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재반등하긴했는데 이후 60만을 또 넘어서냐 마느냐 그리고 그보다 더 높은 수치까지 확진자가 나오냐 마느냐 가 관전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격리해제: 228018명 => 498405명
적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격리해제가 확진자를 넘어섰습니다.
이전흐름이나 차후 흐름을 예상해본다면 지금 3차 확산기에서 얼마나 더 높이올라냐가 코로나 기간이 늘어나냐 줄어드냐의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지난주 높이 올라간 것이 확산기에서 최고점이라고 가정하고 내려간다면 2021년이 끝나기 전에 마무리단계에 접어들 수 있겠지만 현재 상태가 흐지부지 지속되거나 다시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게된다면 2022년도 코로나와 함께 보내야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이번주 초까지는 나쁘지 않게 흐름을 이어가고있기는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코비드19 미국현황
(미국 - 총 442일째)
1/23 시작
1/23~4/10 확산기 (79일)
4/10 정점
4/11~5/12 고점으로부터 하락 (32일)
5/13~ 6/16 횡보 (35일)
6/17~7/23 2차 상승 (38일)
7/24~9/8 2차 하락기(47일)
9/9~ 3차 상승기 (173일)
평균적으로 소폭 하락한 미국입니다. 일단 더 치고 올라가지는 않을듯 합니다.
대한민국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확진자: 105752명 => 106230명, +478명
사망자: 1748명 => 1752명, +4명
격리해제 96900명 => 97363명, +463명
(총 444일째)
1/21 시작
1차 상승: 2/16 ~ 2/29 확산기 (14일)
1차 고점 2/29
1차 하락: 3/1 ~ 5/6 (67일)
횡보: 5/7 ~ 8/10 (96일)
2차 상승: 8/11 ~ 8/27 (17일)
2차 고점: 8/27
2차 하락: 8/28 ~ 9/29 (33일)
횡보: 9/30 ~ 11/3 (35일)
3차 상승: 11/4 ~ 12/25 (52일)
3차 고점: 12/25
3차 하락: 12/26 ~ (103일째)
2분기가 이제 시작되었는데 구매예정이었던 백신들이 들어오고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백신접종에 속도가 좀 더 붙었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진 3만명대에 머무르고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변화없이 확진자가 근소하게 격리해제보다 앞서는 그런 좋지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격리해제가 꽤 많이 감소했습니다... 확산기인건 상관없는데 좋은 신호들이 그만큼 몼다라가는게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프랑스와 인도 상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3차 확산의 주도국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보통 다시 상승을해도 2차때 이상까지는 증가하지 않았는데 두 국가들은 그 가까이 증가하거나 넘어서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코비드19 미국현황
(미국 - 총 441일째)
1/23 시작
1/23~4/10 확산기 (79일)
4/10 정점
4/11~5/12 고점으로부터 하락 (32일)
5/13~ 6/16 횡보 (35일)
6/17~7/23 2차 상승 (38일)
7/24~9/8 2차 하락기(47일)
9/9~ 3차 상승기 (172일)
여전히 큰 변화없이 횡보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확진자: 105279명 => 105752명, +473명
사망자: 1744명 => 1748명, +4명
격리해제 96589명 => 96900명, +311명
(총 443일째)
1/21 시작
1차 상승: 2/16 ~ 2/29 확산기 (14일)
1차 고점 2/29
1차 하락: 3/1 ~ 5/6 (67일)
횡보: 5/7 ~ 8/10 (96일)
2차 상승: 8/11 ~ 8/27 (17일)
2차 고점: 8/27
2차 하락: 8/28 ~ 9/29 (33일)
횡보: 9/30 ~ 11/3 (35일)
3차 상승: 11/4 ~ 12/25 (52일)
3차 고점: 12/25
3차 하락: 12/26 ~ (102일째)
주말까지 500명이 넘던 확진자가 오늘은 좀 내려왔습니다. 일단은 한국도 3차 확산의 흐름을 보이곤 있는 것 같은데 어디까지 올랐다 다시 내려오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이대로 500명에서 꾸준히 내려오는 것이 가장 좋은 흐름일 것 같은데 일단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최근 500명이 넘을동안 격리해제는 그만큼 따라오지 못한점이 문제라고 봅니다. 내려갔던 환자도 다시 7000위로 올라섰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지도 어느덧 3개월이 넘게 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1주일 좀 지났지만. 빠른 국가들은 12월쯤부터 시작되었으니, 백신 접종 상위 국가들의 현재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겠죠? 아직 그렇게 효과가 많이 나타나지 못 할 수도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있어야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되기에 백신접종 상위 국가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외의 국가들이 상위권에 속해있는데 상당히 금전적 여유가 있는 국가들 그리고 복지가 좋은 국가들,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국가들 순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상위 국가들의 현황이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타 국가들에비해 압도적이고 빠른속도로 백신 접종을 진행했습니다.
백신이 접종되기 시작한 구간을보면 오히려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완치그리고 사망자의 그래프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백신 접종이 1회접종에서 완료가 되는 것이 아니기에 약 1~2개월 뒤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가정하면 그 시점부터 감소가 시작된다고 가정하면 어느정도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 최근 1개월은 횡보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백신 접종이 확진자를 100% 감소시키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뉴스에 따르면 이스라엘도 접종율 1위를 하고 있지만 현재의 백신 효과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확신할 수 없으니 백신을 추가 구매하고 또 접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철저한 조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스라일, 미국 그리고 영국에 비해 접종 시작은 늦었지만 역시 엄청난 자금력때문인지 시작부터 폭발적인 접종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접종 1달 뒤에부터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단, 이스라엘에 비해 확진자가 애초에 절반수준이라 그런지 그 하락세도 이스라엘만큼의 효과가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영국
다음은 가장 빠르게 접종을 시작한 영국입니다.
빠르게 시작한 것에 비해 그렇게 접종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있지는 않은데요.
영국 또한 접종 시작부터 1개월 뒤인 1월초부터 확진자의 감소추세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같은경우 3월부터 확진이아닌 60대에게도 접종이 시작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론 더 나은 상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확실히 이전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나라일수록 그 효과가 더 뚜렷하게 보여진느 것 같습니다.
미국
다음은 미국입니다. 미국은 역시 선진국답게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위 3국가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데요 그런 미국의 백신 접종이후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을까요?
미국도 역시 12월 중순부터 접종을 시작한 이후 1월 초중순부터 강력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단 영국보다 워낙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었기에 그 하락세가 영국보다는 약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백신의 효과는? 그리고 한국은?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현재까지 백신접종은 어떤 효과를 보여주고있는가? 현재 국가별 추이를 기반으로 추론하자면,
변수는 일단 국가별로 어떤 백신을 많이 접종했느냐도 중요하겠지만 그런 변수는 무시하고 판단하자면
백신 접종 1개월, 길게는 2개월 이후 부터 확진자의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그 효과는 너무 많거나 적을수록 더 약하게 나타나고 적당한(?) 확진자가 나오는 국가일수록 더 강력하게 나타나고있다.
예를들면 미국이나 아랍에미레이트처럼 너무 높거나 낮은 확진자가 발생하던 국가는 5~7만대를 발생하던 영국에 비해 그 효과가 적었다.
로 보여집니다. 물론 인구 밀집도도 큰 영향이 있겠지만 그런 부분은 정확하게 파악이 어려운 상태라 (제가) 배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러한 모습을 한국에 적용해본다면 어떻게 예상이 될까?
우선 우리나라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구매해온 백신이 아닌 현재 보급받은 수량으로 접종을 하고 있고 추가로 확진자나 고령자들보단 의료관계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접종중이기에 그 효과가 더 타국에 비해 빠르게 나타나진 않을 것이다. 따라서 1개월 뒤라고 생각하면 4월 중순은 되어야 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그 효과는 적게는 30%, 많게는 50% 정도의 확진자 감소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미니멈/맥시멈을 나눈 이유는 한국이 타국에 비해 그렇게 확진자가 많은 상태가 아니기에 하락세가 강력할 것으로 보이진 않으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가지시에 순응(?)하는 순종적인 모습 그리고 의료시스템의 우수함을 고려하면 더 큰 효과가 발휘되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물론 제 예상보다 더 큰 효과가 오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며 4월에는 200명 아래의 확진자가 예상되고 그 이후부턴 횡보를하다 가속화가 되어 확실히 2021년내로는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