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실상 중국이 미국의 블랙리스트

http://naver.me/FA1mH8SH 

 

화웨이는 시작일뿐…미국, 中기업 33곳 무더기 블랙리스트

미국 상무부가 중국 기관과 기업 33곳을 미국과의 수출 거래 제한 목록인 일명 '블랙리스트'에 무더기로 추가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

n.news.naver.com

또 이들 기관은 중국과 홍콩, 케이먼 제도 소재로, 미국의 국가안보나 외교정책에 반하는 활동에 관련돼 있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이날 거래제한 명단에 오른 회사 중에는 중국의 대형 인공지능 회사 넷포사가 포함돼 있다. 이 회사의 안면인식 관련 자회사가 위구르 지역 무슬림 감시에 연관돼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로봇 회사 클라우드마인즈도 명단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소프트뱅크 자회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페퍼와 같은 로봇 운용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미국에서 중국 본사로 기술 및 기술정보를 이전하는 게 금지됐다.
중국의 주요 사이버보안업체인 치후360도 거래제한 명단에 포함됐다. 거래제한 명단에 포함되면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는 미국 기술에 접근이 불가능하다.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 15일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수출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미국 내에서 생산된 반도체를 수출하지 못하도록 했다. 앞으로는 미국의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이라면 국적을 가리지 않고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할 때 미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화웨이도 마찬가지로 미국의 소프트웨어나 기술을 쓰려면 미 정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0월에도 중국 당국의 위구르 인권탄압과 관련해 중국의 기관 및 기업 28곳을 거래제한 명단에 올린 바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미국이 화웨이에 이어서 중국 33개의 중국기업을 블랙리스트로 지정했다.

이곳 업체들에 투자하지도, 구매하지도 말라는 얘기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중국의 '원 차이나'의 미래 계획에 포함된 업종들의 기업들이고,

이들을 위구루 지역 무슬림 감시, 홍콩 제재와 연관짓고있다.

 

미국의 목적은 분명한 것 같다.

중국을 경제적으로 압박하며, 기술유출을 막아 미국을 따라잡지 못하게 만드는 것.

 

화웨이 = 통신 장비 및 반도체

소프트뱅크 = 로봇 운용 및 클라우드 서비스

넷포사 = 안면인식 기술

중국의 4차 산업을 발전을 막겠다는 것이다

유럽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으로 금 값 하락

www.investing.com/news/commodities-news/gold-prices-slip-amid-european-reopenings-dollar-strength-2181896

 

Gold Prices Slip Amid European Reopenings, Dollar Strength

Gold Prices Slip Amid European Reopenings, Dollar Strength

www.investing.com

유럽의 주요국들이 6월부터 경재활동을 재개할 것이라 발표하면서 이에대한 기대감에 금 값이 하락했다.

은과 백금도 동반하락했고, 여전히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있다.

 

나는 이런 '기대감'이 시장에 초반이 아닌 나중에 어떤 결과로 다가올지 잘 모르겠다. (아직 제대로 눈여겨본 경험이 없어서)

기대감은 이미 반영이 되어있는 것인가? 아니면 반영되었다 나중에 쭉 빠질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유지되고 문제만 생기지 않는다면 하락하지 않을 것인가?

반응형
반응형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297104&memberNo=45786969

 

트럼프가 강(强) 달러로 급선회한 이유

[BY 김학주리서치] 트럼프의 관심은 수입량을 줄이거나 수출을 늘려 미국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

m.post.naver.com

마이너스 금리로 향한다는 관점과는 반대의 개념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하 내용이 정리된 포스팅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강달러 정책으로 이동 정리

정리해 보자면 일단 트럼프는 현재까지,

 

구산업 촉진, 일자리 창출

금리인하, 약달러 선호

그리고 소비와 교역의 활성화

 

를 노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에서 반대쪽으로 급선회 했다는 내용.

 

결국 구 산업을 접고 신 사업으로 이동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

재선을 위해 급선회 그리고 하락한 경제의 급 회복을 빠르게 노리겠다는 것.

 

어쨋든 미국 경제의 부흥으로 '위대한 미국'을 재선으로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Keep America Great

 

더 이상의 가치투자는 없다?

유튜브에서 김일구 상무가 언급했던 것처럼, 그리고 현재 시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에서 보듯

이제는 더 이상 '가치 투자' 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이미 주가에 모두 반영되어있다는 것.

이유 없이 싼 것 없고, 이유 없이 비싼 것 없다.

 

달러 강세 이유와 그 이후...

링크 포스팅에 보듯, 달러 강세는 미국의 부채를 줄이는데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갖는다.

현재 기축통화가 달러이기 때문에, 달러가 강화될 수록 미국의 부채는 상대적으로 감소, 해외 국가들의 부채는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고 앞으로의 국가 신용도는 경제 성장률이 아닌 부채가 누가 적냐의 의미로 이동을 뜻한다고 한다.

 

시장을 미국에 집중시키겠다는 의미.

교역을 버리고 내셔널리즘, 내셔널리티. 즉, 내수 시장 활성화에 집중을 하겠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이런 것들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의 해외의 기업들을(미국의 말을 잘 듣는), 끌어와 미국 내에 자리잡게 하는 움직임이 벌써 빠르게 진행중이다.

그리고 앞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투자는 자국을 넘어 정말 가치있는, 망할 위험이 적은 세계 1등 기업과 시장으로 쏠리게 될 것이다. 현재까진 미국이다. 이번 코로나 위기만 봐도 돈들이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신 산업 관련 우량주들에 몰리기 시작했다.

 

(이미 강달러가 '미국'에 좋다는 이야기는 몇 년 전부터 언급이 되어오고 있었다...)

 

과연 미국이 금리 인상 조치까지 동원할까?

[본문참조]

 

달러가치를 절상시킬 수 있는 직접적 방법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시중금리를 끌어 올리겠다는 기대를 갖게 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세계 증시가 흔들릴 것입니다. 금리인상을 참지 못하는 기업 및 서민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자금은 안전자산 쪽으로 급하게 쏠릴텐데요. 안전자산인 달러와 금 가운데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가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 가격을 무너뜨릴 정도는 못될 것 : 사실 금리 인상 시나리오는 연말 미국대선에서 극좌파인 민주당 인사들이 득세했을 때 부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증시 가격거품을 터뜨리기 위한 극단적인 조치로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수 있는 형편이 못 되지요. 당장은 시스템이 무너진다는 말씀입니다. 장차 한계기업이 도산해도 큰 충격이 없을 정도로 왜소해지고 (= 그들의 빚이 공공부채로 넘어 가고), 신경제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가 정착되어 건전한 인플레 압력이 어느 정도 생겼을 때 비로소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 빚 문제 해결과정에서 겪는 혼돈 속에서는 금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할 것으로 판단되며, 그 기간은 상당할 것입니다.

세계 증시는 탄력 잃을 수 있어… : 지금 증시참여자들은 미국이 제로금리까지 내릴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이를 반영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패권 문제로 인해 그 속도를 떨어뜨리면 그 만큼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증시를 이끄는 요인은 유동성이니까요.

 

트럼프는 고민을 많이 할 것이다. 결국 시장지표 그리고 취업 인구 증가로 재선을 노렸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려면 마이너스 금리를 원할 것이고, 하지만 강달러로 돌아선다면 위처럼 증시는 하락할 것이다. 일단은 재선에 유리한 선택을 먼저할 것이 분명할테지만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