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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차 경기부양책 준비…“이번엔 2조 달러도 넘는다”

▲미국 상원의 2조 달러 이상 코로나19 경기부양책 개요. 단위 10억 달러. 파란색: 대출/녹색: 직접 지원/회색: 추가정책. 출처 월스트리트저널(WSJ)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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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또다시 부양책을 내 놓았는데요. 벌써 4차입니다... 한달동안 이렇게 많이 부양책을 내놨던 적이 있었나요? 없었죠... 이게 긍정적 신호라기보단 부정적 신호로 보이는 것은 왜인지...?

 

총 부양 금액은 2.1조 '달러' 입니다. 한화로 치면 2500조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정말 천문학적인 숫자입니다.

부양책들의 각 항목을 살펴보면

세가지 항목으로 나뉩니다.

1. 대출(Loans) 

이는 기업에 대한 대출입니다. 

대형 기업들에게 454억 달러

소형 기업들에게 349억 달러

항공/화물 기업에게 32억 달러

 

2. 직접 완화 (Direct Relief)

이 부분은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지원이 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가계유지 비용 301억 달러

감세 및 납부 기한 연장 221억 달러

실업 보험금 250억 달러

항공/화물 지원 29억 달러

주 지원금 150억 달러

 

3. 기타 지원 보충 분야

대중교통 25억 달러

병원 및 재향군인 시설 지원 117억 달러

기타 198억 달러

 

마냥 밝을줄만 알았던 그의 미래...

위 비용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미국이 가장 크게 직면한 위기는 '의료'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적어도 미국 정부, 트럼프가 바라보는 위기는 코로나 보다는 경제적 침체에 더 비중을 두는 것 같습니다.

뭐 재선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니 당연한 것인가 싶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미국 인구에 비해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실물경제의 마비와 침체에서 비롯된 경제 침체가 더 큰 문제이기도합니다. 실업자가 증가하고 각종 업무가 정지되면서 급여를 지급할 수 없고 이에 따라 급여가 없는 개인들은 각종 세금 및 생활에 직접 타격을 받게되죠 특히 우리나라와는다르게 주, 월단위의 거주하는 곳의 렌트 비용에 소모해야하는 미국은 3주정도만 급여가 빵꾸가 나도 노숙자로 전락할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돈을 찍어내고 지원하는 것이 정말 해결책일까...?

무한정 돈을 찍어서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것이 정말 진정한 해결책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물론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라 해결이 된다곤하지만 그 여파가 우리나라와 주변국까지 미치는 영향은 정말 엄청날 것입니다. 달러가치가 하락한다지만 그렇다면 그것이 한국시장과 한화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우리는 이제 아무도 가보지 못한 시장으로 나아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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