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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美 제재담당 부장관 "한국의 러시아 제재 동참 환영" |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윌리 아데예모 미국 재무부 부장관은 1일(현지시간) 한국의 러시아 제재 동참에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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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부장관 만난 이억원 차관

(서울=연합뉴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왼쪽)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월리 아데예모 재무부 부장관과 면담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3.2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윌리 아데예모 미국 재무부 부장관은 1일(현지시간) 한국의 러시아 제재 동참에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미 재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아데예모 부장관이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과 면담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아데예모 부장관은 러시아 주요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배제하고 수출통제 조처를 발표한 것 등 한국 정부의 협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면담에서 국제법과 안보를 유지하기 위한 양국 파트너십의 중요한 역할을 재확인했다고 재무부는 밝혔다.

이 차관은 전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아데예모 부장관을 만났다.

이 차관은 "한국 정부도 책임 있는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사태 해결을 위한 주요국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면서 대러시아 제재와 관련해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조하겠다는 '강한 동참 의지'를 표명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한국 정부는 이 면담 이후 ▲ 러시아 은행과 거래 중지 ▲ 국고채 투자 중단 ▲ SWIFT 배제 등을 골자로 한 대러 금융제재 동참 조처를 발표했다.

아데예모 부장관은 미국 정부의 대외 경제제재 정책에서 총괄 역을 맡고 있다.

재무부가 두 차관의 면담에 대해 별도 보도자료까지 낸 것은 면담 이후 한국 정부가 발표한 러시아 제재 조처를 의미 있게 평가한다는 인식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이런 흐름은 한국이 미국의 러시아 수출통제 제재 조처에서 한국의 예외 적용을 얻어내기 위해 진행 중인 협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쳐맞아야 정신차리는 한국

정말 방향성이 확고한(?) 대한민국의 외교이다.

꼭 뚜가 쳐맞아야지 뒤늦게 합류한다. 흐름을 못읽는 사람들만 모여있는 것인지, 정치논리에 사리분별이 안되는 것인지 의문이다. 5년이나 이러고있으면 무능하다고 봐야하나?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2/03/01/UQLEUOM6PVAYTEJEFQKQKBDPCA/

 

러 수입 의존도 20% 넘는 품목 118개… 대게 100%·나프타 23%

러 수입 의존도 20% 넘는 품목 118개 대게 100%·나프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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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국이 러시아 수입 의존도가 무려 20%로 매우 높은것은 사실이나. 우리나라가 대세 흐름을 무시할만큼 강력한(?) 선도국인도 생각하고 행동해야하지 않았을까? 미국주도하에 제재를 가한다면 우리나라 상황을 잘 설명하고 대책 마련을 요청하며 합류를 했어야하지 않는가하는게 내 생각이다. 정리가 안된 상황이라면 좀 미루기라도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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