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www.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0050708428087998

어린이 '괴질' 심상찮다… 미 뉴욕주 64명 코로나19 의심증상

[본문]

미국 뉴욕주에서 64명의 아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뉴욕주 보건당국은 의료 전문가들이 이날 발표한 건강관련 권고문을 인용해 그동안 소아과 진료를 받아 온 아동 64명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동시에 보였으며 뉴욕 시내를 포함한 주 전역에서 이런 사례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뉴욕주 보건의료 위원인 하워드 주커 박사는 " 코로나19에 감염된 아동 대부분이 경미한 증상만을 보인다"면서도 "어떤 경우에는 위험한 폭발적 증상으로 발전하기도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일부 아동 환자들은 '가와사키병'이라 불리는 희귀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가와사키병은 소아에게 나타나는 급성 열성 염증질환으로 심하면 심장 이상을 초래한다. 이 병은 바이러스 등 병원체 감염 이후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맨해튼에 있는 뉴욕 프레즈비테리언 어린이병원과 컬럼비아대 소아 중환자실 책임자인 스티븐 커니 박사는 뉴욕타임스(NYT)를 통해 코로나19 와 가와사키병을 구분하는게 중요하다며 "열이나 배앓이, 발진 등의 증상은 유사하지만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 보건당국은 각급 의료기관에 21세 미만 소아 청소년 환자들이 그런 증상을 보이거나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의 진단 결과가 나올 때에는 즉시 정밀 검사를 해서 환자 체내의 코로나19 항원 유무를 밝혀내도록 권고했다.

뉴욕주에서는 지난 5일에도 15명의 어린이가 희귀병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있었다. 그 중 절반은 혈압 유지를 위한 응급 처치를 받았고 5명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했다고 보건 관리들은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사망자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진정한 팬데믹은 아직 시작하지 않은  것인가?

몇주 전부터 아동들에게 괴질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는 뉴스가 나오고있다.

코비드19의 증상도 같이 보이고있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가 생겨서 또 다른 형태로 퍼져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거둘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하필 또 뉴욕이고 증상이 같다니...

 

이전에 전염병 주식회사라는 모바일 게임을 한창 즐겼던 때가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초반에 퍼지기 시작할 때에도 이 게임에 대한 언급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게임에서 목표는 인류의 멸망인데...

처음에는 바이러스의 전염성을 높히는 것이 목표고 그 후에 치사율을 높혀야 클리어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행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내에서는 웬만해선 인류를 전멸시키긴 어렵다는 점...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