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년 수능 종료

두번째 코로나 수능인 2021년 수능이 어제 종료되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으로 진행된 2021년 수능에 대해선 말과 우려가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시험을 잘보면 장땡이라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로또'가 터진 수험생들도 있겠지만 결국 상위권 학생들은 이런 변수들은 신경쓰지 않더군요... 제가 수능을 치룰때도 새로 적용된 제도로 말이 많았는데 제 주변엔 득본 친구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국어 예상 등급 컷

집계한 데마다 점수차가 꽤 크게 나네요. 특히 종로학원과 진학사가 비교적 많이 낮은편인데 이유가 뭘까요?

아마도 원점수로 표기한 것 같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대략 1등급 컷은 표준점수 133점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큰 편차가 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학 예상 등급 컷

표준점수끼리만 비교해도 수학도 집계 기관별로 차이가 꽤 있는데요. 현재 기준으로 134점이 1등급 컷으로 예상됩니다.

 

영어 예상 등급 컷

영어는 선택과목이 아니라 차이가 별로 안나는 것 같네요. 1등급 예상 컷은 90점입니다.

 

2022년 대입 수학능력고사 경향성

등급 점수만을 봤을땐 제 생각엔 전체적으로 불수능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예전보다 상당히 1등급 컷 점수가 낮아진 것 같습니다. 정말 불수능이거나 학생들의 전체적인 수준이 내려왔을 수도있겠죠? 어쨋든 작년대비 어려웠던 수능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능은 거의 널뛰기라는 얘기가 있기때문에 내년엔 좀 쉬울까요? 

전체적인 느낌은 국어와 탐구과목은 비슷했고 수학과 영어는 좀 어려웠던 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불수능이 변별력도 높고 오히려 더 정확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대학교 입학에 "이변"은 크게 일어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 같은데 또 선택과목으로 바뀐 수능이라 결과는더 지켜봐야겠죠?

어쨋든 다시한번 고생하셨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