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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전남형 일자리, 지역주민 평생 '해상풍력 연금'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에서 풍력발전기 모형을 단상에 꽂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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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가 들어설 전남 신안을 찾아 "전남형 일자리의 핵심은 지역주민이 사업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겐 평생 지급받는 '해상풍력 연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신안군 임자도 30km 해상에 조성되는 해상풍력단지는 민간 발전사와 해상풍력 제조업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에게 일정 수익을 공유한다. 주민 1인당 연간 수익금은 약 400만원으로 예상된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문 대통령은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는 처음으로 주민들이 지분을 갖고, 수익을 분배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풍력설비 제조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도 주민들이 구성한 협동조합을 통해 공급될 것"이라며 "적정 납품단가를 보장하고 이익을 공유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유연근로시간제,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일자리의 질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전남형 상생일자리 협약이 체결됐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전남은 푸른 바다, 하늘, 바람과 같은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지역에서 '한국판 뉴딜'을 구현하고 있다. 그래서 도민들이 스스로 정한 이름이 '블루 이코노미'"라면서 "지금부터 '전남형 일자리'로 이뤄지는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판 뉴딜'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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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신안 해상풍력단지는 완공 시 8.2G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한다. 1GW급 원전 약 8기에 해당하는 전력량으로 지난해 기준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인 '영국 Horn Sea'의 7배 이상 규모다. 문 대통령은 "여기서 생산되는 8.2GW의 전기는 한국형 신형 원전 여섯 기의 발전량에 해당하고, 서울과 인천의 모든 가정이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이라고 언급했다.

막대한 경제적 효과도 설명했다. "2030년까지 48조5,0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지고, 12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면서다. 2030년까지 투입되는 48조 5,000억원 가운데 민간 투자액은 무려 47조 6,000억원에 달한다. 민간이 주축이 돼 지역으로 확산하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 모델인 셈이다. 발전사로는 한국전력공사, SK E&S, 한화건설 등이, 제조업체로는 두산중공업,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등이 참여한다. 문 대통령은 "목포는 해상풍력 물류의 중심지가 되고, 영암과 신안에는 대규모 해상풍력설비 제조단지가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첫발을 내딛는 신안 해상풍력 사업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정부는 2030년까지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하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착공까지 5년 이상 소요되는 사업 준비 기간을 단축하고, 특별법을 제정하여 입지 발굴부터 인허가까지 일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세민 기자 semin@sedaily.com

 

Comment: 원전 폐기한만큼 풍력으로 메우려면 발전기를 1200개는 세워야 한다는데 신안에는 사람이 살 수 있는건가?

1200개 세우면 거의 방패가 되어서 바람으로 돌아가긴 하나? 하는 의문!

 

공매도 연장, 약인가 독인가?

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1/02/05/55EY4WWXAZGERETPH46RMZQ7LQ/?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블룸버그 “한국, 최장기 공매도 금지로 주가 떠받쳐, 폭락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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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공매도는 버블을 걷어낸다, 한국은 공매도 없이 1년을 넘게 지냈다. 버블이 아니라고 말할 순 없다. IMF의 권고 무시하고 공매도 연장. 결과는 봐야 알 수 있을 것. 공매도 없이 숏 커버링 없이 떯어지는 그림이 나올 것인가? 아니면 정말 버블이 아닐까?

 

여당 야당 둘 다 민생은 관심 별로 없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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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택시 기본요금 묻자 “12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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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김 의원은 “국토부 장관은 주택뿐 아니라 도로, 철도, 공항을 담당한다. 지하철이나 택시, 버스를 타본 적이 있나”라고 물었고, 변 장관은 “네”라고 답했다.

김 의원이 이어 “택시 기본요금이 얼마인가, 버스는”이라고 묻자 변 장관은 잠시 머뭇거리다 “카드로 하니까...”라고 말끝을 흐렸다.

장내에 웃음이 터졌고, 김 의원이 “카드는 요금 안 주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변 장관은 “요금은 확인하지 않는다. 보통 1200원 정도”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택시 기본요금은 3800원”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교통정책을 담당할 장관이 대중교통 기본요금도 모르고 장관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고 변 장관은 더 답변하지 않았다.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고 서울의 경우 3800원이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로 결제할 때 1200원, 현금은 1300원이다.

 

Comment: 사실 이 것은 현 정부만의 문제는 아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지난 정부 때도, 아마도 정몽준인가도 버스요금이 50원이랬나?무튼 똑같다. 여야가 문제가 아니라 국회의원들이 별로 서민 경제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증명한 발언들일 뿐. 근데 택시는 종종 타지않나? 그리고 다른 사람도 아니고 변창흠에게 무슨 기대들을 하셨길래 비난까지? 그러고도 남을 분인데? 더 심한 발언이 안 나온 것이 다행.

다만 더 아쉽고 웃기고 열받는 부분은, 국토부 장관이란 사람이 대답했다는 것, 그리고 매번 이런 질문 받아왔는데도 준비 안하는 국회의원들. 학습 능력이 별로 없거나, 아님 관심이 지속적으로 없거나.

 

현대차 애플카 협상 중단

zdnet.co.kr/view/?no=20210206094940

 

"애플·현대차, 애플카 협상 일시중단"

애플이 현대기아차그룹과 진행 중이던 애플카 관련 협상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블룸버그는 5일(현지시간) 애플과 현대차 간의 ‘애플카 협상’이 잠정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

zdnet.co.kr

애플이 현대기아차그룹과 진행 중이던 애플카 관련 협상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는 5일(현지시간) 애플과 현대차 간의 ‘애플카 협상’이 잠정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그룹이 전기차 프로젝트 협상 사실을 일부 시인한 데 대해 애플 측이 반발하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현재로선 양측 협상이 언제쯤 재개될 지는 불분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차 내부에서도 애플카 프로젝트 참여 여부를 놓고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양측의 협상이 다시 정상화될 경우 미국 조지아 주에 있는 기아차 공장에서 애플카를 생산하게 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외신들은 전망하고 있다.

물론 애플이 현대차그룹과 단독 협상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현대차 외에도 여러 자동차업체들과 애플카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일본 자동차업체들과도 비슷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mment: 애플이 굳이 현기차랑? 굳이 한다면 중국과 한국을 놓고 고려, 좀 더 기술력 유출이 덜 될 한국을 선택한다는 시나리오라면 가장 가능했던 부분. 하더라도 애플은 프로토 타입만 제작하고 빠질 것, 본인들의 소프트웨어 실험을위한 경험치 쌓기 위한 초석, 애플이라면 현금도 많은데 자동차 회사 하나 사는게 더 빠를것. 그리고 애플은 대외적으로 소식 유출되는 것을 꺼려하는 편. 현기차의 노이즈 마케팅이 싫었을지도. 물론 이것 또한 결과를 까봐야 아는 법. 현기차가 애플카를 진행한다면 이전의 모토롤라 애플폰이나 자동차 계의 팍스콘이 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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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wspim.com/news/view/20210202000714

 

중국 '토지대왕' 화샤싱푸 디폴트선언, 8천억원 부도 주가 반토막 거래 중단

중국 '토지대왕' 화샤싱푸 디폴트선언, 8천억원 부도 주가 반토막 거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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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상하이 거래소 상장사로서 중국 토지 부동산 분야 대기업인 화샤싱푸(華夏幸福, 화하행복, 600340.SH)가 1일 채무 디폴트를 선언했다.

한때 중국 부동산 토지 10강 기업안에 들었던 화하행복은 1일 기한이 돌아온 52억 5500만 위안의 만기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부도를 냈다. 선수금을 제외한 화하 행복의 채무 총액은 약 3000억 위안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하행복은 회사가 채무 위기에 직면한 주요 이유로 코로나19 경제 침체에 따른 경영난과 시장 환경변화에 대한 전략 실패, 급격한 영업 확장 등을 꼽았다.

화하행복의 현금 사정은 앞서 2020년 3부기 부터 악화, 채무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 3분기 이 회사의 단기 부채와 1년 만기 채무는 모두 940억 2000만 위안으로 1년전에 비해 55.6%나 증가했다. 장기 차관도 652억 1000만 위안으로 33.7% 늘어났다.

채무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반면에 현금 유동성은 급격히 감소했다. 2020년 현금 유동성은 366억 8000만위안으로 2019년 말에 비해 10% 줄어들었다. 화하행복은 최근 최초 금리 8~8,5%로 영구채 발행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자금을 조달해왔다.

화하행복의 주가는 1월 28일 종가 기준 주당 9.45 위안으로 올해 들어서먼 26.9% 하락했다. 2020년 7월 초의 직전 고점 20.93위안에 비해서는 주가가 이미 반토막이 난 상태다. 이 회사 주식은 29일자로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며 10 영업일 이후 쯤에 거래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finance.yahoo.com/news/china-fortune-land-development-co-104907892.html?guccounter=1&guce_referrer=aHR0cHM6Ly93d3cuZ29vZ2xlLmNvbS8&guce_referrer_sig=AQAAAGagLdPgsRNwF5_61c4KmSgcrhDAkGQQdLdQomfHzg_ZyIoyjgPiEHl1OIqg-4o7ZHYTVCdOd_23Vpf8ERj0u8RlGY7qRpBr1Jsqal0jK6jNbs_oAwp1YHUcvPo3va4ehAlAam2xtmag6ewxytjUTY-mI1hilCn9u8mKRplB9EaS

 

China Fortune Land Development Co., Ltd. -- Moody's downgrades CFLD's CFR to Caa1; outlook negative

Rating Action: Moody's downgrades CFLD's CFR to Caa1; outlook negativeGlobal Credit Research - 02 Feb 2021Hong Kong, February 02, 2021 -- Moody's Investors Service has downgraded China Fortune Land Development Co., Ltd.'s (CFLD) corporate family rating (CF

finance.yahoo.com

중국, 잦은 이상 신호

최근 중국에서 잦은 이상신호가 보이고있다. 물론 중국은 '보이는 손'으로 정부에서 이러한 위기들을 컨트롤 해내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에 어찌어찌 연쇄반응은 막고는 있는 것 같지만. 마치 한쪽 벽이 깨진 것을 막으면 다른 쪽에 금이 나기 시작하고 터지고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땜빵을 하는 느낌이 강한 것은 사실이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이런 신호가 나오지 않았을 수도있지만, 제일 먼저 경제 회복으로 돌아선 중국도 그렇게 안정적인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긴축정책을 펼치고 있는 중국도 이번 위기를 잘 넘겨줘야 쉽게 도약하여 순탄한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과연 중국도 섣부른 탐욕으로 한 번 큰 위기를 겪을지, 정부의 철저한 통제로 적당한 굴곡만 겪으며 나아갈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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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조스 2021년 3분기 은퇴 예정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2030738001&code=970100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에서 물러난다…3분기에 아마존 이사회 의장으로 이동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설립자이자 세계 최대 갑부인 제프 베이조스(57)가 3분기에 아마존 최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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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설립자이자 세계 최대 갑부인 제프 베이조스(57)가 3분기에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에서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난다 2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베조스가 이날 블로그에 올린 직원들에게 보내는 글에서 자신이 아마존 CEO에서 물러나 의사회 의장을 맡을 것이라면서 후임은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베조스는 아마존 CEO에서 물러나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 오리진, 자신이 소유한 신문인 워싱턴포스트, 자선사업 등 다른 프로젝트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구글 창립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 등 정보기술(IT) 기업 창업자들이 회사를 성장시킨 뒤 2선으로 물러난 전철을 밟는 것으로 보인다.

1995년 베조스가 창업한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해 화장지에서 텔레비전까지 거의 모든 소매 물품을 취급하는 세게 최대의 전사상거래업체로 성장했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집계한 재산 순위에서 베조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으로 올라 있다.

베조스는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전자공학 및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뒤 뉴욕 월스리스트의 몇 몇 기업에서 근무하다 온라인 소매 업체를 창업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뒀다. 베조스가 부인 매켄지와 함께 뉴욕을 출발해 창업을 위해 서부 시애틀로 자가용 승용차를 타고 가는 동안 차 안에서 그린 사업 개념 계획이 아마존의 모태가 됐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베조스는 2019년 매켄지와 이혼했다.


빅텍크 CEO들 1선에서 물러남

본문에도 있다시피 없던일은아니다, 빌 게이츠도 '은퇴'를 선언했으나 사실상 은퇴라고 보기 힘들다. 빌 게이츠도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를 대표하는 인물아닌가? 오히려 대표하는 얼굴마담의 역할을 본인이 유지하면서 실속은 챙기되 나중에 찾아올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책임은 덜 질 수 있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2선으로 물러난들 그 영향력이 다른 2선들과 같겠는가가 나의 관점이다. 어짜피 재산은 이미 불어날대로 불어났고 돈은 돈을 낳기 때문에 그의부는 계속될 것이다. (이혼을 해서 반토막을 줬는데도 여전히 건재하지 않는가?)

그리고 베조스가 아마존에서 물러난다고 해도 이후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 오리진, 자신이 소유한 신문인 워싱턴포스트, 자선사업 등 다른 프로젝트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계획" 이라는 내용에서 엿볼 수 있듯 차세대 사업에도 일단은 발을 담글 예정이기 때문에 그 산업이 급부상하게 되면 다시금 표면으로 나오게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같은 느낌?

 

래리 페이지, 빌 게이츠는 그래도 2선으로 물러난지가 시간이 많이 흐른 편이다, 그럼 앞으로 주목받고있는 빅테크들의 CEO들의 행보는 어떠할까? 페이스북의 주커버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의 행보가 어떨지 궁금하다. 만약에 그들도 물러나게 된다면 느낌이 다르다. 과연 그들은 정말 그들이 말한대로 내려놓고 은퇴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어떠한 세력에 의해서 밀려나는 것일까? 아니면 무언가 두려워서 스스로 먼저 도망치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할 수 있다.

 

이런 일이 비단 해외 기업에서만 보여지는 것도 아니다. 우리나라 경우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이 올해 은퇴 의사를 밝힌바 있다. 비슷한 맥락 아니겠는가? 서정진 회장도 셀트리온 회장직에서만 물러날 것이고 영향력은 유지할 것이며,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가족이 셀트리온의 요직에 포진되어 있는데) 다른 스타트업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의사를 밝혔다.

(내용은 아래 기사 참조)

www.yna.co.kr/view/AKR20201231157300017?input=1195m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오늘 은퇴…내년 3월 주총서 의장 교체 | 연합뉴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오늘 은퇴…내년 3월 주총서 의장 교체, 계승현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12-31 20:12)

www.yna.co.kr

서 회장은 3월까지 회장으로서 소임은 다하지만, 앞으로 공식 석상에 오를 일은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해온 서 회장은 지난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코드명 CT-P59)의 품목허가를 신청함으로써 마지막 약속을 지키고 은퇴하는 셈이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을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 1조1천285억원, 영업이익 3천781억원의 대형 바이오기업으로 만들었다.

셀트리온은 이날 기준 시가총액이 48조4천642억원이다. 2008년 9월 오알켐을 인수합병해 우회상장한지 12년 만에 50배 가까이 몸집을 불렸다.

ke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2/31 20: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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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na.co.kr/view/AKR20210202086252001?input=1195m

 

'v=文대통령' 주장 번복한 오세훈 "유감…안타깝다"(종합) | 연합뉴스

'v=文대통령' 주장 번복한 오세훈 "유감…안타깝다"(종합), 한지훈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1-02-02 18:19)

www.yna.co.kr

[본문]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일 북한 원전 관련 문건의 파일명에 포함된 소문자 알파벳 'v'가 문재인 대통령을 의미하는 'VIP'의 약자라고 주장했다가 번복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북한 원전 건설에 대한 보고를 받았을 것이라는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직접 사실관계를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글에서 검찰 공소장에 기재된 문건 제목이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_v1.2'인데,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자료에는 'v1.1'로 돼 있다면서 "두 파일이 달라 석연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v가 공무원들이 대통령을 지칭하는 단어인 VIP(Very Important Person)의 첫글자라고 추론하며, "결국 v가 가리키는 것이 무엇인지, 당사자들은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v가 'Version'(버전·소프트웨어의 순서)의 약자라는 지적이 이어지자 오후 늦게 'v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별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 "버전으로 보는 게 맞다는 의견들을 많이 받았다. 그 부분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 입장에 혼란을 초래한 결과가 돼 안타깝다"면서 "그렇다고 문제의 본질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본질은 대통령이 이 문서를 보고 받았는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hanjh@yna.co.kr

 

아이고 세훈아...

제발 하는거나 제대로 해라...

아무리 정치가 쇼라고는 하지만, 쇼를 하지말고 일을하도록...

가만히 있어도 본전인 마당에 지지율 까먹는 짓을 사서하다니.

서울 시장때부터 너무 호언장담하는게 문제다...

오늘도 헛발질을 이어가는 틀딱 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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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삼성은 삼성?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1280601g

 

[속보] 삼성전자, 작년 영업익 35조9939억…전년비 29%↑

[속보] 삼성전자, 작년 영업익 35조9939억…전년비 29%↑, 삼성전자, 4분기 실적 발표

www.hankyung.com

삼성전자(83,700 -2.22%)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5조9939억원으로 전년 대비 29.6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2.78% 늘어난 236조8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1조5500억원과 9조500억원으로 각각 2.78%와 26.35%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향후 3년간 잉여현금흐름(FCF: Free Cash Flow)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한편 정규 배당 규모를 연간 9조8000억원 규모로 상향한다.
2018~2020년에는 매년 9조6000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삼성전자는 정규 배당을 지급한 뒤 3년 간 잉여현금흐름 50% 내에서 잔여재원이 발생하면 이를 추가로 환원하는 정책도 유지하기로 했다.

 

또 의미있는 규모의 잔여재원이 발생했을 경우 이중 일부를 조기환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역시는 역시인걸까? 삼성은 영업이익을 꽤나 냈다.

불론 4차 산업혁명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메모리 반도체의 사이클을 제대로 탑승한 효과도 있지만 전세계적인 기업이기에 이러한 실적도 가능하지 않나 싶다.

현대가 스타트를 다소 아쉬운 결과로 끊었지만 삼성을이어 다른 기업들이 좋은 실적 발표를 내는 것을 기대한다.

 

은혜갚는 삼성

www.yna.co.kr/view/AKR20210128046400003?input=1195m

 

삼성전자 주당 1천932원 '특별배당'…배당금 총액 13조원(종합) | 연합뉴스

삼성전자 주당 1천932원 '특별배당'…배당금 총액 13조원(종합), 김영신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1-01-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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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향후 3년간 연간 배당규모 9조8천억원…2천억원 상향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김철선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정규 배당 규모를 연간 9조8천억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2018년∼2020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잔여재원을 활용한 특별배당금을 더해 보통주 기준 주당 1천932원의 '역대급' 배당금을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28일 이같은 2021년∼2023년 주주환원 정책과 2020년 결산 배당을 확정 발표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기존 결산 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주당 354원이지만, 잔여재원을 활용한 특별배당금 성격으로 1천578원을 더해 주당 1천932원을 지급한다.

증권가에서는 특별배당금을 1천원 안팎으로 예상했지만, 삼성이 의결한 특별배당금은 주당 1천578원으로 예상보다 높았다.

삼성전자[연합뉴스 자료사진]

우선주의 경우 기존 결산 배당금 355원에 특별배당금 1천578원을 더해 주당 1천933원을 받게 된다.

이번 특별배당을 포함한 배당금 총액은 13조1천243억여원이다.

보통주 시가 배당률은 2.6%, 우선주 시가 배당률은 2.7%다.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된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3년 간 연간 배당 규모를 기존 9조6천억원에서 2천억원 상향한 9조8천억원 집행한다.

정규 배당을 한 뒤 3년간의 잉여현금흐름 50% 내에서 잔여재원이 발생하면 이를 추가로 환원하는 정책도 유지하기로 했다.

올해부터는 매년 연간 잉여현금흐름 실적을 공유해 잔여재원 규모를 명확히 하고, 의미있는 규모의 잔여재원이 발생하면 이중 일부를 조기환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shin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1/28 09:13 송고


그리고 이런 영업이익에 대한 주주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역대급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 더 큰 역대급 배당이 나오겠지만, 현재까진 최대규모로 배당을 한다는 것이다.

주당 1932원으로 거의 2000원에 가까운 배당이니 100주만 들고있어도 20만원을 받는셈이다, 치킨값 무엇?

아무튼 향후 몇년도 반도체 사업의 분야는 밝으니 계속해서 좋은 실적을 내고 주주들에게도 계속해서 좋은 소식만 전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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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차 실적발표작년 4분기 영업익 1조6천410억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위축되면서 현대차 영업이익이 3조원을 밑돌았다. 매출은 작년에 이어 100조원을 넘었다. 현대차는 작년 연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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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위축되면서 현대차 영업이익이 3조원을 밑돌았다.
매출은 작년에 이어 100조원을 넘었다.
현대차는 작년 연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2조7천813억원으로 작년 대비 22.9%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2.7%로 0.8%포인트 하락했다.
작년 매출액은 103조9천9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작년 처음 연간 매출액 100조원을 넘은 데 이어 2년 연속 100조원대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2조1천178억원으로 33.5% 감소했다.
완성차 판매 대수는 374만4천737대(국내 78만7천854대, 해외 295만6천890대)로 15.4% 감소했다. 내수는 6.2% 증가했지만 해외에서 19.7% 감소했다.
작년 4분기만 보면 영업이익이 1조6천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제네시스 GV80과 G80 등 고급차 판매 비중이 늘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5.6%로 2017년 3분기(5.0%) 이후 처음으로 5%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29조2천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원달러 환율이 2019년 4분기 1천176원에서 작년 4분기 1천118원으로 하락하는 등 원화 강세의 비우호적인 환경에도 고부가 가치 신차 판매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효과 등으로 증가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낮아진 81.6%를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은 1조3천767억원으로 78.3% 증가했다.

년 4분기 완성차 판매 대수는 내수 20만4천190대, 해외 93만5천393대 등 총 113만9천583대로 집계됐다. 내수가 5.0% 증가한 반면 해외에서 6.6%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세를 이어가 4분기 판매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각국의 경기 부양 정책과 기저 효과에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고, 경쟁 심화와 비우호적인 환율 등의 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는 국내 시장 74만1천500대, 해외 시장 341만8천500대 등 총 416만대로 세웠다.
또 올해 자동차 부문 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전년 대비 14∼15%로, 영업이익률 목표를 4∼5%로 각각 제시했다.
현대차는 미래 성장을 위해 올해 설비투자 4조5천억원, 연구개발(R&D) 투자 3조5천억원, 전략 투자 9천억원 등 총 8조9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 SUV 판매 확대와 생산·손익 최적화 추진, 원가혁신 가속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기말 배당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3천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 실적발표 (사진=연합뉴스)


슬슬 실적 발표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다. 코로나로 고통받은 1년인 2020년의 실적은 어떠했을까?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작년 코로나 시기때 국내 소비로 몰리게되었고, 코로나로 인해 산업적으로도 반사이익을 본 기업들이 많다. (물론 주가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반영되어 더 상승한 것도 있지만...)

다행인 점은 100조 매출은 유지를 했다는 점인데... 매출, 이익, 이익률, 순이익 모두 감소했다.

앞서 말했듯 내수 매출은 국내 소비가 몰리며 증가했지만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코로나로인해 경제적 타격이 큰 국가들이 많아서 그런지 해외매출은 감소했다. 생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고 현대차의 매출과 이익에서 해외 영향이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28일까지 슬슬 다른 기업들도 실적발표를 할텐데 현차가 다소 좋지않게 스타트를 끊어서 불안하다... 그래도 엘지 삼성은 좀 더 낫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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