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6일 마사지방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 이모씨와 관련 "글을 올린건 맞지만 성매매는 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권혁기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글을 올린건 맞고 성매매는 한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선대위가 이 씨에게 직접 설매매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들은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했다. 다만 그는 "글을 올린건 맞다. 행위와 글이 왜 다르냐는 숙제로 남는 것"이라고 했다.
무튼 중증 부작용, 사망 사례를 제외하고도 주변에도 크고작은 부작용으로도 고생하는 사람들이 다수 보여지고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의 부스터샷(3차)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유아나 청소년들에게도 접종해야하는 부모들의 입장에선 상당히 꺼려지는 것이 당연하다.
미국 고학력의(배운사람들의) 백신 접종률은?
그럼 이런 백신, 정말 믿어도 되는 것일까?
결국 핵심은 이 것일 것이다. 백신의 부작용이 아예 없을 순 없고 그러에도 불구하고 백신을 접종하냐 마냐에대한 선택을 개인이 내려야하기 때문에 결국 이러한 신뢰도가 중요할 것이다.
한국에는 이러한 자료가 나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의 브레인들이 모여있다는 (물론 월가나 실리콘벨리가 짱이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아이비리그"의 접종률은 어떻게 될까?
아래의 자료를 살펴보자.
개인의 선택으로 안티백서들이 대거 포진하고있는 자유의 나라 미국에서 고학력들은 대부분 90% 이상의 접종률을 보여주고있는 상태이다. 백신 접종은 지능차이(?)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당장 내 주변에 고학벌들중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도있고 의사인 지인들 중에서도 아직까지 접종을 미루고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딱히 그게 맞다라고 보긴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개인의 사정으로 백신 접종을 아직까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수이다.
이런 편견에 빠지지는 않기로하자.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싶다면 이런 고학벌, 고위관직, 의료전문직들의 접종현황등을 조사해서 관련기관에서 적극홍보하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오히려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이 유튜브에 본인이 접종을 했다는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다이고 이것이 도움이되는 실정이라니... 아쉬울 따름이다.
사실 수능이라는 것에 밀접하게 가깝지 않은 사람들은 해당 유튜버나 사건에 대해 모르고 접하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을 것이라 보인다. 그러나 유튜브라는 플랫폼에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있기 때문에 나도 비교적 최근에 알았지만 우리나라에는 이런 수험생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공부, 수능 등을 다루는 유명한 BJ들이나 유튜버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마침 얼마되지않아 이런 사건이 터진 것을 접하게되었다. 2022 대입수능이 끝난 직후였기 때문에 뭐 언젠가 터질 일이 터진 것이 아닐까 싶기도하다. 수능뒤에는 관련 이슈들이 항상 뒤따른다, 최근 수능 문제로 인한 평가원과의 갈등문제도있고 입시과정에서 발생하는 썰이나 해프닝등이 있지만. 이번 사건은 고소 고발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사건 중하나가 되었다. 물론 사건의 결론은 나왔지만 이후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
탄로나게된 계기는 SNS를 통해 성적을 올렸는데 해당 과정에서 문서확인번호를 가리지 않고 올린 것.
이를 복사해서 실제로 조회해본 사람들이 확인한 성적은 그가 올린 성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3. 성적조회 영상으로 반박, 고소 예고
이에 반박하여 보현이 다시 실제로 성적을 조회하는 영상을 개제했으나, 해당 페이지를 '조작' 할 수 있는 방법과 실제 실험이 제시되었다.
4. 유튜브 폐쇄 및 잠수
5. 사과영상 게제
12월 14일 사과 영상이 올라왔다.
사과영상이지만 진심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강하다.
6. 기타 추가 의혹들 발생
해명글 전문
안녕하세요, 보현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저 때문에 피해를 보신 분들과 이번 일로 제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22 수능을 본다고 인스타그램에 처음 공개했을 때 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 휠씬 많은 분들이 저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공부 관련 커뮤니티나 여러 사이트에 남겨지는 댓글과 반응에 생전 처음 느껴보는 압박감을 받았고, 제 성적을 기대하는 분들과 다시 수능을 보는 상황에 안 좋은 시선을 보내는 반응을 보면서 제가 수능을 잘 볼 수 있을까 혹여나 조롱거리로 남지 않을까 수능 보는 당일까지도 걱정을 하다가 시험을 치게 되었습니다. 시험을 치면서도 집중하지 못하는 제 모습에 이미 좋은 성적이 나오기는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수능날 컨디션 조절을 못하거나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부분도 제 실력이고 역량이기 때문에 성적이 어떻게 나오든 솔직하게 성적을 밝히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능 당일 시험을 보고 난 후에 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남겨지는 기대 섞인 댓글들과 악플들을 보면서 이 성적을 공개했을 때 반응이 너무나 무서웠고 절대는 해서는 안 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성적과 다른 가채점을 적어서 올린다면 이 일이 쉽게 끝날 거라고 생각했지만 한 번 시작된 거짓말은 수습이 되지 않았고 결국 성적표를 위조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제가 했던 모든 잘못된 생각과 행동은 드러났고 당시에 무서웠던 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급히 닫아버렸습니다. 제 행동에 책임지지 못한 이 점도 너무 죄송합니다.
며칠간 고민에 고민을 해봤지만 도망치는 것보다 행동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서 용기를 내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제가 유튜브를 처음 시작한 건 제가 직접 수험판에 오래 머물렀기 때문에 그 힘든 시간들을 제가 아닌 다른 사람들은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제 영상을 본 누군가는 저처럼 입시에 목매지않고 저보다 편하게 저보다 쉽게 원하는 성적을 얻어서 입시판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유튜브를 진행해왔습니다.
저의 짧았던 생각으로 벌인 잘못된 행동 때문에 저를 신뢰하고 의지해 주셨던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서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속으론 늘 불안과 염려, 근심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어지는 의혹들은?
이런 진실이 밝혀지면서 그와 관련된 의혹으로만 남아있던 사건들 또한 파헤쳐지기 시작했다. 현재까지는 크게 두가지인데 첫째는 그의 2019년 수능 성적 또한 거짓말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이전에 보현이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직접 종이 출력물 형태로 인쇄하여 공개"하였던 2019학년도 수능 성적표는 당시 2019학년도 입시 문과 기준 이화여자대학교 정시모집 일반 전형에 안정적인 성적이므로, "2019학년도 수능 성적표 역시 조작한 것" 이라는 의견에 대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주장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2019학년도 수능 성적 역시 조작이 맞다면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2019학년도 성적표를 "직접 종이 출력물 형태로 인쇄하여 공개" 하며 그러한 등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자신만의 공부법 조언을 덧붙여 하였던 영상은, 거짓 허위 정보로 시청자들을 기만한 행위이며,문서에 관한 죄에 해당한다.
두번째 추가의혹은 그가 대학교에 입학한 전형이 정시가 아닌 기회균등 전형이라는 의혹이다.
보현이 삼수할 때(2019학년도 입시) 다녔던 '이투스 247 서울 강동' 지점홈페이지의대학합격현황을 보면, 서울 강동 지점 남O현 학생이이화여자대학교 "신산업융합대학"에 19학번으로 신입학하였다는 사실이 기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이러한 사실은 상당한 의문점을 갖게 만드는데, 우선 이화여자대학교 정시모집의 특징을 알아야 한다.
이화여자대학교는 2018학년도 입시부터 정시모집 일반 전형에서 의과대학, 사범대학 등 특수 과들을 제외하고는 전원 통합 선발을 하여 1학년 때 전공 탐색을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파격적인 개편을 하였다. 정시모집 '일반 전형'은 방금 서술한대로 전원 통합 선발을 하고, 이와 달리 정시모집 '기회균형전형(정원 외)'입학생은 기존의 선발 방식대로 학과 단위로, 일부 과는 단과대 단위로 모집을 진행한다.
즉,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융합콘텐츠학과 19학번이 되려면, 첫째, 학생부 종합 등 수시전형으로 가거나둘째, 정시모집 일반전형(수능전형)을 통해호크마 교양대학에서 1학년을 보낸 후, 2학년 때 전공 선택에서 신산업융합대학 융합콘텐츠학과를 선택하거나셋째, 정시모집 기회균형전형(정원 외)을 통해 1학년 신입생으로 신산업융합대학에 입학하는 방법만이 존재한다.
따라서 정리하자면 이투스 247 홈페이지에서 수시, 정시 구분 칸에 '정시'로 명확히 입력되어 있었고, 정시 전형에서 '인문 통합 선발'이 아닌 '신산업융합대학'으로 입학했음을 명확히 확인하였고, 특히 2020년 1월 시점의 영상에서 본인 언급을 통해 "이미 신산업융합대학 융합콘텐츠학과 소속으로 1학년을 마쳤음"이 확실하게 확인된 이상보현은 2019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전형이나, 정시모집 일반 전형으로 입학하지 않았고, 정시모집 "기회균형전형(정원 외)"으로 입학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사건 초기부터 주장하였던 "농어촌전형"으로 입학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단정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러한 이유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시 모집 기회균형전형(정원 외)에는 농어촌 전형 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특성화고교 졸업자, 장애인 전형이 있기 때문이다.참고로 보현이 졸업한와부고등학교는서울에서 직선거리로 3.3km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어촌전형이 가능한 학교였다.
문제점은 무엇?
그럼 이 사건의 문제점과 피해는 무엇인가 할 것이다. 단순히 팬, 구독자들이나 시청자들이 농락(?) 당하고 끝난 사건이라면 해프닝에서 끝났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되었던 해당 수능성적표를 조작하여 거짓 정보로 사용할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것이 실제로 평가원에 명시도 되어있다는 점과, 그가 성적(?)과 명예(?)를 이용하여 고액과외를 했다는 점에서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또한 소속사까지 있던 채널인 것을 감안하면 소속사와의 문제도 생길 것이 당연한 결과인 것 같다.
왜 이슈가 되고 왜 계속 생기나
사실 이런 사건들을 볼때마다 왜 이런게 이슈가 되고 이런일들은 계속해서 생기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사기를 치는 사기꾼들이 많은 것도 문제지만 이런 사회에선 피해를 보지 않기위해 스스로 논리적인 생각을하고 안목을 기르는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 슬픈 결론에 도달하게된다. 인간은 완전무결하지 않고 도덕적 윤리적으로 완벽하지않고 부패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같다...
어그로는 적당히 끄는 것이 본인의 삶에도 편한 것 같다... 하지만 또 욕심이 있다면 어그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굳이 저 말에 답변을 주자면, 안갈거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
[본문]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2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66·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10일 오전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유 전 본부장이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유 전 본부장이 발견된 장소는 자택 인근으로,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그의 가족들은 이날 오전 4시 10분쯤 그가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는 내용의 실종 신고를 해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유 전 본부장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실종 신고 이후 경찰 조사 결과 유 전 본부장이 이날 오전 2시쯤 자택 아파트 단지를 걸어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 전 본부장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나가지 않았다.
앞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전날 유 전 본부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전 본부장은 14일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받기로 돼 있었다. 구속 여부도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었다.
유 전 본부장은 2014년 8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로부터 한강유역환경청 로비 명목으로 2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김씨 등이 대장동 아파트 분양업체 대표이자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인 이모씨로부터 로비 자금을 조달한 뒤 서울 시내의 한 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정 회계사가 유 전 본부장에게 2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대장동 사업 환경 영향 평가를 진행하면서 일부 지역을 보전 가치가 높은 1등급 권역으로 지정했다가 이후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본부장은 공사의 실질적 일인자라는 뜻인 ‘유원’으로 불린 유동규(52) 전 기획본부장에 이어 이인자라는 의미의 ‘유투’로 불린 인물이다. 그는 2015년 2월쯤 대장동 사업 주체인 성남시 산하 성남도시개발공사 황무성 초대 사장의 사퇴를 압박한 의혹도 받고 있었다.
결국엔 꼬리자르기인가? 결국 이 사건도 누군가는 죽어나가고 끝나는 사건이 되어가고있는 것인가? 이번 정부때는 유독 이런 사건들이 많다. 이 때문인지 자살이라는 소식도 잘 믿지 않는 풍토가 생겨버렸다. 자살당했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해가 된다... 대장동 사태는 범죄이다. 여야 너나 좌우 편가르기 할 문제가 아니다. 의혹이 있다면 누구 할 것 없이 조사를 받고 죄가 있다면 그 죄값을 치루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