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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KOSPI) 1725.44p (+0.58p, +0.03%) - 상승 2일

초약보합으로 코스피가 마감했습니다. 오늘도 연이어 개인의 매수가 이어졌는데 장초반부터 중반까지 외인의 매수세가 조금씩 들어오면서 상승하다 오후에 외인들이 매도를 이어가며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연기금이 두시 이후 매수세를 더하며 상승마감했습니다.

 

연기금과 외인은 선물도 매수 포지셔닝. 월요일장도 상승할 것인가?

주말 사이의 이벤트가 주요 작용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원유가 4/6에 열릴 긴급 OPEC+ 회의 기대감으로 연이어 상승하고있어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있는 가운데

주말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를 보인다거나 치료제 관련 호재 발생하면 다음주는 전체적으로 상승분위기를 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미래는 알 수 없는 법... 미국의 3월 실업률이 예상치를 넘는 4.4%로 발표되기도 했고 여전히 실업자 수는 증가추세라는 점이 이미 눈에 띄는 악재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여전히 코스피는 외인들의 달러 출금기 노릇을 하고 있어서 아쉬운 것 같고, 이에 희생되는 것은 역시 개미기 때문에 아쉽다...

연기금은 굳이 큰폭의 하락이 아님에도 왜 매수를 했는가도 다소 의문이다.

어쨋든 상승세!

**코스닥(KOSDAQ) 573.01p (+5.31p, +0.94%) - 상승 2일

코스피와 동일한 패턴으로 마감한 코스닥이다.

코스피보다 오히려 매매 대금이 컷다. 한국 주요 장은 이제 코스피가아닌 코스닥이라고해도 무방할 것 같다.

성장 종목들이 모여있다보니 그런 것 같다.

 

큰 언니 숙희가 상승하면 동생 스닥이도 함께 따라가는 법, 연일 상승하는 코스닥은 다시 안정기에 접어든 것인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비접촉(?)사업, 언텍트(Un-tact) 종목들이 눈에띄게 상승했고,

바이오 주들이 일부는 상승세, 일부는 하락세를 보였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약보합 장이어서 조금 애매했다고 생각된다.

외인과 기관의 선물 포지셔닝을 눈여겨 봐야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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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KOSPI) 1724.86.86p (+39.40p, +2.34%) - 상승 1일

오늘은 다시 코스피가 살짝 반등했습니다.

외인은 역시 매도, 기관과 개인은 매수를 했고 오후 1~2시 이후 연기금이 매수하며 확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약 보합이나 하락을 예상했지만 역시 이런 부분에서 저의 미천한 실력이 드러나더군요... 갈길이 멉니다.

 

제가 놓친 부분들을 정리해보면

일단 어제의 하락장은 미국 증시가 이미 선반영이 된 것이라는 점.

몇일간 외인들이 매도를이어갔지만 선물시장에서는 강력하게 매수를 했다는점 => 앞으로는 선물 거래량도 확인을 꼭 해야겠습니다.

포지셔닝 + 매수량 check! 기본중에 기본이지만 항상 놓치고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궁금한점은

연기금이 치고들어오는 의도는? 단순히 자금 운용인가? 지수 방어용? 그렇다면 어떨때 매수, 어떨때 매도인가?

외인들의 시장에서의 매도, 선물 시장에서의 매수는 무슨 의도와 심리를 나타내는가? 단순히 코스피는 외인들의 놀이터인가?

 

**코스닥(KOSDAQ) 567.70p (-15.86p, +2.87%) - 상승 1일

코스닥은 어제 내렸던 것을 다시 회복했다고 봐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내일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어느정도 안정한 구간에 들어왔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금요일 한국 시장 마감 이후 미국에서의 이벤트들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코스피와는 동일한 매매동향이니다. 오히려 거래대금은 코스닥이 메인입니다.

 

현재는 바이오주가 주 상승의 주 요인인데 만약 이 상승세를 이어갈 분야가 뚜렷하게 없다면 하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반도체쪽이나 유통산업이 살아나면서 매수를 이어간다면 무난하게 상승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만약 지금순간에도 치고들어온다면 상승의 폭이 커지기도 하겠죠?

 

오늘은 뭔가 저 혼자 생각을 많이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정리하겠습니다.

뭔가 저의 미천한 안목이 드러날때마다 좌절감이 들기도 하고 갈 길이 너무 먼가싶어서 지치는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공부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이어가야겠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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