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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도 50% 재택근무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676630 

 

페이스북 저커버그 “5∼10년내 전 직원 50% 재택근무”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5∼10년 내 전 직원의 50%가 원격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n.news.naver.com

페이스북이 향후 5~10년 내로 직원의 50%를 재택 근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이날 직원들과 주간 화상회의에서 “향후 10년에 걸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분산형 업무 방식, 즉 재택근무를 중심으로 회사의 운영 방식을 영구적으로 재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페이스북 정도되는기업이 재택 근무율이 낮았던 것이 오히려 의아했다.

앞으로 이런 글로벌 기업들 그중에서 특히나 IT 기업들은 높은 비중으로 재택근무를 하지 않을까 싶다.

재택근무가 필수가 되고, 비중이 높아지면 앞으로 채용 그리고 급여 체계는 어떻게 변할지가 궁금해진다.

이미 서양권 그리고 국내에도 재택근무 까지는 아니지만 유연하게 근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계약하기 나름)

 

기본소득제와 같은 MMT도 언급이 되는 시기에 기업들이 어떤 방식을 택할지?

"효율"적으로 업무도 수행하겠지만 관련 비용도 결국엔 따라갈 것이다.

 

깊어지는 미중 갈등, 다양한 형태의 갈등 심화

위구르인권법, 중국의 자금과 국제활동 통제

http://naver.me/GGuO5xc7 

 

미 하원 '위구르인권법' 내주 처리할 듯…중국 반발 예상

상원서 14일 만장일치 승인 이어 하원서도 27일 통과 전망 코로나19 책임 공방·홍콩보안법 이어 미중의 또다른 갈등요인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위구르족 등 이슬람 소수민족 인권탄압 논

n.news.naver.com

위구르족 등 이슬람 소수민족 인권탄압 논란을 빚어온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웨이우얼) 자치구 당국자들을 제재할 수 있도록 하는 '2020년 위구르 인권정책 법안'(Uyghur Human Rights Policy Act of 2020)이 내주 미국 하원을 통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 중 하나인 위구르인권법이 곧 통과 예정이다.

무역 뿐만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을 공격하기 시작한 미국.

위구르인권법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이번에 상원을 통과한 위구르 인권정책 법안은 백악관에 대해 180일 이내에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고문, 불법 구금, 실종 등 인권 탄압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해 의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구르족 인권 탄압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 미국 내 자산 동결과 미국 입국 금지 등 제재를 가하도록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소수민족의 인권탄압을 자행한 인원들을 모두 조사하고 국제적으로 흩어져있는 그들의 자금과 활동을 틀어막겠다는 얘기다. 법안이 아직 통과되진 않았지만 이미 이 자금들은 파악되었고 제재되고있을 것이다.

 

중국의 기술 발전, 국제 사회 침투 통제

https://bit.ly/36pxO1v

 

[단독] "D램 끊지 마" 다급한 화웨이, 삼성·하이닉스에 SOS

중국 화웨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안정적인 메모리 반도체 납품’을 요구하고 나섰다. 미국이 향후 ‘국가안보’를 내세워 메모리 반도체 조달길마저 차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

news.v.daum.net

화웨이 디램의 주 공급 업체였던 TSMC가 미국의 뜻에 따라 공급 중단을 하자 화웨이가 급해졌다.

화웨이가 결국 하이닉스와 삼성에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했고 한국의 선택이 어떨지 궁금해진다.

아직까진 미국이 직접적으로 국내 업체들에게 공급 중단을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이지 않을까?

만약 중국에게 공급을 계속해서 한다면 미국이 우리나라에게도 관세 부과와 같은 때리기에 나설 것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5241752436602

 

G2 전쟁터 된 홍콩…美, 특별지위 박탈 경고

중국이 홍콩 의회 대신 직접 홍콩 국가보안법을 제정 추진에 나서자 24일 홍콩 시민들이 이에 맞서 시위에 나섰다. 홍콩 시민들은 이날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부터 완차이 지역까지 홍콩보안법�

www.fnnews.com

홍콩 국가보안법이란?

홍콩은 현재 중국에 속해있지만, 반환 조건에 따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자치 정부를 갖고있는데, 현재 중국이 사실상 홍콩을 다시 중국에 귀속시키는 국가보안법을 제정하려고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홍콩국가보안법은 국가 전복 및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는 테러활동을 막는다는 목적을 표면적으로 앞세우고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홍콩의 '자유'는 현재와 바뀌는 것이 없다고 이야기하는데...(원래 시작은 가볍게 하는법...)

홍콩보안법이 통과되면 중국이 홍콩 달러의 발행을 통제할 수 있게되고, 지금의 홍콩 독립을 원하는 시위에 대한 통제도 가능해진다. (테러활동이라고 규정하기 나름)

 

콩이 미·중 갈등의 화약고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추진에 미국이 홍콩 특별지위 박탈 카드로 제동에 나서면서 양국관계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홍콩이 특별지위를 잃으면 글로벌 금융허브로서 기능을 상실해 중국 경제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선임보좌관은 지난 22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에서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은) 중국과 홍콩 경제에 매우 안 좋을 것이며 매우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면밀히 검토 중이며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전날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홍콩은 다양한 관세동맹 아래 자유주의경제로서 처우받는 등 특권을 누려왔다"면서 "이러한 권리들이 지속될 수 있을지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3차 추경 추진 => 부채 증가?

원래 제가 올렸던 링크의 기사가 삭제되었는데... 이유가 뭘까요 부채가 증가한다고 해서?

그래도 동일한 내용의 뉴스가 다른데도 올려져 있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3943576

 

역대급 3차 추경→국가채무 45% 육박…결국 '증세' 가나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내용을 요약하자면 결국 3차 추경안이 통과될 경우 국가부채가 GDP의 45%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그간 국가채무비율 45% 선은 건전한 재정을 위한 '마지노선'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반세기 만의 3차 추경 추진과 경상성장률 하락으로 이 선은 당초 예상보다 3년 더 빨리 무너지게 됐다.

 

이번 추경으로 미래를 한 3년 끌어다 쓴다고 봐야겠네요.

사실 어쩔 수 없으니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 추경예산을 정말 잘 써야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논의 되었던 40조 규모에서는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도 40조를 주장하는 세력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40조까지 했다면 45%를 한참 웃도는 수치가 될 것이기 때문에 사실 국가 재무 건전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줄인 것 같습니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들어 1~2차 추경이 총 23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되며 국가채무는 본예산보다 13조8000억원 증가한 819조원이 됐다. 이로써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39.8%에서 41.4%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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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좀 바쁘기도하고 몸상태도 좋지 않아서 뉴스를 많이 올리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길게 적을 내용이 없다면 요약해서 뉴스를 한꺼번에 올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뉴스를 올리는게 미리 보고 빨리 대응하거나 뭔가 준비하자 이런 의도보다는, 이런 뉴스들이 있었고 결과가 어떻게 이어졌다~

라는 기록을 남기고 싶었기에 시작한 일이라. 미리미리 올리는 것은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뭐 크게 인사이트가 좋거나 전무가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올리다 보면, 뭐 세계가 흘러가는 패턴이나 신호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IMF의 경고, 현금 살포 말라!

news.joins.com/article/23777435

 

"한국, 현금 살포 의존말라" IMF서 날아온 경고

"늘어난 부채는 결국 미래 세대의 부담으로 귀결되거나 화폐 발행을 통해 막을 수밖에 없다.”

news.joins.com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책 대응과 관련, 방역과 거시대책 처방은 잘했지만 무작정 선진국 대책을 따라가는 건 문제가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은 국제통화를 찍어내는 선진국이 아닌 만큼 정책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 국장은 정부와 국제금융기구에서 근무해 경제정책을 잘 이해하는 경제학자로 통한다. 인터뷰는 지난 11일과 14일 두 차례 전화통화를 했고, e메일 등으로 보완했다. 

[출처: 중앙일보] "한국, 현금 살포 의존말라" IMF서 날아온 경고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IMF의 아시아 담당 국장이 한국이 기축 통화국들처럼 돈을 뿌리는 부양책에 너무 의존하지 말라는 얘기다.

(당시 한국은 부양책 규모가 GDP 대비 12%) 한국과 같은 개도국은 부작용이 더 클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 한 말이다.

 

한국은 다른 개도국들과는 다르게 경제도, 환율도 꽤 안정적이다. 상황이 안 좋더라도 부채를 상환할 '능력'이 높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전망이 낙관적이지는 않다 -1.2%정도 성장을 예상하는데 다른 국가들과 전체 -3% 보다는 좋지만 그래도 더 낮아질 가능성도 높다는 점, 그리고 '지금' 한국 경제가 안정적이단 얘기지 앞으로는 더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런데 위에 의견에 반하는 소리도 많이 나온다는거...

바로 아래 뉴스를 보라...

 

www.yna.co.kr/view/AKR20200520002700002?input=1195m

 

KDI "기준금리 0% 가깝게 내린 뒤 양적완화도 도입해야" | 연합뉴스

KDI "기준금리 0% 가깝게 내린 뒤 양적완화도 도입해야", 김연정기자, 금융.증권뉴스 (송고시간 2020-05-20 12:00)

www.yna.co.kr

빈부격차를 줄이고 서민을 줄인다는데, 양극화 심화로 서민을 그냥 없앨 생각인가?

다시 말했지마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국이아니다. 지금 안정적인 원화가치가 양적 완화 이후에도 안정적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갈 것인가...?

워렌 버핏, 금융주도 정리?

www.yna.co.kr/view/AKR20200517001100072?input=1195m

 

버핏, 골드만삭스 대량매도…항공 이어 은행주 비중도 축소? | 연합뉴스

버핏, 골드만삭스 대량매도…항공 이어 은행주 비중도 축소?, 이준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5-17 01:06)

www.yna.co.kr

최근 워렌 버핏이 항공주들에 이어서 금융주들도 정리 했다는 내용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월 말 기준 골드만삭스 보유지분의 약 84%를 매각했다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보유지분은 작년 말 1천200만주에서 3월 말 190만주로 감소했다. 시장가격으로는 약 28억 달러(3조4천억원)에서 약 3억 달러(3천700억 원)로 줄어든 것이다.

 

사실 이런 움직임은 버핏만 보인 것은 아니다. 레이달리오 또한 올웨더의 포트폴리오에서 금/은 비중을 늘리고 금융주나 항공주의 비중을 줄였다. 더이상 가치투자는 어렵다는 신호일까?

 

개미들은 이제 무엇을 하라는 것인가?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53126625769904&mediaCodeNo=257

 

9월부터 레버리지 ETF·ETN 투자시 예탁금 1000만원 내야

오는 9월부터 레버리지(±2배) ETF(상장지수펀드)·ETN(상장지수채권) 등은 기본예탁금을 미리 낸 사람만 투자할 수 있다. 투자 위험이 큰 레버리지 ETP(상장지수상품)에 대해서는 빚을 내 투자하는 �

www.edaily.co.kr

참으로 시대에 역행하는 움직임이 아닐 수 없다...

 

17일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기관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이 두 차례나 최고 등급 소비자 경보를 울렸음에도 원유 선물 ETF·ETN에 대한 투자 광풍이 수그러들지 않자 이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대 도출한 결과물이다. 금융당국은 “과도한 투기적 수요 억제, 괴리율(시장가격과 지표가치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 관리의 효율성 제고, 다양한 ETN 출시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이번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어짜피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짊어지는 것아닌가? 투자를 투기로 매도하고, 건전성이라는 명목으로 개인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겅시 자유시장 경제에서 알맞은 행위인가? 오히려 선진국들이나 기타 국가들에선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앞으로 기업과 투자에 대한 규제를 앞서 완화한다고 얘기를 하는데 한국은 주식시장마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 이제 해외투자로 정말 전부 넘어가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개별종목보다 ETF, ETN이 훨씬 건전성도 높고 안정적인데 이런 종목들마저 규제를 한다면 어찌해야할지...

위로 올려달라고 하지 않는데 직접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것조차 못하게 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이런 건전성을 따질거라면 로또나 토토부터 없애야하는 것 아닌가...?

사전 지식없이 '투기'를 한다는 사람들 때문에, 사전지식이 있는 '투자자'들도 피해를 봐야하나?

 

미국, 대만의 뒤는 우리가 지킨다!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52129417

 

美, 대만에 '무기 보따리'로 안보 선물…中 강력 반발 예상

美, 대만에 '무기 보따리'로 안보 선물…中 강력 반발 예상, 차이잉원 총통 집권2기 시작 맞춰 어뢰 판매 美 국무부 트위터엔 차이 총통 연임 축하도

www.hankyung.com

친미, 최근 대만이 노선을 확실하게 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TSMC, 화웨이 등을 둘러싼 미국, 중국 간 대립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만 차이잉원 총통의 집권2기 시작에 맞춰 '무기 보따리'를 안겼다. 중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21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공식 트위터에서 대만에 1억8000만달러(약 2212억원) 규모의 MK48 Mod 6 AT 중어뢰를 판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MK 48 기본형은 총중량 1.67t, 탑재 탄두 중량 295㎏으로 길이 5.79m, 지름 533㎜(21인치)다. 유효사거리는 약 8㎞로 속도는 28노트(시속 약 52㎞)로 알려져 있다.

 

뭐 사실 이런 무기를 준다고 진짜로 전쟁이 발발했을 경우 대만 vs 중국 구도라면 대만이 지도에서 사라지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은 당연히 미국이 대만을 지켜줄 것이다, 우리가 너희 뒤에 있다, 중국을 압박하는 카드이다.

중국은 당연 격분할 것이고, 이에 대한 중국의 보복도 충분히 예상된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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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00429079852083?input=1195m

 

중국 '양회' 다음달 21일 베이징 개최…개최방식·기간 미공개(종합) | 연합뉴스

중국 '양회' 다음달 21일 베이징 개최…개최방식·기간 미공개(종합), 김진방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4-29 12:39)

www.yna.co.kr

코로나바이러스의 종식 선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다음 달 21일 개최된다. 전인대 상무위원회도 이날 정협 하루 뒤 22일 제13기 3차 전인대를 열기로 결의했다.

 

중국 양회는 1995년 이래 전통적으로 정협과 전인대를 3월 3일과 5일에 개최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6년 만에 관례가 깨졌다.

 

정협 상무위와 전인대 상무위는 개최일 외에 양회 기간이나 개최 방식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통상 양회는 2주간 열리며, 전국에서 약 5천명의 대표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모여 안건을 논의한다.

중국 당국이 양회 개최를 확정한 것은 국내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됐다고 판단했다는 의미다.

전인대 상무위는 이날 회의에서 전인대 개최 결정과 관련해 "시진핑(習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강력한 지도 아래에 전국 모든 인민 군중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고 있고, 경제사회 생활도 점차 정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인대 상무위는 또 "이런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제13기 전인대 3차 회의를 개최할 조건이 충족됐다"고 덧붙였다.

베이징 소식통은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하얼빈(哈爾濱)과 광둥(廣東)성을 제외하고 대부분 안정세를 보이면서 중국 지도부가 일상 정상화의 기준점이 되는 양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전인대 상무위 회의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된 점 등으로 미뤄 감염 위험성이 높은 지역의 대표들은 화상으로 양회에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어 "양회 개최 기간 역시 평년처럼 두 주간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한 주로 개최 기간을 단축해 개최할 수도 있다"며 "개최 방식과 기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긍정적인 소식 그러나 여전히 의구심...

중국의 양회 개최는 분명히 긍정적인 소식이다.

뭐 중국에게나 큰 소식이겠냐만은 어쨋든 3~5개월 정도면 행사를 진행할 정도로 가능하단 얘기 아니겠는가?

미국/유럽 쪽으로치면 치료제가 없어도 못해도 8~9월쯤에는 종식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그때까지 어떻게 버티느냐가 더 관건이겠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여러가지 의구심이 드는것은 사실이다.

 

첫째, 아직 5월 21일 까지는 3주가 넘는 시간이 남았다. 일단 긍정적인 신호를 읽어내고 그때쯤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정한 것인데, 뜻대로 되지 않을 수가 있다. 미국도 처음엔 경제 활동 재개를 5월 15일로 정했지만 그마저도 미룬상태. 더 밀릴지도 지켜봐야한다. 그리고 하얼빈과 광둥은 처음부터 위험했던 지역도 아니다.

나중에 더 미루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다.

 

중국의 통계는 믿을만 한가?

아래 통계를 살펴보자.

대한민국이 어느정도 통제에 가장 잘 따랐고 의료시스템과 시설이 최상위 권에 속한다고 생각했을 때, 인구의 약 0.02%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국이 약 0.3%, 스페인이 약 0.5%, 이탈리아 약 0.3%, 영국 약 0.2%, 독일 약 0.2%이다.

그런데 중국이 약 0.006%가 발생했다?

국가의 강력한 통제가 가능했다고 쳐도 인구수를 고려하면 너무 낮은 수치이다.

 

다음은 최근 한 통계이다.

먼저 확진자를보면 한국은 아직도 1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하고있다.

 

전체적인 흐름으로 봐야한다고 말하면 할말은 없는 부분이지만 가낭 의문이 들게 하는 부분은 완치자와 사망자이다.

근 몇일동안 사망자와 완치자가 없다.

완치자의 경우 11일째 없다.

이쯤되면 통계를 한꺼번에 내거나 아예 내기를 포기했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된다.

 

또 한가지는 중국이 최근 금리를 전체적으로 0.2포인트 하락시켰다.

중국의 통계와 주장대로라면 현재 경제활동은 재개하였고 어느나라보다 내수시장이 큰 나라는 중국이다.

진작에 내린 것도아니고 왜 내렸는가? 통계대로라면 다른나라보다 1~2달 앞서 코로나바이러스를 통제했던 국가이다.

경제적 적신호는 1~2달 뒤에 터진다고 가정하면 오히려 이게 다른나라에겐 부정적인 신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왜 방식과 기간은 미공개인가?

내 생각엔 일단 개최만 하겠다고 선언만 했을 수도 있거나 더 이상 미룰 수 없기때문에 억지로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아니면 앞서 말했던 것처럼 그때면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회로를 돌렸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더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변이성이 큰 바이러스다.

더이상 변이가 진행되어 다시 확산이 된다면 정말 인류는 어떤 방식으로든지 파멸에 가까운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종식이 예상된다면 차라리 조금 더 조심성있게 행동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중국뿐만아니라 미국 그리고 한국도 마찬가지다.

소탐대실이라는 말처럼 지금은 커보이는 것을 위해 더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아야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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