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6일 마사지방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 이모씨와 관련 "글을 올린건 맞지만 성매매는 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권혁기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글을 올린건 맞고 성매매는 한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선대위가 이 씨에게 직접 설매매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들은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했다. 다만 그는 "글을 올린건 맞다. 행위와 글이 왜 다르냐는 숙제로 남는 것"이라고 했다.
[본문]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2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66·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10일 오전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유 전 본부장이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유 전 본부장이 발견된 장소는 자택 인근으로,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그의 가족들은 이날 오전 4시 10분쯤 그가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는 내용의 실종 신고를 해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유 전 본부장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실종 신고 이후 경찰 조사 결과 유 전 본부장이 이날 오전 2시쯤 자택 아파트 단지를 걸어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 전 본부장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나가지 않았다.
앞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전날 유 전 본부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전 본부장은 14일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받기로 돼 있었다. 구속 여부도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었다.
유 전 본부장은 2014년 8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로부터 한강유역환경청 로비 명목으로 2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김씨 등이 대장동 아파트 분양업체 대표이자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인 이모씨로부터 로비 자금을 조달한 뒤 서울 시내의 한 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정 회계사가 유 전 본부장에게 2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대장동 사업 환경 영향 평가를 진행하면서 일부 지역을 보전 가치가 높은 1등급 권역으로 지정했다가 이후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본부장은 공사의 실질적 일인자라는 뜻인 ‘유원’으로 불린 유동규(52) 전 기획본부장에 이어 이인자라는 의미의 ‘유투’로 불린 인물이다. 그는 2015년 2월쯤 대장동 사업 주체인 성남시 산하 성남도시개발공사 황무성 초대 사장의 사퇴를 압박한 의혹도 받고 있었다.
결국엔 꼬리자르기인가? 결국 이 사건도 누군가는 죽어나가고 끝나는 사건이 되어가고있는 것인가? 이번 정부때는 유독 이런 사건들이 많다. 이 때문인지 자살이라는 소식도 잘 믿지 않는 풍토가 생겨버렸다. 자살당했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해가 된다... 대장동 사태는 범죄이다. 여야 너나 좌우 편가르기 할 문제가 아니다. 의혹이 있다면 누구 할 것 없이 조사를 받고 죄가 있다면 그 죄값을 치루면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거 자신의 조카가 저지른 데이트폭력 사건을 변호한 데 대해 “그 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데이트폭력 피해자 유가족과 간담회를 가진 뒤 소회를 밝히면서다. 이 후보는 24일 페이스북에 “제 일가 중 일인이 과거 데이트폭력 중범죄를 저질렀는데 그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돼 일가 중 유일한 변호사인 제가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가 언급한 ‘데이트폭력 중범죄’는 지난 2006년 5월 이 후보 조카가 전 여자친구의 서울 강동구 암사동 집을 찾아가 전 여자친구와 그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다. 당시 이 후보는 조카의 변호인을 맡아 1·2심 재판부에 ‘조카가 심신미약’이라며 감경을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의 조카는 다음해 2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무슨 의도일까?
내 생각에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좀 섞고 관점을 강조하기 위해 사건을 언급한 것 같은데, 급한 마음에 선을 넘은 것이 아닌가 싶다.
살인과 데이트 폭력은 차이가 엄청나다.
더군다나 해당 사건은 데이트중에 벌어진 사건이아니라 분노하여 집까지 찾아가 살인만 저지른 사건인데 데이트 폭력이라고 명한 이유가 뭘까?
아무도 해당 사건을 데이트폭력이라고 당시에도 부르지 않았을 것이고 지금도 그렇게 부르지 않을 것이다.
살인사건이다. 미수도아니고 살인이 되어버린, 범인이 심신미약을 주장했음에도 무기징역을 받은 사건이다.
게다가 심신미약이라니... 심신이 미약하면 사람을 37번 찌를 수 있나요?
이 정도면 초강심장이다...
아지까지 데이트폭력으로 무기징역을 받은 사례는 본적이 없다.
살인이 폭력이라는 대범주에 포함될 순 있다. 하지만 살인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죄악이라고 볼 수 있다.
마치 암에 걸려도 치명적인 암과 아닌 암이 있듯이 살인정도면 췌장암 말기급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정말 미래가 불투명하네요. 요즘 주변 동생들 보면 허경영 뽑을거라능 친구들이 참 많던데 이 비율이 매 대선때마다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막상 허무맹랑하다고 느꼈던 허본좌의 공약들도 지금은 하고있는 것들도 많고... 정말 본좌일까요? 이러다 언젠가 진짜 뽑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ㅋㅋㅋ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정감사가 끝난 뒤 지사직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18일 이 지사는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가 가진 공직이 함부로 던질 수 있는게 아니다"라면서도 "국감이 끝난 뒤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적절한 절차를 거쳐 적절한 시기에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고, 재정적인 한계나 정부와의 협상 등에서 조금 곤란을 겪었다"며 지사직을 수행하며 느낀 아쉬움도 토로했습니다. [신동규 기자 easternk@mbn.co.kr]
이재명은 일을 잘한다? 지사직 원래 물러나고 후보 출마해야하는 것이고, 또 그냥 물러나면되는데 그거에 대해서도 정부협상등등의 남탓을 시전하는 치졸한 모습... 그는 과연 일을 잘할까?
그리고 시간이 짧다... 2018년에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었고 2018년은 업무파악 인수인계하는데 썻다치고 나머지 3년정도되는 기간은? 일을 잘하는거 맞나요? 아... 코로나 탓하면 되죠?ㅎ
왜이렇게 떳떳한지 이해가 안간다
대선후보들의 필수 조건인가? 인격이 두개인건지 아바타가 있는건지? 유체이탈, 내로남불이 필수조건인가? 정작 본인이 말한 내용부터 거짓말을 한수 깔고간다. 본인 블로그 글도본인이 안썼다고 하겠지?ㅎ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18일 자신과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보은 인사' 논란에 "사장 후보자는 제 능력으로 확보한 권리"라고 반박했다.
황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신을 향한 정치권 일각의 사퇴 요구를 거론, "당신들이 파시스트가 아니라면 시민의 권리를 함부로 박탈하라고 말하지 말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씨는 특히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 지사와 경쟁하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이 경기관광공사 사장 인선을 문제로 삼는 데 대해 "오늘부터 청문회 바로 전까지 오로지 이낙연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돼온 자진사퇴론에 대해서도 분명히 선을 그은 셈이다.
그는 "어제 하루종일 이낙연의 친일 프레임 때문에 크게 화가 났다. 이낙연이 '너 죽이겠다'는 사인을 보낸 것으로 읽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낙연이 제게 던진 친일 프레임은 일베들이 인터넷에서 던진 프레임과 성격이 다르다. 이낙연은 국무총리까지 지낸 유력 정치인이다. 제 모든 것을 박살 낼 수 있는 정치권력자"라고 지적했다.
황씨는 "제 인격과 생존이 달린 문제이니 싸우지 않을 수 없다"며 "지더라도 당당히 지겠다. 그러니 물러나라는 소리는 제게 하지 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씨는 이날CBS라디오에서도 "인간적인 배신감을 느꼈다"며 "이낙연씨는 인격적 모독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 지사와 중앙대 동문이라는 학연이 사장 내정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학연 지연 혈연이다. 동문회에 안 나간다"며 "(이 지사와) 몇번 얼굴 봤지만 밥 한번 같이 안 먹었다"고 해명했다.
황씨는2018년 이 지사의 '형수욕설' 논란에 대해 "이해한다"고 발언했던 것이 '보은 인사' 논란의 단초가 된 것과 관련해서는 "그 다음에 어마어마한 정치적 공격을 당했다"고 돌이켰다.
그는 "극렬 문파들은 저와 관련된 모든 곳에 일 주지 말라고 하루에 몇십 통씩 전화해서 일을 방해했다"며 "극렬 문파들은 사람을 죽이려고 덤비는 악마들이라고 본다"라고 했다.
황씨는 이재명 캠프 내에서 지명 철회 필요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걱정하겠지만, 제가 빠져나온다고 하더라도 네거티브는 여전히 유지될 것"이고 지적했다.
그는 "네거티브의 희생양이 될 생각이 없다"며 "대통령 할애비가 와도 내 권리를 내놓을 생각이 없다"고 언급, 자진사퇴 가능성을 거듭 일축했다. 그러면서 심사표 공개 문제와 관련, "가능하다면 공개해도 괜찮다. 저는 편하다 그게"라고 말하기도 했다.
dk@yna.co.kr
김동호(dk@yna.co.kr)
그냥 추하다...
길게 말할 건덕지가 있나 싶다... 그냥 추하다고 말하고싶다.
밥을 안먹기는... 개뿔 본인 유튜브에다 영상을 박아놓고는 할 말인가 싶기도 하고...
아... 떡볶이랑 팥죽은 밥으로 치면 안되는 건가?
본인 채널에 영상까지 올려놓고 무슨... 다른 세상에 살고계신건지?
(참고로 굳이 가서 영상을 보시진 말길... 내용도없고 서로 옹호하고 변명하는 내용입니다... 굳이 조회수에 도움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능력으로 얻어낸 것이라던데 애초에 본인 입으로 맛칼럼리스트(솔직히 직업 호칭 자체도 웃기다 그냥 칼럼리스트도 아니고 맛칼럼리스트라니... 무슨 스페셜리스트인가)가 된 이유도 블루오션이라 노린거라했고 (전문성이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니면서...백종원과의 대립구도를 계속해서 원했지만 사실 체급 자체가 달라서 성립이 안 되는 구도... 욕먹은거 이 사건으로 욕 제일 많이 먹었을텐데 영상에선 딴얘기하는 것부터 옹졸한 것 같다)
본인 능력으로 얻어낸 직위라고했는데 무슨 업적이 그렇게 뛰어나서 얻은 것인지, 관광과 어떤 큰 연을 맺고 계시길래 그런 것인지 입증해주셨으면 좋겠다. 프로필에선 찾기 힘들다
음식관련 프로그램 4개 출연, 수요미식회에서 헛소리 많이 한 것은 유명한 일화이고, 알쓸신잡에서도 유사시민과 뇌피셜 썰 풀기 멤버로도 유명했다... (도서도 15권을 썼던데 그중에 몇권은 음식과 관련된 것도 아니다...) 이정도 스펙으로 관광공사 사장이 가능하다면 나도 노력 좀만하면 장관직에도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경기도엔 그렇게 인재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