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KOSPI) 1724.86.86p (+39.40p, +2.34%) - 상승 1일
오늘은 다시 코스피가 살짝 반등했습니다.
외인은 역시 매도, 기관과 개인은 매수를 했고 오후 1~2시 이후 연기금이 매수하며 확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약 보합이나 하락을 예상했지만 역시 이런 부분에서 저의 미천한 실력이 드러나더군요... 갈길이 멉니다.
제가 놓친 부분들을 정리해보면
일단 어제의 하락장은 미국 증시가 이미 선반영이 된 것이라는 점.
몇일간 외인들이 매도를이어갔지만 선물시장에서는 강력하게 매수를 했다는점 => 앞으로는 선물 거래량도 확인을 꼭 해야겠습니다.
포지셔닝 + 매수량 check! 기본중에 기본이지만 항상 놓치고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궁금한점은
연기금이 치고들어오는 의도는? 단순히 자금 운용인가? 지수 방어용? 그렇다면 어떨때 매수, 어떨때 매도인가?
외인들의 시장에서의 매도, 선물 시장에서의 매수는 무슨 의도와 심리를 나타내는가? 단순히 코스피는 외인들의 놀이터인가?
**코스닥(KOSDAQ) 567.70p (-15.86p, +2.87%) - 상승 1일
코스닥은 어제 내렸던 것을 다시 회복했다고 봐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내일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어느정도 안정한 구간에 들어왔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금요일 한국 시장 마감 이후 미국에서의 이벤트들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코스피와는 동일한 매매동향이니다. 오히려 거래대금은 코스닥이 메인입니다.
현재는 바이오주가 주 상승의 주 요인인데 만약 이 상승세를 이어갈 분야가 뚜렷하게 없다면 하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반도체쪽이나 유통산업이 살아나면서 매수를 이어간다면 무난하게 상승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만약 지금순간에도 치고들어온다면 상승의 폭이 커지기도 하겠죠?
오늘은 뭔가 저 혼자 생각을 많이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정리하겠습니다.
뭔가 저의 미천한 안목이 드러날때마다 좌절감이 들기도 하고 갈 길이 너무 먼가싶어서 지치는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공부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이어가야겠죠?
화이팅!!
'2020년 > 지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8일 수요일 코스피/코스닥 마감 지수 및 매매동향 (0) | 2020.04.09 |
---|---|
4월 3일 코스피/코스닥 마감 지수 및 매매동향 (0) | 2020.04.03 |
4월 1일 코스피/코스닥 마감 지수 및 매매동향 (0) | 2020.04.02 |
3월 31일 코스피/코스닥 마감 지수 및 매매동향 (0) | 2020.03.31 |
3월 30일 코스피/코스닥 마감 지수 및 매매동향 (0) | 2020.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