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사퇴 안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605235&isYeonhapFlash=Y&rc=N 

 

황교익, 사퇴론 일축…"이낙연 정치생명 끊는데 집중"(종합)

"이재명과 밥한번 같이 안먹었다…극렬 문파는 악마들"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18일 자신과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보은 인사'

news.naver.com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18일 자신과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보은 인사' 논란에 "사장 후보자는 제 능력으로 확보한 권리"라고 반박했다.

황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신을 향한 정치권 일각의 사퇴 요구를 거론, "당신들이 파시스트가 아니라면 시민의 권리를 함부로 박탈하라고 말하지 말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씨는 특히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 지사와 경쟁하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이 경기관광공사 사장 인선을 문제로 삼는 데 대해 "오늘부터 청문회 바로 전까지 오로지 이낙연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돼온 자진사퇴론에 대해서도 분명히 선을 그은 셈이다.

그는 "어제 하루종일 이낙연의 친일 프레임 때문에 크게 화가 났다. 이낙연이 '너 죽이겠다'는 사인을 보낸 것으로 읽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낙연이 제게 던진 친일 프레임은 일베들이 인터넷에서 던진 프레임과 성격이 다르다. 이낙연은 국무총리까지 지낸 유력 정치인이다. 제 모든 것을 박살 낼 수 있는 정치권력자"라고 지적했다.

황씨는 "제 인격과 생존이 달린 문제이니 싸우지 않을 수 없다"며 "지더라도 당당히 지겠다. 그러니 물러나라는 소리는 제게 하지 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씨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도 "인간적인 배신감을 느꼈다"며 "이낙연씨는 인격적 모독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 지사와 중앙대 동문이라는 학연이 사장 내정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학연 지연 혈연이다. 동문회에 안 나간다"며 "(이 지사와) 몇번 얼굴 봤지만 밥 한번 같이 안 먹었다"고 해명했다.

황씨는 2018년 이 지사의 '형수욕설' 논란에 대해 "이해한다"고 발언했던 것이 '보은 인사' 논란의 단초가 된 것과 관련해서는 "그 다음에 어마어마한 정치적 공격을 당했다"고 돌이켰다.

그는 "극렬 문파들은 저와 관련된 모든 곳에 일 주지 말라고 하루에 몇십 통씩 전화해서 일을 방해했다"며 "극렬 문파들은 사람을 죽이려고 덤비는 악마들이라고 본다"라고 했다.

황씨는 이재명 캠프 내에서 지명 철회 필요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걱정하겠지만, 제가 빠져나온다고 하더라도 네거티브는 여전히 유지될 것"이고 지적했다.

그는 "네거티브의 희생양이 될 생각이 없다"며 "대통령 할애비가 와도 내 권리를 내놓을 생각이 없다"고 언급, 자진사퇴 가능성을 거듭 일축했다. 그러면서 심사표 공개 문제와 관련, "가능하다면 공개해도 괜찮다. 저는 편하다 그게"라고 말하기도 했다.

dk@yna.co.kr

김동호(dk@yna.co.kr)

 

그냥 추하다...

길게 말할 건덕지가 있나 싶다... 그냥 추하다고 말하고싶다.

밥을 안먹기는... 개뿔 본인 유튜브에다 영상을 박아놓고는 할 말인가 싶기도 하고...

아... 떡볶이랑 팥죽은 밥으로 치면 안되는 건가?

본인 채널에 영상까지 올려놓고 무슨... 다른 세상에 살고계신건지?

(참고로 굳이 가서 영상을 보시진 말길... 내용도없고 서로 옹호하고 변명하는 내용입니다... 굳이 조회수에 도움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능력으로 얻어낸 것이라던데 애초에 본인 입으로 맛칼럼리스트(솔직히 직업 호칭 자체도 웃기다 그냥 칼럼리스트도 아니고 맛칼럼리스트라니... 무슨 스페셜리스트인가)가 된 이유도 블루오션이라 노린거라했고 (전문성이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니면서...백종원과의 대립구도를 계속해서 원했지만 사실 체급 자체가 달라서 성립이 안 되는 구도... 욕먹은거 이 사건으로 욕 제일 많이 먹었을텐데 영상에선 딴얘기하는 것부터 옹졸한 것 같다)

본인 능력으로 얻어낸 직위라고했는데 무슨 업적이 그렇게 뛰어나서 얻은 것인지, 관광과 어떤 큰 연을 맺고 계시길래 그런 것인지 입증해주셨으면 좋겠다. 프로필에선 찾기 힘들다

 

음식관련 프로그램 4개 출연, 수요미식회에서 헛소리 많이 한 것은 유명한 일화이고, 알쓸신잡에서도 유사시민과 뇌피셜 썰 풀기 멤버로도 유명했다... (도서도 15권을 썼던데 그중에 몇권은 음식과 관련된 것도 아니다...) 이정도 스펙으로 관광공사 사장이 가능하다면 나도 노력 좀만하면 장관직에도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경기도엔 그렇게 인재가 없나요...?

황교익이 권력을 얻으면 아마 경기도에서 백종원부터 밀어내려고 하지 않을까 싶은데ㅋㅋ

이렇게 쓰고도 할말하않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