등으로 (김용건을) 고소했고, 고소인은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용건과 A씨는 13년 전인 2008년 처음 만나 좋은 관계로 만남을 이어왔으나, 올 상반기 A씨가 임신 소식을 김용건에게 전했고,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면서 갈등이 불거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김용건은 이후 A씨의 출산 의사를 수용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선 변호사는 이에 대해 "(김용건의) 진의를 잘 모르겠다"며 "현재로서는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고소인에 대해서는 "(고소인은) 아이를 안전하게 출산하고 싶어한다"며 법적 대응을 이어갈 뜻을 드러냈다.
한편 1946년생인 김용건은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50년 동안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아들 하정우(본명 김성훈)도 연기를 하는 '배우 부자'다. 그간 드라마, 영화,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며 친숙한 이미지를 쌓은 만큼 이번 소송에 대중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다음은 김용건 공식입장 전문.

김용건입니다.
먼저 갑작스러운 피소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또한 전혀 예견치 못한 상태로 저와 법적 분쟁에 놓이게 됐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예비 엄마와 아이에게도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해왔기에 이번 일이 고소라는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것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제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축복받아야 할 일이 어그러진 것은 아닌지, 무엇보다 태어날 아이가 피소 사실을 알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무겁습니다.
상대방과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자식들이 독립하고 난 후 빈 둥지가 된 집에 밝은 모습으로 가끔 들렀고, 혼자 있을 때면 저를 많이 챙겨주고 이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늘 있었습니다. 매일 연락을 주고받거나 얼굴 보는 사이는 아니었어도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를 챙기며 좋은 관계로 지냈습니다.
저는 2021년 4월 초, 상대방으로부터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제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습니다.
당시 그 누구와도 이 상황을 의논할 수 없었던 저는, 상대방에게 제가 처한 상황만을 호소하며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애원도 해보고 하소연도 해보고 화도 내보았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였고, 2021년 5월 21일 자신의 변호사와만 이야길 하라며 저의 연락을 차단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저는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습니다.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2021년 5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하였습니다. 지금은 그 무엇보다 상대방의 순조로운 출산과 건강 회복, 새로 태어날 아이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보다 상대방이 받은 마음의 상처가 컸던 것 같습니다. 제 사과와 진심이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무척 안타깝습니다.
저는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혹여라도 법에 저촉되는 바가 있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입니다.
저는 그 어떤 따가운 질책도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임신 중인 예비 엄마와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자극적인 보도나 댓글은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다시 말씀 올리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breeze52@news1.kr

 

하정우는 이미 아버지의 연애를 알고있었나?

https://woman.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4&nNewsNumb=20210878992 

 

‘김용건 스캔들’ 관련 하정우 과거 발언 재조명...영화 '베스트오퍼' 추천, 무슨 내용?

배우 김용건의 '혼전 임신 및 낙태 강요'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아들인 배우 하정우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woman.chosun.com

[본문]

배우 김용건(75)이 39세 연하의 여성 A씨(36)로부터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아들 하정우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오늘(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말 낙태 강요 미수 혐의 등으로 김용건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 최근 고소인 조사까지 마쳤다.
 김용건과 A씨는 지난 2018년 한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처음 만나 좋은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지난 4월 A씨가 임신한 이후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측은 "낙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과 함께 김용건을 고소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기적이며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용건 측도 입장문을 내놨다. 김용건 측은 "고소인 A씨에게 최선의 출산 지원을 하고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지만 A씨가 답이 없었고 연락도 받지 않았다"며 "A씨에게 책임 의사를 전달하고 답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고소를 해와 안타깝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거듭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김용건의 아들인 배우 하정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김용건 편에 등장한 하정우는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영화 ‘베스트 오퍼’를 추천하며 “70 넘은 아저씨와 20대 여성이 사랑하는 이야기”라고 소개한 바 있다.

2013년 제작된 영화 ‘베스트 오퍼’는 ‘시네마 천국’을 만든 이태리의 거장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다. 세기의 경매사이자 유명 감정사인 63세의 독신남이 자신과 비슷한 취향과 성향을 가진 미모의 젊은 여인으로부터 미술품 감정 의뢰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이자 반전을 담은 범죄 영화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1996년 이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이 있고 첫째 아들이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44)다.

김용건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이후 최근까지 이렇다 할 작품 활동이 없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는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남녀의 가상 커플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표방한 프로그램이다.

 

정치 사회 제외하고 가장 황당한 뉴스가 아닌가 싶다

사실 이런 뉴스에 크게 관심도 없고 김용건씨에게 악감정도 전혀없다. 2021년 비정치, 국제 사회 이슈외에 제일 헛웃음 나오는 뉴스인 것 같아서 박제해본다. 남은 2021년 더 황당한 이슈가 나오길 기대해본다.

뭐 진실이야 본인들만 아는 것이니, 그냥 원만하게 해결하길... 남에 인생에 크게 관심갖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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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브래디 통산 7번째 우승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8/202102080140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NFL ‘전설’ 브래디, 개인 통산 7번째 우승반지…탬파베이 슈퍼볼 정상

미국프로풋볼(NFL)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 평가받는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톰 브래디(44)가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 새로운 팀에서 또 하나..

biz.chosun.com

[본문]

미국프로풋볼(NFL)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 평가받는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톰 브래디(44)가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 새로운 팀에서 또 하나의 우승 반지를 꼈다.
탬파베이는 8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55회 슈퍼볼에서 '디펜딩 챔피언'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31-9로 완파했다. 탬파베이는 2003년 창단 첫 슈퍼볼 우승 이후 18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으며, 슈퍼볼 역사상 처음으로 홈구장에서 우승 트로피 '빈스 롬바르디'를 품에 안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의 주역은 단연 브래디였다. 브래디는 29차례 패싱 공격을 시도해 21번을 적중시키며 201야드를 따냈다. 터치다운 패스도 3개 꽂아 넣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만 20년간 뛰면서 슈퍼볼 6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브래디는 지난해 3월 탬파베이와 2년 5000만달러(약 559억원)에 계약했다. NFL 최고 지략가로 통하는 빌 벨리칙 뉴잉글랜드 감독의 품을 떠난 브래디가 '만년 하위팀' 탬파베이에서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클래스'는 영원했다. NFL 역대 가장 많은 슈퍼볼 우승 반지를 보유한 브래디는 새로운 팀에서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브래디의 슈퍼볼 진출 횟수 10회는 2위인 존 얼웨이의 슈퍼볼 진출 횟수(5회)의 2배에 이른다. 브래디는 개인 통산 7번째 슈퍼볼 우승 반지를 끼고 2위인 찰스 헤일리와의 격차를 2개로 벌렸다. 수비수인 헤일리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에서 2회,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3회 등 총 5회 슈퍼볼 우승을 경험했다.
브래디의 전성기 때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는 캔자스시티의 프로 4년 차 쿼터백 패트릭 머홈스의 우세를 점치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결과는 달랐다. 머홈스는 탬파베이 수비진의 강력한 압박에 고전하며 49차례 패스 시도 중 정확하게 연결된 패스는 26번에 불과했다. 터치다운 패스 없이 인터셉션 2개를 허용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탬파베이는 전반전을 21-6의 넉넉한 점수 차로 마치고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강력한 수비가 승리의 열쇠로 작용했다. 머홈스는 상대의 거센 압박 속에 뒷걸음질치기에 바빴다. 게다가 패스 주요 타깃인 타이릭 힐, 트래비스 켈시가 탬파베이 협력 수비에 묶여 좀처럼 공격의 물꼬를 트지 못했다. 러닝백 클라이드 에드워즈-헬레어를 활용한 러싱 공격은 러싱 수비 리그 전체 1위인 탬파베이 수비진에 가로막혀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캔자스시티는 1쿼터 9분 50초에 49야드 필드골로 겨우 선취점을 얻었다.
반격에 나선 탬파베이는 브래디와 롭 그론코우스키의 콤비 플레이를 앞세워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뉴잉글랜드를 떠나 탬파베이에서 다시 뭉친 둘은 1쿼터 종료 37초 전과 2쿼터 8분 55초에 2개의 터치다운을 합작해 14-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캔자스시티는 필드골로 3점을 만회했지만, 수비진의 연이은 페널티로 탬파베이에 결정적인 기회를 넘겨줬다. 탬파베이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2쿼터 종료 6초를 남기고 브래디가 안토니오 브라

운에게 1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뿌려 21-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캔자스시티가 3쿼터 초반 필드골로 3점을 따라붙자 탬파베이는 레너드 포넷의 27야드 러싱 터치다운과 52야드 필드골을 묶어 31-6으로 더 달아났다. 양 팀은 4쿼터를 득점 없이 마쳤고, 결국 올해 슈퍼볼은 예상을 깨고 탬파베이의 일방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

 

팀 스포츠 역대급 GOAT

농구의 최고를 하면 누가 떠오르는가? 마이클 조던? (요즘은 커리나 르브론이 소환될지도) 아무튼 농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마이클  조던 하면 바로 떠올리곤 한다. 관심없는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제 미식축구는 톰 브래디이지 않을까싶다. 물론 미국 내에서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미식축구이지만 어떠한 팀 스포츠에서 그것도 불혹을 넘긴 나이에서 이런 위업을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톰 브래디는 괴물들만 갈 수 있다는 미식축구판에서 그리 특출나지 않은 피지컬을 가졌음에도, 뛰어난 쿼터백 능력과 나름대로의 자기관리로 현재 불혹이 넘는 나이에도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군림하고있다. 역대 2위로 불리는 존 얼웨이는 이제 비비지도 못하는 수준으로 올라온 것 같다. 인간의 영역을 넘어, 언터쳐블의 영역을 넘어 신의 영역까지 도달한 것은 아닐까 싶다. 반지가 7개이고 하위팀 탬파베이를 우승시킨 것이라 이제 버스탔다고 말을 듣기도 어려울 것 같다. 버스를타도 7번 우승하는게 쉬운일인가? 이룰것을 다 이룬 브래디의 행보가 어찌될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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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1259915H

 

[속보] 래퍼 아이언, 사망

[속보] 래퍼 아이언, 사망, 래퍼 아이언, 아파트 화단서 발견 병원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

www.hankyung.com

[본문]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28)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25분경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는 아이언을 경비원이 발견했다. 아이언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준우승을 하며 이름을 알린 아이언은 대마, 폭행 사건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101260906003&sec_id=540101&pt=nv

 

[종합]아이언 사망 “타살 혐의·유서 없어”

래퍼 아이언이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전날 오...

sports.khan.co.kr

[본문]

래퍼 아이언이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전날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걸 경비원이 발견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아이언은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 아직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이언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과 상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아이언은 지난 2020년 12월 9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음악을 배우기 위해 함께 동거해온 미성년자 남성을 야구방망이로 수십 차례 구타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아이언은 그동안 사회적 물의를 여러차례 일으켜왔다. 그는 지난 2016년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또 2017년 여자친구가 성관계 중 자신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며 얼굴을 때리고 협박한 혐의로 이듬해 항소심에서 사회봉사 80시간과 함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던 당시 기자를 이용해 여자친구에 관한 허위사실이 보도되도록 한 혐의(명예훼손)도 추가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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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언이 사망했다. 본문과같이 아직까지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고 원인이 불명이라 타살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것 같다. 유가족이 부검을 택한다면 그 과정에서 원인이 나오고 타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쇼미더머니에 참가했을때만해도 뭔가 상남자 이미지에 미래가 밝을 것 같던 그였는데 삐딱선을 탔다고해야하나 대마부터 폭행까지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결국 원인이 뭐였든 추락의 브레이크를 잡지 못한 것 같다. 여자친구 폭행사건이후 사람들의 눈 밖으로 밀려나며 인기도도 현저하게 떨어졌는데 나에게도 그 이후엔 관심 밖의 사람이 되었다. 좋지 못한 행동을하면서 대중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면서 힘들게 살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뭐 어쨋든 좋은 사람이었던 나쁜 사람이었던 본인의 잣대와는 별개로 한 사람의 죽음이 별로 달가운 소식은 아니다.

 

배우 송유정 사망

늦게 올리는 소식이지만 아이언 말고도 어제자로 배우의 사망 소식이 하나 더 있었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95526628921656&mediaCodeNo=258

 

송유정 사망 추모물결 [종합]

배우 송유정(사진)이 사망했다. 향년 26세.송유정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25일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다”며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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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송유정(사진)이 사망했다. 향년 26세.
송유정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25일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다”며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한다”고 알렸다.
이어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며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꽃다운 나이에 떠나다니…” “하늘에서는 부디 행복하길 바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추모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1994년생 송유정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송유정은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후 2013년 MBC ‘황금무지개’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 드라마에서 차예련이 맡은 김천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이후 2015년 MBC ‘소원을 말해봐’ 한다원, 2017년 KBS2 ‘학교2017’ 최현정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이어온 송유정은 2019년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에서 주인공 정지우 역을 맡아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2019년에는 배우 송강호, 가수 비, 하니, 효민, 윤정희, 기은세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알렸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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