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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렌터카 업체 파산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506_0001015960&cID=13001&pID=13000

 

美 2위 렌터카업체 파산 직면...완성차업계도 영향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미국 2위 렌터카업체인 헤르츠(Hertz)가 파산위기에 직면하면서 완성차 업계에도 부정적인 전망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www.newsis.com

일 외신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헤르츠의 지주사인 헤르츠글로벌은 부채 160억 달러에 대한 파산보호신청 가능성을 두고 자문단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렌터카 업체들의 영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또한, 핵심 자산인 중고차 가격이 폭락하면서 기업 가차도 줄어든 상황이다.

"렌터카 업체의 주요자산은 보유차량인데, 3월 말 이후 이동제한 및 완성차 업체의 할인경쟁으로 중고차 가치 급락했다"며 "자산가치 하락으로 유동성확보가 어려워졌으며, 4월부터 리스차량의 리스료 연체 시작됐지만 렌터카 업체는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렌터카 업체나 공공기관 등에 대량으로 판매하는 플릿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임 연구원은 "미국시장의 플릿 시장 비중은 약 20%"라며 "완성차업체는 플릿 시장 축소에 따른 판매타격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에 방문했을 때에 이용했던 헤르츠 였는데, 이렇게 파산위기에 놓이게 될 줄은 몰랐다.

특히 관광이나 방문객이 주 고객인 렌터카 기업들도 항공, 호텔과 동일하게 타격을 입는 것 같다.

아마 미국 렌터카 업체는 우리나라보다 타격이 더 클 것 같다. (우버나 무인 렌터카 업체도 많으니까?)

결국 원래 상태가 좋지 못했던 기업들이 휘청거리고있다.

대기업이라고 다 안전한 것은 아니다.

작은 기업들은 이미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고, 대기업들은 이렇게 보도가 나는 차이일뿐...

 

아르헨티나, 사실상 이미 디폴트

https://www.sedaily.com/NewsView/1Z2UMW0LUY

 

아르헨티나 9번째 디폴트 피할까…협상기한 내달 2일로 연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가 지속되면서 2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변두리 지역 주민들이 무료 급식소로 사용되는 교회에서 ‘사회적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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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채무협상기한을 6월 2일까지 또 연기하며, 디폴트를 지연시켰다.

근데 사실 이정도며 이미 디폴트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본 채무이행일인 4월 22일에서 30일 연장하여 이번 5월 22일이었던 것이고, 이것이 다시 2주정도 연장되어 6월 2일이 되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3/202005230027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피플] 노벨상 스티글리츠 애제자 구스만, 아르헨티나 국가부도 막을까

아르헨티나 운명 쥔 37세 경제수장…긴축 비판론자 과감한 부채 유예·탕감 제안…"체질 만들 시간 달라"정부-채권단 이견 크지만 "협상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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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기꺼이 빚을 갚을 의사가 있다. 하지만 능력이 없다." (5월 3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기고에서 마르틴 구스만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

 

뭐 개인이 빚을지든 나라가 지고있든 똑같은 것같다.ㅋㅋㅋ

어째 한결같은 대답일까?

잔인한 대답이지만 능력이 없으면 빚을 지지 말았어야지... 라고 말한다면 발전을 어떻게 하는가? 라고 되묻겠지?

노오력 하란말야!

아르헨티나의 현재 위기는 남이 만든 것이 아니다. 잘못된 정책이 악순환으로 이어졌고 꾸준히 누적된 산물일 뿐...

사실 몇 십년동안 쌓아온 악순환의 결과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까? 최소한 그만큼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사실상 ‘선택적 디폴트’에 들어갈 것이라고 현지매체 라 나시옹(La Nación)은 전했다. 선택적 디폴트란 채권 가운데 일부를 갚지 못한 경우로 채무자가 ‘빚을 전부 못 갚겠다’고 드러눕는 디폴트 보다는 다소 나은 셈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날 만기인 5억300만달러(6200억원) 규모의 외채 이자를 갚지 않았다. 5억300만달러의 이자가 아르헨티나가 진 부채의 일부에 불과한데다 정부가 채권단과 협상 중이기 때문에 ‘선택적 디폴트’라고 표현한 것이다.

 

이미 채권단과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있다.

채권단마다 의견을 다르겠지만 블랙록은 달러당 50~55센트 정도를 요구했고, 다른 채권단은 60센트를 요구했다.

아르헨티나는 40센트를 요구했다, 아르헨티나의 요구대로라면 -60%의 수익의 투자다. 사실상 그동안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고려하면 거의 100% 가까운 손실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대한민국의 탈중국 과연 따를 것인가?

https://cnbc.sbs.co.kr/article/10000983721?division=NAVER

 

미 국무차관, 탈중국 공급망 구상…“한국과 논의했다”

미국이 중국을 빼고 글로벌 공급망을 구성하는 내용의 계획을 한국에도 제안했다고 키스 크라크 미 국무부 경제 차관이 밝혔습니다.크라크 차관은 "미국과 한국 등이 단합하기 위한 구상을 논��

cnbc.sbs.co.kr

미국이 중국을 빼고 글로벌 공급망을 구성하는 내용의 계획을 한국에도 제안했다고 키스 크라크 미 국무부 경제 차관이 밝혔습니다.
크라크 차관은 "미국과 한국 등이 단합하기 위한 구상을 논의했다"면서,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의 이 같은 논의 사실을 전했습니다.
한편, 미 상원은 알리바바나 바이두 같은 중국 기업이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 법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본격적으로 실행되고있다, 트럼프가 현재 재선과 본인의 위기를 탈출하고자 선택한 전략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사실 중국때리기는 현재 불가피한 것 같다. 유럽에서도 동조하고있는 편.

일본은 이미 미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지 오래됐고, 대만도 가세했고, 프리 홍콩도 다시 시작되고있다.

한국의 선택은 과연 어떨 것인가? 이번 정부는 '친중' 행보를 상당히 많이 보여주고있었는데 과연 선택은?

한국의 미래가 많이 달린만큼 신중한 선택을 해야할 것이다. 미국이 우리나라를 압박해올 수 있는 조건은 상당히 많다.

선택의 조건은 단순한 것 같다. 미래에 누가 짱이될 것인가? 미국 or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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