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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한국 증권시장 마감 코스피/코스닥 지수 현황입니다.

출처: 이데일리

 

*코스피(KOSPI) 1717.12p (-0.61p, -0.04%)

코스피는 약 보합상태로 마감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외국인이 대량으로 매도했고 그 물량을 개인과 기관이 모두 받아냈습니다...

연기금이 1345억원을 투입했네요. 오후 2시경에 말아올리는 힘이 대단했습니다.

외인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잇다는 점이 불안하네요.

이때문에 환율도 큰 폭으로 내려오질 못하고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이데일리

 

**코스닥(KOSDAQ) 542.11p (+19.28p, +3.69%)

코스닥은 상승마감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외인과 기관은 매도했고 개인들이 매수했습니다.  

사실 제가 코스닥 종목은 유의해서 보고있진 않아서 상승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코스닥의 경우 중국+미국 유동성 영향으로 상승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실물경제와 분리되어 계속 상승할 것 같다는 의견도 있던데...

저도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상태라 참 어렵습니다...

 

***코스피200 (KOSPI200) 232.45 (-1.34p, -0.57%)

 

장초 미선물지수 하락과 동반하여 갭하락에서 출발하였고 미선물지수 반등을 따라 동반 상승하다

다시 작게 하락 마감했습니다.

한국 장이 마감한 이후로는 다시 미선물지수가 하락하고 있네요... 최근 이런 추세가 계속되고 있고 개인투자자들이 이런 상황에 많이 휘둘리는 것이 정말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참 애매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금요일 미국 지수 하락에 비하면 선방했다고 해야 하는지...

사실 호재도 없고 악재도 선반영 되었다면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현재 실물경제가 소위 '박살'이 날지도 모르는 상황에 시장은 생각보다 버티고 있다는 게 의문이고, 두렵습니다.

(실물로 따지면 지수는 1500 언저리에서 놀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저는 알 수 없는 다양한 요인으로 버텨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언제까지일지가 의문이네요...

제 짧은 식견으로는 정말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상황을 더 냉정하게 바라보고 투기는 지양하고 냉철하게 상황을 바라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동학개미운동과같은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성공할 수 있고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한국시장은 외인들에게 놀이터와도 같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개인투자자들이 기관과 함께 외인들의 매도 물량을 다 받아내고 있는데,

3월 한 달 내내 던진 물량이 외인이 들고 있는 비중의 10%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3% 수준...)

**삼성전자 외인보유율

3/2, 56.51% => 3/27, 54.93%

이 물량을 언제까지 다 받아내며 버틸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되고 세계 경제가 안정화를 찾을 때까지 버텨내야 할 텐데!!

다들 힘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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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article-374974

 

亞 주요국 증시 대부분 하락

亞 주요국 증시 대부분 하락

kr.investing.com

2020년 3월 30일

대부분의 아시아 지수가 하락을했다.

 

출발도 하락출발이었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후에는 반등을 조금 이루었다는 것.

개인적으론 금요일 미증시 하락+ 미 선물지수 하락에 비한다면 나름 선방(?)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코스피는 최근 미증시와 커플링을 하고있는데)

 

우려되는 사항은

원유의 하락 $20대 그리고 달러인덱스 및 환율 상승이다.

원유와 환율은 조금 안정되나 싶었지만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원유의 경우 공급의 초과는 이미 반영된 내용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이슈로 수요의 감소까지 더해지면서 하락을 이어가고있다. 30% 하락했을 때만해도 최소 $20까지도 예상한다는 수치는 이제 $10까지 생각하는 예상치도 나오고있다...

그럴경우엔 정말 우리나라같은 경우엔 타격이 엄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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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ronaboard.kr/

 

코로나19(COVID-19) 실시간 상황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세계 각 국가들의 통계 및 뉴스 등을 취합하여 실시간 정보를 제공합니다.

coronaboard.kr

 

실시간 현황은 위의 코로나 상황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사그라들것만 같았던 코로나바이러스가 결국엔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이어지면서 이에대한 기록을 조금씩 남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서 블로그에도 기록을 남겨 볼 예정입니다.

어찌됐든 이것또한 2020년의 가장 큰 이벤트가 되어버렸으니까요...

하루하루 다르게 확진자가 늘어만 가고있습니다.

현제 미국&유럽의 추세가 미친듯이 늘어만 가면서 확진자가 만명단위로 늘고있고 사망자도 천명단위로 증가하고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완치/격리해제 숫자도 낮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3월 초/중순때만해도 치사율은 중국 통계를 포함하여 3% 대였고, 발생국가도 100개국 미만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덧 치사율이 4%를 넘어섰고 발생국가도 204개국이나 되었다...

 

몇일 전만해도 한국과 중국 외에는 진한게 칠해진 나라가 없었는데 어느덧 상대적으로 한국은 다시 연한색으로 변해버렸습니다...아래는 상위 10위 내외의 국가들의 현황인데요

미국... 18000명... 미쳣습니다 뉴욕시에만 5만명이 넘는다는데...

유럽은 확진자 증가도 무섭지만 사망자 증가 추이가 정말 너무 심각할정도로 높습니다.

이탈리아의경우는 11%가 넘어버렸는데 10명중 1명이 사망하는 꼴입니다...

작은나라이고 후진국인 경우엔 인원은 적지만 치사율이 더 높게 잡히기도합니다...ㄷㄷㄷㄷ

코로나바이러스 대한민국의 추세입니다.

확진자의 증가 추세가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예상하지 못하는 집단감연 사례가 중간중간 튀어나오기도하고있어서 아직 위기의식을 놓을때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한국도 이번주 내로 1만명을 넘어설 것 같네요... 부정적인 뉴스들 가운데 긍정적인 부분은 한국의 치사율은 1.65%라는 점일 것 같네요. 아직 결론을 내기엔 이르지만 부정적이더라도 2% 아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민들의 의식수준 + 의료 시스템(의료보험+의료 시설+예방접종수준)이 갖춰진 나라라면 이정도로 유지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은데... 문제는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같은 나라는 별로 없다는게 걱정이네요. 세계의 위기는 결국 한국의 위기로도 다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걱정이 앞섭니다... 최근 예만들어도 유럽/미국에서 입국하는 유학생+외국인을 통한 확진 사례가 있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엔 더 최악이라고 생각되는게 코로나바이러스가 변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런 활동이 지속된다면 세계의 경제가 마비될 수도있고 최악의 경우엔 이제 이런 폐렴바이러스를 감기처럼 평생 달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한국은더 이상 늘면 정말 '통제 불가'의 상황에 다다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일 주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2달은 정말 접촉/이동을 최소화 해야하지않을까 싶습니다. 각자 노력해야하는데 주말에도 놀랬던 것이 공원에 꽃나들이 나온분들이 뭐 이렇게 많은지... 허허... 하지말라고하면 더 하는 것이 사람 심리인가 봅니다...

 

다음은 한국을 입국 제한한 국가들의 리스트입니다.

이제는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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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article-374933

 

(정리)-정부, 소득 상위 30% 제외 전 가구에 100만원 지원키로

(정리)-정부, 소득 상위 30% 제외 전 가구에 100만원 지원키로

kr.investing.com

정부가 결국 소득 상위 30%제외 전 가구에 100만원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3월 30일 월요일,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이다.

 

**주요 내용은

저소득계층과 일정 규모 이하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의 납부 유예, 또는 감면을 3월분부터 적용할 것

중산층 포함 소득 하위 70%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키로 결정

신속하게 2차 추경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할 계획

정부에서 결국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각 지자체에서도 각자 예산에 맞춰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참으로 어려운 선택이다...

(경제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지원을 하는게 맞는데 나는 받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뭔가 나만 못받으면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나중에 구체적으로 나오면 살펴봐야겠다.

사실 현재를 위해 미래를 희생하는 것인데 일단은 지금 살고보는게 맞긴하다.

 

지금 지원하는 100만원이 얼마나 가계에 도움이 될지도 걱정이다.
당장 사용할 돈이 없는 것이 문제인가도 모르겠고...

이렇게 지원된 돈이 소비로 이어져서, 실물 경제를 돌릴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사실 이런 위기때는 이런 지원금을 받으면 사람들은 소비보단 위기를 대비해 오히려 사용을 안 한다는데...
=>디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이 시작되면 막을 수가 없기 때문에 현재 세계가 각국 정부가 '무한 양적완화'를 시행하면서 디플레이션을 막기에 나섰다.

짧은 식견에 내가 우려하는 것은

1차로 이런 재난지원금이 제대로된 곳에 사용될 것인가?

2차로는 오히려 현재 주식이 '바닥'이라는 소문에 이끌려 잘못된 투자로 이어져 오히려 자금유출에 기여해버리는 사태가 되지는 않을까 우려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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