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코비드19 전 세계 현황
확진자 고점 횡보 76일차.
(확진자: 166,460 => 145,892 / 사망자: 4,085 => 2,818)
1,000명이 지구 인구에 1%도 안되는 숫자지만
인구수로 따지면 작은 나라 하나가 망했다고 봐도 무방한 숫자입니다...
스웨덴이나 체코같은 유럽국가들이 1000만명 정도의 인구가 있는데.
절대로 간과할 숫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으로치면 한국의 1/5가 사라진 활동정지 당한 것...
줄기는 했는데 사망자 숫자를 보니 주말에 제가 통계를 늦게내는 편이라 그럴지도 모릅니다...
격리해제: 90,201 => 76,846
격리해제도 역시 같이 감소...
아직도 쥐도 새도 모르게 확진자 수가 증가해서 올라오는 국가들이 있습니다.
독일은 나름 비교적(?) 안정권에 들어선 것 같고요. 조만간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확진자가 생길 것 같네요.
프랑스도 의외로 안정적으로 확진자 수를 줄여가고 있습니다.
반면 남미 중동 국가들이 7월 중으로 유럽국가들을 다 밀어내고 위로 올라갈 것으로 보이네요...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경제적 지표만 볼 문제가 아닙니다. 현실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 그것을 인지해야할 것 같네요.
치료제가 갑자기 짜잔 하고 나오지 않는 이상 코로나의 위험은 아직 도사리고있습니다.
2차 유행이 문제가 아니라 이미 관리에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제가 낸 통계를 봐도 4월부터 7월까지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상승하는 속도로 동일하게 지금부터 내려온다고 쳐도 10월입니다.
10월이 4월에 고점이다! 라고 하는 시점이 되는 것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두배로 빨리 내려온다고 가정해도 8월이고요. 그속도로 마무리로 달려간다고해도 10월입니다.
최소... 최소 10월, 치료제가 나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치료제 개발에 성공해도 그만큼의 치료제를 만들어내는데도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이전에 길리어드사의 계획만해도 10월부터였죠, 근데 그때보다 숫자가 2배가 됐습니다.
그때 가정으로도 2020년 말까지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완전 극복하기는 어려운 일정이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미래를 준비해야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항상 저만의 예상이니 너무 신뢰하지 말아주세요...
미래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예상은 무의미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코비드19 미국 현황
(미국 - 총 159일째)
1/23 시작
1/23~4/10 확산기 (79일)
4/10 정점
4/11~5/12 고점으로부터 하락 (32일)
5/13~ 6/16 횡보 (35일)
6/17~ 2차 상승 (14일)
일 확진자 5만명을 돌파했네요. 이전 고점의 1.5배 수준입니다.
시간이 두달이 지났는데 상황은 1.5배 악화됐습니다...
대한민국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확진자: 12,715 => 12,757명, +42명
사망자: 282 => 282, +0명
격리해제 11,364 => 11,429명, +65명
(총 161일째)
1/21 시작
1/21~2/29 확산기 (40일)
2/29 정점
3/1~3/9 고점하락 (9일)
3/10~4/5 저점횡보 (27일)
4/6~4/9 1차 안정기 (4일)
4/10~4/18 2차 안정기 (9일)
4/19~5/8 3차 안정기 (20일)
5/9~ (51일, 2차 증가기)
시간이 정말 빨리가는 것 같습니다.
7월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도 숫자는 적지만 4월과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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