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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35535

 

이재명·김동연 "통합정부·국민내각 합의" 사실상 단일화 선언

대통령 임기 1년 단축·제7공화국 개헌안 추진키로 김종인에 연일 러브콜…反尹연대 구축하는 與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3월1일 '통합정부' 구성에 합의

n.news.naver.com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대선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오늘(2일),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부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다시 운동화 끈을 묶겠다”면서 “정치교체와 공동정부 구성이라는 합의문에 기초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어제 공개 회동을 한 뒤, 정치교체와 통합정부 구성에 합의하고 연대를 선언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선언이 ‘정치교체’의 출발점이 될 거라 믿는다”며 “정치교체가 디딤돌이 되어 통합정부를 구성하고, 부동산 문제와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합의가 일으킨 ‘기득권 정치 타파’의 불씨가 들불로 번져가도록 더 큰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기득권 정치 구조가 다 타버린 들판에 희망의 정치, 통합의 정치가 꽃피울 때까지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단일화 대상으로 선택한 이유와 관련해 “다른 후보들에게도 공통적으로 정치교체와 민생개혁을 제안했고, 이재명 후보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회주의자

정치는 웃긴게 이름을 반대로 보는게 맞다는 생각이다. 민주당 =>공산당, 국민의당=>그들의당.

애초에 뜬금없이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은 '새로운물결'이라는 정당을 내세웠다.

당최 어느 새로운 물결이 50대로 구성되었는지 의문이다. 새로운 물결이라는 정당이라면 정치에 때묻지 않은 사람들이나 신인들, 젊은 케릭터들로 구성되어있겠지 싶지만 아니다. 구정치를 벗어나고싶다면 이런한 점부터 벗어나야하지 않을가? 애초에 자기들빼고 모두가 비난하는 똥팔륙세대와 가장 가까운 50대들이 모여서 새로운 물결이라니... 그들이 말하는 MZ세대나 2030이 동의할지는 의문이다. 새로운 물결이아니라 새로운 접근이 아닌지...?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3/192265/

 

0.6% `소수점` 지지 김동연, 왜 李·尹 러브콜 다 받고 있나

"李 되면 정치개혁" 급조 민주당 원조격인 金영입해 진정성 노려 野 文정권충돌 尹·金 공통점 주목 정권교체론에 더욱 무게 노려

www.mk.co.kr

아무튼 0.6%라도 거대 양당에서는 원하는 모양인가보다. 그럼 0.6을 그대로 흡수가 가능할까? 내 생각은 그렇진 않다고본다. 많이 가봐야 절반수준이지 않을까? 애초에 김동연의 정치 입문은 문재인 정권인데 뿌리가 결국 민주당이란 것을 감안하면  지지층의 일부는 애초에 민주당쪽일테고 나머지는 정말 '새로운물결'을 원한 사람들일텐데 그가 이재명과 통합한다면 전부가 넘어가진 않을 것이다.

마지막줄을 참고한다면 결국 더 급한쪽이 더 좋은 제시와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일테고 그것이 이재명 후보측이란 것이다. 정치개혁 정치교체를 원한다면서 집권여당후보에 붙는 그의 모순점에 실소가 나올 뿐이다.

현실과 괴리에 기재부 총리에서 물러났던 그는 결국 책임은 지기 싫고 기회는 잡고싶어하는 그런 사람이라고 결론이 내려진다. 그리고 흙수저 타령은 이제 그만해라 현재가 중요하지 과거가 중요한가 그럼 전과자도 과거엔 전과자 아니었는데? 뭔 신고 재산 40억원인 사람이 흙수저 타령을 하는지...  한심한 스토리라인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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