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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간 있었던 트윗인데 지금에야 올리네요)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연준의 $6.66 trillion 규모의 재무재표를 살펴보면, 연준이 지난달 투자등급 채권과 ETF를 매매한다고 선언한 이후 단 1개의 회사채도 매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내용은 사실이란 것.
(이 내용에 대해 채권왕 건드라크가 위 처럼 트윗한 것.)
오히려 투자자들이 싼 값이 채권을 사서 연준에 비싸게 되팔려는 움직임이 있는 상태이다.
이렇게되면 연준은 어쩔 수 없이 채권을 사야할 것이다.
만약 채권을 사지 않는다면 기업과 시장이 붕괴하기 시작할 것이고, 채권을 사게된다면 돈만 먹는 좀비 기업들이 대거 양산될 것이다.
사실상 진퇴양난의 상태라고 보인다.
그리고 이것은 자유시장경제 논리에 꽤 많이 어긋난 조치이다.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시장에서 모두를 살리는 것이 옳은 판단인가?
잔인하다고 보일 수 있지만 지금 살린다고 미래가 달라지진 않을 것이다 오히려 더 큰 추격과 사회적 혼란으로 다가올 것이다. 2008년의 양적완화의 선택부터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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