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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2/08/12/7EIECQQSVRAY7G3S74345TV2V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빅쇼트’ 주인공 “바닥왔으니 사자고? 바보짓”

빅쇼트 주인공 바닥왔으니 사자고 바보짓 서브프라임 예측 마이클 버리 최근 반등, 닷컴 버블때 떠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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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주인공 “바닥왔으니 사자고? 바보짓”

‘서브프라임 예측’ 마이클 버리
“최근 반등, 닷컴 버블때 떠올려”

입력 2022.08.12 03:00
 
2008년 금융 위기를 예견해 큰돈을 번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조선일보DB

“바보짓이 돌아왔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도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기대 속에 최근 뉴욕 증시가 큰 폭의 반등을 보이는 가운데, 영화 ‘빅쇼트’의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가 이런 움직임에 찬물을 끼얹었다. “바닥이다” “사자”를 외치며 달려드는 투자자들의 행태를 한마디로 ‘바보짓(silliness)’이라 부른 것이다.

마이클 버리 사이언애셋매니지먼트 창업자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의 비이성적 활기는 9·11 테러가 나라를 흔들고 엔론과 월드컴이 무너지기 전 닷컴 버블 때를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뉴욕 증시에 상장한 홍콩 핀테크업체 AMTD디지털 주가가 상장 2주 만에 2만% 넘게 뛰는 등 ‘밈 주식(meme stock·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는 주식)’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지난 6월 저점 대비 현재 각각 14.8%와 20.7% 반등한 상태다.

그는 또 다른 트윗에서 “누군가 ‘7월의 크리스마스’에 대해 떠들었는데, 즐거웠기를 바란다”며 “디플레이션과 과잉 재고, 소비 침체는 12월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썼다. 이런 이유로 주식과 암호 화폐 시장의 반등세가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버리는 “인플레이션이 다소 진정되더라도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 것에 대해서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버리는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를 그린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당시 서브프라임모기지 시장 붕괴를 예측하고 막대한 돈을 벌어 유명해졌다. 지난해에는 밈 주식 열풍이 일어나기 전 게임스톱에 투자해 큰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위기때마다 주목받는 마이클 버리

리먼사태를 배경으로한 영화에 출현한 실존인물 마이클 버리는 경제위기를 예측해낸 인물로 매번 위기가 찾아올때마다 그의 관점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특히나 이런 역사적으로 반복되는 위기의 사이클에 대해서 버리는 항상 냉정한 판단을 해왔는데 여전히 그는 부정적인 시각을 보여주고있다. 이번에 발표된 그의 포트폴리오만해도 비록 6월의 포트폴리오지만 거의 주식시장에는 손을 떼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포트폴리오였다. 투자의 고수들중 여전히 긍정적인 고수들도 있지만 과연 최후에 미소를 짓는 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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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2/07/20220720461183.html

 

경기침체 우려 커져…정부 "물가상승세 확대·수출회복 제약" - 조세일보

◆…기획재정부는 20일 최근 경제동향 자료를 통해 "고용과 대면서비스업 회복으로 내수가 완만한 개선을 이어가고 있으나, 물가상승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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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우려 커져…정부 "물가상승세 확대·수출회복 제약"

 
  • 보도 : 2022.07.20 10:11
  • 수정 : 2022.07.20 10:11
◆…기획재정부는 20일 최근 경제동향 자료를 통해 "고용과 대면서비스업 회복으로 내수가 완만한 개선을 이어가고 있으나, 물가상승세 확대·향후 수출회복세 제약 등으로 경기둔화가 우려된다"고 했다. 사진은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우리경제에 대해 대외여건 악화가 지속된데 따라 물가상승세가 확대되고 향후 수출회복세 제약 등으로 경기가 둔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고용과 대면서비스업이 회복되면서 내수가 개선되고 있는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기획재정부는 20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국의 금리인상 가속화·중국 성장 둔화·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변동성 지속 및 글로벌 경기 하방위험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경제지표를 보면, 6월 수출은 2021년 6월과 비교해 5.2% 증가한 576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82%↑)·반도체(11%↑)·컴퓨터(10%↑)·철강(5%↑) 등 15대 주력품목 중 6개가 늘어난 반면, 자동차(3%↓)·디스플레이(6%↓)·섬유(9%↓)·일반기계(12%↓)·가전(16%↓)·선박(36%↓) 등 9개 품목은 줄었다.

5월 전(全)산업생산은 전년에 비해 0.8% 증가하는데 그쳤다. 서비스업(1.1%)·건설업(5.9%)·광공업(0.1%)은 증가했으나, 공공행정(-2.7%)은 줄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5월 기준)와 앞으로의 흐름을 보여주는 선행지수(5월)는 전달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다만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다소 나빠졌다.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 6월 실적치 83으로, 전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7월 전망치(83)도 전달에 비해 4포인트 떨어졌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5월)는 전년보다 0.1% 줄었다.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6.4을 기록하면서 전달보다 6.2포인트 하락했다. 기재부는 "6월 소매판매의 경우 할인점 매출액·카드 국내승인액 증가 등은 긍정적 요인이나, 승용차 판매감소·소비자심리지수 하락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6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오름세 지속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6.0% 상승했고,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4.4% 올랐다.

올 1분기 기준 설비투자, 건설투자는 1년 전보다 각각 3.9%씩 줄었다. 기계수주 감소·평균가동률 하락 등은 향후 설비투자에 부정적 요인으로, 아파트 분양물량 감소는 향후 건설투자에 부정적 작용할 것이라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 6월 취업자는 전년보다 84만1000명이 증가했고, 이에 따른 고용률(15~64세)은 69.1%로 같은 기간 2.0%포인트 올랐다. 실업자는 88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20만5000명이 감소했다.

기재부는 "민생·물가안정을 위한 전방위 대응 강화와 함께 경기대응·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저성장 극복과 성장-복지 선순환을 위한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제 시작이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한동안 계속 될 것이고, 뭔가 방심하고있는 상태일때 갑작스럽게 큰 충격으로 나타날 것같다 느낌이든다.

지금은 너무나도 너나 할 것 없이 경기침체를 운운하며 위기를 말하고있다. 하지만 이런때는 오히려 사람들이 경계를 해서인지 아니면 그저 그런 일들은 원래 뒤늦게 발발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위기라고 말하지만 지표상으로도 소비심리나 소매판매가 그렇게 많이 줄어든 상태도 아닌 것을보면 여전히 대다수의 사람이 아직은 살만한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힘든 사람들도 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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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cgamer.com/google-oracle-datacenters-melt-down-in-extreme-european-heatwave/

 

Google, Oracle datacenters melt down in extreme European heatwave

Datacenter cooling systems are breaking, forcing systems and services offline.

www.pcgamer.com

Google, Oracle datacenters melt down in extreme European heatwave

(Image credit: Rob Kim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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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unishing heat wave currently gripping the UK and other parts of Europe is wreaking havoc on Google and Oracle cloud servers, particularly those located in datacenters that are not built to take the high heat. Over 34 locations exceeded the UK's previous temperature record of 38.7°C recorded in July 2019, and the country recorded its hottest-ever temperature, 40.3°C (104.5°F) in Coningsby in Lincolnshire.

As reported by The Register(opens in new tab), Oracle has been forced to power down some hardware, which could leave some customers unable to access some Oracle Cloud Infrastructure services, while Google is reporting "experiencing elevated error rates, latencies or service unavailability" across multiple cloud services in Europe.

In both cases, the trouble was caused by a breakdown of cooling systems that were struggling to cope with the extreme heat. "As a result of unseasonal temperatures in the region, a subset of cooling infrastructure within the UK South (London) Datacentre has experienced an issue," Oracle's system status website(opens in new tab) says. "The relevant service teams have been engaged and are working to restore the affected infrastructure back to a healthy state. Our engineers expect redundancy to the impacted cooling infrastructure to be restored within the next 1-2 hours, after which services will begin to be recovered."

 

In an update posted at 3 pm ET, Oracle said that work on cooling systems is continuing, and temperatures are dropping as a result of both the repair work and the shutdown of "non-critical" systems. "As the operating temperatures approach workable levels, some services may start to see recovery."

Google also reported a cooling failure earlier today impacting its europe-west2 region. "This caused a partial failure of capacity in that zone, leading to VM terminations and a loss of machines for a small set of our customers," a Service Health(opens in new tab) message states. "We’re working hard to get the cooling back on-line and create capacity in that zone. We do not anticipate further impact in zone europe-west2-a and currently running VMs should not be impacted. A small percentage of replicated Persistent Disk devices are running in single redundant mode.

"In order to prevent damage to machines and an extended outage, we have powered down part of the zone and are limiting GCE preemptible launches. We are working to restore redundancy for any remaining impacted replicated Persistent Disk devices."

While Google and Oracle struggle to get their systems fully online, a Bloomberg(opens in new tab)report says that some data centers in the UK are taking a more basic approach to cooling by spraying their roof-mounted AC units with water, which lowers the ambient temperature around the coils and enables the units to continue to function efficiently. It's a short-term solution—Sophia Flucker, director at consulting firm Operational Intelligence, said using untreated hard water could lead to a scale buildup on the equipment and possibly shorten its life—but since there are clearly no long-term solutions to any of this on the horizon, blasting untreated water all over sensitive, expensive AC systems is what we have left. 

Google actually has a deal in place that grants it access to millions of gallons of groundwater(opens in new tab) per day for cooling purposes, which doesn't seem ecologically ideal either, but that's only in the US—this sort of extreme heat presumably wasn't expected to ever happen in the traditionally much-cooler UK.

The UK and much of Western Europe are struggling with a punishing heatwave(opens in new tab)that has also caused a surge of fires(opens in new tab) across London and forced the Royal Air Force to halt flights(opens in new tab) in and out of one of its bases. Large fires burning across Spain, France, Portugal, and Greece have also destroyed swaths of vegetation and forced thousands of people out of their homes.

유럽에서의 폭염으로 구글과 오라클의 데이터센터의 쿨링 시스템이 마비. 일부 기능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기후까지 이제 난리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현재 유럽도 산불로 고역을 치루고있는데요

현재 유럽의 산불확산 현황입니다.한국도 최근에 잦은 산불로 고생했는데 유럽의 산불은 스케일이 더 크네요...

폭염으로 농사 망치고 전력공급에도 차질. 유럽은 지금 절망적인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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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직타격 효과... 우리나라 정유주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국제 유가의 끊임없는 하락으로 원유 관렵 업종에 타격이 이어지고있다.

당연히 정유 업체도 이에 해당이 된다.

에스오일이 1분기 영업손실이 1조 73억원이라 발표했다.

이 수치는 전망치보다도 50%가 넘은 수치였고 동기대비로도 감소 수치이며 적자 수치이다.

웬만한 불경기에도 유가만 유지되면 어느정도 실적이 유지되는 정유주에겐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https://v.kakao.com/v/20200427155603147?from=tgt 

 

에스오일 1분기 영업손실 1조73억원..적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에쓰오일(S-OIL)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조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2천704억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천430억원을 56.7% 상회했다. 매출은 5조1천98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순손실은 8천80

v.kakao.com

미국 원유 업체도 파산 이어져

이런 원유 혼조세에 미국의 원유 시추업체의 파산은 당연히 예정된 수순일 것이다,

아니나다를까 시추업제 중 하나인 다이아몬드오프쇼어가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7028500009?input=1195m

 

미국 원유 업체 다이아몬드오프쇼어, 파산보호 신청 | 연합뉴스

미국 원유 업체 다이아몬드오프쇼어, 파산보호 신청, 김치연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04-27 09:18)

www.yna.co.kr

파산 보호 신청이라곤 하지만 사실상 파산이다.

미국 셰일가스 기업들의 파산은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채산성이 워낙 떨어지기 때문에 부실 기업들은 언젠가는 파산하고 우량 기업들마 남게 될 것이다.

이 마저도 원유 가격이 상승하지 못한다면 어려울지도 모른다.

 

다이아몬드 오프쇼어는 자산 58억달러(7조1천570억원)에 부채 26억달러(3조2천80억원) 수준의 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9억8천만 달러(1조2천90억원)였으며 현재 직원은 약 2천500명이다. 

 

다이아몬드오프쇼어가 파산하면 실직자가 2,500명이 나온다는 얘기다. 이런기업이 10개만 생겨나도 실업자는 25,000명이 된다.

최근 발표된 실업자 수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단 이야기다.

그럼에도 시장은 간다, 괴리감은 어디까지?

이렇게 끊임 없이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들이 생겨나도 시장은 계속해서 나아가고있다.

과연 내 머리로 시장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옳을까?

시장의 상승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지, 부양책 때문인지 아직 온전히 이해하기가 어렵다.

시장을 머리로 이해하기보단 시장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고 한다.

시장은 뒷끝이 없이 하루하루 새 출발을 한다고 한다.

과연 내가 느끼고 있는 불안감이 현실로 다가올지, 아니면 그것이 허상일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위기가 더 느껴질수록 이 위기를 더 부정하고 싶어진다. 그 위기가 나에게 직접 다가올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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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article-386221 

 

[석유전쟁] 국제유가 -37달러… 역사상 첫 0달러 이하 폭락

[석유전쟁] 국제유가 -37달러… 역사상 첫 0달러 이하 폭락

kr.investing.com

https://v.kakao.com/v/20200421065412140?from=tgt 

 

"웃돈 받아야 원유 산다" ..WTI 사상 첫 마이너스(종합)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라는 미지의 '나락'으로 추락했다. 만기가 하루 남은 선물이기는 하지만, 참혹한 현물시장의 현실이 고스란히 선물에 반영된 결과다. WTI는 유황이 적은 경질유(light sweet crude oil)로 최고급 유종이지만 수요붕괴와 공급과잉 앞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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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원유 사세요?

국제유가가 역사상 처음으로 0달러 이하로 폭락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하락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유시장의 선물 만기가 겹치면서 기록적인 낙폭으로 이어졌다.

4/20 한국 시간 기준 오전/오후 15~16달러대를 유지하던 유가가 저녁에는 10달러 부근을 웃돌더니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WTI는 배럴당 마이너스 37.6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마이너스 40.32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전 거래일(17일) 종가인 배럴당 18.27달러 대비 하루만에 약 56달러나 폭락한 셈이다.

웃프지만 원유를 사러가면 웃돈을 받아야할 수준의 가격...

(어제만 해도 2달러에 거래되기도 했고, 거래시 원유를 얹어준다는 얘기가 돌고있다)

 

그러나 WTI 6월 인도분은 18% 떨어지는 데 그치며 20.43달러를 기록했다.

선물시장에서 근월물(5월물)보다 원월물(6월물) 가격이 더 높아지는 '콘탱고'가 발생한 셈이다.

이날 5월 인도분 WTI 가격의 비정상적인 폭락은 원유 저장 공간이 가득 찬 가운데 선물 계약 만기일이 다가오면서 빚어진 특수한 현상이다. 원유 등 상품에 대한 선물 계약의 경우 만기가 지나면 실물을 인수해야 한다. 5월 인도분 WTI의 경우 만기일이 21일이다.

과연 6월까지 회복이 가능할지도 의문이다 아마 6월물도 어렵지 싶다. 회복이 된다면 7월물이나 8월물부터?


미국 EIA(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량은 전주 대비 1925만배럴 늘었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1100만배럴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모든 수치가 예상치를 웃돌고있다.

이제는 최악의 케이스로 예상을 할 때도 된 것이 아닌지...

결국 당분간 원유 실물을 받아도 저장할 장소가 없다고 판단한 WTI 선물 구매자들이 5월 인도분을 팔고 6월 인도분으로 갈아타는 '롤오버'에 대거 나서면서 5월 인도분 가격의 마이너스 폭락 사태가 빚어졌다는 분석이다.

CNBC 방송은 "저장 탱크는 이미 채워져 더는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원유시장 이코노미스트 레이드 이안손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원유를 저장할 곳만 찾을 수 있다면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고 이제는 타 국가에 원유를 보관할 '창고'를 찾고있다고 한다.

유가폭락에 다급해진 트럼프?

http://naver.me/IIxOGdT6 

 

[속보] 트럼프 "유가 하락은 단기적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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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유가가 너무 급락해서 그런지 트럼프가 직접 즉각 소진에 나섰다.

덕분에 -20달러 위로 올라오긴했다.

그래도 마이너스 유가라니...

유가는 어디로... 언제 40달러 회복할 것인가?

상위 보라색 선이 전략비축유 상한선이고 그 위를 초과하면 유가가 0달러 밑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인데 5월물이 그 위를 넘어간 것이다. 여름에 최고치를 예상했지만 현재 그 예상치보다 높은 것이다.

일평균 1500만 배럴 감산을 해도 2020년 말에도 원유가격이 40달러 밑으로 내려오기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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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510328

 

[2보] 2월 산업생산 3.5%↓…코로나19로 소비·투자도 '트리플 감소'

'구제역 파동' 2011년 이후 산업생산·소비 최대폭 감소 설비투자 4.8%↓·건설기성 3.4%↓… 동행 순환변동치 0.7p↓ 11년1개월래 최대폭 (세종=연합뉴스) 김연정 김경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news.naver.com

코로나 여파로 경제 둔화가 지속되고있는 상황이다. 

현재 2011년 구제역 파동 이후 산업생산·소비 최대폭 감소라고 하는데...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PG)[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전(全)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3.5% 감소

(급갑의 가장큰 원인으론 광공업생산이 3.8% 감소 / 자동차 생산이 27.8% 급감한 영향이 크다고 분석)

 

서비스업 생산도 3.5% 감소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6.0% 감소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4.8% 감소

건설기성도 3.4% 감소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전월대비 0.7포인트 하락

현재의 실물경제가는 뉴스처럼 트리플감소가 생겨나고 있는데 각 국의 정부들의 정책은 무한정 공급으로 방향을 잡았다. 초인플레이션과 VS 디플레이션의 구도인데 어느 방향도 좋아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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