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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좀 바쁘기도하고 몸상태도 좋지 않아서 뉴스를 많이 올리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길게 적을 내용이 없다면 요약해서 뉴스를 한꺼번에 올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뉴스를 올리는게 미리 보고 빨리 대응하거나 뭔가 준비하자 이런 의도보다는, 이런 뉴스들이 있었고 결과가 어떻게 이어졌다~

라는 기록을 남기고 싶었기에 시작한 일이라. 미리미리 올리는 것은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뭐 크게 인사이트가 좋거나 전무가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올리다 보면, 뭐 세계가 흘러가는 패턴이나 신호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IMF의 경고, 현금 살포 말라!

news.joins.com/article/23777435

 

"한국, 현금 살포 의존말라" IMF서 날아온 경고

"늘어난 부채는 결국 미래 세대의 부담으로 귀결되거나 화폐 발행을 통해 막을 수밖에 없다.”

news.joins.com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책 대응과 관련, 방역과 거시대책 처방은 잘했지만 무작정 선진국 대책을 따라가는 건 문제가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은 국제통화를 찍어내는 선진국이 아닌 만큼 정책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 국장은 정부와 국제금융기구에서 근무해 경제정책을 잘 이해하는 경제학자로 통한다. 인터뷰는 지난 11일과 14일 두 차례 전화통화를 했고, e메일 등으로 보완했다. 

[출처: 중앙일보] "한국, 현금 살포 의존말라" IMF서 날아온 경고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IMF의 아시아 담당 국장이 한국이 기축 통화국들처럼 돈을 뿌리는 부양책에 너무 의존하지 말라는 얘기다.

(당시 한국은 부양책 규모가 GDP 대비 12%) 한국과 같은 개도국은 부작용이 더 클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 한 말이다.

 

한국은 다른 개도국들과는 다르게 경제도, 환율도 꽤 안정적이다. 상황이 안 좋더라도 부채를 상환할 '능력'이 높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전망이 낙관적이지는 않다 -1.2%정도 성장을 예상하는데 다른 국가들과 전체 -3% 보다는 좋지만 그래도 더 낮아질 가능성도 높다는 점, 그리고 '지금' 한국 경제가 안정적이단 얘기지 앞으로는 더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런데 위에 의견에 반하는 소리도 많이 나온다는거...

바로 아래 뉴스를 보라...

 

www.yna.co.kr/view/AKR20200520002700002?input=1195m

 

KDI "기준금리 0% 가깝게 내린 뒤 양적완화도 도입해야" | 연합뉴스

KDI "기준금리 0% 가깝게 내린 뒤 양적완화도 도입해야", 김연정기자, 금융.증권뉴스 (송고시간 2020-05-20 12:00)

www.yna.co.kr

빈부격차를 줄이고 서민을 줄인다는데, 양극화 심화로 서민을 그냥 없앨 생각인가?

다시 말했지마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국이아니다. 지금 안정적인 원화가치가 양적 완화 이후에도 안정적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갈 것인가...?

워렌 버핏, 금융주도 정리?

www.yna.co.kr/view/AKR20200517001100072?input=1195m

 

버핏, 골드만삭스 대량매도…항공 이어 은행주 비중도 축소? | 연합뉴스

버핏, 골드만삭스 대량매도…항공 이어 은행주 비중도 축소?, 이준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5-17 01:06)

www.yna.co.kr

최근 워렌 버핏이 항공주들에 이어서 금융주들도 정리 했다는 내용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월 말 기준 골드만삭스 보유지분의 약 84%를 매각했다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보유지분은 작년 말 1천200만주에서 3월 말 190만주로 감소했다. 시장가격으로는 약 28억 달러(3조4천억원)에서 약 3억 달러(3천700억 원)로 줄어든 것이다.

 

사실 이런 움직임은 버핏만 보인 것은 아니다. 레이달리오 또한 올웨더의 포트폴리오에서 금/은 비중을 늘리고 금융주나 항공주의 비중을 줄였다. 더이상 가치투자는 어렵다는 신호일까?

 

개미들은 이제 무엇을 하라는 것인가?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53126625769904&mediaCodeNo=257

 

9월부터 레버리지 ETF·ETN 투자시 예탁금 1000만원 내야

오는 9월부터 레버리지(±2배) ETF(상장지수펀드)·ETN(상장지수채권) 등은 기본예탁금을 미리 낸 사람만 투자할 수 있다. 투자 위험이 큰 레버리지 ETP(상장지수상품)에 대해서는 빚을 내 투자하는 �

www.edaily.co.kr

참으로 시대에 역행하는 움직임이 아닐 수 없다...

 

17일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기관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이 두 차례나 최고 등급 소비자 경보를 울렸음에도 원유 선물 ETF·ETN에 대한 투자 광풍이 수그러들지 않자 이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대 도출한 결과물이다. 금융당국은 “과도한 투기적 수요 억제, 괴리율(시장가격과 지표가치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 관리의 효율성 제고, 다양한 ETN 출시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이번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어짜피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짊어지는 것아닌가? 투자를 투기로 매도하고, 건전성이라는 명목으로 개인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겅시 자유시장 경제에서 알맞은 행위인가? 오히려 선진국들이나 기타 국가들에선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앞으로 기업과 투자에 대한 규제를 앞서 완화한다고 얘기를 하는데 한국은 주식시장마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 이제 해외투자로 정말 전부 넘어가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개별종목보다 ETF, ETN이 훨씬 건전성도 높고 안정적인데 이런 종목들마저 규제를 한다면 어찌해야할지...

위로 올려달라고 하지 않는데 직접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것조차 못하게 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이런 건전성을 따질거라면 로또나 토토부터 없애야하는 것 아닌가...?

사전 지식없이 '투기'를 한다는 사람들 때문에, 사전지식이 있는 '투자자'들도 피해를 봐야하나?

 

미국, 대만의 뒤는 우리가 지킨다!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52129417

 

美, 대만에 '무기 보따리'로 안보 선물…中 강력 반발 예상

美, 대만에 '무기 보따리'로 안보 선물…中 강력 반발 예상, 차이잉원 총통 집권2기 시작 맞춰 어뢰 판매 美 국무부 트위터엔 차이 총통 연임 축하도

www.hankyung.com

친미, 최근 대만이 노선을 확실하게 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TSMC, 화웨이 등을 둘러싼 미국, 중국 간 대립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만 차이잉원 총통의 집권2기 시작에 맞춰 '무기 보따리'를 안겼다. 중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21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공식 트위터에서 대만에 1억8000만달러(약 2212억원) 규모의 MK48 Mod 6 AT 중어뢰를 판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MK 48 기본형은 총중량 1.67t, 탑재 탄두 중량 295㎏으로 길이 5.79m, 지름 533㎜(21인치)다. 유효사거리는 약 8㎞로 속도는 28노트(시속 약 52㎞)로 알려져 있다.

 

뭐 사실 이런 무기를 준다고 진짜로 전쟁이 발발했을 경우 대만 vs 중국 구도라면 대만이 지도에서 사라지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은 당연히 미국이 대만을 지켜줄 것이다, 우리가 너희 뒤에 있다, 중국을 압박하는 카드이다.

중국은 당연 격분할 것이고, 이에 대한 중국의 보복도 충분히 예상된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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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3448 

 

'자금난' 대한항공, 최대 1조원 유상증자 추진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대한항공이 대규모 자본확충을 추진한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소 5천억원, 최...

news.einfomax.co.kr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6/2020030690121.html

 

[포커스] 102개국이 韓에 빗장…국내 항공사 벼랑끝 위기

[앵커]일본 등 전세계 102개국이 한국인 입국을 사실상 제한하면서, 국내 항공업계가 벼랑끝 위기에 몰렸습니다. 3만원대 국제선 티켓까지 내놓으..

news.tvchosun.com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항공업계 직타격

코로나바이러스로 각국 간의 여행이 막히면서 항공업계 전체가 비상에 걸렸다.

세계의 항공업계 전체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특히 항공업은 고정 유지비용이 크고 항공기 구매로 부채율이 높은 특성 때문에 이렇게 국가간 교류가 중단되면 타격이 엄청나다.

그리고 기존에 보유하던 유가 가치의 하락, 고객들이 구매했던 표들을 취소/환불하면서 부채가 증가하고있는 추세이다.

 

한국의 대한항공은 자금난에 시달리며 서울과 제주도의 부동산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일정기간 직원들의 휴업을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유동자금의 부족으로 유상증자도 계획에있다.

이와중에 경영권 다툼은 아직도 지속중이라는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4/412277/

 

매달 고정비 6000억 못버티고 대한항공 1조 유상증자 추진 - 매일경제

이달중 보유현금 바닥 가능성 상반기 만기 차입금 1조 넘어 자구책 한계…최후카드 꺼내

www.mk.co.kr

아시아나도 비상에 걸렸다.

기존에 HDC에서 인수하려고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이 또한 지연되고있다.

특히 재무상태가 더 좋지 못한 아시아나의 경우 현재 산은과 수은에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재무 개선을위해 만든 에어서울과 에어부산도 임직원들의 휴업 및 임원들의 월급반납을했고, 앞으로 회사의 유지가 가능할지 의문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0152800003?input=1195m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계 제로'…4월말 인수 미룰 듯 | 연합뉴스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계 제로'…4월말 인수 미룰 듯, 서미숙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04-21 06:31)

www.yna.co.kr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394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산은·수은, 아시아나항공에 1.7조 추가 지원

22일 아시아나 이사회서 지원 방안 최종 확정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아시아나항공(020560)에 1조7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산은은 ..

biz.chosun.com

이와중에 두 기업에 대한 차별아닌 차별이 보여지는 것 같기도 하다.

지난 조선업과 유사하게 진행되고있다. 대조양과 아시아나가 겹처보이고 삼성중공업과 대한항공이 겹쳐보인다.

 

기타 LCC들도 비상이다. 그나마 국내 사정이 나아지면서 국내선, 특히 제주도편 운행이 조금씩 증가 예상되고 예약도 이어지고있는 추세라 숨통을 조금이라도 돌릴 수 있는 듯하다.

 

해외는 더 심각하다!

이런 항공업 타격은 국제적으로 더 심각한 수준이다.

호주의 버진항공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최초로 부도가 나는 항공사로 예상되고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0975.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코로나 쇼크' 호주 2위 항공사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법정관리 돌입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7년 연속 적자에 부채 3.8조원코로나에 수요 격감하자 濠정부에 SOS 요청했으나 거절당해호주 2위 항공사인 버진 오스트레..

biz.chosun.com

특히 부채율이 높고 규모가 큰 기업들이 크게 문제가 되고있는데, 각 국의 지원금 투입을 무한정 하는 것도 답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가 중요한 상황이다.

델타항공의 경우 최근 워렌 버핏이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소문이 났다.

아래의 영상은 워렌 버핏이 왜 델타항공주를 정리했을까에 대한 분석을한 유튜버의 영상이다.

영상에 따르면 항공업은 코로나 이후 이전의 상황으로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고있다.

https://m.youtube.com/watch?v=hH---QGqcss&feature=youtu.be 

 

호텔, 관광, 면세, 백화점 주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엄청난 타격을 입고있다.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을지. 아니면 이들이 먼저 무너져 경제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킬지... 정말 하루하루 두려운 나날이 이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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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버핏 지수(Buffett Indicator)란 무엇인가?

 

워렌 버핏이 2001년 시장이 고평가 상태인지 저평가 상태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만들어내 지수이다.

지수를 구하는 공식은 생각보다 단순한다.

 

버핏 지수(Buffett Indicator) = 시가 총액(Total Market Cap) / 국내총생산(GDP)

 

버핏지수는 90~115% 사이에만 있어도 살짝 고평가로 평가하고있다.

추세선을 놓고 보면 이해가 더 쉽게된다.

추세선 위에 있다면 고평가, 추세선 아래에 있다면 저평가 상태이다.

 

시장이 고평가 상태로 올라가면 다시 저평가 상태까지 내려가고 다시 고평가 상태로 올라가고 저평가상태로 내려갔다 하며 반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제 성장기 그리고 침체기를 겪는 것이다.

 

KARMA, WHAT GOES UP COMES DOWN

시장도 업보, 과학과 같다.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발생한다. 오른것은 다시 내려오기 마련이다.

위 추세선을 평평하게 놓고보자.

상승이 있었던 구간은 성장기 그리고 시장에 버블이 가득찬 시기이고,

하락이 심했던 때는 경제 위기 시점들과 일치한다.

1995~2000년는 닷컴버블 시기다. 2000년에 정점을찍고 그대로 추세선 아래까지 내려왔다.

그리고 2008년까지 성장하다 또다시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가 터지며 2008년까지 급하락했다.

여기서 눈여겨 볼점은 "낙폭" 인 것 같다.

초고평가에서 추락할때의 낙폭은 매우 크다,

보통 오른만큼 떨어진다라고 예상할 수도있지만 리먼사태의 경우는 두배로 떨어졌다. 대신 부양책이 있어서인지 회복도 빠르게 진행됐다. 

 

2020년 4월의경우 2~3월에 시장이 급락했지만 다시 획복하며 144%정도에 위치하고있다.

올해 초에 상당히 충격을 받고 내려왔음에도 여전히 시장이 고평가 됐다고 버핏 지수는 말하고있다.

여기서 폭락을 할것인가 아니면 시간을 두며 점차 하락했다 다시 반등할 것이냐가 관건인 것 같다.

(급락할 경우 100%대비 최소 20% 이상은 더 감수해야하지 않을까?)

어쨋든 성장의 시기만큼 침체의 시기도 비슷하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여진다.

그렇다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성장한만큼 침체기도 10년정도 진해될 것이란 것인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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