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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진의 경제테마 펌

공부용으로 퍼오는 뉴스요약본입니다.

[Bloomberg news, 8/17]

1. 모간스탠리 ‘시장, 인플레 하락 영향 과소평가하고 있어’
: 팬데믹 이후 시장은 나스닥의 놀라운 회복력과 밈 주식의 상승부터 인플레이션에 직면한 이익의 견고함 이르기까지 놀라움의 연속. S&P 500 지수는 지난 6주간 12% 상승. 기업이익이 비관적인 시장의 예상과 달리 견조했고 기업이 고객에게 가격 전가를 통해 마진을 확보한 것이 배경이 됨. 모간스탠리는 이러한 상황이 역전되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기 시작하는 경우 앞으로 기업이익에 있어서는 실적이 하락할 때와 마찬가지로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이 존재한다고 최근 보고서에서 경고하고 있음. 문제는 회사의 레버리지라고 모간스탠리의 스트래티지스트 Mike Wilson 등은 지적. 기업의 고정비용과 변동비용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영업 레버리지가 2021년 고점을 보인 뒤 현재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 이러한 추세는 연준이 물가압력 억제에 성공하면 많은 투자자들이 기뻐할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밍에 기업의 이익을 잠식할 우려가 있음. Wilson 등은 지난주 메모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이 영업 레버리지에 미치는 플러스 영향을 과소평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에 의한 부정적인 영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힘

2. 유가, 3일 연속 하락...87달러 아래에 장 마쳐
: 유가가 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이 이란산 원유 수출 증가 전망과 글로벌 경제 성장세 악화 전망을 저울질하고 있음. 또한 이란과 유럽연합(EU) 협상가들은 이란으로부터 원유 선적의 길을 열 수도 있는 새로운 핵협상에 진전이 있음을 시사. 빠르게 냉각되고 있는 제조업 부문을 포함해 미국의 경제지표가 약세를 보이면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사흘 연속 하락하며 배럴당 87달러 아래에 장을 마침. 또한 근월물 및 선물간 스프레드는 타이트한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음. Oanda의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 Craig Erlam는 이란 협상 관련 “최종 발표가 이번주에 나온다면 유가에 양방향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협상 타결 가능성이 평가되고 있다”고 말함. “하지만 유가를 배럴당 90달러 부근 또는 그 아래로 유지할 수 있는 약세의 주요 동인은 전세계의 경기침체 위협과 중국의 봉쇄조치”라고 진단. ING은행의 상품 전략 헤드 Warren Patterson는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거나 수정한다면 일일 원유 공급이 추가로 130만 배럴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 한편 타이트한 공급에 관한 우려가 완화된 것이 소위 포워드커브 전반에 반영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단기가격이 나중 가격보다 프리미엄이 붙는 강세패턴인 백워데이션 속에 갭이 크게 축소. 브렌트유 2022년 12월물과 2023년 12월물 간의 스프레드가 화요일 8센트 좁혀진 배럴당 6.92달러에 떨어짐. 이는 2월 이후 최저 수준

3. 증시 ‘종말론적 약세심리’에 제동걸려: BofA 설문
: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추측 속에 투자자들은 지금까지 없던 정도의 증시에 대한 비관론에서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시장을 지배하고 있던 “종말론적 약세심리”에 제동이 걸린 것이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월간 펀드매니저 설문조사에서 밝혀짐. Michael Hartnett 등 스트래티지스트들이 정리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경제 성장과 기업이익에 대한 기대가 지난달 기록한 사상 최저치에서 반등. 현재 조사에 참가한 투자자의 88%가 향후 12개월간의 인플레이션 저하를 전망. 주식투자 배분 역시 7월에 기록한 심각한 최저치에서 증가. 16일 발표된 이번 조사는 이번 달 11일까지 한 주 동안 실시한 것으로 총 7520억 달러의 운용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250명이 참여. Hartnett은 “투심은 여전히 약하지만 인플레이션과 금리의 충격이 앞으로 몇 분기 중에 끝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더이상 종말론적인 약세심리는 아니다”고 분석. 이번 조사에서는 연준이 연내 노선을 변경하는 경우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3%대로 떨어지는 경우뿐 일 것으로 참가자들이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즉 가격지수가 현재 수준에서 크게 떨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 미국 주식은 예상보다 좋은 기업실적과 미국내 인플레이션이 소폭 진정되면서 6월 중순 이후 랠리를 펼침. 기술주 중심 나스닥 100지수는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가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6월 저점 이후 현재 23% 상승한 상태. 투자자들은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BofA에 따르면 2020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설문 참가자들은 성장주가 더 저렴한, 소위 가치주를 향후 12개월 동안 아웃퍼폼할 것으로 전망

4. 中 리커창 총리, 지방정부에 친성장 조치 강화 촉구
: 리커창 중국 총리가 최근 부진한 경제지표 이후 국가 GDP의 40%를 차지하는 6개 주요 지방의 지역 관리들에게 친성장 조치를 강화하라고 요청. 소비와 기업생산이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와 그로 인한 차질로 인해 기대치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 리 총리는 현지 관리들에게 소비진작에 앞장서고 투자를 위한 정부채 발행을 통해 추가적인 재정지원에 나서라고 말했다고 국영 텔레비젼 CCTV가 화요일 보도. 또한 고용과 물가를 안정시키고 경제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거시경제 정책 노력을 “합리적으로” 늘리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 그는 2분기 중 코로나19 봉쇄조치로 인한 하방 압력이 “예상 이상”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코로나19 통제조치와 경제 회복의 필요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을 촉구. 한편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이 부동산 시장 침체와 코로나 관련 활동 차질로 인해 성장률이 더욱 약해질 위험에 처해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이번주에 당국은 정책금리를 깜짝 인하했지만 경기 우려를 진정시키기에는 거의 효과가 없음

5. 텐센트, 사상 첫 분기매출 감소 보고할 수도
: 텐센트 홀딩스가 오늘 실적 발표를 함. 코로나 제로 정책 여파로 온라인 게임과 광고 부문이 타격을 입으면서 사상 처음 분기 매출 감소를 보고할 가능성이 있어 보임. 이번 달 최대 경쟁사인 알리바바도 첫 분기 매출 감소를 보고했지만 결과는 우려했던 것 보다는 나음. 당국은 여전히 텐센트에 골칫거리. 규제당국이 게임 중독을 억제하고자 수개월간 중단한 이후 4월 신작 게임에 대한 승인을 재개했지만 텐센트는 올해 단일 타이틀에 대한 승인을 한 건도 받지 못함. 텐센트의 가장 큰 투자처인 중국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메이퇀(Meituan)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회사측 발표가 있을지를 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화요일 텐센트가 240억 달러 규모의 메이퇀 지분 전부 또는 대부분을 매각할 계획이라는 로이터 보도에 홍콩증시에서 메이탄의 주가는 9% 넘게 하락. 로이터는 텐센트가 최근 몇 달간 약 17%의 메이퇀 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방법에 관해 재정 자문을 받았다고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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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2512 

 

중국의 美국채 보유량, 2010년 이후 최저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이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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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美국채 보유량, 2010년 이후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이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지난 8월 1조470억 달러(한화 약 1천233조 원)를 기록했다.
이는 7월보다 213억 달러 줄어든 것으로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가오링윈은 미국 국채 보유량은 언제나 시장의 결정일 뿐이라고 말했다.
지신투자연구소의 리앤 핑 헤드는 "현재 미국의 상황, 세계적으로 미국의 부채 디폴트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 등이 미국 국채 보유량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9월 초 기준 미국 연방정부 부채는 28조7천억 달러에 달한다.
리앤 헤드는 미국 국채의 지위가 이전보다 낮아졌다면서 다른 국가도 자산을 다양화하는 노력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또 일부 중국 금융기관이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 악화 우려로 매각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8월 말 기준 중국은 미국 국채를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다.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은 지난 8월 미국 국채보유량을 96억 달러 늘려 총 1조3천19억 달러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주요 미 국채 보유국인 영국도 지난달 보유량을 늘렸다.
리앤 헤드는 "일본과 영국이 미 국채 보유량을 늘린 것은 시장 행동보다는 정치적 요인이 작용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jwyoon@yna.co.kr
(끝)
 

청년 인구 감소 추세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되는 청년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매년 0.5%씩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저출산이 결국 청년인구의 감소로 이어지고있다고 봐야하는데 과연 한국은 반등할 수 있을까요? 이대로라면 저출산은 저출산이고 청년인구의 이탈도 크게 생겨날 것 같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720006200071?input=1195m 

 

"바이든, 의회서 기후예산 막히자 '비상사태 선포' 우회로 검토" |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가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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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의회서 기후예산 막히자 '비상사태 선포' 우회로 검토"

송고시간2022-07-2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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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시 예산 전용 가능…"모든 선택지 검토중이나 결론 안 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가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른다.관련 보도는 워싱턴포스트가 1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기후변화 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시작됐다.특히 이 보도는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기후변화 대응 연설을 위한 매사추세츠주 방문을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관심을 모았다.하지만 이후 외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20일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조처를 발표하지만 비상사태 선포까지 이르진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치전문매체 더힐은 백악관이 이르면 20일 비상사태 선포를 계획했지만, 이를 철회하자는 조언이 나왔다고 전했다. 기후변화 대응은 바이든 대통령이 작년 1월 취임 이래 가장 역점을 둬 추진 중인 정책 중 하나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각종 정상회의와 국제회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공동 대응책 마련을 모색하고, 미국 내부적으로는 천문학적 금액인 3천억 달러(390조 원)에 달하는 예산 확보를 추진했다.

하지만 민주당내에서 예산 처리에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쥔 조 맨친 민주당 상원 의원이 기후변화 예산 포함에 반대하는 바람에 의회 입법을 통한 예산 확보에는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기후변화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할 경우 의회의 도움 없이도 대통령의 권한만으로 관련 예산을 조달할 방법을 만들 수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5일 "기후변화와 청정에너지에 관한 행동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상원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강력한 행정적 조처를 할 것임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의지는 지지율 부진에 시달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의 대표적 의제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태도를 보임으로써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려는 목적도 가미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시 멕시코 접경 국경지대에 장벽 건설에 필요한 예산을 전용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활용한 것과 비슷한 방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민주당의 반대로 정식 예산 확보에 실패하자 대통령의 권한을 동원, 국방부 등의 예산을 전용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AP는 바이든 대통령이 풍력, 태양력과 같은 재생 에너지를 가속화하고 화석연료를 줄이기 위해 예산 지출을 조정하는 방식을 쓸 수 있다고 봤다.

또 비상사태 선포를 원유와 가스 시추를 차단할 법적 근거로 활용할 수 있지만, 에너지 회사나 공화당이 주도하는 주(州)로부터 법적 분쟁에 직면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은 상원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자신이 하겠다고 분명히 했다"면서도 "우리는 모든 선택지를 검토 중이지만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jbryoo@yna.co.kr

https://www.fnnews.com/news/202207200149046232

 

"우크라-러, 곡물수출 재개 합의 임박"

[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흑해의 곡물수출항 봉쇄를 타개한다는데 거의 합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이하 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다만 양측은 여전히 항

www.fnnews.com

"우크라-러, 곡물수출 재개 합의 임박"

파이낸셜뉴스입력 2022.07.20 01:56수정 2022.07.20 01:56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를 위한 러시아와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체리니히우 지역의 한 밭에 파괴된 러시아제 T-72 전차 포탑이 나뒹굴고 있다. 로이터연합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흑해의 곡물수출항 봉쇄를 타개한다는데 거의 합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이하 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양측은 여전히 항만 안전을 어떻게 보장할지, 항로를 다니는 화물선의 안전은 어떻게 담보할지를 두고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세계 주요 곡창 지대인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구가 러시아 해군에 봉쇄되면서 전세계 곡물시장은 심각한 공급 타격을 받아왔다.

특히 우크라이나 곡물 의존도가 높은 아프리카 지역의 타격이 커서 심각한 기아난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합의가 이뤄져 곡물 수출이 재개되면 아프리카 기아와 세계 식량난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크라이나 곡물 2200만t 수출 재개 청신호
소식통은 유엔이 주도하고, 튀르키예(터키)가 중재에 나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대면 협상 중인 이 4자회담이 합의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수개월 간에 걸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글로벌 식량 위기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흑해의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 등을 드나드는 선박들을 2곳의 통제센터에서 감시하기로 합의했다. 통제센터는 한 곳은 튀르키예의 이스탄불, 다른 한 곳은 흑해에 들어선다.

통제센터에서 선박들을 조사할 수 있다. 곡물이 아닌 무기 등이 운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러시아는 식량을 실은 선박에는 미사일 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보장했다.

이렇게 되면 러시아가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약 5개월만에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들에서 밀, 옥수수를 비롯한 곡물 2200만t이 수출 가능해진다.

 수 일 안에 합의 완료
우크라이나는 아직 항로 안전을 확신하고 있지는 못해 러시아로부터 항만 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보장을 받으려 하고 있지만 수 일 안에 합의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연합(EU) 소식통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은 수 일 안에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시사했다.

다만 핵심 이슈에 관한 합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터라 원론적인 합의가 수 일 안에 이뤄지더라도 세부내용 조정에 시간이 필요해 실제 곡물 선적은 길면 3주 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협상 중재자를 자임하고 나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러시아로부터 흑해 항구를 공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현재 흑해 연안에 지난해 수확 곡물들을 대량으로 보관하고 있다.
러시아가 침공해 흑해를 봉쇄하면서 수출하지 못한 물량이다.

이 곡물들을 모두 수출해야 올해 수확한 곡물 보관이 가능해진다.

러시아는 그동안 흑해연안의 곡물 저장고를 비롯한 항만 시설을 목표로 수 차례 미사일 공격을 해왔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19_0001948330&cID=10401&pID=10400 

 

한전, 한전기술 지분 14.77% 매각 결정…자구노력 속도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전력이 경영난 타개를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자회사 한국전력기술 지분 매각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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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기술 지분 14.77% 매각 결정…자구노력 속도

등록 2022.07.19 14:15:33

기사내용 요약

이사회서 지분 매각 계획 의결
경영권 방어 위해 51%만 보유

[세종=뉴시스]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국전력공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전력이 경영난 타개를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자회사 한국전력기술 지분 매각에 속도를 낸다.

1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달 24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한전기술 지분 14.77%에 대한 매각 계획을 의결했다. 한전에 따르면 해당 지분을 매각하면 약 400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현재 한전은 한전기술 지분 65.77%를 보유하고 있어 14.77%를 매각하더라도 51%의 지분을 보유하게 돼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다.

앞서 한전은 지난 5월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6조원대의 자구 노력 계획을 발표하고, 자회사 지분과 부동산 매각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보유 중인 출자 지분 중 공공성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지분 외에 모든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전은 한전기술 일부 지분 외에도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지분을 매각하고, 한전KDN 등 비상장 자회사 지분은 정부와 협의해 상장 후 매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의 경우 '매각 가능한 모든 부동산을 매각한다'는 원칙하에 7000억원 상당의 자산 매각에 착수한 상황이다. 해외 자산의 경우, 필리핀 세부 화력발전소와 미국 볼더3 태양광 발전단지 등의 연내 매각을 추진하고, 기타 해외 석탄발전소도 단계적으로 철수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72004441990892

 

바이든, 또 정유사 압박..."휘발유값 더 내려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원유 가격 하락세를 강조하며 정유사들이 소비자 가격을 더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밤부터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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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또 정유사 압박..."휘발유값 더 내려야"

최종수정 2022.07.20 04:44 기사입력 2022.07.20 04:44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원유 가격 하락세를 강조하며 정유사들이 소비자 가격을 더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유가 문제에 대한 글을 연이어 올렸다. 그는 "휘발유 가격이 34일간 연속으로 갤런 당 50센트(약 654원) 가량 하락했다"면서 "이를 통해서 평균적인 운전자들은 월 25달러(3만2725원)정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전략 비축유에서 하루에 약 100만 배럴의 석유를 방출했다"면서 "우리의 조치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고 실제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휘발유값 상승 등 치솟는 인플레이션이 지지율 급락 배경으로 이어지자, 행정부의 노력으로 최근 휘발유값이 하락했다는 자평을 내놓은 것이다. 트위터에 링크된 휘발유 가격을 살펴보면 지난달 14일 갤런당 5.02달러에서 이달 19일 4.5달러로 내려갔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유사들에 대한 압박도 이어갔다. 그는 "원유 가격은 6월에 기록했던 최고치에 비해 20%가량 하락했는데 주유구의 가격은 그 절반만 내렸다"면서 "이것은 수용하기 어렵다. 이제는 정유사가 소비자들에게 낮아진 가격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정유사들은 재빨리 기름값을 올렸다"면서 "그러나 지금 원유가격이 내려갔는데도 미국민들은 그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나는 낮아진 원유가에 따른 혜택이 기업의 이익이 아닌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을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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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직타격 효과... 우리나라 정유주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국제 유가의 끊임없는 하락으로 원유 관렵 업종에 타격이 이어지고있다.

당연히 정유 업체도 이에 해당이 된다.

에스오일이 1분기 영업손실이 1조 73억원이라 발표했다.

이 수치는 전망치보다도 50%가 넘은 수치였고 동기대비로도 감소 수치이며 적자 수치이다.

웬만한 불경기에도 유가만 유지되면 어느정도 실적이 유지되는 정유주에겐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https://v.kakao.com/v/20200427155603147?from=tgt 

 

에스오일 1분기 영업손실 1조73억원..적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에쓰오일(S-OIL)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조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2천704억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천430억원을 56.7% 상회했다. 매출은 5조1천98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순손실은 8천80

v.kakao.com

미국 원유 업체도 파산 이어져

이런 원유 혼조세에 미국의 원유 시추업체의 파산은 당연히 예정된 수순일 것이다,

아니나다를까 시추업제 중 하나인 다이아몬드오프쇼어가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7028500009?input=1195m

 

미국 원유 업체 다이아몬드오프쇼어, 파산보호 신청 | 연합뉴스

미국 원유 업체 다이아몬드오프쇼어, 파산보호 신청, 김치연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04-27 09:18)

www.yna.co.kr

파산 보호 신청이라곤 하지만 사실상 파산이다.

미국 셰일가스 기업들의 파산은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채산성이 워낙 떨어지기 때문에 부실 기업들은 언젠가는 파산하고 우량 기업들마 남게 될 것이다.

이 마저도 원유 가격이 상승하지 못한다면 어려울지도 모른다.

 

다이아몬드 오프쇼어는 자산 58억달러(7조1천570억원)에 부채 26억달러(3조2천80억원) 수준의 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9억8천만 달러(1조2천90억원)였으며 현재 직원은 약 2천500명이다. 

 

다이아몬드오프쇼어가 파산하면 실직자가 2,500명이 나온다는 얘기다. 이런기업이 10개만 생겨나도 실업자는 25,000명이 된다.

최근 발표된 실업자 수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단 이야기다.

그럼에도 시장은 간다, 괴리감은 어디까지?

이렇게 끊임 없이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들이 생겨나도 시장은 계속해서 나아가고있다.

과연 내 머리로 시장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옳을까?

시장의 상승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지, 부양책 때문인지 아직 온전히 이해하기가 어렵다.

시장을 머리로 이해하기보단 시장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고 한다.

시장은 뒷끝이 없이 하루하루 새 출발을 한다고 한다.

과연 내가 느끼고 있는 불안감이 현실로 다가올지, 아니면 그것이 허상일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위기가 더 느껴질수록 이 위기를 더 부정하고 싶어진다. 그 위기가 나에게 직접 다가올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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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nbc.com/2020/04/06/russia-saudi-arabia-are-very-close-to-an-oil-production-deal-rdif.html 

 

Moscow and Riyadh are 'very, very close' to an oil deal, says Russia's sovereign wealth fund chief

The deal will bring "so much important stability to the market" and the two sides are "very close," said Kirill Dmitriev, CEO of Russia's sovereign wealth fund RDIF.

www.cnbc.com

안녕하세요. 여기에 귀하가 흥미로워 할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있습니다. - https://kr.investing.com/news/commodities-news/article-380267 

 

[석유전쟁] 트럼프 "OPEC, 미국에 감산 요청 없었다"

[석유전쟁] 트럼프

kr.investing.com

국제 유가가 장난인가?

하루가 멀다하고 유가관련 뉴스가 쏟아진다.

근데 원유가 무슨 음료수도 아니고 매일 쏟아지는 미국 러시아 사우디의 발언 앞에 갈대처럼 흔들리고있다.

 

현재까지 나온 원유관련 개소리를 정리하자면 대략 아래와 같다.

 

미국: 러시아와 사우디가 1000만 배럴 감산할 것이다

사우디/러시아: 그런적 없다

미국: 감산합의를 논의한적없다

미국: 미국은 감산하지 않을 것이다

러시아: 사우디가 불발의 원인이다

사우디: 산유국들이 모두 참여하여 감산논의해야한다

러시아: 미국도 참여한다면 1000만 배럴/일 감산도 고려 가능

러시아: 원유 42달러가 적정

미국: 미국도 감산 가능

미국: 요구받은적 없다

 

일단 제목만 보면 전혀  감산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처럼 말하고 있긴하다.

하지만 기사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뽑은 것도 있기 때문에 내용을 잘 살펴보면 불가한 상황은아니다.

 

9일 OPEC+ 회의 결과가 중요!

결국 이번주 9일에 진행되는 OPEC+회의 결과가 중요하다.

하지만 저번 포스팅에도 언급했듯 어쨋든 감산을 해야한다.

아니면 이대로 막장 치킨게임 상황으로 돌입하여 자유시장경제에 맡기는 방향밖엔 없다.

 

어쨋든 현재는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고있지 못하고 있다.

최소 1달 정도는 감산을 해야하고 국제 사황 회복까지 최소 2개월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관전포인트는 미국이 얼만큼 감산을 할 것이냐

나는 일단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악재가 세계를 괴롭히고 있기 때문에 대표들이 합리적인 방향에서 감산 합의에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가는 30달러 중반선까지 회복되지 않을까?

하지만 만약 실패한다면 다시 20달러 밑으로 하방할 것이다... 그러면 하이퍼인플레이션까지도 생각해야하는 공포스런 상황이 오게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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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건너 하루, 일희일비

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article-378205

 

[석유전쟁] 트럼프 "사우디-러시아, 며칠 안에 합의"...국제유가 6% 급등

[석유전쟁] 트럼프

kr.investing.com

트럼프의 발언에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기사가 나온 시점에는 6% 상승한 것 같은데, 지금은 20% 이상 상승하여 25달러가 넘은 상태이다.

일단 러시아에서는 푸틴의 개헌이 성공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있어 재집권이 거의 확실시되고있어 푸틴이 어느정도 갈등을 조정할 가능성도 높아졌고, 트럼프는 일단 합의를하기를 바라는 상태이다.

 

시장이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방향을 튼다는게 너무 대단한 것 같다. 트럼프가 대단한 것인지? 시장이 그만큼 민감한게 대단한 것인지.

아무튼 저런 공인의 중요한 발언 한 마디가 갖는 무게에 대해 새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사실 구체적인 합의 일정이나 감산에 대한 내용은 없었지만 현재 시장에는 긍정적인 심리가 반영되는 것 같다. 그런 신호들이 보이니까?

그러나 아래 뉴스를 보면 현재 상황에서 감산이 큰 의미가 있나? 하는 의문을 갖게한다.

 

https://kr.investing.com/news/commodities-news/article-378065

 

[석유전쟁] "전세계 저장고 몇 주 안에 '한계'...마이너스 유가 온다"

[석유전쟁]

kr.investing.com

이전에도 언급한 부분이지만 현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원유의 수요가 굉장히 급감한 상태이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일단 항공운행이 크게 줄었고 배 또한 마찬가지, 그리고 대부분의 일자리들이 셧다운 한 상황이다.

그리고 미국 셰일 업체들이 연준에게 구조 요청을 보내기도하고 파산을하기 시작한 기업이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 20% 위로 상승한 원유가격이지만 사실 내려온 것에 비하면 상승했다고 해야하나? 싶다. 30달러 위로 올라서면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저 가격에 거래가되느냐도 문제이다. 저장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석유사들이 헐값에 매매하기 시작하면 다시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 존버에도 한계가 명확한 상탱니 것이다.

 

그만큼 심각하다는 신호로 봐야한다는 것이다. 국제적인 유가에 대한 문제는 감산으로 해결이 되지만. 사실 미국의 감산은 미국에겐 좋은 소식이아니다. 셰일 기업들의 부도 그리고 이는 실업으로 이어질 것이다. 기업의 부도는 부채 문제를 낳을 것이고 미국 정부는 중국과는 다르게 이런 부도 기업들을 살려서 좀비기업으로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 아마 달러 공급으로 부채를 해결할 것?

 

그러나 이렇게되면 사실상 양적완화=>달러공급=>부채해결이지만 걍 부채만 붕 뜨고 찍어낸 통화만큼 달러가치는 하락할 것이고 남은 것은 실업자들일 것이다. 물론 바이러스 + @의 악재들을 딪고 이런 부실 기업들을 흡수한 대형 기업들이 살아나면서 경기를 다시 부양할 수도 있겠지만 누가 미래를 알 수 있을까? 현재 미국의 포지션만해도 6월까지는 안정화가 어렵다고 보는 판단이다.

 

원유로인한 초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도 고려해야...

최근 유튜브 구독중인 김학주 교수님의 원유관련 코멘트를 참고해보자.

사실 나의 혜안은 발톱의 때만도 못하고, 100%이해가 가는상황은아니다.

하지만 일단은 현상과 흐름을 최대한 파악하려고 하는중이다!!

언급한 것처럼 원유의

공급과잉(어느정도 수그러짐) + 수요감소(최소 2주 지속) => 석유기업 파산 => 하이퍼인플레이션 => 시장질서 붕괴

(?라고 봐야하나?)

그리고 현재의 원유가격 조정을위한 시간은 결국 낭비라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만약 과감하게 미국이 감산하고 좀비기업들을 빠른시간에 제거, 부양책 발동했으면 미국의 실업자 문제만남고 현재의 파동 그리고 중동과 러시아의 피해는 줄었을 것이다. 이런 단순한 사고만으로도 낭비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우측 마지막 말씀처럼 셰일 기업들이 단순히 기업을 죽이는 것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쉽지않다는 점!

여파가 있을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어쨋든 원유가격은 세계경제를 흔드는 저가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는 어렵다는것...

뭔가 진퇴양난의 기분이 드는것은 진짜 기분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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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stocks--wall-street-opens-lower-to-end-worst-quarter-since-2008-2126561

 

Stocks - Wall Street Opens Lower to End Worst Quarter Since 2008

Stocks - Wall Street Opens Lower to End Worst Quarter Since 2008

www.investing.com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1분기

코로나사태 그리고 원유의 폭락으로 시장경제가 위기를 맞이하며 세계가 최악의 상태로 1분기를 마무리했다.

아직 정확한 수치와 전체적인 성적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역대 최악에 꼽힐 것이라 예상이 되기도하고 2분기가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본문)월스트리트 주식시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지수 가 모두 상대적으로 하락한 상태로 시작했고 각각 1분기를 22%, 19%, 13% 하락한 상태로 마무리했다.

개인적으로는 나름 선방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30% 이상씩 찍을수도 있던 것들을 부양책으로 어느정도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본문)중국과 유럽으로부터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있는 추세라는 긍정적이 뉴스가 있었지만 골드만삭스에서 발표한 2분기에 대한 실업율 예상치가 15%를 넘고, 산업지수도 34%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며 부정적인 뉴스도 따라왔다.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 코로나가 진정되는것 그리고 실업자의 증가...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결국 가계에 타격이 미칠 것이고 이 가계의 타격은 부동산 그리고 금융기관으로 이어질 것이다...

1주일만 밀려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데 일단 트럼프가 개인에게 1200달러씩 나눠준다고하니 일단 1주일은 이것으로 버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코로나가 4월 중순에 사그라들 것으로 전망하는데 남은 1주일이 문제인 것이고 그리고 그 이후에도 예상만큼 코로나바이러스가 사그러들지 못한다면 겉잡을 수 없는 실질적인 경제위기가 다가올 것이고 이것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게될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ㅠㅠ

 

유가는 사우디와 러시아가 증산선언을하며 19달러대까지 하락했으나 트럼프와 푸틴의 통화로 뭔가 부드러운 대화가 오고갔다는 뉴스에 20달러 선 위로 다시 올라섰다. 그래도 여전히 크루드오일이 4%이상 추가 하락을 했다.

 

미국의 실업자를 양산하는 곳은 바로 이곳이 될 것이다. 미국 셰일기업들... 이미 양산중이다...

그리고 실리콘벨리쪽에서도 터져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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