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ytimes.com/2020/05/27/us/george-floyd-minneapolis-death.html
위 기사는 참고를 위해 퍼온 뉴스입니다.
현재 언론에 많은 것들이 보도되지 못하고 있다고 들 이야기한다.
시위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언론에서 이에 대한 보도가 잘 되지 않고 쉬쉬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그 의미는?
현재 미국 내 이만큼 뜨거운 감자가 없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이제 뒷켠으로 밀렸다고 봐야하나?)
사건을 정말 간단히 요약하자면,
미국의 백인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라는 흑인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플로이드가 사망했다
이다. 이것이 퍼져나가면서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특히 흑인들을 중심으로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정말 인종차별 문제가 가장 큰 의미일까?
백인 경찰이 흑인 시민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사건은 미국에서 지금까지 많이 있었던 문제이다.
아직까지 미국 내, 흑인에 대한 인종 차별이 존재한다는 증거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이렇게 시위로까지 크게 번져진 이유는 무엇일까?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3016051075?input=1195m
미국 내, 체포과정에서 목 누르기를 당한 범죄자 중 65%가 흑인이었다는 통계도 있다.
이 시위와 반발에 대한 해석들이 난무한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억눌려있던 빈곤층의 불만이 이것으로 폭발됐다는 의견도 많다.
현재 미국내 순자산의 차이가 백인과 흑인이 거의 10배 차이가 난다.
근소하지만 실업률도 흑이닝 더 높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률 또한 흑인이 훨씬 높다.
(바이러스는 부자 거지를 가리지 않는다지만 빈곤층이 훨씬 취약 계층임을 보여준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60234551
이번 미국의 부양책과 지원금으로 가장 이익을 본 것은 중산층 이상의 부유층일 것이다. 빈곤층은 어짜피 받은 지원금과 급여를 고스란히 소비해야했을 것이고, 실업 또한 가장 먼저 했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부유층은 직장에서 잘리지도 않았고 급여또한 제대로 받고, 지원금까지 받았으니 오히려 수익이 증가한 사람도 많다고한다.
트럼프, 시위는 안티파가 주도!
이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내 안티파(ANTIFA) 단체가 이 시위를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이 주장에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다. 애틀란타의 시장 보텀스는 트럼프에게 입을 다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까지 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602/101315760/1
https://edition.cnn.com/2020/05/31/politics/keisha-lance-bottoms-president-trump-cnntv/index.html
백인 우월주의 단체가 안티파 코스프레를하고 폭력 시위로 몰아갔다고 트위터나 영상들이 올라왔지만 이내 삭제되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6030747001&code=970100
**안티파 란?
안티파(ANTIFA, 반파시즘 운동)
반파시즘(Anti-fascism)은 약 1980년대 초반부터 다시 확산된 안티파시즘 (Antifaschismus)과 안티파 행동(Antifaschistische Aktion) 이라는 용어의 약어이다. 이 용어는 안티파의 스펙트럼 내에서 좌파, 극좌파, 자율 조직(autonome Gruppe)과 함께 국가주의와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투쟁을 목적으로 하는 안티파시즘적인 이해를 공유하는 단체들을 일컫는다. 이는 특히 유태인 배척주의와 민족주의 사상에 대한 강한 부정을 하며, 나치즘을 상대화 또는 정당화하는 역사수정적인 경향에 대한 저항이 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자율 신의 다양한 안티파 그룹들은 독일에서 연방헌법수호청의 감시를 받고 있기도 하다.
현재 미국내에서 일어나고있는 일들을 보면 우리나라가 생각나기도한다, 정치란 어디가나 똑같다.
이권다툼에 내가 이용당하고 세뇌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말로만 평화 시위라 말하면 평화 시위가 맞는가?
현재 이 시위가 평화시위라고들 하지만 이미 그런 순수한 목적을 잃은 참여자들도 많다.
그리고 이런 잘못된 행동으로인해 시위의 의미가 퇴색된 것도 부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평화시위에 약탈과 폭력이 공존할 수 있는 것인가?
이미 6/2일자 기록만 봐도 미국 내 한인 마트 75개소가 약탈로 피해를 입었고, 한국인들도 외부로 외출을 자제하고있는 상황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3008951072?input=1195m
https://edition.cnn.com/2020/06/02/us/volunteers-guard-george-floyd-memorial-curfew-trnd/index.html
그리고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를한다, 자원 봉사자들이 자원해서 청소를한다고 하는데, 이게 멋지고 칭찬할만한 일인가? 콘서트나 축제가 열리면 주최측에서 모든 것을 청소하고 마무리하는 것이 당연하고, 막말로 내가 먹은 음식물 쓰레기, 내가 싼 대변, 소변을 내가 치우는 것이 칭찬받아야 할 일인가?
(요즘 세상은 정말 이상하다, 옛날 관점으로만 봐서 이상한 것이 아니다.
불편하지 않아도 될 일에 불편해야하고, 칭찬받거나 욕 먹지 않아도 될 일에 칭찬과 비난을 받는다)
약탈을 막으려고하는 멋진 시민들의 영상이 돌고있는데, 왜 그런 행위가 이루어지는 것 자체에 의문을 품진 않는 것일까? 평화시위인데 왜 약탈을 하나? 이게 정말 인종차별에 반발한 평화시위인가? 하는 생각부터 든다.
아래 사진만 봐도 이미 평화시위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평화를 원했다면 이런식으로 벽을 쌓지 않았을 것이고 분위기 조차 이렇지 않았을 것이다.
문구를 보라 NO PEACE WITHOUT~, WITHOUT 뒤에 무슨 단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자신들의 요구조건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평화는 아직 없는 것이다.
정말 미국의 시민들이 인종차별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원한다면, 이런 모순적인 행동과 잘못들을 인정하고 진정한 평화시위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 경찰의 폭력이 결국 이런 시위를 만든 것이다.
BLACK LIVES MATTER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
하지만 안 그런 인종도 있는가?
EVERY LIVES MATTER.
'2020년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MC 6월 성명 발표(FOMC Press Conference June 10, 2020) (0) | 2020.06.11 |
---|---|
미국 실업률, 통계 오류, 미국 시위와 코로나바이러스...진실은? (0) | 2020.06.08 |
미중 갈등 심화, 위구르 인권법과 홍콩보안법 (0) | 2020.05.29 |
한은 기준금리 인하, 금리 외 수단? 국고채 매입? (0) | 2020.05.29 |
미 - 중국 블랙리스트 업체 지정, 유럽 재개 기대감으로 금값 하락 (0) | 2020.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