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튼 중증 부작용, 사망 사례를 제외하고도 주변에도 크고작은 부작용으로도 고생하는 사람들이 다수 보여지고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의 부스터샷(3차)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유아나 청소년들에게도 접종해야하는 부모들의 입장에선 상당히 꺼려지는 것이 당연하다.
미국 고학력의(배운사람들의) 백신 접종률은?
그럼 이런 백신, 정말 믿어도 되는 것일까?
결국 핵심은 이 것일 것이다. 백신의 부작용이 아예 없을 순 없고 그러에도 불구하고 백신을 접종하냐 마냐에대한 선택을 개인이 내려야하기 때문에 결국 이러한 신뢰도가 중요할 것이다.
한국에는 이러한 자료가 나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의 브레인들이 모여있다는 (물론 월가나 실리콘벨리가 짱이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아이비리그"의 접종률은 어떻게 될까?
아래의 자료를 살펴보자.
개인의 선택으로 안티백서들이 대거 포진하고있는 자유의 나라 미국에서 고학력들은 대부분 90% 이상의 접종률을 보여주고있는 상태이다. 백신 접종은 지능차이(?)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당장 내 주변에 고학벌들중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도있고 의사인 지인들 중에서도 아직까지 접종을 미루고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딱히 그게 맞다라고 보긴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개인의 사정으로 백신 접종을 아직까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수이다.
이런 편견에 빠지지는 않기로하자.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싶다면 이런 고학벌, 고위관직, 의료전문직들의 접종현황등을 조사해서 관련기관에서 적극홍보하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오히려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이 유튜브에 본인이 접종을 했다는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다이고 이것이 도움이되는 실정이라니... 아쉬울 따름이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렘데시비르가 미 보건당국의 정식 사용 승인을 받았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22일(현지시간)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입원 환자 치료에 쓸 수 있다는 정식 허가를 내줬다고 CNBC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난 5월 FDA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지 5개월 만이다.
이로써 렘데시비르는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승인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의약품이 됐다.
대니얼 오데이 길리어드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대유행 시작부터 길리어드는 글로벌 보건 위기의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1년도 안 돼 미국에서 이 약을 필요로 하는 모든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다는 FDA 승인을 얻게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렘데시비르는 원래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정맥주사 형태의 약이지만, 코로나19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보여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았다.
이달 초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에서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환자의 회복 기간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5일 더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투여된 여러 치료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 연구 결과에서는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치료 효과를 둘러싼 논란이 일었다. 또 경증 환자에 대해서는 별다른 효험이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길리어드는 렘데시비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생산량을 늘리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 회사 측은 연말까지 200만명 투여분 이상을 생산하고, 내년에 수백만회분을 추가로 더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길리어드는 이달 말까지 렘데시비르 생산량이 글로벌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코비드19가 퍼진지 무려 10개월이 넘은 현재 수많은 치료제들이 언급되었고 지금까지 시험되고있지만 과연 치료제들의 효과에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존슨앤존슨도 최근에 임상 3단계에서 실험을 중단했고 미국 FDA에서 승인된 렘데시비르도 이미 긴급 승인하여 사용을 하고 있던 상황이다. 본문에서 보다시피 치료기간을 5일 단축시키는 정도 그리고 효과가 없는 사례들이 많다는 보고가 있다, (물론 5일 단축이면 비용이 그만큼 단축되는 것이라 효과가 없다고 할 순 없겠지만 현재로선 5일이면 렘데시비르를 투약하기위해 사용되는 비용이 더 클 것 같다) 그런데도 나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식 승인이 났다고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큰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인가는 의문이다,
물론 효과가 있다면 당연히 좋을 것이고 그랬으면 좋겠다.
이미 렘데시비르의 임상 3상 중단 및 부작용에 대해선 뉴스 보도를 통해서도 잘 알려져있다.
FDA는 시애틀 네트워크가 코로나19 진단 결과를 환자들에게 통보하려면 별도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면서 "추가로 적절한 승인을 얻을 때까지 진단을 중단하라"고 통보했고, 네트워크는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진단 키트의 안전성과 정확성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FDA의 의문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가능한 한 빨리 진단을 재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영리 생의학 연구기관인 스크립스연구소의 에릭 토폴 박사는 이번 진단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역할로 주목받았다며 FDA가 이 프로젝트를 중단시킨 것은 "기괴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진단 중단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그 저의는?
미 정부는 본래 지난 5월 15일 경제 재개를 계획했었다.
결국 계획대로 되지는 못했고, 여전히 경제 재개를 원하고 있는 트럼프 정부이다.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합리적(?) 의심은 확진자수를 감소시켜 경제 재개를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2020년 2분기의 절반 이상이 지난 지금 이미 2분기의 타격은 모두가 예상하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6월까지도 현 상호아이 나아지지 못한다면 3분기 까지도 타격이 이어질 것이고 더 이상 부양책으로 시장을 억지로 끌어올리긴 힘들 것이다. 정책으로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실물가의 괴리가 점점 커질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실물 경제를 유지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빌게이츠 블로그의 글
"팬데믹의 답을 얻기위한 스캐닝"
2020년 5월 12일
빌게이츠 씀.
[요약]
싸움을 이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적을 아는 것 =>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아는 것이 적다.
실험은 계속되어야하고 실험의 결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질문들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누가 얼마나 감염되었는지, 이들은 모두 감염 증상을 띄는지, 계절에 영향이 있는지, 언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그 때는 얼마나 안전한지 등)
현재 시애틀에서 진행되고있는 스캐닝 프로그램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기대한다.
**SCAN 프로그램이란?
Seattle Coronavirus Assessment Network의 악어로, 빌게이츠가 지원하는 시애틀에서 진행되는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지원 프로그램을 말한다. 질병 감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검사 참여자가 집에 머무르면서 테스트 스왑으로 샘플을 채취해 보내면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뿐만아니라 건강한 사람도 포함한다. 이런 집단 샘플 검사를 통해 코비드19가 커뮤니티에서 어떻게 확산되는지 알아내는지, 누가 가장 위험에 노출되어있는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적인지를 알게 해준다.
가장 큰 의문점은, 실제로 몇명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느냐이다.
현재 건강하게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서 무증상 감염자도 있다는 이야기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빙산의 일각과 같이 생각하라. 증상이 있는 사람이 우리가 보는 빙산의 일각과 같다면, 무증상 확진자까지 포함한다면 수면 아래의 빙산의 크기와도 같을 것이라는 것.
SCAN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기 전부터 진행되었던 프로젝트이다.
이전에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에 대한 과학적 이해가 부족했다. 예를들면 그러한 바이러스가 사회에서 어떻게 퍼저나가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가장 막기 좋은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래서 2018년에 감기를 비롯한 이런 호흡기 질환들에 대해 연구하고자 시애틀에서 시작된 연구 프로젝트이다.
연구 초기 발견된 결과는 고강도의 물리적 거리두기는 감기의 전염을 막는다는 것이었다.
(시애틀 태풍기간 연구결과로 밝혀짐)
2020년 1월 말, 미국 내 첫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애틀 외 지역에서). 확진자는 우한 방문이력이 있었다. 시애틀 독감 연구팀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적 특징을 발견햇고 2월 중국 방문 이력이 없는, 바이러스와 링크가 없는 청소년 확진자를 찾아냈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가 몇주동안 무증상 상태로 퍼져나갔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미 존재한 SCAN 플랫폼을 이용하여 코비드19에 빠르게 적용했고 바이러스 진단, 추적에 적용했다.
SCAN의 장점은 빠르고 쉽게 이용이 가능하고, 외출이 필요없고 온라인으로 결과가 확인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