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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무죄를 외치던 그는 결국 사퇴

https://www.news1.kr/articles/?4391595 

 

'가난해서 음주운전' 이재명측 박진영 대변인직 자진 사퇴(종합)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본문]

음주운전을 두고 "가난이 죄"라며 옹호하는 듯한 주장을 해 파문을 일으킨 박진영 이재명캠프 대변인이 2일 자진해서 사퇴했다.
박진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단 텔레그램방에 "대변인직을 자진 사퇴한다"는 글을 올려 사퇴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출신인 박 대변인은 지난 1일 캠프에 합류했다.

캠프 합류에 앞서 지난달 15일 박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젊은 시절부터 출세해서 승용차 뒷자리에 앉아서 다니던 사람은 모르는 서민의 고뇌가 있다"며 "힘든 하루를 마치고 소주 한잔하고픈 유혹과 몇 만원의 대리비도 아끼고 싶은 마음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가난의 죄라고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음주운전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지만, 사회 활동을 막겠다는 것은 불공정한 이중처벌"이라며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가 음주운전 전과자의 공직 활동 기회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한 내용이 담긴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이런 박 대변인 주장을 두고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이재명 지사를 옹호하기 위한 글이란 해석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박 대변인은 해당 글을 비공개 처리했지만 파장이 이어졌다.
박 대변인의 이 글이 뒤늦게 다시 논란이 된 것은 그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근 정치인 회동을 '술꾼'으로 비판하면서다.
박 대변인은 전날 페이스북 글에서 윤 전 총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치맥 회동', 부산 지역 의원들과 소주 반주를 곁들인 돼지국밥 점심 등을 언급하며 "윤 전 총장은 코로나 위기에 역행하는 음주 파티를 중단하라. 혹서기에 노동하는 국민 정서에 부합하는 것이냐. 그냥 술꾼으로 살든가"라고 비판했다.

◇논란 일자 글 비공개…여야로부터 거센 질타 쏟아져

그러자 이준석 대표는 "술꾼으로 살라니, 윤석열 후보가 음주운전이라도 했나"라며 이 지사의 과거 음주운전 벌금형 선고를 꺼내 반격했다.
박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여야를 막론하고 '서민 모독'이란 비판이 이어졌다.
야당 대권주자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2022년 대선 최악의 망언"이라며 "음주운전 전과자 이재명 지사가 대선에 출마한 것 자체가 코미디인데, 대변인까지 나서서 삼복더위에 국민들 염장을 지르나"라고 꼬집었다.
같은당 신인규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자기 후보 편을 들고자 하는 욕심이 있더라도 음주운전을 가난과 결부시켜 정당화하려는 것을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배재정 이낙연캠프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 측이 윤 전 총장에 대해 '대권후보의 활동이 술자리를 전전하는 것이냐'며 비판한 것이 부메랑이 돼 과거 음주운전 경력을 소환한 셈"이라며 "하루하루 버겁게 살아가는 어려운 서민의 애환을 말하는 것 같지만 실은 이재명 후보의 음주운전을 두둔하기 위해 억지 궤변을 늘어놓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배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 측은 얼마 전 배포한 자료에서 이 후보의 음주운전에 대해 '2005년 농협 부정대출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긴급히 현장으로 가던 중 발생한 잘못'이라고 설명했다"며 "하지만 이 후보가 2018년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면서 제출한 '전과기록증명에 관한 제출서'를 보면 음주운전 벌금 150만원을 처분받은 것은 2004년 7월28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과기록 증명에는 없는 또 다른 음주운전이 있었던 것인가. 아니면 해명 자료에 거짓이 있었던 것인가"라며 "이래저래 믿을 수가 없다. 이재명 후보 측은 차제에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혀주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이재명캠프 관계자는 통화에서 "박 대변인의 자진 사퇴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정리되고 있다"고 전했다.
jyj@news1.kr

 

자진사퇴 맞을까?ㅎㅎ

https://survivalgame.tistory.com/536

 

이재명, 돈 아끼려고 음주운전? 대변인의 변명

가난한게 죄냐? 가난해서 음주운전 한 것!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8/02/NNVXN43JVFFIHOUUSQ7RP322Z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이재명 대..

survivalgame.tistory.com

 

박제한지 하루만에 사퇴라는 결과가 나왔다. 뭐 결과야 예상했다만 과연 자진사퇴가 맞을까?

쪼인트까였을거 같은데 실상이 궁금하긴하다.

유전무죄를 뛰어넘는 가난무죄를 실현시키려다 실패한 결과이다. 가난은 죄가 아니다. 하지만 가난은 까방권이 아니라고 말했다. 쉴드도 봐가면서 쳐야지. 국민들의 지지는 모르겠다만 당내에서 이지사의 지지도가 높은 것도 아닌데 이런 헛소리를 대변인이 한다면 아주 물어뜯기 좋은 먹잇거리였을 것이다.

박진영 후보는 소신발언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발언에 대한 나의 생각은 그런 생각은 그냥 친한 친구들끼리만 하길 바라고 SNS를 접는 것을 권유드린다.

역시 SNS는 인생의 낭비이다. 퍼거슨 감독 1승 추가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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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게 죄냐? 가난해서 음주운전 한 것!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8/02/NNVXN43JVFFIHOUUSQ7RP322Z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이재명 대변인, 음주운전 정당화? “대리비 아끼고픈 마음, 가난이 죄냐”

이재명 대변인, 음주운전 정당화 대리비 아끼고픈 마음, 가난이 죄냐

www.chosun.com

[본문]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출신인 현 이 지사 캠프 박진영 대변인은 지난달 15일 <정세균, “음주운전 범죄 경력자, 공직 기회 박탈돼야”>라는 기사와 함께 음주운전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적어 올렸다.

박 대변인은 글에서 “음주운전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라면서도 “(음주운전 전과자의) 사회활동을 막겠다는 것은 불공정한 이중처벌”이라고 적었다. 이어 “젊은 시절 출세해서 승용차 뒷자리에 앉아서 다니던 사람은 모르는 서민의 고뇌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음주운전을 한 사람은 ‘대리비를 아끼려는 마음에서 음주운전을 했을 수 있다’며 “가난이 죄라고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또 “민식이법 등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은 아주 잘 한 일이지만, 정치적 경쟁자를 공격하는 데 활용하면 그 법의 진정성이 훼손된다”고 적었다.

글은 10여일이 지나 갑자기 화제가 됐다. 박 대변인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술꾼’이라 비난하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음주운전이라도 했느냐’며 반격에 나서는 상황이 빚어지면서다. 이 지사는 2004년 7월엔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을 낸 전력이 있다. 이 지사는 2018년 경기지사 선거에서 이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박 대변인의 글이 빠르게 공유됐다. “이재명 음주운전 이재명 대변인도 음주운전 끼리끼리 잘 논다” “변호사 15년차였던 이재명의 음주운전을 마치 서민이 돈 아끼려고 저지른 것 인양 ‘물타기’하는 건가” “음주운전자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피해자로서 음주전과자가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울분이 차오른다” 같은 반응이 나왔다. 박 대변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다.

박 대변인은 조선닷컴에 “이 지사 캠프에 합류(지난 1일)하기 전에 쓴 것으로, 이 지사를 옹호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페이스북 친구 공개로 개인적 글을 적은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친구보기로 올린 글이며 공적인 입장과는 별개인데 이 글이 퍼지는 것은 불쾌하다”고 했다. 그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글을 비공개 처리했다.

 

하느니만 못한 도움

이러니 개콘이 망하지라는 말이 절로나온다.

안 한 것만도 못한 쉴드... 이정도면 사실상 지능형 안티가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대변을 하라고 임명했더니 대변을 싸고있다.

본인도 알고있는 것 아닌가? 음주운전은 잘못된 행위이다.

어느정도의 잘못이냐면 음주운전은 사실상 살인 미수이다.

음주운전의 피해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이 한둘이아니다. 불과 몇년 전에 음주음전 피해가 큰 이슈가 되었고 사망한 피해자의 유가족과 친구, 친인척들이 엄청나게 호소한 사건이 있었다.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그정도로 음주운전은 심각한 사고를 초래하고이다. 할 수 있다가 아니라 이미 벌어진 일들이 수두룩하다. 그런데 돈이 없어서 음주운전을 했고 사고가 안났으니 이해해달라?

왜 이럴때 그쪽 니 가족충들은 자신이 지지하는분들께 니 가족 드립을 아끼는지?

부끄러운짓을 했으면 조용히 있자.

가난은 무적의 까방권인가?

우리나라에는 정말 이상한 고정관념이 있다.

가난한 사람은 착하다. 가난한 사람들은 용서받고 보호받아야한다. 등등 마치 가난이 무슨 벼슬이 되는것 마냥 가난에 관대하다. 빈곤포르노가 괜히 성행하는 것도 아니다. 그들을 측은하게 여기고 도우면서 선민의식을 느끼는 것인가? 가난은 죄가 아니다. 누가 가난이 죄라고 했는가? 하지만 가난하다고 죄를 지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도 가난이 죄라는 의미는 아니다.

의미를 곡해하지말자.

 

+무식한 것도 죄는 아니다. 하지만 무식한 것을 당당하게 여기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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