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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진의 경제테마 펌

공부용으로 퍼오는 뉴스요약본입니다.

[Bloomberg news, 8/17]

1. 모간스탠리 ‘시장, 인플레 하락 영향 과소평가하고 있어’
: 팬데믹 이후 시장은 나스닥의 놀라운 회복력과 밈 주식의 상승부터 인플레이션에 직면한 이익의 견고함 이르기까지 놀라움의 연속. S&P 500 지수는 지난 6주간 12% 상승. 기업이익이 비관적인 시장의 예상과 달리 견조했고 기업이 고객에게 가격 전가를 통해 마진을 확보한 것이 배경이 됨. 모간스탠리는 이러한 상황이 역전되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기 시작하는 경우 앞으로 기업이익에 있어서는 실적이 하락할 때와 마찬가지로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이 존재한다고 최근 보고서에서 경고하고 있음. 문제는 회사의 레버리지라고 모간스탠리의 스트래티지스트 Mike Wilson 등은 지적. 기업의 고정비용과 변동비용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영업 레버리지가 2021년 고점을 보인 뒤 현재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 이러한 추세는 연준이 물가압력 억제에 성공하면 많은 투자자들이 기뻐할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밍에 기업의 이익을 잠식할 우려가 있음. Wilson 등은 지난주 메모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이 영업 레버리지에 미치는 플러스 영향을 과소평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에 의한 부정적인 영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힘

2. 유가, 3일 연속 하락...87달러 아래에 장 마쳐
: 유가가 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이 이란산 원유 수출 증가 전망과 글로벌 경제 성장세 악화 전망을 저울질하고 있음. 또한 이란과 유럽연합(EU) 협상가들은 이란으로부터 원유 선적의 길을 열 수도 있는 새로운 핵협상에 진전이 있음을 시사. 빠르게 냉각되고 있는 제조업 부문을 포함해 미국의 경제지표가 약세를 보이면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사흘 연속 하락하며 배럴당 87달러 아래에 장을 마침. 또한 근월물 및 선물간 스프레드는 타이트한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음. Oanda의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 Craig Erlam는 이란 협상 관련 “최종 발표가 이번주에 나온다면 유가에 양방향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협상 타결 가능성이 평가되고 있다”고 말함. “하지만 유가를 배럴당 90달러 부근 또는 그 아래로 유지할 수 있는 약세의 주요 동인은 전세계의 경기침체 위협과 중국의 봉쇄조치”라고 진단. ING은행의 상품 전략 헤드 Warren Patterson는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거나 수정한다면 일일 원유 공급이 추가로 130만 배럴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 한편 타이트한 공급에 관한 우려가 완화된 것이 소위 포워드커브 전반에 반영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단기가격이 나중 가격보다 프리미엄이 붙는 강세패턴인 백워데이션 속에 갭이 크게 축소. 브렌트유 2022년 12월물과 2023년 12월물 간의 스프레드가 화요일 8센트 좁혀진 배럴당 6.92달러에 떨어짐. 이는 2월 이후 최저 수준

3. 증시 ‘종말론적 약세심리’에 제동걸려: BofA 설문
: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추측 속에 투자자들은 지금까지 없던 정도의 증시에 대한 비관론에서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시장을 지배하고 있던 “종말론적 약세심리”에 제동이 걸린 것이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월간 펀드매니저 설문조사에서 밝혀짐. Michael Hartnett 등 스트래티지스트들이 정리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경제 성장과 기업이익에 대한 기대가 지난달 기록한 사상 최저치에서 반등. 현재 조사에 참가한 투자자의 88%가 향후 12개월간의 인플레이션 저하를 전망. 주식투자 배분 역시 7월에 기록한 심각한 최저치에서 증가. 16일 발표된 이번 조사는 이번 달 11일까지 한 주 동안 실시한 것으로 총 7520억 달러의 운용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250명이 참여. Hartnett은 “투심은 여전히 약하지만 인플레이션과 금리의 충격이 앞으로 몇 분기 중에 끝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더이상 종말론적인 약세심리는 아니다”고 분석. 이번 조사에서는 연준이 연내 노선을 변경하는 경우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3%대로 떨어지는 경우뿐 일 것으로 참가자들이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즉 가격지수가 현재 수준에서 크게 떨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 미국 주식은 예상보다 좋은 기업실적과 미국내 인플레이션이 소폭 진정되면서 6월 중순 이후 랠리를 펼침. 기술주 중심 나스닥 100지수는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가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6월 저점 이후 현재 23% 상승한 상태. 투자자들은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BofA에 따르면 2020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설문 참가자들은 성장주가 더 저렴한, 소위 가치주를 향후 12개월 동안 아웃퍼폼할 것으로 전망

4. 中 리커창 총리, 지방정부에 친성장 조치 강화 촉구
: 리커창 중국 총리가 최근 부진한 경제지표 이후 국가 GDP의 40%를 차지하는 6개 주요 지방의 지역 관리들에게 친성장 조치를 강화하라고 요청. 소비와 기업생산이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와 그로 인한 차질로 인해 기대치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 리 총리는 현지 관리들에게 소비진작에 앞장서고 투자를 위한 정부채 발행을 통해 추가적인 재정지원에 나서라고 말했다고 국영 텔레비젼 CCTV가 화요일 보도. 또한 고용과 물가를 안정시키고 경제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거시경제 정책 노력을 “합리적으로” 늘리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 그는 2분기 중 코로나19 봉쇄조치로 인한 하방 압력이 “예상 이상”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코로나19 통제조치와 경제 회복의 필요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을 촉구. 한편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이 부동산 시장 침체와 코로나 관련 활동 차질로 인해 성장률이 더욱 약해질 위험에 처해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이번주에 당국은 정책금리를 깜짝 인하했지만 경기 우려를 진정시키기에는 거의 효과가 없음

5. 텐센트, 사상 첫 분기매출 감소 보고할 수도
: 텐센트 홀딩스가 오늘 실적 발표를 함. 코로나 제로 정책 여파로 온라인 게임과 광고 부문이 타격을 입으면서 사상 처음 분기 매출 감소를 보고할 가능성이 있어 보임. 이번 달 최대 경쟁사인 알리바바도 첫 분기 매출 감소를 보고했지만 결과는 우려했던 것 보다는 나음. 당국은 여전히 텐센트에 골칫거리. 규제당국이 게임 중독을 억제하고자 수개월간 중단한 이후 4월 신작 게임에 대한 승인을 재개했지만 텐센트는 올해 단일 타이틀에 대한 승인을 한 건도 받지 못함. 텐센트의 가장 큰 투자처인 중국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메이퇀(Meituan)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회사측 발표가 있을지를 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화요일 텐센트가 240억 달러 규모의 메이퇀 지분 전부 또는 대부분을 매각할 계획이라는 로이터 보도에 홍콩증시에서 메이탄의 주가는 9% 넘게 하락. 로이터는 텐센트가 최근 몇 달간 약 17%의 메이퇀 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방법에 관해 재정 자문을 받았다고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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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20721068500089?input=1195m 

 

中총리 "성장목표 위한 초강력 부양 없다"…5.5% 성장 포기한듯 | 연합뉴스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의 경제 수장인 리커창 총리가 "너무 높은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초강력 부양 조처를 내놓거나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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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72102109963066006&ref=naver 

 

일본, 단기금리 -0.1% 금융완화 유지…물가전망 상향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은 2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단기 정책금리(기..

www.dt.co.kr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7/21/5KBHINS7GZGXBJYU335SG6YVE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러, 약속대로 유럽行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 재가동

러, 약속대로 유럽行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 재가동

biz.chosun.com

https://www.yna.co.kr/view/AKR20220721098051003?input=1195m 

 

비싼차 많이 판 현대차 2분기 영업익 3조 육박…10년만에 역대 최고치(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오지은 기자 = 현대차[005380]가 올해 2분기에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차질과 원자잿값 상승 등 각종 악재를 뚫고 ...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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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4748714 

 

머스크 "중국 코로나 폐쇄 때문에 비트코인 매각했다"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머스크 "중국 코로나 폐쇄 때문에 비트코인 매각했다"

보유분 75% 매각해 1조2300억원 현금화

전기차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보유한 비트코인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20일(현지시간) 어닝콜(실적보고) 자리에서 "우리가 보유했던 비트코인의 상당 부분을 매각한 이유를 언급해야만 한다"며 "중국의 코로나 폐쇄가 언제 완화할지가 불확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코로나 폐쇄라는 불확실성을 감안해 현금 포지션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래에 비트코인 보유분을 늘릴 가능성은 당연히 열려 있다"며 "이번 매각을 비트코인에 대한 최종 평결로 받아 들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 CEO는 "중국 폐쇄로 인한 회사 전체의 유동성이 우려된 것일 뿐이며 보유한 도지코인은 하나도 팔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이날 실적 보고를 통해 보유하던 비트코인의 75%를 매각해 9억3600만달러(약1조2280억원)어치 현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shinkirim@news1.kr

사기꾼

핑계도 참 많다. 일론머스크는 사업보다 트윗질로 사람들 마음을 흔들어서 번 돈이 더 많을 것 같다.

이런일이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언젠가는 사람들의 마음도 돌아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과연 어떻게 될지...

그리고 도지코인은 안판게 아니라 못판게 아닐까? 어쨋든 머스크도 지금은 현금비중을 늘려야한다고 판단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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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7/20/2022072090146.html

 

이제는 아프지도 말아야 하나…물가 비상에 약값도 '들썩'

[앵커]물가상승을 실감케 하는, 또 하나는 약입니다. 감기약이나 파스처럼 가정에서 상비약으로 두는 일반의약품 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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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프지도 말아야 하나…물가 비상에 약값도 '들썩'

등록 2022.07.20 21:33 / 수정 2022.07.20 21:40

[앵커]

물가상승을 실감케 하는, 또 하나는 약입니다. 감기약이나 파스처럼 가정에서 상비약으로 두는 일반의약품 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원재료 상승이 이유인데, 이제는 아플 때도 약값 걱정부터 해야 하는 건 아닌지, 이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신당동에서 약국을 하고 있는 최명자씨, 고민 끝에 한 파스 제품 가격을 9500원에서 만원으로 500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최명자 / 약사
"들어오는 가격들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보통 10~20% 정도, 올랐다고 말씀드리고, 저희 손해 보지 않는 선에서 팔려고 노력하죠."
제약사들이 약국에 공급하는 일반의약품 가격이 지난해부터 줄줄이 오르는 상황.
지난달 한 자양강장제 공급가격이 12% 오른데 이어, 소화제와 진통제는 물론 치료 연고제 가격이 일제히 인상됐습니다.
약국은 제약사에서 받는 공급가격에 일정 이윤을 붙여 파는데, 공급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 가격도 연쇄적으로 오르고 있는 겁니다. 
조형순 / 서울 북아현동
"아껴서 쓰죠, 부담되니까. 너무 많이 올랐어요 파스가, 다른 것보다도"
마시는 감기약 역시 5년 2개월만인 오는 10월부터 12.5% 인상을 예고했고, 현재 500원 수준인 이 음료형 자양강장제도 700원에서 최대 1000원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제약업계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제약업계 관계자
"가격 인상을 최대 늦춰왔는데, 원재료 및 인건비 등 지속적으로 비용이 상승해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이 덜한 가정상비약도 물가 충격을 피하지 못하면서, 감기약 하나도 마음 편히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됐습니다.
TV조선 이유경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720160051083?input=1195m 

 

러 국영 가스회사 "대중국 일간 공급량 또 신기록"(종합) | 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우크라이나 전쟁 와중에 중국의 러시아산 에너지 도입량이 꾸준한 상승 추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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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영 가스회사 "대중국 일간 공급량 또 신기록"(종합)

러시아, 2개월 연속 對중국 최대 석유 공급국

중국 우한의 정유시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우크라이나 전쟁 와중에 중국의 러시아산 에너지 도입량이 꾸준한 상승 추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 통계를 인용한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6월 러시아산 석유 수입량은 작년 같은 달 대비 9.5% 상승한 729만t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중국의 석유 도입처 순위에서 러시아는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경제에 타격을 준 고강도 제로 코로나 정책의 여파 속에 중국의 원유 수입량이 6월에 최근 4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러시아산 석유 도입량은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중국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러시아산 석유 도입 물량을 늘리면서 사우디 등 다른 나라로부터의 도입 물량은 그만큼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중국의 6월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도입량은 52만 530t으로 지난해 이래 월간 러시아산 LNG 도입량으로는 가장 많았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구체적인 공급 규모는 밝히지 않은 채 19일에 대중국 일일 가스 공급량 신기록을 세웠다고 20일 밝혔다.

가스프롬은 "중국이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통한 러시아산 가스 구입량을 늘리고 있다"며 "일일 공급량 사상 최대 기록을 19일 갈아 치웠다"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전했다. 지난 17일자로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힌데 이어 이틀만에 그 기록을 갈아 치웠다는 것이다.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은 시베리아 '차얀다 가스전'에서 중국으로 이어지는 길이 2천200㎞의 파이프라인이다.

가스프롬은 또 계약된 일일 공급량 이상으로 중국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jhcho@yna.co.kr

https://biz.sbs.co.kr/article/20000072623?division=NAVER 

 

대형마트 월 2회 의무휴업 사라질까…국민투표 부친다

[앵커]대형마트 월 2회 의무휴업 폐지가 대통령실 온라인 국민투표에 부쳐집니다.10년간 지속된 규제가 풀릴지 관심이 쏠리는데, 법이 개정돼야 해서 넘어야 할 산은 아직 많습니다.정보윤 기자

biz.sbs.co.kr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806 

 

골드만 "인플레 최고점 진단은 시기상조"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이 최고점에 달하고 곧 진정되리라 믿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평가했다.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피터 오펜하이

news.einfomax.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20720058400089?input=1195m 

 

중국 2분기 성장률 급락에도 사실상 기준금리 동결 | 연합뉴스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이 전달에 이어 7월에도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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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美국채 보유량, 2010년 이후 최저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이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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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美국채 보유량, 2010년 이후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이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지난 8월 1조470억 달러(한화 약 1천233조 원)를 기록했다.
이는 7월보다 213억 달러 줄어든 것으로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가오링윈은 미국 국채 보유량은 언제나 시장의 결정일 뿐이라고 말했다.
지신투자연구소의 리앤 핑 헤드는 "현재 미국의 상황, 세계적으로 미국의 부채 디폴트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 등이 미국 국채 보유량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9월 초 기준 미국 연방정부 부채는 28조7천억 달러에 달한다.
리앤 헤드는 미국 국채의 지위가 이전보다 낮아졌다면서 다른 국가도 자산을 다양화하는 노력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또 일부 중국 금융기관이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 악화 우려로 매각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8월 말 기준 중국은 미국 국채를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다.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은 지난 8월 미국 국채보유량을 96억 달러 늘려 총 1조3천19억 달러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주요 미 국채 보유국인 영국도 지난달 보유량을 늘렸다.
리앤 헤드는 "일본과 영국이 미 국채 보유량을 늘린 것은 시장 행동보다는 정치적 요인이 작용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jwyoon@yna.co.kr
(끝)
 

청년 인구 감소 추세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되는 청년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매년 0.5%씩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저출산이 결국 청년인구의 감소로 이어지고있다고 봐야하는데 과연 한국은 반등할 수 있을까요? 이대로라면 저출산은 저출산이고 청년인구의 이탈도 크게 생겨날 것 같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720006200071?input=1195m 

 

"바이든, 의회서 기후예산 막히자 '비상사태 선포' 우회로 검토" |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가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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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의회서 기후예산 막히자 '비상사태 선포' 우회로 검토"

송고시간2022-07-2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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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시 예산 전용 가능…"모든 선택지 검토중이나 결론 안 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가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른다.관련 보도는 워싱턴포스트가 1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기후변화 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시작됐다.특히 이 보도는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기후변화 대응 연설을 위한 매사추세츠주 방문을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관심을 모았다.하지만 이후 외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20일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조처를 발표하지만 비상사태 선포까지 이르진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치전문매체 더힐은 백악관이 이르면 20일 비상사태 선포를 계획했지만, 이를 철회하자는 조언이 나왔다고 전했다. 기후변화 대응은 바이든 대통령이 작년 1월 취임 이래 가장 역점을 둬 추진 중인 정책 중 하나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각종 정상회의와 국제회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공동 대응책 마련을 모색하고, 미국 내부적으로는 천문학적 금액인 3천억 달러(390조 원)에 달하는 예산 확보를 추진했다.

하지만 민주당내에서 예산 처리에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쥔 조 맨친 민주당 상원 의원이 기후변화 예산 포함에 반대하는 바람에 의회 입법을 통한 예산 확보에는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기후변화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할 경우 의회의 도움 없이도 대통령의 권한만으로 관련 예산을 조달할 방법을 만들 수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5일 "기후변화와 청정에너지에 관한 행동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상원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강력한 행정적 조처를 할 것임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의지는 지지율 부진에 시달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의 대표적 의제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태도를 보임으로써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려는 목적도 가미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시 멕시코 접경 국경지대에 장벽 건설에 필요한 예산을 전용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활용한 것과 비슷한 방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민주당의 반대로 정식 예산 확보에 실패하자 대통령의 권한을 동원, 국방부 등의 예산을 전용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AP는 바이든 대통령이 풍력, 태양력과 같은 재생 에너지를 가속화하고 화석연료를 줄이기 위해 예산 지출을 조정하는 방식을 쓸 수 있다고 봤다.

또 비상사태 선포를 원유와 가스 시추를 차단할 법적 근거로 활용할 수 있지만, 에너지 회사나 공화당이 주도하는 주(州)로부터 법적 분쟁에 직면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은 상원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자신이 하겠다고 분명히 했다"면서도 "우리는 모든 선택지를 검토 중이지만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jbryoo@yna.co.kr

https://www.fnnews.com/news/202207200149046232

 

"우크라-러, 곡물수출 재개 합의 임박"

[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흑해의 곡물수출항 봉쇄를 타개한다는데 거의 합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이하 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다만 양측은 여전히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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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러, 곡물수출 재개 합의 임박"

파이낸셜뉴스입력 2022.07.20 01:56수정 2022.07.20 01:56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를 위한 러시아와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체리니히우 지역의 한 밭에 파괴된 러시아제 T-72 전차 포탑이 나뒹굴고 있다. 로이터연합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흑해의 곡물수출항 봉쇄를 타개한다는데 거의 합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이하 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양측은 여전히 항만 안전을 어떻게 보장할지, 항로를 다니는 화물선의 안전은 어떻게 담보할지를 두고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세계 주요 곡창 지대인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구가 러시아 해군에 봉쇄되면서 전세계 곡물시장은 심각한 공급 타격을 받아왔다.

특히 우크라이나 곡물 의존도가 높은 아프리카 지역의 타격이 커서 심각한 기아난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합의가 이뤄져 곡물 수출이 재개되면 아프리카 기아와 세계 식량난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크라이나 곡물 2200만t 수출 재개 청신호
소식통은 유엔이 주도하고, 튀르키예(터키)가 중재에 나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대면 협상 중인 이 4자회담이 합의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수개월 간에 걸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글로벌 식량 위기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흑해의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 등을 드나드는 선박들을 2곳의 통제센터에서 감시하기로 합의했다. 통제센터는 한 곳은 튀르키예의 이스탄불, 다른 한 곳은 흑해에 들어선다.

통제센터에서 선박들을 조사할 수 있다. 곡물이 아닌 무기 등이 운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러시아는 식량을 실은 선박에는 미사일 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보장했다.

이렇게 되면 러시아가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약 5개월만에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들에서 밀, 옥수수를 비롯한 곡물 2200만t이 수출 가능해진다.

 수 일 안에 합의 완료
우크라이나는 아직 항로 안전을 확신하고 있지는 못해 러시아로부터 항만 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보장을 받으려 하고 있지만 수 일 안에 합의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연합(EU) 소식통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은 수 일 안에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시사했다.

다만 핵심 이슈에 관한 합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터라 원론적인 합의가 수 일 안에 이뤄지더라도 세부내용 조정에 시간이 필요해 실제 곡물 선적은 길면 3주 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협상 중재자를 자임하고 나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러시아로부터 흑해 항구를 공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현재 흑해 연안에 지난해 수확 곡물들을 대량으로 보관하고 있다.
러시아가 침공해 흑해를 봉쇄하면서 수출하지 못한 물량이다.

이 곡물들을 모두 수출해야 올해 수확한 곡물 보관이 가능해진다.

러시아는 그동안 흑해연안의 곡물 저장고를 비롯한 항만 시설을 목표로 수 차례 미사일 공격을 해왔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19_0001948330&cID=10401&pID=10400 

 

한전, 한전기술 지분 14.77% 매각 결정…자구노력 속도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전력이 경영난 타개를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자회사 한국전력기술 지분 매각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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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기술 지분 14.77% 매각 결정…자구노력 속도

등록 2022.07.19 14:15:33

기사내용 요약

이사회서 지분 매각 계획 의결
경영권 방어 위해 51%만 보유

[세종=뉴시스]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국전력공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전력이 경영난 타개를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자회사 한국전력기술 지분 매각에 속도를 낸다.

1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달 24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한전기술 지분 14.77%에 대한 매각 계획을 의결했다. 한전에 따르면 해당 지분을 매각하면 약 400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현재 한전은 한전기술 지분 65.77%를 보유하고 있어 14.77%를 매각하더라도 51%의 지분을 보유하게 돼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다.

앞서 한전은 지난 5월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6조원대의 자구 노력 계획을 발표하고, 자회사 지분과 부동산 매각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보유 중인 출자 지분 중 공공성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지분 외에 모든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전은 한전기술 일부 지분 외에도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지분을 매각하고, 한전KDN 등 비상장 자회사 지분은 정부와 협의해 상장 후 매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의 경우 '매각 가능한 모든 부동산을 매각한다'는 원칙하에 7000억원 상당의 자산 매각에 착수한 상황이다. 해외 자산의 경우, 필리핀 세부 화력발전소와 미국 볼더3 태양광 발전단지 등의 연내 매각을 추진하고, 기타 해외 석탄발전소도 단계적으로 철수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72004441990892

 

바이든, 또 정유사 압박..."휘발유값 더 내려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원유 가격 하락세를 강조하며 정유사들이 소비자 가격을 더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밤부터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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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또 정유사 압박..."휘발유값 더 내려야"

최종수정 2022.07.20 04:44 기사입력 2022.07.20 04:44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원유 가격 하락세를 강조하며 정유사들이 소비자 가격을 더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유가 문제에 대한 글을 연이어 올렸다. 그는 "휘발유 가격이 34일간 연속으로 갤런 당 50센트(약 654원) 가량 하락했다"면서 "이를 통해서 평균적인 운전자들은 월 25달러(3만2725원)정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전략 비축유에서 하루에 약 100만 배럴의 석유를 방출했다"면서 "우리의 조치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고 실제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휘발유값 상승 등 치솟는 인플레이션이 지지율 급락 배경으로 이어지자, 행정부의 노력으로 최근 휘발유값이 하락했다는 자평을 내놓은 것이다. 트위터에 링크된 휘발유 가격을 살펴보면 지난달 14일 갤런당 5.02달러에서 이달 19일 4.5달러로 내려갔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유사들에 대한 압박도 이어갔다. 그는 "원유 가격은 6월에 기록했던 최고치에 비해 20%가량 하락했는데 주유구의 가격은 그 절반만 내렸다"면서 "이것은 수용하기 어렵다. 이제는 정유사가 소비자들에게 낮아진 가격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정유사들은 재빨리 기름값을 올렸다"면서 "그러나 지금 원유가격이 내려갔는데도 미국민들은 그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나는 낮아진 원유가에 따른 혜택이 기업의 이익이 아닌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을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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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 홀딩스 급락

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436476

 

이항 홀딩스 '가짜계약' 파문 주가 62.99% 급락...국내 투자자 손실우려 - 서울와이어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이항 홀딩스(이행 홀딩스) ADR 주가가 급락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국내 투자자들의 손실이 우려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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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이항 홀딩스(이행 홀딩스) ADR 주가가 급락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국내 투자자들의 손실이 우려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항 홀딩스 ADR는 46.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무려 62.69%(-77.79달러) 폭락했다.
2014년에 설립된 이항 홀딩스는 세계 최초로 유인드론 상업화에 성공,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중국 광저우(廣州)에 이항의 본사를 두고 있다.
이날 주가 폭락과 관련, 기술조작·가짜계약 등으로 주가를 뻥튀기했다는 내용의 글로벌 투자정보 업체 울프팩리서치 공매도 리포트가 발행돼 직격탄을 맞았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


날으는 테슬라?

중국의 공중 이동수단 플랫폼 기업인 이항이 스캠 논란이 일어나며 60% 급락으로 마무리 되었다. 테슬라와 비슷한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중인 이항은 드론 및 드론택시 사업에 집중하며 하늘의 테슬라라고 불리고 있었는데 주목받지 못하다 작년말부터 사람들의 관심에 들기 시작하고 유투버나 여럿 투자자들의 펌프질에 힘입어 2021년 초부터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살짝 니콜라와 비슷한 흐름을 타고있는 듯하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새벽 공매도 세력의 부정적인 소견의 리포트가 발간되며 급락이 시작되었다.

눈물흘리는 서학개미들...

주가는 보다시피 거의 아무런 움직임 없이 횡보하다 올해들어서야 서학개미들의 자금이 들어가며 폭등이 시작되었다. 그전에 투자했던 사람들은 드론사업이나 공중 이동수단 플랫폼에 관심이 많던 초기 투자자들이었는데 이때 투자한 사람들은 폭락을 맞았음에도 여전히 이익 구간이긴 하다. 역시 선견지명이 있어야 돈을 더 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제2의 루이싱 커피? 니콜라?

그러나 나는 아직 이항이 완전 사기다라고 속단 할 수는 없다고 한다. 일단은 이항측에서 반박문을 내기도 했고,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온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WSJ, 블룸버그 등에서는 현재 기준으론 뉴스가 나온 것이 없었고 일단 인베스팅에서만 관련 기사가 한 건 발행되어있었다. 

스캠'설'도 공매도 세력이 낸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부정적인 내용이어야하는 것이 맞다. 물론 공매도 세력이 거품을 빼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맞고, 이항이 중국 기업이라는점, 그리고 앞선 몇개의 사례들을 고려했을때 '사기'일 가능성이 여전히 더 높은 것은 사실이다. 난 주주도 아니라서 딱히 부정할 이유도 없다...) 오히려 작년 12월쯤 사볼까 하고 검색만 했었는데 조금이라도 사둘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있다.

 

I found this article for you: - https://www.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chinese-dronemakers-stock-plunges-on-negative-short-seller-report-2420545

 

Chinese drone-maker's stock plunges on negative short seller report By Reuters

Chinese drone-maker's stock plunges on negative short seller report

www.investing.com

위 인베스팅 기사에도 딱히 세부사항은 나와있지 않다.

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663249&memberNo=1676241&vType=VERTICAL

 

비상하던 루이싱커피 최종 파산신청

[BY 경제인벤터] #비상하던 #루이싱커피 최종 #파산신청 스타벅스 아성에 도전했던 중국 커피회사가 파...

m.post.naver.com

현재 이항은 어떤 의심을 받고있는가?

이항과 관련된 루머 및 사기 의혹은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대표의 학력위조 논란 / 분식 회계논란 / 가짜 계약 논란 / 기술 조작 논란 등...

거의 종합 세트 수준이다. 세부 내용은 울프팩 리서치에 등재되어있는데 총 33페이지의 리포트이다.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고 요약해 보겠다. 직접 보고싶으신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이 가능하다.

wolfpackresearch.com/research/ehang/

 

EHang: A Stock Promotion Destined to Crash and Burn

We are short Ehang. Today, we reveal why we believe EHang NASDAQ: EH is an elaborate stock promotion, built on largely fabricated revenues based on sham sales contracts with a customer who appears to us to be more interested in helping inflate the value of

wolfpackresearch.com

리포트는 제목부터가 살벌하다...

"이항: 파멸의 결말이 예정된 종목" 이라니 주주들 곡소리나는 제목아닌가?

 

[요약]

Today, we reveal why we believe EHang NASDAQ: EH is an elaborate stock promotion, built on largely fabricated revenues based on sham sales contracts with a customer who appears to us to be more interested in helping inflate the value of its investment in EH i.e., pump EH’s stock price than actually buying its products. EH has perpetuated its story with a collection of lies about its products, manufacturing, revenues, partnerships, and potential regulatory approval of its purported main business, an “autonomous” aerial vehicle “AAV” ridesharing network.

=> 이항은 거대하게 조작된 수익(회계조작)과 엉터리 계약(가짜 계약)으로 이루어져있다.

     거짓된 제품, 제조(생산), 수익, 동업, 향후 규제 승인등으로 자신들의 주 사업인 "AAV"에 대한 거짓말을 키웠다.

 

We conclude that EH’s relationship with its primary purported customer is a sham. Government records and credit reports show that EH’s major customer is Shanghai Kunxiang Intelligent Technology Co., Ltd. hereinafter referred to as “Kunxiang”. We have gathered extensive evidence including behind-the-scenes photographs, recorded phone calls, and videos of on-site visits to EH’s various facilities, as well as Kunxiang’s offices which lead us to believe that Kunxiang signed sham sales contracts to benefit its investment stock price in EH

=> 주고객이라고 알려진 쿤샹과의 관계는 사기이다.

     쿤샹과 짜고침. 다수의 사진, 통화 내역, 영상등의 증거가 있음.

     쿤샹은 이항의 주가 상승으로 이득을 취하기위해 거짓 거래를 함.

 

• Kunxiang has an exaggerated physical presence and its real operations appear to be a fraction of what is claimed. Out of the 3 addresses listed on Kunxiang’s website, one is a hotel with no Kunxiang presence, one is a 13th floor address of an 11-story building, and the last one had only one Kunxiang employee in the office on a weekday afternoon.

=> 쿤샹은 자신의 크기를 거짓으로 확대시켜놓음.

    그들의 사이트에 기록된 주소 확인 결과, 호텔과 13층 건물에는 쿤샹의 존재를 찾을 수 없음. 마지막 11세대 건물에서주중 오후에만 1명의 쿤샹 직원을 확인 할 수 있었음.

 

To the extent Kunxiang actually does sell vehicles, it did not want to sell EH’s products to us. When asked, the only employee on-site at Kunxiang, who claimed to be the finance manager, had no hesitation voicing his disapproval of the EH216, and instead offered their own, supposedly much higher quality products for sale.

=> 쿤샹은 우리에게 이항의 제품을 팔고 싶지 않아했음.

 

• Kunxiang appears to be a willing participant in EH’s stock promotion. According to the same finance manager at Kunxiang, Kunxiang made an undisclosed RMB100 million ~$14 million pre-IPO investment in EH, which leads us to believe its true motive for signing these shambolic contracts was to benefit its investment, which is worth ~RMB473 million ~$68 million today.

=> 쿤샹은 사전 IPO에 1억 위안을 투자해놓음.

 

• As is common with a sham customer, SAIC files and national credit reports show that Kunxiang was established just 9 days before it signed a RMB450 million ~$65 million sales contract with EH. Kunxiang had only RMB10 million ~$1.4 million of registered capital, rendering far too thinly capitalized to actually fulfill this purported sales contract. Nonetheless, Kunxiang signed another RMB30 million ~$4.3 million contract with EH four months later.

=> 쿤샹은 이항과의 계약을 맺기 9일전에 설립됨.

     당시 쿤샹의 자산은 1천만 위안뿐이었는데 계약은 4억5천 위안의 계약을 함.

     네달 뒤엔 추가로 3천만 위안의 추가 계약을 함.

 

• One of the sloppiest details of this “customer/supplier” relationship, the first purported sales agreement between EH and Kunxiang provides that Kunxiang will supposedly pay a per unit “per set” price of RMB150 million ~$21.5 million. We assume that before the second purported agreement was signed four months later, EH realized that the unit price was too high to be believable and cut it to RMB1.5 million ~$215k, 1% of the price in the first contract.

=> 계약 단가가 너무 높아 신비성이 떨어져, 본인들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4달뒤 추가 계약을 한 것

 

• Between September 10, 2019 and October 31, 2019, EH filed a confidentiality request with the SEC to redact the prices on these contracts, likely because the prices are so absurd that they would ruin EH’s credibility if seen by investors or competitors. We only found the unredacted versions of these contracts within the SEC’s EDGAR archive

Also common with a stock promotion, EH has only collected on a fraction of its reported sales since its mid-December 2019 IPO. We see EH’s collection rate of only 20% and DSOs at nearly 200 days despite its purported credit terms of up to 180 days as a clear indication of fabricated revenues.

 

• EH has reported RMB125.5 million ~$18 million in total revenues since its December 2019 IPO.

 

• During the same period, its accounts receivable increased by RMB96.2 million ~$13.8 million.

 

• This means that EH has only collected RMB25.2million ~$3.6 million in cash since becoming a publicly traded company. Typical of a stock promotion, in just 14 months as a publicly traded company, EH’s PR team has put out 50 press releases, according to Globe Newswire. However, EH’s constant stream of press releases are easily proven untrue. For example:

 

• EH has announced numerous “flight certifications” and “long-term” approvals for its “passenger-grade” EH216 in the US, Canada and various countries throughout Europe.

 

• According to aviation regulators or experts in aviation regulation in the US, Canada and Europe, EH has only received permits for recreational test flights of its drones in specified areas, below a specified altitude and at a specified time. In no way are these permits endorsements of EH’s “passenger-grade” claims, nor are they “regulatory breakthroughs” of any kind.

 

• EH also claims in an English PR to have received the “World’s First Commercial Pilot Operation Approval of Passenger-Grade AAVs for Air Logistics Uses” from China’s CAAC. However, the title of the Chinese version of the same PR says nothing about “commercial” or “passenger-grade” What EH obtained was “特定类无人机试运行批准函” special approval letter for trial runs of drones of a specified class. CAAC had granted the same license to at least one other company in Hangzhou, China one year earlier in 2019.

 

• EH consistently makes different claims regarding regulatory approvals in the English and Chinese versions of its press releases. In English, EH makes false claims of commercial approval of its vehicles the EH216 by Chinese regulators. In its Chinese press releases, EH makes false claims of commercial approvals by regulators in the US, Canada, and Europe.

=> 규제 승인에 대한 기사를 영어ver, 중국어ver 다르게 냄. 영어로는 중국에서 승인받았다고 기사내고 중국어로는 북미권과 남미권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기사를냄

해프닝? 아니면 이제 시작?

이항은 현재 기로에 서있는 것이 아닐까? 사기로 몰락하여 상폐까지 이어진 똑같은 중국 기업이었던 루이싱 커피가 되느냐. 거품이 꺼졌지만 다시 열심히 사업을 이어가고있는 니콜라가 되느냐?

 

다소 안타까운 점은 루이싱 커피는 이슈가 터진날 98% 하락을 맞이했고 상폐로 이어졌다. 이항 홀딩스는 아직 주주들이 인지하지 못한채로 던지지 못한채로 마무리되었다는점... 특히 한국 주주들이 그렇다고 하는데... 이 투자자들이 오늘 미국시장이 다시 개장하는 순간 동시에 던지며 한 번더 큰 하락을 만들 수 있다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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