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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2/08/12/7EIECQQSVRAY7G3S74345TV2V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빅쇼트’ 주인공 “바닥왔으니 사자고? 바보짓”

빅쇼트 주인공 바닥왔으니 사자고 바보짓 서브프라임 예측 마이클 버리 최근 반등, 닷컴 버블때 떠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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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주인공 “바닥왔으니 사자고? 바보짓”

‘서브프라임 예측’ 마이클 버리
“최근 반등, 닷컴 버블때 떠올려”

입력 2022.08.12 03:00
 
2008년 금융 위기를 예견해 큰돈을 번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조선일보DB

“바보짓이 돌아왔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도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기대 속에 최근 뉴욕 증시가 큰 폭의 반등을 보이는 가운데, 영화 ‘빅쇼트’의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가 이런 움직임에 찬물을 끼얹었다. “바닥이다” “사자”를 외치며 달려드는 투자자들의 행태를 한마디로 ‘바보짓(silliness)’이라 부른 것이다.

마이클 버리 사이언애셋매니지먼트 창업자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의 비이성적 활기는 9·11 테러가 나라를 흔들고 엔론과 월드컴이 무너지기 전 닷컴 버블 때를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뉴욕 증시에 상장한 홍콩 핀테크업체 AMTD디지털 주가가 상장 2주 만에 2만% 넘게 뛰는 등 ‘밈 주식(meme stock·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는 주식)’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지난 6월 저점 대비 현재 각각 14.8%와 20.7% 반등한 상태다.

그는 또 다른 트윗에서 “누군가 ‘7월의 크리스마스’에 대해 떠들었는데, 즐거웠기를 바란다”며 “디플레이션과 과잉 재고, 소비 침체는 12월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썼다. 이런 이유로 주식과 암호 화폐 시장의 반등세가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버리는 “인플레이션이 다소 진정되더라도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 것에 대해서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버리는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를 그린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당시 서브프라임모기지 시장 붕괴를 예측하고 막대한 돈을 벌어 유명해졌다. 지난해에는 밈 주식 열풍이 일어나기 전 게임스톱에 투자해 큰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위기때마다 주목받는 마이클 버리

리먼사태를 배경으로한 영화에 출현한 실존인물 마이클 버리는 경제위기를 예측해낸 인물로 매번 위기가 찾아올때마다 그의 관점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특히나 이런 역사적으로 반복되는 위기의 사이클에 대해서 버리는 항상 냉정한 판단을 해왔는데 여전히 그는 부정적인 시각을 보여주고있다. 이번에 발표된 그의 포트폴리오만해도 비록 6월의 포트폴리오지만 거의 주식시장에는 손을 떼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포트폴리오였다. 투자의 고수들중 여전히 긍정적인 고수들도 있지만 과연 최후에 미소를 짓는 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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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4747940 

 

펠로시 의장 남편 반도체 지원법 앞두고 엔비디아 주식 65억 매집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펠로시 의장 남편 반도체 지원법 앞두고 엔비디아 주식 65억 매집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2-07-20 12:00 송고 | 2022-07-20 12:21 최종수정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남편이 모두 520억 달러(약 66조)의 반도체 지원법 통과를 앞두고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업체인 엔비디아의 주식을 최대 500만 달러어치(약 65억원) 매입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고 CNBC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미국 의회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억제하기 미국의 반도체 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의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업체에 약 520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이 투표를 앞두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펠로시 의장의 남편인 폴 펠로시가 지난 6월 미국 반도체 업체 중 그래픽카드 선두업체인 엔비디아의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최대 500만 달러어치를 매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지원법이 통과될 것 같다는 펠로시 의장의 언질에 따라 남편이 주식을 매집했다면 내부정보 유출에 해당할 수 있다.

폴 펠로시는 올해 82세로, 1963년 낸시 펠로시와 결혼했으며,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적도 있다.

한편 펠로시 의장은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오는 8월 대만 방문을 계획하고 있어 중국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sinopark@news1.kr

 

내로남불은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

하여간 인간의 본성이란... 근데 왜 그짝들이 더 심할까는 좀 더 심도깊은 연구를 해봐야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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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휴장일

1월: 1일, 31일(설날)

2월: 1일(설날), 2일(설날)

3월: 1일(3.1절), 9일(제20대 대통령 선거)

4월: 

5월: 5일(어린이날)

6월: 1일(지방선거), 6일(현충일)

7월:

8월: 15일(광복절)

9월: 9일(추석), 12일(추석)

10월: 3일(개천절), 10일(한글날)

11월:

12월: 30일(연말 휴장일)

 

*기타 공휴일 추가될 수 있습니다.

 

미국 증시 휴장일

1월: 17일(마틴루터킹 Jr. 추모일)

2월: 21일(President day)

3월: 

4월: 15일(부활절)

5월: 30일(현충일)

6월: 20일(Juneteenth)

7월: 4일(독립기념일)

8월: 

9월: 5일(노동절)

10월:

11월: 24일(추수감사절), 25일(추수감사절) - 2시간 조기마감

12월: 26일(크리스마스)

 

*기타 공휴일 추가될 수 있습니다.

**2022년 미국 증시 휴장일은 마틴루터킹 주니어 추모일, 대통령의 날, 부활절, 현충일, Juneteenth, 독립 기념일, 노동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로 총 10일 입니다. 참고로 11월 25일에는 2시간 조기 마감되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서머타임

서머타임 적용 거래 기간: 3월 14일 ~ 11월 7일 (한국시간 기준)

서머타임 적용 거래 시간: 오후 10시 30분 ~ 오전 5시 (한국시간 기준)

 

서머타임은 미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여름철에 비교적 긴 낮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표준시간을 한 시간 앞당기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보통 한국 시간으로 오후 11시 30분 ~ 오전 6시까지 운영되며, 서머타임 기간에는 한시간 앞당겨진 10시 30분 ~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2022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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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엄청난 횡령...
https://m.sedaily.com/NewsView/260PYVRDFP#cb

오스템임플란트, 1,880억 횡령 혐의 발생...주권 매매 중단

사진=오스템임플란트 홈페이지 캡쳐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인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3일 공시했다.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스템임플

m.sedaily.com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에 자기자본의 91.81% 규모(1,880억 원)의 업무상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사내 자금관리 직원 이 모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자금 관리 직원이 단독으로 진행한 횡령 사건"이라며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향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회수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본의 90%에 달하는 엄청난 횡령!
무려 91%가 넘는 자본을 횡령당했는데 눈치를 못했다는게 다소 황당한 상황이다. 직원 개인의 소행이라는데 과연 조사결과 및 최종 결과는 어떨지가 궁금해진다.

현재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은 거래중지상태이다.
나름 잘나가는 종목이었고 주당 가격도 꽤 높은 종목이었는데 이런식으로 나락을 가나도 싶다.

오스템은 예전부터 ceo불륜과 횡령설로 도덕성 논란이있었는데 이런 사고가 발생하다니...


오스템임플란트 IR 팀장의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오스템임플란트 IR팀장 김민기입니다. 2022년을 맞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 최우선으로 챙기시어 심신의 안정이 가득한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채널 개설 및 월정례 콜 기획 단계 속에서 저를 믿어주시고 지속적인 회사 퍼포먼스를 응원해 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에서 3년 조금 안되는 시간 동안 업계 그 누구와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을 투명하고 어그레시브한 소통으로 과거 무너졌던 회사 신뢰를 회복하고자 했던 시간으로 회고합니다.

그런 비상의 단계에서 다시 한번 좌절스러운 사건 관련 공시를 하게 되어 회사를 대표, IR담당자 신분으로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공시를 통해 확인하셨겠지만, 자금관리 직원 1인의 단독 소행으로 엄청난 규모의 회사 사금이 횡령되어 확인 즉시 긴급하게 고소 진행(21.12.31) 및 새벽공시(인지 즉시 공시 건으로 공휴일 이후 22.01.03)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횡령금액은 약 1,880억원 가량으로 20년도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 대비 92%에 해당합니다. 이는 상장사로는 역대 최다 수준으로 당사가 그 오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도 긴급히 21.12.31 저녁 내용 전달 받아 주말 동안 대응 TF에 투입되었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자금담당 직원 1인이 짧은 기간 동안 잔액증명서를 위조, 자유로이 공적 사금을 개인 은행계좌 및 주식계좌로 이체하여 착복/횡령한 사건입니다. 확인 결과 조직적인 범행이 아닌 자금담당자로의 특수성을 악용하여 단독적으로 범행하였으며 현재 잠적 및 도주한 상황입니다. 1,900억원에 달하는 횡령 범죄가 시총 2조 급 회사에서 자유롭게 이뤄졌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으셨으리라 사료되오며 상식적으로 이해가 불가하실것입니다. 통제시스템 작동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잔액증명 시스템을 매뉴얼하게 조정하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되었습니다. 당일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모든 관련 계좌를 동결하여 대부분의 횡령금액을 회수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항과 진행계획 공유 드립니다.

1. 현황:
- 자금관리 담당 직원 1인 개인일탈로 인한 단독 횡령 범죄 발생
- 약 1,880억원 규모 (20년도 말 별도 자기자본 대비 92%)
- 기간 산정은 어려우나 최대한 빠른 조치로 가능한 모든 금액을 회수하여 P/L과 balance에 영향이 미비하도록 조치할 계획. 다만 회수가 미비한 worst case scenario로는 '21년 당기순이익 Loss로 인식 가능
- 회수 수준에 따라 현재까지 일으킨 차입 및 CB 운영에도 문제 없도록 할 계획

2. 회사대응:
- 21.12.31 자금수지 문제 발생 확인 후 횡령 사건 인지 (단기간 사금이 개인 은행 및 주식계좌로 인출되었으며 입출금내역 및 자금수지, 잔고증명서 위조 확인)
- 인지 당일 저녁 강서경찰서를 통하여 서울 남부지검 측으로 고소장 제출 및 접수 (당일 영장 발부 예정)
- 영장 발부 시, 압수수색 및 모든 계좌 동결 가능
- 최대한 회사 피해를 줄이고자 가능한 모든 자금 회수 및 법적 절차 수행 예정
- 횡령사건으로 인한 공시, 즉각 거래중지, 상장적격성심사 예정


당일 새벽공시로 인하여 일정 기간 당사의 거래중지가 이뤄질 것으로, 사건의 경중 및 회사 내부관리제도 작동 미흡 등 책임소재에 따라 거래소는 정지 기간을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상장유지를 위하여 회사는 최대한 피해를 줄여나가고 내부관리, 감사 시스템을 교정하며 건전화시키는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만, 명백한 회사의 negligence 문제는 회피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모든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매우 송구스러운 말씀이오나, 회사의 계도기간 동안 많은 관련자들의 자숙이 필요하다 보이며 IR활동은 이 시점부로 일정 기간 대응불가로 전환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을 포함하여 국내외 투자자분들께서 열렬한 응원과 믿음을 보여주셨지만 불미스러운 사태로 다시 한번 실망시켜 드렸습니다. 피해복구 및 완벽한 시스템화로 회사가 교정화되었다 판단할 시 모든 소통을 재기토록 하겠습니다.

c.f. 월정례컨콜 및 투자자 대응 리퀘스트는 당분간 진행하지 않겠으며, 분기 실적 관련해서는 SNS를 통해서만 진행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당사의 불찰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여 market 내 관련된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고 피해를 입혀드려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해 정상화 시키도록 노력하며 과정 투명하게 소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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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노트북을 켜니.. 업데이트하신다고 기다리시라는데… 와… 속이 타들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아침에 회의도 있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아주 간단히만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오늘 새벽 FOMC의 관건은 다음의 네가지였죠.

(1) 코로나 패닉 국면에서 도입한 특혜 중 하나인 SLR 완화 조치 연장 여부
(2) 단기 금리 마이너스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IOER인상 여부
(3)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도입에 따른 장기 금리 상승 제어 여부
(4) 뜻하지 않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예상보다 빠른 기준 금리 인상 여부(요게 점도표와 연계되어 있는 거죠)

네.. 이렇게 4가지인데요, 먼저 (4)번은 이번 FOMC에서 파월 의장이 제대로 클리어를 해주었죠. 사실 2주 전부터 장기 금리가 아니라 단기 금리가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죠. 장기 금리는 시장 원리에 의해 결정(지금은 Fed의 양적완화가 영향을 강하게 주지만요)되지만.. 단기 금리는 아무래도 Fed의 기준금리 정책 영향을 크게 받곤 합니다. 단기 금리가 오른다는 얘기는 파월 의장이 지속적으로 언급해오던 기준금리 2023년 이후에 인상하겠다는 주장을 시장은 믿지 못하겠다고 하는 거죠. 시장은 반문합니다. 혹여나 예상치 못한 강한 인플레가 오면 어케할거니? 그리고 완전 고용이 되면서 실업률이 내려가면 임금이 오르면서 물가가 오를건데.. 그럼 금리 오를 거 아니니? 라구요…

여기에 대한 파월 의장은 답은 매우 클리어했죠. 우선 고용 시장의 강력한 회복세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했죠. 실업률 역시 상당히 내려갈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얘기를 합니다. 실업률과 물가의 상관관계가 약해진지 오래다…. 라구요.. 네, 실업률 낮아진다고 물가 튀지는 않는다.. 라고 언급하고 있는 거죠. 그리고 뒤에 이렇게 못을 박죠. 실업률이 낮아졌으니 물가가 오르겠네.. 허걱… 이라고 과거에는 생각했었지만.. 그건 옛날 얘기다.. 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뒤에 이렇게 쐐기를 박죠. Fed는 금리 인상 등의 액션을 할 때 진전이 나타날 것이라 예상해서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고… 실제 진전이 나타나야 움직일 것이라구요.. 네.. 실업률 낮아지니.. 물가 오르겠구나.. 라고 지레짐작하고 설레발 떨지 않고… 실업률 낮아져도.. 진짜 지속가능한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시고 움직이겠다.. 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점도표 신경쓰지 말라 전해라.. 하고 끝을 냅니다. 네.. 단기 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죠. 2년 국채 금리, 5년 국채 금리는 하향 안정세를 나타냈습니다. (4)는 클리어했네요. 이게 전일 시장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요인이었습니다.

단기 영역의 금리가 올라가는 것 역시 부담스럽게 느끼는 Fed인데요… 장기 금리를 낮추기 위해 단기 금리를 올여주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의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겠죠. 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에 대한 질문에 대해 파월 의장은 현재의 정책이 적절하다라고 일축합니다. 네, 그냥 지금 양적완화하는대로 할 게.. 냅둬~~라고 한 겁니다. 그리고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윗 단계의 YCC에 대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죠. 네.. 시장이 기대했던 장기 금리 눌러주기에 대한 선물은 크게 언급된 것이 없습니다. 그럼 (3)번은… 선물을 받지 못한 거네요…

(2)가 IOER인상인데요… IOER인상은 하지 않았지만 역 레포의 한도를 확대했습니다. 저도 이 부분은 아직 깊게 보지 않았는데요.. 초!단기 금리 시장에서 금리가 자꾸 마이너스로 내려가는 것을 제어하기 위해서 얘기되었던 옵션이 IOER인상이나 역RP 금리 인상이었는데요… 이거 한도를 늘리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듯 합니다. 이 부분은 얘기가 길어지니까요…. 추후에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리, 즉 가격을 통해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금의 흡수량, 즉 수량으로 통제를 하려는 듯한 모습입니다. 요건 내일이나 주말 에세이에서 다루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의 SLR은 시장의 큰 관심사가 되고 있는데요, 요건 이례적으로 패스를 해버리시더군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놔둬봐~ 라고 말한 겁니다. 이게 굳이 필요한가.. 라는 논리와… 이걸 없애면 국채 금리 급등으로 시장이 무너질 것이라는 논리가 충돌하고 있는 거겠죠. Fed는 이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몇 일의 시간이 남아있음을 언급하면서 뒤로 미루어버렸죠.

일단… 시장은 (4)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다만.. 그게 그렇게 큰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심으로는 SLR을 연장해주면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통해서 장기 금리를 확 잡아내려준다고 했으면.. 달러 약세가 아주 제대로 나와주면서 성장주가 오늘 새벽보다는 훨씬 큰 폭으로 반등을 했을텐데요… 기준 금리 인상 정!말! 천천히 할 거야… 요게 오늘 새벽 FOMC의 핵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외 눈여겨 보실 것이 있다면 일부 자산의 가격은 분명 고평가 되어 있다.. 라고 얘기를 하고 있죠.. 너무 방만한 통화 정책에 대한 경계감 역시 나타내고 있는 겁니다.

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썼으면 했는데.. 시간 관계 상 요 정도로 줄이죠. 오늘은 여기서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관심은 최대 내용은 부실
개인적인 나의 의견이다.
연준 발표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급인 기간인데 그에 대한 내용은 기대 이하? 하지만 시장은 원하는대로 해석을 하는 것 같고 또 원하는대로 해석하는 것 같다. 확실히 내 머리로는 미스터 마켓을 이해하긴 어려운 것 같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867393

파월 "금리인상, 예측 아닌 실제 상황 확인 후 움직인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확실한 경기 회복 징후 없이 예측만으로 금리 인상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확언했다. 조기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대

n.news.naver.com

https://m.stock.naver.com/news/read.nhn?category=mainnews&officeId=008&articleId=0004553069

"경제 다시 열린다" 기대감에 상승에너지 UP [뉴욕마감] - 네이버 증권

[머니투데이 뉴욕=임동욱 특파원] 뉴욕증시가 전날의 하락을 만회했다. 예상보다 좋은 일자리 창출 소식에 시장이 힘을 얻었다. ━뉴욕 3대지수 동반 상승, 애플·MS 강세━월가_황소상 / 사진제

m.stock.naver.com

뭔가 이런 앞뒤 안 맞는 일이 발생해도 시장은 올랐다.
1시간 이내 1퍼센트 가량을 미친듯이 움직이는 미장이라니... 비트코인인가?

신흥국들은 버틸 수 있을까?
이러한 상황에서 신흥국들이 버틸 수 있을까가 의문이다. 연준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은 기준금리를 올렸다 무려 0.75포인트...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67367

브라질 기준금리 2%→2.75%로 인상…물가상승 압력에 6년만에↑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의 기준금리가 거의 6년 만에 인상됐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17일(현지시간) 열린 통화정책위원회(Copom)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에서 2.75%로 0.75%포

n.news.naver.com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아르헨티나는 이미 올려놓은 상태이다.
그래도 아직 다른 중국, 러시아, 남아공, 베트남 같은 신흥 국들은 금리를 상승시키진 않았다.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이 아닐까?
남미나 유럽쪽이 문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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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Mu80vPasBTo

공매도를 없애라?

www.joseilbo.com/news/htmls/2021/01/20210125415504.html

 

공매도 금지 연장되나? 청와대 국민청원 18만명 돌파

◆…'영원한 공매도 금지를 청원합니다'를 골자로 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 25일오전 8시 30분 현재 18만2000명 넘게 동의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공매도

www.joseilbo.com

공매도를 금지하라고 청원까지 올리고 난리났다.

난 공매도보다 국민청원을 더 없앴으면 좋겠다.

공매도가 정말 하락을 유도할까? 과연 그럴까? 공매도는 원래부터 그런 기능을 위해 만들어진게 아니다.

우리나라 공매도의 문제는 개인의 공매도가 막혀있다는 것일 뿐이기 사실상 개인에게 피해를 주는 제도가 아니다.

공매도를 탓하는 것은 그냥 비난의 화살을 공매도에게 돌릴 뿐이다.

비난의 대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 공매도의 부활을 하려는 것은 속이 너무 뻔히 보인다,

곧 하락할 것 같은 시기가 오니 공매도를 탓해야하기 때문이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2513020002772?did=NA

 

명분도, 실익도 잃은 공매도 재금지론... "1년동안 대체 뭐했나"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공매도 금지 재연장' 압박에 대해 각계의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가 급락을 막는 게 급했던 작년 3월과 비교하면 최근 증시는 공매도 금지를 말할 명분

www.hankookilbo.com

[본문]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공매도 금지 재연장' 압박에 대해 각계의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가 급락을 막는 게 급했던 작년 3월과 비교하면 최근 증시는 공매도 금지를 말할 명분도 없고, 자칫 공매도 금지 장기화가 외국인 증시 이탈을 부추길 수 있어 실익도 없다는 것이다.

특히 오는 4월 재보선을 앞둔 정치권이 '최소 3개월 이상 공매도 금지 재연장'에 무게를 두자 일각에선 "자본시장의 수치"라는 조소까지 나올 정도다.

"코리아 증시 외딴섬 될라"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투자업계와 학계 등에선 공매도 금지 장기화가 부를 부작용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대표적인 것이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증시 외면이다. 현재 세계에서 공매도를 금지 중인 국가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도에 불과하다. 대규모 외국인 투자자금은 주로 인덱스펀드 등을 통한 이른바 '패시브 투자'가 대부분인데, 공매도 금지가 지속될 경우 '공매도 금지국'으로 낙인 찍혀 아예 투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공매도를 위험 헷지(Hedge·회피)용 수단으로 삼는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선 이 전략이 없는 한국 시장에 들어올 이유가 없어진다"며 "코스피의 외국인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만큼 좀 더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8월 말 금융당국이 공매도 금지 조치를 6개월 연장하자 외국계 투자사들은 "자본시장 원칙에 역행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외국계 헤지펀드들의 불만을 인용하며 "공매도 금지는 자본시장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동학개미 저항은 진행형

하지만 공매도 재개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반발은 여전히 거세다. 이들은 공매도 투자에서 이른바 '기울어진 운동장'이 고쳐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개인이 이용하는 대주(주식을 빌리는 것) 거래는 비용이 높고 대여종목 및 기한도 제한되는 등 외국인과 기관에 비해 문턱이 높다는 것이다.

또 주가하락기에 시장 불안을 더 키울 수 있다며 아예 공매도 폐지를 주장하기도 한다. 지난달 시작된 '영원한 공매도 금지를 청원합니다'란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5일 오후 4시 현재 18만5,000명이 참여한 상태다.

 

 

 

 

지난 1년 '허송세월'이었나

이런 불만에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공매도 관련 제도를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번 밝혔다. 실제 금융위원회는 공매도에 대한 개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의 대주 서비스를 확대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불법 공매도 처벌을 기존 '과태료 1억원'에서 '1년 이상 징역형'으로 강화한 데 이어, 공매도로 인한 부당이득에도 3~5배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하는 등 처벌 강화책도 그 사이 내놨다.

하지만 동학개미들은 만족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공매도에 대한 수십여년 누적된 불만에 "이 정도 개선책으로는 어림 없다"는 정서가 강하다. 개인 대주 서비스만 해도 그렇다. 개인들에게 공매도 기회를 확대한다 해도 개인들이 기관과의 정보 비대칭성을 극복하기란 애초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개인들의 대주를 늘려도 막상 공매도를 활용할 수 있는 건 자본력을 갖춘 일부 슈퍼개미일 뿐"이라며 "애초부터 정보가 부족한 개인들이 기관에 맞서 공매도 전략을 구사하는 건 변동성 장세에서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사후적발식' 처벌의 한계도 지적된다. 최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현재 불법인) 무차입 공매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사전 차단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불법 공매도 적발 시 20년 징역형까지 내리는 선진국과 비교하면 처벌 역시 여전히 약한 수준이란 목소리도 있다.

시장에선 금융당국의 투자자 설득 실패, 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여론몰이식' 정책 강요 등이 최근 혼란상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당국이나 정치권이나 1년 동안 미적대다 이제와서 부랴부랴 제도를 손보려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안희준 한국증권학회장은 "금융시장에 일관된 메시지를 주는 게 중요한 만큼 공매도 재개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 "다만 불평등과 관련한 시스템 개선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보다 확실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아름 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이미 위의 뉴스에서만 봐도 생각없이 공매도를 개선할 생각은 안하고 그냥 무작정 금지한 결과로 부작용이 예상되고있다.

공매도의 정의와 기능을 단순히 요약해놓은 정보들만 살펴봐도 정상적인 사고를 한다면 엥 내가 아는 공매도가 아닌데?이렇게 반응하는 것이 정상이다

공매도로 피해를 본 사람들, 아니 그렇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막말로 공매도를 맞을만한 종목을 본인이 구매해놓고 계속해서 공매도 탓을한다. 나는 투자로 큰 돈을 벌거나 잃어본적도 없지만 대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주식 시장에 참여하면서 한 번도 기관과 외인의 공매도로 인해 폭락을 맞아본적이 없다. 내 주변 지인들도 마찬가지다. 소위 말하는 "개잡주" 중심없는 종목들, 작은 뉴스에도 이리저리 흔들리는 종목을 잡아놓고 공매도를 탓하는 것이다.

공매도 때문에 하락했다고? 그렇다면 나는 그냥 거품낀 종목의 거품위에 올라탄 것이고 공매도가 그 거품을 싹 거둬준 것이다.

 

공매도를 풀자마자 코스피/코스피가 하락할 것이라고?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공매도 금지 이후 버블을 쌓아간 것은 개인과 그 개인들의 돈이 모여서 만들어지 기관들의 돈이었고 왼쪽 주머니에서 오른쪽 주머니로 돈을 옯겨가며 버블을 키워나갔다. 최근 외인들은 현물시장에선 꾸준히 SELL KOREA 포지션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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