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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 선언…“더 좋은 정권 교체 뜻 모으기로”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오늘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대선은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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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오늘(3일)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대선은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대선을 6일 앞두고 막판 단일화가 성사되면서 대선 판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두 후보는 오늘 오전 8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 교체, 즉 '더 좋은 정권 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단일화 선언으로 완벽한 정권 교체가 실현될 것임을 추호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저희 두 사람은 원팀"이라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주며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고, 상호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서 "저희 두 사람이 함께 만들고자 하는 정부는 미래지향적이며 개혁적인 국민통합정부"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통합정부의 키워드로 미래·개혁·실용·방역·통합을 제시했습니다. 또 "국민통합정부는 대통령이 혼자서 국정을 운영하는 정부가 아닐 것"이라며 "인수위원회와 공동정부 구성까지 함께 협의하며 역사와 국민 뜻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윤 후보는 "안 후보의 뜻을 받아 반드시 승리해 함께 성공적인 국민통합정부를 반드시 만들고 성공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대선 뒤 즉시 합당도 추진키로 했습니다.   다음은 두 후보의 공동선언문 전문입니다. <공정과 상식, 통합과 미래로 가는 단일화 공동선언문>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희 안철수, 윤석열 두 사람은 오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 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정권 교체를 향한 국민의 여망을 담아 국민 통합과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오늘 단일화 선언으로 완벽한 정권 교체가 실현될 것임을 추호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어,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은 원팀(One Team)입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며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고, 상호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습니다. 오늘 저희 두 사람이 정권 교체의 민의에 부응해서 함께 만들고자 하는 정부는 미래 지향적이며 개혁적인 '국민통합정부'입니다. '국민통합정부'는 87년 민주화 이후 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승자독식, 증오와 배제, 분열의 정치를 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잇는 선진화의 기틀을 제대로 닦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과학기술 중심 국가'를 만들고,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 쉬는 정의로운 사회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활짝 여는 정부가 될 것입니다. '국민통합정부'를 통해 지난 4년 반 동안 내로남불, 거짓과 위선, 불공정 등 비정상으로 점철된 모든 국정 운영을 정상화시킬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통합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국민통합정부는 '미래 정부'입니다. 우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보고 나가겠습니다. 적폐 청산 등 퇴행적 국정 운영이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는 국정 과제들을 만들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념 과잉과 진영 논리를 극복하고, 특정 집단에 경도된 정책을 과감히 걷어내고,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한 '실용 정책'을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할 것입니다. 둘째, 국민통합정부는 '개혁 정부'입니다. 정권이 필요한 개혁이 아니라 시대가 요구하고 국민이 필요로하는 개혁을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정권에 부담이 되더라도 국민과 국가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개혁 과제들을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꼭 해야 할 개혁 과제들을 외면하거나 차기 정부로 떠넘기는 비겁한 짓은 결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셋째, 국민통합정부는 '실용 정부'입니다. 오직 국익을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시장 친화적인 정부가 되어 이념과 진영이 아닌 과학과 실용의 정치 시대를 열겠습니다. 전임 정부에서 추진했던 정책이라도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한 정책은 계속해서 추진할 것입니다. 국정이 이념의 포로가 되고, 정치가 진영의 인질이 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넷째, 국민통합정부는 '방역 정부'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코로나19 위기와 잘못된 방역 정책과 함께, 침체된 내수 경기의 진작을 통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을 것입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고통받는 취약계층의 우선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치 방역이 아니라 과학 방역으로 팬데믹을 막아내고 민생을 지켜내겠습니다. 다섯째, 국민통합정부는 '통합정부'입니다. 국민 통합 없이 위기를 극복한 나라는 없습니다. 분열과 과거가 아닌 통합과 미래를 지향하고, 잘못된 정책은 즉시 바로잡아 대한민국을 바른 궤도 위에 올려놓겠습니다. 단절과 부정이 아닌 계승과 발전의 역사를 써나가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에 국민을 가르는 분열의 정치는 사라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통합정부는 대통령이 혼자서 국정을 운영하는 정부가 아닐 것입니다. 협치와 협업의 원칙하에 국민께 약속드린 국정 파트너와 함께 국정 운영을 함께 해나가겠습니다. 인수위원회 구성부터 공동정부 구성까지 함께 협의하며 역사와 국민의 뜻에 부응할 것입니다. 모든 인사는 정파에 구애받지 않고, 정치권에 몸담지 않은 인사들까지 포함해서 도덕성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가를 등용하겠습니다. 구체적인 개혁 과제 선정과 개혁 방향에 대해서는 계속 말씀드려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통합정부의 성공을 위해, 두 사람은 국민들께 겸허하게 약속합니다. 저 안철수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저 윤석열은 안철수 후보의 뜻을 받아 반드시 승리하여 함께 성공적인 국민통합정부를 반드시 만들고 성공시키겠습니다. 함께 정권을 교체하고, 함께 정권을 인수하고, 함께 정권을 준비하며, 함께 정부를 구성하여 정권 교체의 힘으로 정치 교체, 시대 교체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두 당은 선거 후 즉시 합당을 추진하겠습니다. 오늘의 선언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고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이번 단일화는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과 지난 10년간 국민과 함께 달려온 안철수가, 국민의 뜻에 따라 힘을 합친 것입니다.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을 담아 힘을 합친 것입니다. 바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단일화인 것입니다. 이제 통합과 미래로 가는 길만 남았습니다. 저희는 모두 앞만 보고 함께 뛰겠습니다. 국민들을 위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겠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국민들이 원했던 공정과 상식, 과학기술 중심 국가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은 만큼, 쉬지 않고, 끝까지, 확실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안철수의 선택 그것은 옳은가?

이번 단일화 선택 과연 옳은 선택인가? 악수만 둬왔던 안철수였는데 이번 단일화에 대한 나의 평가는 이 또한 악수 아닌 악수라고 평가하고싶다. 사실 안에게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보여진다.

윤석열, 이재명 둘 중 누가 되든 대선 도전은 앞으로 힘들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 무지성 지지자들이 있어 계속해서 정치생명을 연명해 나아갈 순 있겠지만 사실상 대권 도전은 더이상 힘들어지는 상태라고 봐야했다. 만약 단일화를 하지 않고 완주를 했다면 이번에도 그냥 출국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을 것 같다.

그렇다면 정치 인생을 이어나갈 수 있다면 좋은 수를 둔 것이 아닌가? 결과적으론 그렇게 된 셈이지만 악수가 된 이유는 그가 쉽게 내뱉은 말들 때문이다.

비교적 최근 기사지만 사실 안철수는 보궐선거전부터 복귀를하면서부터 이전과는 다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선언한바가있다.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말은 신중하게 해야한다. 이때문에 안철수의 선택이 악수아닌 악수가 된 것. 그는 앞으로 간철수라는 별명은 평생 달고 다녀야 할 것이다. 

 

왜 윤석열을 택했을까?

그렇다면 안철수는 이재명이 아니라 윤석열을 택했을까?

간단한 이유로는 현재 정권교체에 대한 갈망을 원하는 국민이 다수인 것으로 확인되는데 물론 100% 맞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보수 지지층과 중도 지지층들은 대부분 교체를 원하고 안철수 주변은 중도층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최소한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했기 때문이 클 것이다. 그리고 이미 두번이나 민주당쪽에 양보한 안철수가 이번에도 민주당 쪽에 양보를 한다? 셀프 프락치 인증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지난밤 토론에서 이재명의 태도 때문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서 특검을 계속해서 반대하고 거부해온 이재명과 민주당쪽인데 이제와서 대장동 특검을 요구한다?

특검은 야당쪽에서 대부분의 인사를 결정하고 진행한다. 만약 특검을 빠르게 진행했다면 관련 인원을 국힘당에서 모두 골라서 철저한 수사를 진행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와서 특검을 주장한다? 이재명은 본인도 당선이 글렀다고 판단한 것이지 않을까? 대선에서 패한다면 야당이 된 민주당에서 특검인원을 지정하게 될 것이란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러한 이재명의 태도를 보고 급? 선택한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이다. 왜냐면 그전까진 너무 단일화에 대해서 멋대로, 양아치같이 행동했던 것에 반하는 선택이기 때문에...

 

아 그리고 제발 이재명 지지자분들 그리고 사이버 전사분들, 되도않는 소리로 쉴드좀 그만치세요... 무슨 부산저축은행 대출건부터 시작이라 윤석열이 몸통이다 이런 소리를하시는데 지금 민주당이 집권 여당이고 180석을 차지하고있어요... 윤석열이 몸통이었으면 특검 굳이 안했어도 그냥 검찰조사로 조졌으면됐어요... 윤석열도 말하잖아요 수사뭉갠게 민주당이라고... 특검 꼭안해도 돼요... 대선지나고 검찰수사로 진행하면 됩니다... 님들이 말하는 비리검사 한동훈이 해서 안된다고요? 한동훈 비리 제발 뭐있는지 말씀좀 해주세요...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좀 좌측 제일 끝에서 세상을 바라보지 마시고요...

단일화는 어떤 영향을?

그럼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가 대선에 미칠 영향은 무엇일까? 

앞서 김동연 이재명의 단일화와 같이 안철수의 지지층들 모두가 윤석열의 표로 흡수되긴 어려울 것이다. 적게는 절반정도만 흡수가 가능하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이러면 사실 큰 의미는 없단 이야기다. 그렇다면 국민의힘에게 단일화가 가져올 이점은 무엇일까? 불확실성 제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부정선거와 같은 일은 발생하진 않으리라 믿지만 선관위의 행동이나 여러 언론사들의 행태를 지켜보면 사실 선거판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21_0001766665&cID=10301&pID=10300 

 

선관위 '주술' '신천지' 문구 허용…국힘 "노골적 與 편들기"

[서울=뉴시스] 박미영 권지원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중앙선관위가 '주술' '신천지 비호세력' 등 여당과 지지자들이 윤 후보를 겨냥해 사용한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을 사용하도록 한 데 대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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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총선때 지들 입맛대로 문구 사용금지를 지정했건만 야당의 요구는 들어주지 않았다.

웃긴점은 이번에는 내로남불은 다시 허용했단 점... 하나만 하세요 하나만...

https://www.chosun.com/politics/election2022/2022/02/21/RLM25XKSXRB4NAZDKM2GKAZ46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선관위, 편파 시인? 작년 불허한 ‘내로남불 현수막’ 이번엔 허용

선관위, 편파 시인 작년 불허한 내로남불 현수막 이번엔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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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번에는 내로남불 이미지가 좀 희석되기도 했고 주술, 신천지 프레임으로 네거티브를 더 강하게 하는게 득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 스스로 잘못을 시인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행동이란건 판단하지 못했나?

그리고 주술은 민주당쪽이 더 심할텐데...

 

아무튼 이미 여론조사 결과는 단일화 이후 윤이 이를 오차범위 밖으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단일화는 불확실성 조건을 제거하는 효과를 낸 것이 가장 크고 지지율이 50%가 넘고 오차범위 밖으로 달아난다면 부정선거는 아예 꿈도 못꾸기 때문이다. 물론 샤이 이재명이 몇명이나 될지는 미지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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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35535

 

이재명·김동연 "통합정부·국민내각 합의" 사실상 단일화 선언

대통령 임기 1년 단축·제7공화국 개헌안 추진키로 김종인에 연일 러브콜…反尹연대 구축하는 與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3월1일 '통합정부' 구성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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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대선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오늘(2일),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부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다시 운동화 끈을 묶겠다”면서 “정치교체와 공동정부 구성이라는 합의문에 기초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어제 공개 회동을 한 뒤, 정치교체와 통합정부 구성에 합의하고 연대를 선언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선언이 ‘정치교체’의 출발점이 될 거라 믿는다”며 “정치교체가 디딤돌이 되어 통합정부를 구성하고, 부동산 문제와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합의가 일으킨 ‘기득권 정치 타파’의 불씨가 들불로 번져가도록 더 큰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기득권 정치 구조가 다 타버린 들판에 희망의 정치, 통합의 정치가 꽃피울 때까지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단일화 대상으로 선택한 이유와 관련해 “다른 후보들에게도 공통적으로 정치교체와 민생개혁을 제안했고, 이재명 후보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회주의자

정치는 웃긴게 이름을 반대로 보는게 맞다는 생각이다. 민주당 =>공산당, 국민의당=>그들의당.

애초에 뜬금없이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은 '새로운물결'이라는 정당을 내세웠다.

당최 어느 새로운 물결이 50대로 구성되었는지 의문이다. 새로운 물결이라는 정당이라면 정치에 때묻지 않은 사람들이나 신인들, 젊은 케릭터들로 구성되어있겠지 싶지만 아니다. 구정치를 벗어나고싶다면 이런한 점부터 벗어나야하지 않을가? 애초에 자기들빼고 모두가 비난하는 똥팔륙세대와 가장 가까운 50대들이 모여서 새로운 물결이라니... 그들이 말하는 MZ세대나 2030이 동의할지는 의문이다. 새로운 물결이아니라 새로운 접근이 아닌지...?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3/192265/

 

0.6% `소수점` 지지 김동연, 왜 李·尹 러브콜 다 받고 있나

"李 되면 정치개혁" 급조 민주당 원조격인 金영입해 진정성 노려 野 文정권충돌 尹·金 공통점 주목 정권교체론에 더욱 무게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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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0.6%라도 거대 양당에서는 원하는 모양인가보다. 그럼 0.6을 그대로 흡수가 가능할까? 내 생각은 그렇진 않다고본다. 많이 가봐야 절반수준이지 않을까? 애초에 김동연의 정치 입문은 문재인 정권인데 뿌리가 결국 민주당이란 것을 감안하면  지지층의 일부는 애초에 민주당쪽일테고 나머지는 정말 '새로운물결'을 원한 사람들일텐데 그가 이재명과 통합한다면 전부가 넘어가진 않을 것이다.

마지막줄을 참고한다면 결국 더 급한쪽이 더 좋은 제시와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일테고 그것이 이재명 후보측이란 것이다. 정치개혁 정치교체를 원한다면서 집권여당후보에 붙는 그의 모순점에 실소가 나올 뿐이다.

현실과 괴리에 기재부 총리에서 물러났던 그는 결국 책임은 지기 싫고 기회는 잡고싶어하는 그런 사람이라고 결론이 내려진다. 그리고 흙수저 타령은 이제 그만해라 현재가 중요하지 과거가 중요한가 그럼 전과자도 과거엔 전과자 아니었는데? 뭔 신고 재산 40억원인 사람이 흙수저 타령을 하는지...  한심한 스토리라인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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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래가 불투명하네요.
요즘 주변 동생들 보면 허경영 뽑을거라능 친구들이 참 많던데 이 비율이 매 대선때마다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막상 허무맹랑하다고 느꼈던 허본좌의 공약들도 지금은 하고있는 것들도 많고... 정말 본좌일까요? 이러다 언젠가 진짜 뽑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ㅋㅋㅋ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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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1/2021011190054.html

 

이낙연 "K-양극화 발생…코로나 이익공유제 도입 검토하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코로나19로 많은 이익을 얻는 계층이나 업종이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기여해 피해가 큰 쪽을 돕는 다양한 방식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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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본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코로나19로 많은 이익을 얻는 계층이나 업종이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기여해 피해가 큰 쪽을 돕는 다양한 방식을 논의하자"며 '코로나 이익 공유제'를 언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코로나 양극화 시대"를 강조하며 "고소득자 소득이 더 늘고, 저소득층 소득이 오히려 줄어드는 K자 모양의 양극화, 'K-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해외 사례를 언급하며 "유럽에선 코로나 호황, 코로나 승자에게 사회적 책임을 요구한다. 코로나로 많은 이득을 얻는 계층과 업종에게 코로나 이익을 일부 사회에 기여해 피해가 큰 쪽을 돕는 방식을 논의할 만하다"며 "코로나 이익 공유제를 강제하기 보다, 자발적 참여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민주당 정책위원회에 당부했다.
이 대표의 취지대로라면 코로나로 특수를 맞은 택배 업계나 소셜커머스 업종 등에서 이익을 공유해야 한다는 취지로 읽힌다.
앞서 민주당이 제안했던 재난지원금 기부나 착한 임대인 운동과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된다.
정부여당은 지난 6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협력이익공유제' 도입 강행을 결정하면서, 대기업이 하도급인 협력 중소기업에 물품 등을 판매해 낸 성과를 공유하는 협력 모델을 고안해냈다.
해당 법제화 움직임에 당시 재계는 "코로나 악재 시국에 사면초가"라며"반시장적이고 경영활동 위축"이라며 반발한 바 있다.
이번 이 대표 제안 역시 "자발적 참여"를 언급하긴 했지만, 코로나를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같은 날 최고위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영업 손실을 보상·지원하는 제도적 방안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추가 지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 최지원 기자

 

이익공유제? 공산국가와의 차이가 무엇인지 설명좀 부탁 드립니다?

말 그대로다, 난 잘 모르겟다 뭐가다른가? 나중에 보상해 줄 것인가?

본인들 월급은 왜 반납 안하시는지? 적어도 기업들은 "생산"이라는 생위를 수행이라도 하는데, 국회의원들은 실질적으로 무엇을 "생산"하고 계시는지 알려주셨으면한다. 현재 진행중인 입법행위들이 코로나로인한 다양한 위기들을 극복하는데 어떤 도움이 되고있는지 구체적으로 가능한지?

 

그리고 크게 돕지 못해서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미 이익 공유는 세금 납부와 복지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고있다.

돕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익공유제는 그냥 사회주의 체제 아래에 있는 공산국가에서나 이야기할 법한 이야기이다.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상식적으로...

정치적 판단 그리고 움직임

정치를 하루 이틀하는 분도아니고 이게 과연 그냥 개인의 의견과 헛소리일까?

지난번 사면 발언부터해서 이런 내용은 절대로 이낙연 혼자 결정할 내용은 아니라고 본다 본인도 그것을 알 것이고.

무슨 청년 의원, 국회의원도아니고 허투로 아무 말이나 내뱉을 인물은 아니란 것이다.

www.sedaily.com/NewsView/22H85XBKPS

 

文 '매우 송구' 부동산 정책 첫 사과...朴 사면 언급은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주거 문제의 어려움으로 낙심이 큰 국민들께는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며 부동산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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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청와대랑 여당이 보궐 선거랑 대선을 포기한건가? 했지만 그럴리없다.

이제 시작아닌가? 이번 정권에서 초석을 다지고 다음 정권까지 연달아해야 진짜 하고싶은 거 다 하는 시대가 열리는 것인데 (무려 5년이나) 포기할 수가 있는가? 그리고 전 대통령들을 보면 죄다 편히 못보내고있는데 그러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조금 더 정치적으로 생각해보면, 모든 발언과 움직임이 하나하나 표를 계산하고 행동하는 움직임일 것이다.

정권을 유지하는 표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은 크게 두가지로 보인다.

지지층 집결시키고 그리고 반대파는 분열시키는 것이다.

 

그럼 전 대통령들의 사면 발언은 무엇인가? 바로 보수진영의 표 분열이다. 소위 태극기부대, 틀딱보수, 수꼴로 불리는 고연령층의 보수표들은 박근혜, 이명박 사면에 표가 돌아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전두환 시절 김대중 사면한 케이스를 보면 표가 분열된다는 것이 한국 정치에서도 입증이 되었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 백신 선동 그리고 이익공유제 이런 발언을 한 이유는?

간단하다, 소위 말하는 가붕게, 개돼지가 더 많고 그 표들만 모으면 이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 것이다.

긴말할 필요가 없다, 본인은 가붕게인가? 보인은 개돼지인가?

이런것도 스스로 판단하길 바란다. 이런말 저런말 선동될 필요도없고 냉정하게 스스로를 객관화 해서 생각해보자.

공감? 공감은 밥을 먹여주지 않는다. 여야할거 없이 국회의원들 시장, 소상공인들 방문하며 악수팔고 웃음팔고 쓸데없는 공감하지말고 돈 모아서 그분들 계좌에 꽂아주는게 더 큰 도움이된다. 하지만 그런 일은 아직까지 본적이없다.

공감은 별로 도움이 안된다. 슬픔이 더 커질뿐.

아직 한 발 더 남았다...

그리고 이런 전략이 마지막 보루도 아니라고 생각이된다.

정치적으로 역사적으로도 자신들의 집권 그리고 통제의 당위성을 부여했던 적은 많다.

지금은 오히려 딱 좋은시기이다 "공포"를 이용하면된다. 코로나의 공포... 아직 우리가 맛본것은 시작도 안 한 것이다.

공포를 이용해서 시민들의 안전과 국가적 재난사태를 헤쳐나가기 위한다는 명분아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뭐 솔직히 거기까지야 가겠냐, 그걸 하겠냐, 국민이 그정도인가 하겠지만.

지금까지 경험에 따르면... 설마 했던 일들이 모두 현실이 되었고 또 되어가고있다...

헛소리는 박제해야 제맛

이런 뉴스는 박제를 해놔야한다.

뭐 워낙 황당한 일들이 현실이 되었기때문에 이또한 되지 말란 법도 없는 것 같다.

그보다 K-양극화는 또 뭐인가?ㅋㅋ 양극화가 우리나라에만 더 나오는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 그걸 그렇게 놔두거나 만든 분들은 누군지? 고심은 하고 말하는 것인지? 토착왜구같은 한자어 정치 신조어를 하도 많이 만들어내서 중국, 북한 영향이 큰가 했는데 요즘엔 K 머시기에 너무 빠져있다.

일단 올해는 이런 여야 좌우 막론하고 이런 망언들은 박제를 해놔야겠다.

정세균의 눈물쇼를 보니 작년 소상공인들에게 내뱉은 헛소리는 잊었나 하는생각이 들었다.

그런 것들을 위해서라도 미리미리 박제를 해둬야겠다.

다 추억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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