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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코비드19 전 세계 현황

확진자 고점 횡보 28일차.

(확진자: 95,733 => 95,991 / 사망자: 6,762 => 5,623)

다른 국가들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미국이 다시 늘어나면서 확진자가 오히려 늘었습니다.

격리해제: 60,884 => 40,898

좀처럼 7만명 밑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가 고점으로 설정한 이후로 횡보를 28일이라고 했지만 그래프를 보시면 사실 현 상태를 유지한 것은 거의 두달이 다되어가는 실상입니다.

7만명은 고사하고 75,000명 밑으로도 내려오지 못하고있습니다.

만약 다음주부터 하락추세로 접어든다고 가정해도 7월에도 안정기에 접어들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일단 미국이 2만명 밑으로 떨어지고, 유럽 및 기타 상위 발생 국가들이 전부 1,000명 밑으로 내려와야 하락추세에 접어들겠습니다. 지금이 사실상 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 예상

(미국 - 총 107일째)

1/23 시작

4/4 정점

4/4~ 고점횡보 진행중 (35일째)

다시 고점 횡보로 수정했습니다.

불과 어제 두 번정도 튀는 현상이 더 생길 것 같다고 언급했었는데 다시 튀고있습니다.

일리노이주에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렇게 된 것 같은데요.

현재 북미 현황입니다. 붉은 색이 진할수록 상태가 좋은 것이 아닌데, 대부분이 좋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산업이나 관광이 활발한 도시들에서 많이 퍼지는 것 같습니다. 일리노이 주가 캘리포니아 까지 넘어서면서 빠른 증가를 보인 것이 문제로 생각됩니다.

상위 발생 도시들인데 잘 보이실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일리노이의 기울기가 증가하긴 햇습니다.

4월 말부터 지금은 캘리포니아보다 더 가파른 추세로 바뀌었죠?

(워낙 상위 도시들에 비해 적은수준이라 잘 안보이는 것 같네요)

미국 내에서 3번째인 메사추세츠 주도 일리노이주가 빠르게 따라잡고있습니다.

대한민국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및 추세

확진자 증가. 10,810 => 10,822, +12명

사망자 증가. 256 => 256, +0명

격리해제 9,419 => 9,484, +65명

(총 108일째)

1/21 시작

2/29 정점

2/29~3/6 고점횡보 (7일)

3/6~3/12 하락추세 (7일)

3/12~4/5 저점횡보 (25일)

4/6~4/9 1차 안정기 (4일)

4/10~4/18 2차 안정기) (8일)

4/19~ (18일, 3차 안정기 진행중)

어제 이태원 게이클럽 방문자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2차 웨이브가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통계에 추가된 인원은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아닙니다. 현재 뉴스로 15명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데 내일 통계에 추가가 될 것 같습니다...

이태원 게이클럽이 제2의 신천지와 같은 효과를 낳을 것 같아서 우려스럽네요, 심지어 인구 밀집도와 유동인구가 높은 수도권 쪽이라 더욱 우려되고 클럽이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전염된 것이라 더 큰 파장을일으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쨋든 다시 10명 이상으로 올라서면서 2차 상승기를 밟게될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이 아니기에 조금 더 지켜보겠습니다.

그래도 국민들이 지금까지 대처 방식을 학습했고, 국가적으로 체계도 조금은 생겼기 때문에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1차때보다는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안정기 때일수록 더욱 조심해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확진자 추가 발생이 0명이 되고 또 그 이후 2~3주가 지날때까지 모든 국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행동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