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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2585
에콰도르, 최악의 신용등급 SD로...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에콰도르의 국가 신용등급을 'CCC-'에서 '선택적 디폴트(SD)'로 하향했다.
사실상 디폴트랑 마찬가지인 상태이다.
선택적 디폴트(SD, SELECTIVE DEFAULT)와 디폴트의 다른점은 모든 채무를 불이행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채무만 불이행한다는 차이가 있다. 에콰도르는 지난 세계 금융위기였던 2008년에도 디폴트를 선언한 적이 있다.
경제 붕괴의 신호탄?
이런 국가 부도는 자국에도 경제적 충격이 있지만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충격은 결국 다른 나라에게 전이되기 마련이다.
과연 에콰도르와 같은 나라들이 다수 등장하면서 연쇄반응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할 사안이다.
코로나로인한 경제체제의 붕괴가 가속화되면서 유럽이나 아시아쪽에서 먼저 신호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었는데 남미쪽에서 먼저 터지기 시작하는 것일까?
아직 속단하긴 이르지만. 이전 그리스나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했던 위기설들이 떠오르는것 은 왜일까?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역대급 위기설이 도는 지금, 당연히 위기가 아니면 좋겠지만 이런 작은 신호도 인지하고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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