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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55&aid=0000935137 

 

[속보] 전두환, 오늘 오전 사망…향년 90세

제11대, 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씨가 오늘(23일) 오전 8시 40분쯤 향년 90세로 숨졌습니다. 전 씨는 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습니다. 오늘 오전 자택에서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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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씨가 오늘(23일) 오전 8시 40분쯤 향년 90세로 숨졌습니다.
전 씨는 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습니다.
오늘 오전 자택에서 숨진 전 씨는 현재 서울 신촌연세대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씨는 1996년 군사반란죄 등 혐의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지만 이듬해 특별사면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전 씨는 광주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유혈 진압을 벌인 데 대해 사과하지 않았는데, 고인이 남긴 유언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전 씨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가리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지독했던 그의 삶도 끝이났다

코로나 기간은 정말 여러모로 다사다난한 기간인 것 같다. 노태우 전 대통령도 떠났고 전두환도 그 뒤를 따랐다. 둘이 정말 절친인긴 한가보다... 노태우 대통령 사망 후도 좋지 못한 소리가 많이 나왔는데 전두환은 더 심하겠지?

한국의 근현대사도 조금씩 막을 내려가는 것 같다.

죽을때까지 재판을 끊임없이 받다 결국 전두환도 사망했다.

뭐 남들보다는 편한(?) 삶을 보냈을지도 모른다. 다양한 사건사고를 끊임없이 달고다녔는데, 죽어서도 자주 언급될 것 같기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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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역사를 모르는 20대 발언은 왜곡이다?

www.yna.co.kr/view/AKR20210326040951001?input=1195m

 

박영선, '20대 경험치 낮다' 발언 논란에 "진의 왜곡"(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조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20대의 경우 역사에 대한 경험치가 낮다"는 자신의 발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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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조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20대의 경우 역사에 대한 경험치가 낮다"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된 데 대해 "이유가 어떻든간에 섭섭했다면 제가 좀 더 잘해야겠죠"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JTBC에 출연해 "예를 들어 '국민의힘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하는데 전두환 시대를 경험해보지 않아서 상황을 비교하기가 어렵다'고 20대가 말한 적이 있다는 상황을 전달하려는 것이었는데, 왜곡 편집돼 보도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유세 중 취재진으로부터 20대 지지율이 낮게 나온 데 대한 질문을 받고 "20대의 경우 과거의 역사 같은 것에 대해서는 40대와 50대보다는 경험치가 낮지 않나. 그래서 지금 벌어지는 여러 상황을 지금 시점에서만 보는 경향도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방송에서 여권의 '보궐선거 책임론'을 두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도 마찬가지"라며 "오 후보는 2011년 보궐선거의 (책임론) 원조격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세월호 사건이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제, 오 후보로 인한 보궐선거와 관련해 정식으로 국민에게 사과했던 기억이 없다. 이 부분은 적반하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9억원 이하 아파트의 공시지가 인상률을 10% 이내로 조정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선 "코로나19 상황에서 서민의 가계 부담, 세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며 "당에서 충분히 받아주실 것으로 기대한고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에 출연해 "시장이 되면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월세 2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크게 확대할 것"이라며 "창업 청년을 위해선 출발자산 5천만원을 19∼29세에 지원하고 원금만 30∼40세까지 갚는 것이 주요한 공약"이라고 청년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지하쇼핑센터에서 시민과 대화하는 박영선

(서울=연합뉴스) 4ㆍ7 재보궐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시장 지하쇼핑센터에서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zjin@yna.co.kr

yum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3/26 21:29 송고


박영선 무인슈퍼 건의, 1차원적 사고방식을 잘 보여주는 발언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671375&code=61111111&cp=nv

 

박영선, 편의점 알바 고충 듣더니… “점주에 무인슈퍼 건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5일 0시 첫 일정으로 편의점을 방문해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다.박 후보는 편의점에 도착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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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5일 0시 첫 일정으로 편의점을 방문해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다.
박 후보는 편의점에 도착해 직원용 조끼를 입고 물건을 진열하고 과자류와 주류 등을 직접 판매했다. 같이 일하는 아르바이트 직원에게는 근무 시간, 월급 등을 물으며 고충을 들었다.
논란이 된 것은 박 후보가 일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 이후 제일 힘들 소상공인, 자영업, 청년들의 생활에서 느끼는 아픔과 고단함을 몸소 느껴보고 싶었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할 때 스마트상점, 무인스토어를 보급, 확산시켰다. 점주에게 이런 것을 건의했다”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박 후보는 “무인스토어를 하면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무인으로 가게가 돌아가면 낮에 알바생 시간을 줄이면서 밤에 올라가는 매출만큼 더 지불을 하면 된다”며 “그럼 점주도 좋고 알바생도 좋아진다. 알바생이 덜 피곤하니까 손님한테 더 친절하고”라고 했다.
박 후보는 “점주분도 그렇다면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얘기를 아르바이트생에도 했다”며 “밤에 올빼미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나”라고 했다.
박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시절 미래형 동네 슈퍼 시범사업을 추진해 서울 동작구에 무인점포인 ‘스마트슈퍼’를 개점했다. 당시 박 후보는 ‘스마트슈퍼’ 1호점 개점행사에 참석해 직접 상품 결제를 했다. 이는 낮에는 유인, 심야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혼합형(하이브리드형) 점포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알바가 힘들다니깐 알바를 없애는 격이다” “어린 학생들 알바 자리를 뺏고 있다” “알바 입장에서 말씀을 해 주시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무인 편의점이라니 공감 능력 부족” 등 박 후보의 발언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4·7 재보궐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자정쯤 첫 선거운동으로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마포구 홍대 앞 한 편의점에서 상품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野 “공감 능력 없는 달나라에서 온 사람”


국민의힘은 이날 박 후보가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 후 무인슈퍼를 거론한 것을 두고 “아르바이트 구하기 힘든 청년들의 가슴을 멍들게 했다”고 비판했다.

김철근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논평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하고 편의점 일자리 없애는 무인슈퍼 제안에 말문이 막힌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코로나 사태 이후 구직 어려움을 느끼는 일자리 2위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편의점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만 곱게 하시지 왜 그 자리에서 무인슈퍼를 건의했을까. 장관 시절 치적을 홍보하려던 것이면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감 능력이 전혀 없는 달나라에서 온 사람의 얘기로 들린다”며 “서울시장 후보라면 적어도 소상공인을 위한 시스템 지원과 함께 생계형 아르바이트생의 먹고살거리에 대한 고민을 해 달라”고 했다.


4·7 재보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동 경인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브리핑을 받은 후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영선 캠프 “무인편의점 도입에도 동일 임금 보장… 野 논평 악의적”

이와 관련, 박 후보의 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당시 발언은) 서울시 차원에서 ‘야간 무인편의점’ 도입 지원 시 기존 야간 종업원과의 이익 공유를 규약화 하는 방안을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종의 프로토콜 경제로서 점주와 종업원의 규약을 통해 일자리 축소 없이 근로시간 단축에도 불구하고 동일 임금을 보장하는 형태”라며 “현재 최저시급에 해당하는 편의점 시급 인상 효과는 주간 종업원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 후보의 캠프는 “박영선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의 발달로 무인편의점 시대에 따른 일자리 감소에 대비한 선제적 시스템 구축을 얘기한 것”이라고 거듭 말하며 “야간 무인 편의점을 통한 매출 증대를 주간 고용 인력과 이익 공유하는 방안을 말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야간 ‘무인편의점’은 기술적 흐름, 지속적으로 도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후보의 캠프는 “편의점 종업원의 야간근무로 인한 노동 강도를 주간 근무, 높은 생산성으로 전환하는 방식에 대한 언급이며 건강악화우려에 대한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WHO는 야간 근무를 2급 발암물질 수준으로 언급하고 있다”며 “스마트 공장도 초기엔 인력감축이 우려됐으나 생산성 향상으로 일자리 증대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또 “식당의 로봇 사용도 매출이 상승하며 결과적으로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의 논평에 대해선 “4차산업 혁명 신기술에 대한 이해부족이 가져온 무식한 논평이 아니면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논평”이라고 비판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악의적 보도? 왜곡? 그게 중요한가?

과연 언론사에서 박영선의 발언을 왜곡하고 악의적 보도한 것이란게 중요한 것일까?

그녀가 20대가 전두환 시대를 겪지 못해서 그렇다, 신기술에 대한 이해부족이다라고 말한 것이 잘못된 것일까?

그녀의 발언은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옳지도 않다.

박영선을 비롯한 현재 정권과 여당의 관점을 단적으로 드러내고 보여주는 발언이라고 본다.

너무나도 1차원적인 접근이고 얼마나 본인들의 이익과 공감대 형성이 안되는 발언인지 혀를 차지 않을 수가 없다.

생각을 한 3초만 더 해보고 발언했으면 좋겠다. 나보다 똑똑하신 분들 아닌가?

무인 슈퍼보다 참 전두환 운운하는게 더 웃기고 웃음이 절로나왔다.

더 이야기 할 것이없다. 이런 뉴스는 평생 박제하고 기록남겨서 당사자 자손들에게도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나중에 미래의 학교에선 이런 사건들 보여주면서 후손들자리에서 빛이나거나 소리가나게 바뀌는건 어떨까?

그럼 좀 더 신중한 발언을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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