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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이탈리아 S&P 신용등급 'BBB' 유지

코로나19 최대 피해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가 미국계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평가에서 투자 부적격 등급으로 강등을 피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1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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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이탈리아 신용등급 'BBB'에서 'BBB-'로 강등 | 연합뉴스

피치, 이탈리아 신용등급 'BBB'에서 'BBB-'로 강등, 김치연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04-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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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는 BBB, 피치는 BBB-

피치는 올해 이탈리아의 국내총생산(GDP)이 8% 위축되고 국가부채는 GDP의 156%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유럽연합(EU)과 유럽중앙은행(ECB) 등의 지원을 고려해 이탈리아의 등급 전망은 종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로베르토 구알티에리 이탈리아 경제장관은 피치의 신용등급 조정과 관련해 "이탈리아 경제의 펀더멘털과 국가재정은 탄탄하다"고 주장했다.

4월 29일 발표한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에 대한 평가가 피치와 S&P가 다른 결과를 내놓았다.

 

S&P는 24일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투자부적격에서 단 두 단계 높은 것이다. 
이번 결과는 코로나19 여파로 이탈리아의 재정적자와 국가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앞서 이탈리아 정부는 올해 국가 부채와 재정적자 목표를 국내총생산(GDP)의 155.7%, 10.4%로 각각 설정한 ‘경제·재정 계획’을 승인했다. 지난해 134.8%, 1.6%와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경제·재정 계획상으론 국가 부채는 2차 세계대전 이래, 재정적자는 1991년 이후 30년 만에 최악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지난달 250억유로의 부양책을 내놨다. 조만간 500억유로 규모의 2차 부양책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그동안 악명높았던 부채·재정 여건이 악화일로에 빠질 전망이다. 

S&P는 유로존(유로화를 쓰는 19개국)에서 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그리스에 대해 현재의 신용등급 BB-를 유지하면서 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BB-는 투자적격 등급 아래에서 세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지난 2010년 채무 위기의 늪에 빠진 그리스는 IMF(국제통화기금) 등으로부터 천문학적인 구제금융을 받고서 간신히 회생의 길로 들어섰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다. 

 

S&P가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 취약국가의 신용등급을 내리지 않은 것은 유럽연합(EU)과 유럽중앙은행(ECB) 등의 강력한 지원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U는 최근 회원국의 급격한 경기 하강을 막고자 5400억유로 규모의 지원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회원국의 신용등급 하락을 우려한 ECB는 역내 시중 은행에 자금을 대출해주면서 받는 담보에 투기등급 채권(정크본드)도 내년 9월까지 한시적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S&P는 ECB의 재정 지원에 따라 이탈리아의 국가 채무가 0%에 가까운 실질 이자율로 재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라 올해 새로 발행된 이탈리아 국채 대부분을 ECB가 매입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기존 ‘부정적’ 전망도 그대로다. 정부 부채 상황이 악화하면 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국가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

'BBB-'는 투기등급보다 불과 한 단계 위의 신용등급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탈리아 경제와 국가 재정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을 반영했다"고 등급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피치는 올해 이탈리아의 국내총생산(GDP)이 8% 위축되고 국가부채는 GDP의 156%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유럽연합(EU)과 유럽중앙은행(ECB) 등의 지원을 고려해 이탈리아의 등급 전망은 종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로베르토 구알티에리 이탈리아 경제장관은 피치의 신용등급 조정과 관련해 "이탈리아 경제의 펀더멘털과 국가재정은 탄탄하다"고 주장했다.

 

엇갈린 평가

피치는 이탈리아의 등급을 정크 단계에 가깝다고 평가했고 S&P는 적정등급을 유지했다.

물론 국가의 신용평가는 기업평가보다는 느슨하지만 그래도 좋지는 않은 신호다.

특히 유럽중앙은행의 '지원' 때문에 안정적이라고 전망한 것이 과연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결국엔 이 또한 갚아야할 빚일텐데?

그리고 그리스와 같이 이런 경제의 늪에 빠지기 시작하면 빠져나오기가 더 어렵다.

그리스는 아직도 정크등급의 신용등급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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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EC%8B%A0%EC%9A%A9%EB%93%B1%EA%B8%89

 

신용등급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S&P의 유럽 국가 등급 (2013년 1월):      AAA      AA      A      BBB      BB      B      CC      등급 매기지 않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의 세계 국가등급 (2012년 1월):[1][2] 녹색 - AAA 하늘색 - AA 밝은 파랑 - A 어두운 파랑 - BBB 자주 - BB 빨강 - B 회색 - 등급 매기지 않음 신용등급(信用等級)은 특정한 종류의 채무, 구체적으로

ko.wikipedia.org

신용등급이란 무엇인가?

신용등급 평가는 수학적 계산을 기반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대신 평가사들이 갖고있는 자료와 경험에 기반을 둔다.

이러한 자료들과 경험에 수학적 공식이 포함된 자료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신뢰도는 있다고 본다.

신용등급이 좋지 않다는 것은 장기간의 경제적 전망의 분석 등 기관의 분석에 기반하여, 기업이나 정부가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다는 신용등급기관들의 의견을 말한다.

 

이런 의견이 국가나 기업의 향방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내가 느낀 경험으로 A등급 이내에서 변동은 큰영향은 없지만 AAA 에서 BBB단계로 내려가면 좋지않아보이고 그 밑으로 내려가면 부정적으로 느껴진다. 그리고 그 밑으로 내려간다면 더욱 좋지않아보인다.

보통 BBB- 이하가 되면 좋지않은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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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2585 

 

S&P, 에콰도르 신용등급 'CCC-'에서 'SD'로 강등(상보)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에콰도르의 국가 신용등급을 'CCC-'에서 '선택적 디폴트(SD)'로 하향했다. S&P는 1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에...

news.einfomax.co.kr

에콰도르, 최악의 신용등급 SD로...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에콰도르의 국가 신용등급을 'CCC-'에서 '선택적 디폴트(SD)'로 하향했다.

사실상 디폴트랑 마찬가지인 상태이다.

 

선택적 디폴트(SD, SELECTIVE DEFAULT)와 디폴트의 다른점은 모든 채무를 불이행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채무만 불이행한다는 차이가 있다. 에콰도르는 지난 세계 금융위기였던 2008년에도 디폴트를 선언한 적이 있다.

경제 붕괴의 신호탄?

이런 국가 부도는 자국에도 경제적 충격이 있지만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충격은 결국 다른 나라에게 전이되기 마련이다.

과연 에콰도르와 같은 나라들이 다수 등장하면서 연쇄반응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할 사안이다.

코로나로인한 경제체제의 붕괴가 가속화되면서 유럽이나 아시아쪽에서 먼저 신호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었는데 남미쪽에서 먼저 터지기 시작하는 것일까?

아직 속단하긴 이르지만. 이전 그리스나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했던 위기설들이 떠오르는것 은 왜일까?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역대급 위기설이 도는 지금, 당연히 위기가 아니면 좋겠지만 이런 작은 신호도 인지하고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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