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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트럼프 직무박탈' 거부…미 의회 결국 탄핵표결 간다 | 연합뉴스

펜스 '트럼프 직무박탈' 거부…미 의회 결국 탄핵표결 간다, 이윤영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13 15:22)

www.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직무박탈을 위한 수정헌법 25조 발동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과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당인 민주당은 이날 통과할 예정인 직무박탈 촉구 결의안을 행정부가 수용하지 않으면 탄핵 절차를 밟겠다고 예고한 만큼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예상대로 두 번째 탄핵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펠로시 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8일 남았다고 지적하면서 수정헌법 25조 발동이 "국익에 최선이거나 헌법에 부합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나는 내게 주어진 헌법상 권한을 넘어 (내가) 대통령선거 결과를 결정하라는 압력에 굴하지 않았다"라면서 "국가의 명운이 심각한 상황에서 정치적 게임을 벌이려는 하원의 노력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정헌법 25조가 대통령이 무능하거나 직을 수행하는 데 장애가 있을 경우에 대비한 조항이라고 강조하면서 "이 조항은 처벌이나 (대통령직) 강탈의 수단이 아니며 그러한 측면에서 발동되면 끔찍한 선례로 남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펜스 부통령은 펠로시 의장이 지난해 10월 한 기자회견에서 "누군가가 대통령직에 적합한지는 과학과 사실에 근거해 판단해야 한다"고 말한 점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주 의사당 난동사태를 언급하며 "끔찍한 사건 이후 행정부는 질서 있는 정권이양을 담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회도 추가적인 분열을 부르고 상황을 악화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우리와 함께 상황을 진정시키고 나라를 통합하고,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준비하는 일에 협력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AP통신은 대통령 탄핵절차 중단을 촉구하고 정권이양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수정헌법 25조는 대통령이 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허용하는 규정이다.

부통령과 내각 과반이 찬동하면 발동된다.

만약 대통령이 직무정지를 거부하면 상·하원의 각각 3분의 2 이상 동의로 이를 강제할 수 있다.

이날 펜스 부통령 입장은 그에게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처리될 예정인 상황에서 나왔다.

지난 6일 초유의 의회 의사당 난입사태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수정헌법 25조 발동이 거론됐다.

발동의 키를 쥔 펜스 부통령은 그간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펠로시 의장은 펜스 부통령이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거부하면 대통령 탄핵절차를 밟겠다고 공언해왔다.

실제 민주당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내란선동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수정헌법 25조 발동 촉구 결의안을 처리한 뒤 13일 탄핵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하원 다수당이 민주당인 데다가 일부 공화당 하원의원도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혀 하원에선 탄핵안이 무난히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

공화당이 다수인 상원을 넘을지는 미지수인데 다만 이날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 탄핵안 발의에 내심 흡족했다는 뉴욕타임스(NYT)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탄핵 왜?

미국은 현재 코로나 외에도 끙끙 앓고있다.

대선이 끝났음에도 트럼프를 끌어내리려는 민주당의 의도가 무엇일까? 펜스의 포지션은 무엇일까?

수없이 많은 루머들만 퍼지고 있고 해소는 안 되고 계속해서 의문들만 남고있다.

 

미국 민주당은 현재 트럼프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인물이며, 그를 재출마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로 탄핵을 진행하고있다.

일단 이것이 표면적인 주 이유이다.

나는 몇가지 부분에 의구심이든다, 대선전 그리고 대선 그리고 확정까지 크게 나대지 않던 펠로시가 왜 갑자기 이렇게 직접 나서서 들고 일어나고있는가? 그 전에는 비교적(?) 이렇게 탄핵에대한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루머들을 믿고있지않다. 내가 원하는 결론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트럼프의 패배로 끝나지 않을까 싶다.

현제 세상은 진실과 정의보단 믿음과 대세흐름을 따르고 거스르지 않는 분위기라고 느껴진다.

 

나는 1/6일 이후 펠로시의 태도가 굉장히 공격적여 졌다고 느끼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백악관에 들어섰을때 그 틈에 특수부대가 펠로시의 노트북을 확보했다는 루머도 있고 미국 첩보 보고문서가 트럼프에게 전달되고 트럼프가 축배를들었다는 루머도 있었다.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트럼프에게 '무언가' 믿는 정보가 있다는 맥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진실은 어짜피 기다리면 나올 것이다. 트럼프가 진짜 뭐가 있어서 이러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 블러핑인지... 근데 민주당의 태도로 보아선 헛발질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둘째로 정말 2024년 재출마를 막기 위한 탄핵이라면, 무엇이 그렇게 두렵길래 트럼프를 한 번 더 집권 시킬 수 없다는 것인가? 트럼프가 대학살이라도 일으킬 인물이란 말인가? 별로 그런 것 같진 않다.

 

왜 이렇게까지 펠로시와 민주당은 서두르는가?

사실 나처럼 타국에서 팝콘각을 잡는 사람의 입장에선 왜 이렇게 서두르는지 의아할 따름이다 오히려 의구심을 키우는 행위같다 실제로도 미국내에서도 그런 분위기라고 한다...

youtu.be/KKAiRAODelQ

youtu.be/vorfk4Vx_NY

왜 상원까지 통과도 안 된 탄핵 문서를 트럼프에게 미리 보내는 것일까?

그냥 내 생각처럼 조용히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민주당이 집권하고, 트럼프는 힘을 잃고 그때가서 트럼프를 마무리(?) 지어도 충분할 것 같은데 나서서 구린내를 풍기는 느낌이다.

 

이미 미국은 분열됐다

제목은 내가 느낀 미국의 현재 상황이다. 미국이 정말 United States로 보이는가? States는 커녕 주 내에서도 분열이 된 상황이다.

백악관에선 트럼프 탄핵이 탄핵대로 진행중이고, 트럼프는 개의치 않고 자신의 행보를 이어가고있다. 둘 중 하나는 bluffing 중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과연 어느쪽이 똥줄이 타고 있고 허세를 부리고 있는 것일지... 결과가 참 궁금하다. 그리고 어쨋든 결론이 나야 세계가 현재의 불확실성을 하나 걷어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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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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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00803142051085?input=1195m

 

"틱톡 본사 베이징서 런던으로 이전…영국 정부 승인"(종합) | 연합뉴스

"틱톡 본사 베이징서 런던으로 이전…영국 정부 승인"(종합), 박대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8-04 02:11)

www.yna.co.kr

트럼프가 틱톡을 금지하라고 발언한지 일주일도 안돼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틱톡인수 추진이 진행되고있다.

트럼프와 모종의 협의가 없이 진행된 일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56395.html

 

막무가내 트럼프 “틱톡 매각 수익 미 정부에 내라”?

트럼프, “MS-틱톡 거래 상당 금액 미 정부로 와야”“우리가 이 거래 가능하게 했으니 재무부에 돈 들어와야”전문가들 “특이한 주장…세금 말고 기업이 정부에 돈 낼 일 없어”

www.hani.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878590&code=61151111&cp=nv

 

틱톡 창립자 “트럼프 속내는 틱톡 없애기…직원들 견뎌라”

중국 동영상 공유앱 틱톡(TikTok)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의 장이밍(張一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4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news.kmib.co.kr

인수가 진행이 되면서도 이런저런 갈등이 계속되고있다...

 

미국 정부의 지원금이 중국 기업으로?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03/2020080301195.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트럼프의 표리부동?...美 코로나 지원금 5000억원, 中기업에 갔다

美, 中企 지원자금 5000억 中기업에 줬다중국 국영기업이 소유한 국방·제약·제조업체 포함"트럼프, 대외적으론 中 저격하면서 혈세로 지원"미 도..

biz.chosun.com

[본문]

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금 가운데 최대 4억1900만달러(4990억원)를 중국과 관련 있는 기업에게 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2일(현지시각) NYT에 따르면 미 전략 컨설팅 회사 호라이즌 어드바이저리가 미 행정부의 중소기업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PPP)을 통해 대출된 내역을 검토한 결과 중국 기업이 소유하거나 투자한 회사 최소 125개가 총 1억9200만달러~4억1900만달러(2295억원~4490억원)를 지원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PPP는 미 행정부가 지난 3월 의회를 통과한 코로나 경기부양 패키지 법(CARES Act)에 따라 도입한 제도로 중소기업에 근로자 급여를 무담보로 대출해주고 고용을 유지하면 대출 상환을 면제해준다. 6600억달러(789조원) 규모로 만들어졌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지적재산권을 탈취하고 개인정보를 공산당에 유출 시킨다며 대외적으로 연일 강경 규제와 발언을 쏟아내면서, 동시에 납세자 돈으로 중국 기업을 지원한 셈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NYT에 따르면 PPP 지원을 받은 중국 기업은 제약, 국방, 제조업, 전기차, 정보기술(IT) 등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기업의 지적재산권이 탈취 되고 있다고 주장한 핵심 산업에 속해 있다.
미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 회사 덴드리온(Dendreon)은 500만달러~1000만달러(60억원~120억원)를 지원 받았는데, 중국 공산당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영 투자기업 난징신바이가 소유하고 있다.
또다른 수혜기업인 컨티넨탈 모터스(Continental Aerospace Technologies)와 에비에이지 시스템(Aviage Systems)은 중국 국영 항공우주·방산업체인 중국항공공업그룹회사가 소유하고 있다. 중국항공공업그룹회사는 미 국방부가 군사기업으로 분류한 바 있다.
실리콘밸리의 모바일 결제회사인 시트콘 USA(Citcon USA LLC)는 주요 투자자가 중국 젠펀드(ZhenFund)인데, 이 회사는 미국 기업을 알리페이와 위챗 같은 중국 결제 플랫폼과 연결시켰다. 중국 IT 기업에 대한 미 행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젠펀드도 제재 리스트에 오를 수 있다.
중국 기업이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미 행정부가 외국기업이 소유한 미국 자회사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호라이즌 어드바이저리의 에밀리 드 라 브루 공동 창업자는 "PPP 대출제도에 소유주나 투자주체가 누군지 등에 대한 적절한 제한이 없다면 미국 경제와 중소기업이 외국의 경쟁자, 특히 중국을 지원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목이 다소 자극적이긴 하지만, 결국엔 그렇게 되었다는 것.

미국기업들의 지분을 중국이 상당히 쥐고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던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지분이 없는 기업들만 골라서 주기에는 시간도, 지원도 잘 되지 않았을 것 같단 생각이든다.

미국이 중국과의 이런 고리를 어떻게 잘라낼 것인지가 의문이다.

 

중국, 샨샤댐 붕괴 위기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87600

 

일본 화산 분화 한반도 영향은 없을듯...중국 태풍 하구핏 영향으로 샨샤댐 수위 161m 또 상승 - 금

일본 화산 분화 한반도 영향은 없을듯...중국 태풍 하구핏 영향으로 싼샤댐 수위 161m 또 상승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화산이 지난 6월부터 분출해 화산재가 확산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반도에 �

www.ggilbo.com

[본문]

한편 창장(양쯔강) 유역 홍수로 샨샤댐이 여전히 높은 수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4호 태풍 하구핏이 중국 동남부 해안지역을 지나고 있다.
4일 중국 당국 등에 따르면 창장 중류인 후베이성 이창의 싼샤댐 수위는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 기준 160.98m를 기록, 이날 오전 8시 161.05m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샨샤댐 수위는 올해 창장 유역 2호 홍수 당시였던 지난달 18일 164.5m로 상승, 기존 최고수위였던 163.11m를 넘어선 바 있다.
이후 3호 홍수가 왔던 지난달 29일에도 163.5m까지 물이 찼지만, 이후 지난달 30일 162.70m, 31일 161.69m, 이달 1일 161.22m, 2일 160.89m, 3일 160.91m의 수위를 기록했다.
수리부 창장 수리위원회는 "최근 창장 유역 대부분 지역, 특히 중하류는 온도가 높고 비가 적다"면서 "앞으로 일주일간 창장 상류 (쓰촨분지 등) 일부 지역에 중간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홍수 안전을 확보한다는 전제하에 상류 유입 수량이 감소하는 유리한 시기를 맞아 싼샤댐 등의 방류량을 줄여 중하류 홍수방지 압력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샨샤댐은 지속적으로 붕괴설에 휩쌓였다.
지난해 싼샤댐이 휘어진 것처럼 보이는 구글 위성사진이 공개돼 불안감이 높아지자 당국이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올해도 싼샤댐이 변형됐다는 소문이 퍼지고 홍콩과 대만 언론이 관련 보도를 하자 중국 당국은 변형설을 부인했다.
싼샤댐은 지난 6월말 댐의 물 높이가 통제 수위인 145m를 넘어 147m까지 올라가자 붕괴위험설이 돌았다. 이미 중국에서는 문화대혁명 시기인 1975년 8월 허난(河南)성의 반차오(板橋)댐이 무너진 전례가 있다. 당시 23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건축과학연구원 황샤오쿤(黃小坤) 연구원 명의의 `마지막으로 한번 말한다. 이창 아래 지역은 달아나라`는 글이 최근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싼샤댐 붕괴의 공포는 극에 달했다.
황 연구원은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고 해명했으며 중국 당국은 "싼샤댐은 100만 년 만에 한 번 닥칠 수 있는 홍수가 발생해 수위 175m, 초당 물 유입량 7만㎥의 상황을 맞아도 끄떡없다"고 반박했다.

 

코로나로도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이 홍수로인한 피해를 보고있다. 거기에 샨샤댐까지 붕괴설에 휩쌓이고 있는 상황.

일단은 수위가 굉장히 높아진 것이 문제, 약 10m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중국 전문가는 버틸 수 있다고 하는데  만약 정말 샨샤댐 위기설이 거짓이 아니라면 중국이 붕괴를 막고 대처방안을 잘 마련해야 할 것이다.

 

렘데시비르 이상반응 4건, 치료제 개발 제동...

https://www.ytn.co.kr/_ln/0103_202008041558358531

 

"렘데시비르 106명 중 4명 '이상반응'...효과 검토 중"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은 국내 중증이나...

www.ytn.co.kr

[본문]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은 국내 중증이나 위중 환자 106명 가운데 4명이 이상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상 반응이 4건 정도 보고됐는데, 부작용은 간의 수치가 상승한 것, 피부에 두드러기가 난 것, 발진이 생긴 것, 그리고 심장에서 심실이 조기수축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렘데시비르 투여 대상인 중증·위중환자는 보통 연령대가 높고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 많다며, 렘데시비르 효과에 대해서는 임상 전문가들과 함께 더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특례수입 절차를 통해 렘데시비르를 국내에 들여온 뒤, 지난달 1일부터 공급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중증·위중환자 108명에게 렘데시비르를 투여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제동이 걸렸다. (뭐 사실 이번에만 이런 뉴스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약 3~4%가 이상 반응을 나타낸다는 점인데 이는 무시할 수 없는 수치라고 한다.

부작용도 간수치나 심실 조기수축 같은 경우는 다소 치명적인 부작용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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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ytimes.com/2020/05/27/us/george-floyd-minneapolis-death.html

 

What We Know About the Death of George Floyd in Minneapolis

Mr. Floyd died after being handcuffed and pinned to the ground by an officer’s knee in an episode that was recorded on video by a bystander, inciting condemnation and protests.

www.nytimes.com

위 기사는 참고를 위해 퍼온 뉴스입니다.

현재 언론에 많은 것들이 보도되지 못하고 있다고 들 이야기한다.

시위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언론에서 이에 대한 보도가 잘 되지 않고 쉬쉬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그 의미는?

현재 미국 내 이만큼 뜨거운 감자가 없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이제 뒷켠으로 밀렸다고 봐야하나?)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정말 간단히 요약하자면,

미국의 백인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라는 흑인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플로이드가 사망했다

이다. 이것이 퍼져나가면서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특히 흑인들을 중심으로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정말 인종차별 문제가 가장 큰 의미일까?

백인 경찰이 흑인 시민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사건은 미국에서 지금까지 많이 있었던 문제이다.

아직까지 미국 내, 흑인에 대한 인종 차별이 존재한다는 증거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이렇게 시위로까지 크게 번져진 이유는 무엇일까?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3016051075?input=1195m

 

미국경찰 목누르기는 '인종차별 기술'…당한 사람 65%가 흑인(종합) | 연합뉴스

미국경찰 목누르기는 '인종차별 기술'…당한 사람 65%가 흑인(종합), 이재영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6-03 09:20)

www.yna.co.kr

미국 내, 체포과정에서 목 누르기를 당한 범죄자 중 65%가 흑인이었다는 통계도 있다.

 

이 시위와 반발에 대한 해석들이 난무한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억눌려있던 빈곤층의 불만이 이것으로 폭발됐다는 의견도 많다.

현재 미국내 순자산의 차이가 백인과 흑인이 거의 10배 차이가 난다.

근소하지만 실업률도 흑이닝 더 높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률 또한 흑인이 훨씬 높다. 

(바이러스는 부자 거지를 가리지 않는다지만 빈곤층이 훨씬 취약 계층임을 보여준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60234551

 

백인 순자산의 10분의 1…미국 시위 뒤엔 '가난한 흑인'

백인 순자산의 10분의 1…미국 시위 뒤엔 '가난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본 뿌리 깊은 '흑백 빈부격차' 태생적 빈부差 갈수록 확대 누적된 분노, 코로나로 폭발

www.hankyung.com

이번 미국의 부양책과 지원금으로 가장 이익을 본 것은 중산층 이상의 부유층일 것이다. 빈곤층은 어짜피 받은 지원금과 급여를 고스란히 소비해야했을 것이고, 실업 또한 가장 먼저 했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부유층은 직장에서 잘리지도 않았고 급여또한 제대로 받고, 지원금까지 받았으니 오히려 수익이 증가한 사람도 많다고한다.

 

트럼프, 시위는 안티파가 주도!

이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내 안티파(ANTIFA) 단체가 이 시위를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이 주장에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다. 애틀란타의 시장 보텀스는 트럼프에게 입을 다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까지 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602/101315760/1

 

안티파[횡설수설/이태훈]

“안티파(Antifa)와 급진좌파 집단이 공공기물 파손을 주도하고 있다. 안티파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흑인 남성이 경찰에 뒷목이 짓눌려 사망한…

www.donga.com

https://edition.cnn.com/2020/05/31/politics/keisha-lance-bottoms-president-trump-cnntv/index.html

 

Atlanta mayor on Trump: 'He should just stop talking'

Atlanta Mayor Keisha Lance Bottoms on Sunday rebuked Donald Trump's rhetoric amid days of protests after the death of George Floyd, saying the President "is making it worse" and is stoking racial tensions.

www.cnn.com

백인 우월주의 단체가 안티파 코스프레를하고 폭력 시위로 몰아갔다고 트위터나 영상들이 올라왔지만 이내 삭제되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6030747001&code=970100

 

트위터 "백인우월주의 단체가 안티파 가장 폭력 선동"…계정 삭제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단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흑인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폭력 시위를 주도하고 있다...

news.khan.co.kr

**안티파 란?

안티파(ANTIFA, 반파시즘 운동)

반파시즘(Anti-fascism)은 약 1980년대 초반부터 다시 확산된 안티파시즘 (Antifaschismus)과 안티파 행동(Antifaschistische Aktion) 이라는 용어의 약어이다. 이 용어는 안티파의 스펙트럼 내에서 좌파, 극좌파, 자율 조직(autonome Gruppe)과 함께 국가주의와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투쟁을 목적으로 하는 안티파시즘적인 이해를 공유하는 단체들을 일컫는다. 이는 특히 유태인 배척주의와 민족주의 사상에 대한 강한 부정을 하며, 나치즘을 상대화 또는 정당화하는 역사수정적인 경향에 대한 저항이 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자율 신의 다양한 안티파 그룹들은 독일에서 연방헌법수호청의 감시를 받고 있기도 하다.

 

현재 미국내에서 일어나고있는 일들을 보면 우리나라가 생각나기도한다, 정치란 어디가나 똑같다.

이권다툼에 내가 이용당하고 세뇌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말로만 평화 시위라 말하면 평화 시위가 맞는가?

현재 이 시위가 평화시위라고들 하지만 이미 그런 순수한 목적을 잃은 참여자들도 많다.

그리고 이런 잘못된 행동으로인해 시위의 의미가 퇴색된 것도 부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평화시위에 약탈과 폭력이 공존할 수 있는 것인가?

이미 6/2일자 기록만 봐도 미국 내 한인 마트 75개소가 약탈로 피해를 입었고, 한국인들도 외부로 외출을 자제하고있는 상황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3008951072?input=1195m

 

시위사태 속 미국 곳곳서 한인들 속수무책…"트럭으로 약탈"(종합) | 연합뉴스

시위사태 속 미국 곳곳서 한인들 속수무책…"트럭으로 약탈"(종합), 이준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6-03 08:20)

www.yna.co.kr

 

https://edition.cnn.com/2020/06/02/us/volunteers-guard-george-floyd-memorial-curfew-trnd/index.html

 

Volunteers pitch in to keep clean the site where George Floyd was killed

The curfew in Minneapolis went into effect Monday from 10 p.m. to 4 a.m. But at the intersection of 38th Street and Chicago Avenue in Minneapolis -- where George Floyd took his last breaths -- demonstrators gathered and stayed out all night in peaceful pro

www.cnn.com

그리고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를한다, 자원 봉사자들이 자원해서 청소를한다고 하는데, 이게 멋지고 칭찬할만한 일인가? 콘서트나 축제가 열리면 주최측에서 모든 것을 청소하고 마무리하는 것이 당연하고, 막말로 내가 먹은 음식물 쓰레기, 내가 싼 대변, 소변을 내가 치우는 것이 칭찬받아야 할 일인가?

(요즘 세상은 정말 이상하다, 옛날 관점으로만 봐서 이상한 것이 아니다.

불편하지 않아도 될 일에 불편해야하고, 칭찬받거나 욕 먹지 않아도 될 일에 칭찬과 비난을 받는다)

 

약탈을 막으려고하는 멋진 시민들의 영상이 돌고있는데, 왜 그런 행위가 이루어지는 것 자체에 의문을 품진 않는 것일까? 평화시위인데 왜 약탈을 하나? 이게 정말 인종차별에 반발한 평화시위인가? 하는 생각부터 든다.

youtu.be/eRC9Iuy4gPQ

아래 사진만 봐도 이미 평화시위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평화를 원했다면 이런식으로 벽을 쌓지 않았을 것이고 분위기 조차 이렇지 않았을 것이다.

문구를 보라 NO PEACE WITHOUT~, WITHOUT 뒤에 무슨 단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자신들의 요구조건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평화는 아직 없는 것이다.

정말 미국의 시민들이 인종차별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원한다면, 이런 모순적인 행동과 잘못들을 인정하고 진정한 평화시위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 경찰의 폭력이 결국 이런 시위를 만든 것이다.

BLACK LIVES MATTER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

하지만 안 그런 인종도 있는가?

EVERY LIVES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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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되는 미중 갈등

코로나는 신호탄에 불과했다... 어느정도 바이러스 이슈가 잠잠해지자 트럼프는 재선을 위해, 미국의 패권을 위해 다시 중국을 맹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중국 또한 이에 반발하기 시작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미국은 중국의 발전수단, 돈줄을 틀어막는 방법 그리고 중국은 자기들의 영역을 하나씩 넓혀가려고 하고있다.

 

중국 양회, 홍콩보안법 통과
www.yna.co.kr/view/AKR20200528157251083?input=1195m

 

중국, 미국 반대에도 홍콩보안법 강행…반대는 단 1표(종합2보) | 연합뉴스

중국, 미국 반대에도 홍콩보안법 강행…반대는 단 1표(종합2보), 차대운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5-28 19:45)

www.yna.co.kr

중국 전인대는 2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제13기 3차 전체회의를 열고 홍콩보안법 초안을 의결했다.

홍콩 보안법은 명분상으론 일단 홍콩을 위해 기존의 법들을 강화하고 보완한다는 내용이다.

범죄자 인도법 같은 것들이 있다. 죄를 지으면 중국으로 인도하여 처벌하도록 한다는 내용인데, 죄를 뒤집어 씌우고 만들어 끌고오면 그만이다...벌써부터 초석을 다지고있는 예가 바로 아래 뉴스다.

국가를 모독하면 처벌을 한다는 것인데... 국가를 비판하면 처벌한다는 말과 같다.

저런 모호한 말들이 들어간 법안들이 문제이다. 모독... 비판... 한 끝 차이 아닌가?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이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6&aid=0010842010&sid1=001

 

홍콩보안법 이어 ‘中 국가 모독 처벌’ 국가법 심의

중국 정부가 '홍콩 국가보안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중국 국가(國歌)인 의용군행진곡을 모독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국가법'을 27일 홍콩 의회가 심의합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news.naver.com

미국의 대응카드를 보면

일단 아시아의 금융 허브로서의 지위를 박탈, 각종 경제 혜택을 뺏겠다는 것.

위구르 인권법, 상원 통과

www.yna.co.kr/view/AKR20200528023900071?input=1195m

 

미 의회도 중국 때리기 지속…이번엔 '위구르 인권법' 통과 | 연합뉴스

미 의회도 중국 때리기 지속…이번엔 '위구르 인권법' 통과, 류지복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5-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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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어 미국은 홍콩을 제외하고도 위구르 인권법이 통과 예정이다. 홍콩보안법까지 통과시켰는데 트럼프가 상원 하원까지 통과한 법을 사인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듯하다.

위구르 인권법에 대한 조치는 지난 뉴스 포스팅에도 언급했는데 미국 내 중국 자본의 통제, 중국 기업과 투자 통제이다.

이런 흐름이 미국에서만 일어날 것이냐? 미국을 따를 국가들도 이런 흐름을 벌써 따라가고 있다. 어디에 줄을 서야할지 잘 판단해야하는 시기다. 줄서는 곳에 따라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


미국의 홍콩보안법에 대한 반발로 홍콩에 대한 재재 => 중국과 중국 관련 재재

위구르 인권법으로 인한 재재 => 타 국가 및 미국 내 중국 자본 재재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 추가적인 조치들이 나오고 미중 협의가 나오겠지만 전방위적으로 압박할 것이란 사실은 확실해 보인다.

아마 미국쪽에 붙으면 중국이 재재를, 중국쪽에 붙으면 미국이 재재를 할텐데.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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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297104&memberNo=45786969

 

트럼프가 강(强) 달러로 급선회한 이유

[BY 김학주리서치] 트럼프의 관심은 수입량을 줄이거나 수출을 늘려 미국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

m.post.naver.com

마이너스 금리로 향한다는 관점과는 반대의 개념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하 내용이 정리된 포스팅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강달러 정책으로 이동 정리

정리해 보자면 일단 트럼프는 현재까지,

 

구산업 촉진, 일자리 창출

금리인하, 약달러 선호

그리고 소비와 교역의 활성화

 

를 노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에서 반대쪽으로 급선회 했다는 내용.

 

결국 구 산업을 접고 신 사업으로 이동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

재선을 위해 급선회 그리고 하락한 경제의 급 회복을 빠르게 노리겠다는 것.

 

어쨋든 미국 경제의 부흥으로 '위대한 미국'을 재선으로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Keep America Great

 

더 이상의 가치투자는 없다?

유튜브에서 김일구 상무가 언급했던 것처럼, 그리고 현재 시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에서 보듯

이제는 더 이상 '가치 투자' 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이미 주가에 모두 반영되어있다는 것.

이유 없이 싼 것 없고, 이유 없이 비싼 것 없다.

 

달러 강세 이유와 그 이후...

링크 포스팅에 보듯, 달러 강세는 미국의 부채를 줄이는데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갖는다.

현재 기축통화가 달러이기 때문에, 달러가 강화될 수록 미국의 부채는 상대적으로 감소, 해외 국가들의 부채는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고 앞으로의 국가 신용도는 경제 성장률이 아닌 부채가 누가 적냐의 의미로 이동을 뜻한다고 한다.

 

시장을 미국에 집중시키겠다는 의미.

교역을 버리고 내셔널리즘, 내셔널리티. 즉, 내수 시장 활성화에 집중을 하겠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이런 것들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의 해외의 기업들을(미국의 말을 잘 듣는), 끌어와 미국 내에 자리잡게 하는 움직임이 벌써 빠르게 진행중이다.

그리고 앞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투자는 자국을 넘어 정말 가치있는, 망할 위험이 적은 세계 1등 기업과 시장으로 쏠리게 될 것이다. 현재까진 미국이다. 이번 코로나 위기만 봐도 돈들이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신 산업 관련 우량주들에 몰리기 시작했다.

 

(이미 강달러가 '미국'에 좋다는 이야기는 몇 년 전부터 언급이 되어오고 있었다...)

 

과연 미국이 금리 인상 조치까지 동원할까?

[본문참조]

 

달러가치를 절상시킬 수 있는 직접적 방법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시중금리를 끌어 올리겠다는 기대를 갖게 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세계 증시가 흔들릴 것입니다. 금리인상을 참지 못하는 기업 및 서민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자금은 안전자산 쪽으로 급하게 쏠릴텐데요. 안전자산인 달러와 금 가운데 금리가 높아지면 달러가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 가격을 무너뜨릴 정도는 못될 것 : 사실 금리 인상 시나리오는 연말 미국대선에서 극좌파인 민주당 인사들이 득세했을 때 부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증시 가격거품을 터뜨리기 위한 극단적인 조치로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수 있는 형편이 못 되지요. 당장은 시스템이 무너진다는 말씀입니다. 장차 한계기업이 도산해도 큰 충격이 없을 정도로 왜소해지고 (= 그들의 빚이 공공부채로 넘어 가고), 신경제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가 정착되어 건전한 인플레 압력이 어느 정도 생겼을 때 비로소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 빚 문제 해결과정에서 겪는 혼돈 속에서는 금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할 것으로 판단되며, 그 기간은 상당할 것입니다.

세계 증시는 탄력 잃을 수 있어… : 지금 증시참여자들은 미국이 제로금리까지 내릴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이를 반영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패권 문제로 인해 그 속도를 떨어뜨리면 그 만큼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증시를 이끄는 요인은 유동성이니까요.

 

트럼프는 고민을 많이 할 것이다. 결국 시장지표 그리고 취업 인구 증가로 재선을 노렸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려면 마이너스 금리를 원할 것이고, 하지만 강달러로 돌아선다면 위처럼 증시는 하락할 것이다. 일단은 재선에 유리한 선택을 먼저할 것이 분명할테지만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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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guardian.com/world/live/2020/apr/23/coronavirus-us-live-house-484bn-crisis-aid-package-trump-cuomo-latest-news-updates

 

Trump says federal distancing guidelines could extend into summer – as it happened

President addresses daily coronavirus press briefing

www.theguardian.com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4/202004240060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트럼프 "美 사회적 거리두기, 초여름까지 연장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초여름 혹은 그 이후에도 계속 시행할 수..

biz.chosun.com

트럼프 대통령 연설 요약, 미국 사회적 거리두기 여름까지 연장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음에 따라 미국이 초여름까지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트럼프와 미국 TF팀의 연설의 요약해 보면,

  • DHS의 빌 브라이언은 최근 연구 내용을 따르면 햇빛과 열, 습도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활동성을 저하시킬 수 도있다고 했다.  “가장 눈에띄는 발견은 직사광선이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을 발견했다는 점, 공기중에서도, 표면에서도 동일하게 유효하다. 하지만 이 발견이 동료검토나 연구결과로 발표된 내용은 아니다. 이전의 연구결과는 반대였다.
  • 트럼프 대통령은 직사광선과 디스인펜턴트(백신 프로그램)이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측근이 즉각 이 발언을 철회했다. 의료 종사자들은 그러한 행위가 일반 집에서 시행될 경우 매우 위험하다고 전했다.
  • 트럼프는 릭 브라이트 박사의 질문을 무시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감독에서 이동된 그는 이전에 내부고발자 불만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고 말했었다. 브라이트 박사는 그가 그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것은 그가이전에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잠정적인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후보군으로 올리는 것을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복적으로 클로로퀸이 치료제라 주장해왔다.
  • 백악관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자금으로 4840억 달러를 승인했고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 말했다. 중소기업 지원과 의료시설 지원에 쓰일 것이고 오직 이 5명만 반대했다.
  • 의회는 자금 분배를 검토하기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결의안도 합의했다. 최종 표결은 212-181로 딱 당의원수 비율로 나뉘었다.
  • 소수의 미국인들만 현재 트럼프가 전달하는 코로나사태에 대한 정보를 믿고있다. AP/NIRC 조사 결과에 따르면 23%만이 트럼프가 제공하는 정보를 높게 신뢰하고있으며 21%는 보통이라 응답했다.
  • 뉴욕 주지사 앤드류 쿠오모는 상원의원장 미치 맥코넬이 부양책을 시행하는 것보다 파산을 하는것이 낫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격렬히 비판했다. T민주당 의원은 맥코넬의 제안이 "역대급으로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긴급구제안에 대한 맥코넬의 의견에 대해 무책임하고 무모하다 평가했다.
  • 엘리자베스 워런이 자신의 오빠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했다고 발표. 메사추세츠 주 상원 워런은 이와동시에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물러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이 무엇을 의미하나?

처음에 5월 15일에 경제 활동 재개안을 발표했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초여름까지도 연장할 가능성을 두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 간단하다. 그만큼 기간이 더 길어졌다는 것이다.

초여름이면 빠르면 5월 말이나 6월 초인데 최소 2주정도는 지연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 사이 주 상황에 따라 경재 활동 재개를하는 곳도 있겠지만 못해도 일주일 또는 2주 이상의 기간이 더 차이가 생길 수도 있다. 어쨋든 어느저도 안정기에 접어드는데 6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판단한 것이다.

부정적으로 말하면 트럼프가 미국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해결을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어쨋든 뚜렷한 해결책이 나오지 못한다면 5월은 4월보다 더 암울할 것이다. 그때까지 시장과 사람들의 심리가 견딜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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