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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후보가 자신을 지지했던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자필 편지로 전했다.

뭐 악필 아니냐란 말도 있는데 이정도면 악필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지지자 분들의 마음이나 생각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투표에 꼭 참여하여 그나마? 지지하는 후보에게 한 표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맞이한다고 하니 결과가 기대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누가 당선이 돼도 좋고 나쁨이 별로 없습니다. 삶도 결국 대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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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61492&plink=ORI&cooper=NAVER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 선언…“더 좋은 정권 교체 뜻 모으기로”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오늘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대선은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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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오늘(3일)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대선은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대선을 6일 앞두고 막판 단일화가 성사되면서 대선 판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두 후보는 오늘 오전 8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 교체, 즉 '더 좋은 정권 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단일화 선언으로 완벽한 정권 교체가 실현될 것임을 추호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저희 두 사람은 원팀"이라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주며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고, 상호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서 "저희 두 사람이 함께 만들고자 하는 정부는 미래지향적이며 개혁적인 국민통합정부"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통합정부의 키워드로 미래·개혁·실용·방역·통합을 제시했습니다. 또 "국민통합정부는 대통령이 혼자서 국정을 운영하는 정부가 아닐 것"이라며 "인수위원회와 공동정부 구성까지 함께 협의하며 역사와 국민 뜻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윤 후보는 "안 후보의 뜻을 받아 반드시 승리해 함께 성공적인 국민통합정부를 반드시 만들고 성공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대선 뒤 즉시 합당도 추진키로 했습니다.   다음은 두 후보의 공동선언문 전문입니다. <공정과 상식, 통합과 미래로 가는 단일화 공동선언문>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희 안철수, 윤석열 두 사람은 오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 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정권 교체를 향한 국민의 여망을 담아 국민 통합과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오늘 단일화 선언으로 완벽한 정권 교체가 실현될 것임을 추호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어,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은 원팀(One Team)입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며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고, 상호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습니다. 오늘 저희 두 사람이 정권 교체의 민의에 부응해서 함께 만들고자 하는 정부는 미래 지향적이며 개혁적인 '국민통합정부'입니다. '국민통합정부'는 87년 민주화 이후 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승자독식, 증오와 배제, 분열의 정치를 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잇는 선진화의 기틀을 제대로 닦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과학기술 중심 국가'를 만들고,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 쉬는 정의로운 사회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활짝 여는 정부가 될 것입니다. '국민통합정부'를 통해 지난 4년 반 동안 내로남불, 거짓과 위선, 불공정 등 비정상으로 점철된 모든 국정 운영을 정상화시킬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통합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국민통합정부는 '미래 정부'입니다. 우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보고 나가겠습니다. 적폐 청산 등 퇴행적 국정 운영이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는 국정 과제들을 만들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념 과잉과 진영 논리를 극복하고, 특정 집단에 경도된 정책을 과감히 걷어내고,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한 '실용 정책'을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할 것입니다. 둘째, 국민통합정부는 '개혁 정부'입니다. 정권이 필요한 개혁이 아니라 시대가 요구하고 국민이 필요로하는 개혁을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정권에 부담이 되더라도 국민과 국가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개혁 과제들을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꼭 해야 할 개혁 과제들을 외면하거나 차기 정부로 떠넘기는 비겁한 짓은 결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셋째, 국민통합정부는 '실용 정부'입니다. 오직 국익을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시장 친화적인 정부가 되어 이념과 진영이 아닌 과학과 실용의 정치 시대를 열겠습니다. 전임 정부에서 추진했던 정책이라도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한 정책은 계속해서 추진할 것입니다. 국정이 이념의 포로가 되고, 정치가 진영의 인질이 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넷째, 국민통합정부는 '방역 정부'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코로나19 위기와 잘못된 방역 정책과 함께, 침체된 내수 경기의 진작을 통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을 것입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고통받는 취약계층의 우선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치 방역이 아니라 과학 방역으로 팬데믹을 막아내고 민생을 지켜내겠습니다. 다섯째, 국민통합정부는 '통합정부'입니다. 국민 통합 없이 위기를 극복한 나라는 없습니다. 분열과 과거가 아닌 통합과 미래를 지향하고, 잘못된 정책은 즉시 바로잡아 대한민국을 바른 궤도 위에 올려놓겠습니다. 단절과 부정이 아닌 계승과 발전의 역사를 써나가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에 국민을 가르는 분열의 정치는 사라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통합정부는 대통령이 혼자서 국정을 운영하는 정부가 아닐 것입니다. 협치와 협업의 원칙하에 국민께 약속드린 국정 파트너와 함께 국정 운영을 함께 해나가겠습니다. 인수위원회 구성부터 공동정부 구성까지 함께 협의하며 역사와 국민의 뜻에 부응할 것입니다. 모든 인사는 정파에 구애받지 않고, 정치권에 몸담지 않은 인사들까지 포함해서 도덕성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가를 등용하겠습니다. 구체적인 개혁 과제 선정과 개혁 방향에 대해서는 계속 말씀드려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통합정부의 성공을 위해, 두 사람은 국민들께 겸허하게 약속합니다. 저 안철수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저 윤석열은 안철수 후보의 뜻을 받아 반드시 승리하여 함께 성공적인 국민통합정부를 반드시 만들고 성공시키겠습니다. 함께 정권을 교체하고, 함께 정권을 인수하고, 함께 정권을 준비하며, 함께 정부를 구성하여 정권 교체의 힘으로 정치 교체, 시대 교체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두 당은 선거 후 즉시 합당을 추진하겠습니다. 오늘의 선언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고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이번 단일화는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과 지난 10년간 국민과 함께 달려온 안철수가, 국민의 뜻에 따라 힘을 합친 것입니다.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을 담아 힘을 합친 것입니다. 바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단일화인 것입니다. 이제 통합과 미래로 가는 길만 남았습니다. 저희는 모두 앞만 보고 함께 뛰겠습니다. 국민들을 위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겠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국민들이 원했던 공정과 상식, 과학기술 중심 국가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은 만큼, 쉬지 않고, 끝까지, 확실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안철수의 선택 그것은 옳은가?

이번 단일화 선택 과연 옳은 선택인가? 악수만 둬왔던 안철수였는데 이번 단일화에 대한 나의 평가는 이 또한 악수 아닌 악수라고 평가하고싶다. 사실 안에게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보여진다.

윤석열, 이재명 둘 중 누가 되든 대선 도전은 앞으로 힘들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 무지성 지지자들이 있어 계속해서 정치생명을 연명해 나아갈 순 있겠지만 사실상 대권 도전은 더이상 힘들어지는 상태라고 봐야했다. 만약 단일화를 하지 않고 완주를 했다면 이번에도 그냥 출국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을 것 같다.

그렇다면 정치 인생을 이어나갈 수 있다면 좋은 수를 둔 것이 아닌가? 결과적으론 그렇게 된 셈이지만 악수가 된 이유는 그가 쉽게 내뱉은 말들 때문이다.

비교적 최근 기사지만 사실 안철수는 보궐선거전부터 복귀를하면서부터 이전과는 다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선언한바가있다.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말은 신중하게 해야한다. 이때문에 안철수의 선택이 악수아닌 악수가 된 것. 그는 앞으로 간철수라는 별명은 평생 달고 다녀야 할 것이다. 

 

왜 윤석열을 택했을까?

그렇다면 안철수는 이재명이 아니라 윤석열을 택했을까?

간단한 이유로는 현재 정권교체에 대한 갈망을 원하는 국민이 다수인 것으로 확인되는데 물론 100% 맞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보수 지지층과 중도 지지층들은 대부분 교체를 원하고 안철수 주변은 중도층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최소한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했기 때문이 클 것이다. 그리고 이미 두번이나 민주당쪽에 양보한 안철수가 이번에도 민주당 쪽에 양보를 한다? 셀프 프락치 인증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지난밤 토론에서 이재명의 태도 때문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서 특검을 계속해서 반대하고 거부해온 이재명과 민주당쪽인데 이제와서 대장동 특검을 요구한다?

특검은 야당쪽에서 대부분의 인사를 결정하고 진행한다. 만약 특검을 빠르게 진행했다면 관련 인원을 국힘당에서 모두 골라서 철저한 수사를 진행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와서 특검을 주장한다? 이재명은 본인도 당선이 글렀다고 판단한 것이지 않을까? 대선에서 패한다면 야당이 된 민주당에서 특검인원을 지정하게 될 것이란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러한 이재명의 태도를 보고 급? 선택한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이다. 왜냐면 그전까진 너무 단일화에 대해서 멋대로, 양아치같이 행동했던 것에 반하는 선택이기 때문에...

 

아 그리고 제발 이재명 지지자분들 그리고 사이버 전사분들, 되도않는 소리로 쉴드좀 그만치세요... 무슨 부산저축은행 대출건부터 시작이라 윤석열이 몸통이다 이런 소리를하시는데 지금 민주당이 집권 여당이고 180석을 차지하고있어요... 윤석열이 몸통이었으면 특검 굳이 안했어도 그냥 검찰조사로 조졌으면됐어요... 윤석열도 말하잖아요 수사뭉갠게 민주당이라고... 특검 꼭안해도 돼요... 대선지나고 검찰수사로 진행하면 됩니다... 님들이 말하는 비리검사 한동훈이 해서 안된다고요? 한동훈 비리 제발 뭐있는지 말씀좀 해주세요...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좀 좌측 제일 끝에서 세상을 바라보지 마시고요...

단일화는 어떤 영향을?

그럼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가 대선에 미칠 영향은 무엇일까? 

앞서 김동연 이재명의 단일화와 같이 안철수의 지지층들 모두가 윤석열의 표로 흡수되긴 어려울 것이다. 적게는 절반정도만 흡수가 가능하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이러면 사실 큰 의미는 없단 이야기다. 그렇다면 국민의힘에게 단일화가 가져올 이점은 무엇일까? 불확실성 제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부정선거와 같은 일은 발생하진 않으리라 믿지만 선관위의 행동이나 여러 언론사들의 행태를 지켜보면 사실 선거판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21_0001766665&cID=10301&pID=10300 

 

선관위 '주술' '신천지' 문구 허용…국힘 "노골적 與 편들기"

[서울=뉴시스] 박미영 권지원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중앙선관위가 '주술' '신천지 비호세력' 등 여당과 지지자들이 윤 후보를 겨냥해 사용한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을 사용하도록 한 데 대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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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총선때 지들 입맛대로 문구 사용금지를 지정했건만 야당의 요구는 들어주지 않았다.

웃긴점은 이번에는 내로남불은 다시 허용했단 점... 하나만 하세요 하나만...

https://www.chosun.com/politics/election2022/2022/02/21/RLM25XKSXRB4NAZDKM2GKAZ46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선관위, 편파 시인? 작년 불허한 ‘내로남불 현수막’ 이번엔 허용

선관위, 편파 시인 작년 불허한 내로남불 현수막 이번엔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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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번에는 내로남불 이미지가 좀 희석되기도 했고 주술, 신천지 프레임으로 네거티브를 더 강하게 하는게 득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 스스로 잘못을 시인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행동이란건 판단하지 못했나?

그리고 주술은 민주당쪽이 더 심할텐데...

 

아무튼 이미 여론조사 결과는 단일화 이후 윤이 이를 오차범위 밖으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단일화는 불확실성 조건을 제거하는 효과를 낸 것이 가장 크고 지지율이 50%가 넘고 오차범위 밖으로 달아난다면 부정선거는 아예 꿈도 못꾸기 때문이다. 물론 샤이 이재명이 몇명이나 될지는 미지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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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래가 불투명하네요.
요즘 주변 동생들 보면 허경영 뽑을거라능 친구들이 참 많던데 이 비율이 매 대선때마다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막상 허무맹랑하다고 느꼈던 허본좌의 공약들도 지금은 하고있는 것들도 많고... 정말 본좌일까요? 이러다 언젠가 진짜 뽑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ㅋㅋㅋ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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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불발...

www.yna.co.kr/view/AKR20210318084253001?input=1195m

 

오세훈·안철수, 후보등록 전 단일화 불발(종합2보)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여론조사 실시 시한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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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여론조사 실시 시한을 넘겼다.

양당의 실무협상 책임자인 정양석·이태규 사무총장은 18일 기자들에게 "두 후보가 어제오늘 여론조사를 하고 내일 단일후보를 선출하기로 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기 어렵게 됐다"고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후보등록이 마감되는 19일 오후 6시까지 단일후보를 내려면 늦어도 이날 오전에는 2개 여론조사 업체를 통해 2천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시작해야 했는데, 그 시한을 넘긴 것이다.

결렬 원인은 여론조사 문구와 방식이다. 안 후보는 무선전화만으로 두 업체가 각각 '경쟁력 및 적합도', '적합도 및 경쟁력'을 조사해 합산하자고 제안했다.

오 후보는 유·무선 방식으로 한 업체는 경쟁력만, 다른 업체는 적합도만 조사해서 합산하자고 역제안했지만, 안 후보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협상 결렬 직후 보도자료에서 "최근 발표된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 11건 중 8건이 유선전화를 15∼20%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은 유선전화 조사가 국민의힘에 일방적으로 유리하다고 버텼다.

결국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안 후보의 지지율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자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다 합의에 이르지 못한 셈이다.

결렬 직후 안 후보는 "대의를 위해 (오 후보 제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오 후보가 "조속히 협상을 재개하자"고 화답해 양측은 오후에 다시 마주 앉았지만, 기존 입장만 재확인하고 20분만에 돌아섰다.

오 후보와 안 후보는 오는 19일 각각 기호 2번과 4번으로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투표용지가 인쇄되기 시작하는 오는 29일까지 단일화를 위한 추가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 후보는 "2∼3일 안에라도 분명히 단일화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 역시 "과감하고 대승적으로 담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안 후보는 "오 후보가 당의 눈치를 살피며 말을 바꾸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책임을 넘겼다. 오 후보는 이같은 안 후보의 '김종인 상왕론'을 두고 "진정으로 단일화를 원하면 그런 말씀은 안 하는 게 도리"라고 반박했다.

일각에선 두 후보가 투표용지 인쇄 시점까지도 단일화를 이루지 못한 채 박 후보와 '3자 대결구도'로 갈 가능성까지 염두에 뒀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냥 때려치세요...

내가보기엔 서울시장은 박영선이 될 것 같다.

그들은 자신들의 욕심을 내려놓지 못했고,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들이 되게 생겼다.

김종인은 트로이 목마인게 분명하다. 발언도 그렇고... 박영선은 참 여유로워졌을 것 같다.

안그래도 지금 표심 되돌리기 위해서 고민정 등이 사퇴하고있는데 이 또한 쇼의 일부!

솔직히 홍준표의 발언이 틀린 것이 하나도 없다고 본다. 정치초딩 안초딩 틀린말 아니다.

복귀는 강력하게 가오를 잡으며 했지만 사람이 어찌 그렇게 쉽게 바뀌겠는가? 정치를 못하는 것은 여전하다.

물론 안철수가 단일화 실패의 원인이라는 것은 아니다.

실패의 원인은 국힘당이고 국힘당이 사실상 2중대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행보와 태도를 보이고있다.

우리나라에는 진짜 보수, 진보의 가치를 갖고있는 국회의원과 당은 없다.

그저 본인들의 배를 채우기바쁜 도둑들이 있을뿐...

어찌 이렇게 쉬운 정치놀음에 쉽게 넘어가는가?

국평오...틀린말이 아니다. 이미 과반수 이상이 우민이다.

 

해피 김종인 & 박영선

newsis.com/view/?id=NISX20210318_0001375915&cID=10301&pID=10300

 

박원순 피해자 "징계 촉구"에…고민정·진선미·남인순 캠프 사퇴(종합)

[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고민정·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 사퇴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남인순 의원도 당연직 공동 선대본부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www.newsis.com

박원순의 성추행으로 여성들의 표를 잃을 순 없지 않겠는가?

그의 유산을 잘~ 물려 받아서 서울 시장 한 번 더해야지!

서울 시민들은 기억하길 바란다. 애초에 이 보궐선거를 왜 해야하는지를...

박원순이 무죄가 아니라 자살해서 불기소 되었다는 것을...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도 아니고, 증거가 있는 사례라는 것을...

 

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31879887

 

"혼자 있어? 좋은 냄새난다, 킁킁" 박원순 성추행 추가 공개

"혼자 있어? 좋은 냄새난다, 킁킁" 박원순 성추행 추가 공개, 밤 9시 넘어 "너네 집에 갈까?" 피해자에 "안아 달라" 요구

www.hankyung.com

이제 킁킁 아저씨라고 불러야 할까?

민주당 재집권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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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우세

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195672&isYeonhapFlash=Y&rc=N

 

"野 단일화 가상대결…안철수, 오세훈·나경원에 모두 앞서"

엠브레인퍼블릭 조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단일화 가상대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오세훈 나경원 경선후보에게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news.naver.com

[본문]

엠브레인퍼블릭 조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단일화 가상대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오세훈 나경원 경선후보에게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 8∼9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 대표는 오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42.8% 대 31.5%로 우위를 점했다.
안 대표는 나 후보에게는 44.4%대 26.8%로 큰 폭의 우위를 보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TV 제공]
han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냥 단일화 해라...

정말 야당이 정치적 목적을 배제하고 국가를 위한다면 단일화를 할 때이다. 진보진영은 좋든 싫든 잘 뭉쳐서 이미 힘이 커졌는데 보수진영은 자신의 이익과 물어뜯기 바쁘다. 대의를 위해서라면 한 번쯤은 양보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 지금까지의 정치판만 봐도 쇼 라고 느껴지는 것이 결국 보여주기에만 진영이 나눠져있지 서로 형님 아우하는 놈들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실제로 그렇다고 하기도하고)

그렇다면 이런 의문이 들 것이다.

안철수, 이번에는 믿을 수 있는가?

일단 좋든 싫든 현재의 보수진영은 "틀딱"의 이미지를 갈아 치워야한다.

젊은 세대들 대부분은 보수성향이더라도 낡은 것은 싫어한다. 보수=낡은 것이아니라,

지켜야 할 가치는 지키는 그런 것이지 틀딱이 아니란 말이다.

어찌 젊은 보수층들이 이런 틀딱 정치인들 때문에 실제 틀딱같은 진보 304050들한테 틀딱 소리를 들어야하는가?

(자기들은 틀딱 아니라고 생각하는 참으로 웃긴 현상)

 

이번에는 다른 것 같다. 처음에 김무성에게 컨택하는 악수를 두며 박차를 가하길래,

여전히 정치 고자구나 싶었던 안철수가 이미지 개선부터 그의 선언문을 통해 과오를 인정하는 모습, 

정말 결자해지 하겠다는 태도가 보였다.

 

어짜피 진퇴양난이다.

여기서 물러나거나 망한나

안철수가 이번에도 트로이 목마가 되더라도 결과는 똑같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이야기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다.

보수층은 이익보다는 보수의가치가 살아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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