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3448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6/2020030690121.html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항공업계 직타격
코로나바이러스로 각국 간의 여행이 막히면서 항공업계 전체가 비상에 걸렸다.
세계의 항공업계 전체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특히 항공업은 고정 유지비용이 크고 항공기 구매로 부채율이 높은 특성 때문에 이렇게 국가간 교류가 중단되면 타격이 엄청나다.
그리고 기존에 보유하던 유가 가치의 하락, 고객들이 구매했던 표들을 취소/환불하면서 부채가 증가하고있는 추세이다.
한국의 대한항공은 자금난에 시달리며 서울과 제주도의 부동산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일정기간 직원들의 휴업을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유동자금의 부족으로 유상증자도 계획에있다.
이와중에 경영권 다툼은 아직도 지속중이라는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4/412277/
아시아나도 비상에 걸렸다.
기존에 HDC에서 인수하려고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이 또한 지연되고있다.
특히 재무상태가 더 좋지 못한 아시아나의 경우 현재 산은과 수은에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재무 개선을위해 만든 에어서울과 에어부산도 임직원들의 휴업 및 임원들의 월급반납을했고, 앞으로 회사의 유지가 가능할지 의문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0152800003?input=1195m
이와중에 두 기업에 대한 차별아닌 차별이 보여지는 것 같기도 하다.
지난 조선업과 유사하게 진행되고있다. 대조양과 아시아나가 겹처보이고 삼성중공업과 대한항공이 겹쳐보인다.
기타 LCC들도 비상이다. 그나마 국내 사정이 나아지면서 국내선, 특히 제주도편 운행이 조금씩 증가 예상되고 예약도 이어지고있는 추세라 숨통을 조금이라도 돌릴 수 있는 듯하다.
해외는 더 심각하다!
이런 항공업 타격은 국제적으로 더 심각한 수준이다.
호주의 버진항공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최초로 부도가 나는 항공사로 예상되고있다.
특히 부채율이 높고 규모가 큰 기업들이 크게 문제가 되고있는데, 각 국의 지원금 투입을 무한정 하는 것도 답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가 중요한 상황이다.
델타항공의 경우 최근 워렌 버핏이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소문이 났다.
아래의 영상은 워렌 버핏이 왜 델타항공주를 정리했을까에 대한 분석을한 유튜버의 영상이다.
영상에 따르면 항공업은 코로나 이후 이전의 상황으로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고있다.
https://m.youtube.com/watch?v=hH---QGqcss&feature=youtu.be
호텔, 관광, 면세, 백화점 주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엄청난 타격을 입고있다.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을지. 아니면 이들이 먼저 무너져 경제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킬지... 정말 하루하루 두려운 나날이 이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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