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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서피크 에너지 파산 위기

미국의 대표 에너지 기업이 체서피크 에너지도 파산보호 신청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미 큰 기업들 중에서도 코로나에 직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휘청거리고 있는데, 셰일 기업들도 예외는 아니었죠.

어찌보면 제일 먼저 쓰러질 업계였는데, 큰 기업이 이렇게 휘청거릴줄은 몰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539574

 

"美 셰일혁명 주역 체서피크 에너지, 이르면 금주 중 파산보호 신청"

‘수압파쇄법(다량의 물을 고압으로 뿌려 퇴적암층을 깨는 방식)’을 처음 접목해 미국 셰일 에너지 혁명을 이끈 선도기업 체서피크 에너지가 이르면 금주 중으로 파산보호를 신청할 것이라고

n.news.naver.com

여담으로 제가 좋아했던 농구팀인 오클라호마시티의 홈구장 주인이기도한데, 구장 명칭이 체서피크 아레나에서 조만간 바뀌는건 아닌가 싶네요..

 

대한민국 6월 수출감소

역시 예상했던 일이었죠, 이렇게 실적이 발표될 때마다 피부에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23219

 

6월 초 수출 20% 증가…조업일수 감안하면 10%↓

[머니투데이 세종=최우영 기자] 6월 1~10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남짓 늘었다.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자동차와 석유제품, 자동차부품은 여전히 30%대 감소폭을

n.news.naver.com

카타르 LNG 선 수주

최근 어려운 뉴스들 가운데 단비같은 뉴스였죠?

그런데 현업자에게 물어보니 이 수주가 정말 호재인가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그 이유 첫째로  이 계약은 SLOT 계약이라고 하는데,한국의 DOCK 스케줄은 어떻고, 비어있는 스케줄이 있으면 계약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 수주량이 한국 연간 총 DOCK의 60% 정도를 미리 채울 수 있는 양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를 채우더라도 이미 올해 100%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전망이라합니다. 호재이긴 하지만 업계의 어두운 미래를 뒤집을 만큼은 아니라는 얘기이죠...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11746

 

23조원 카타르 LNG선, 해운사 입찰 곧 개시…발주 규모 공개

[더구루=길소연 기자] 카타르발 23조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신조 발주를 위한 해운사 입찰이 본격화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가 이달 초 한국 국내 조선 3사와 대규모 LNG 운반선

www.theguru.co.kr

그리고 일단 스케줄이 비어있으면 일단 찜해놓는 계약인 것이지 발주를 확정하는 계약이 아니란 것입니다.

현재 어떤 회사가 몇 척을 가져가는지도, 배 사양은 어느정도인지도 몰라서 저가수주인지 적정 수주인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또 카타르의 상황이 바뀌면 발주를 미루면 그만이라고 하네요.

곧 입찰 결과를 발표한다는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

 

계속 미루는 아르헨티나

씁쓸한 뉴스죠, 세계 디폴트 대장 아르헨티나가 이번에도 협상시한을 연기했습니다.

제기억으로는 이게 4번째인가 그렇네요;; 벌써 두달이나 미뤘습니다.


http://m.newspim.com/news/view/20200613000029

 

아르헨티나, 민간 채권단과의 채무조정 협상시한 19일로 연장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채무불이행 상태인 아르헨티나가 민간 채권단과의 채무재조정 협상 마감 시한을 오는 19일로 연장했다. 이로서 기한 연장은 네번째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m.newspim.com

전에도 언급했듯 사실상 디폴트라고 봐도 무방한데, 이게 확정이냐 아니냐가 크게 차이가있긴 한가봅니다. 여파로 출렁거릴 법도한데 아직 별로 신경을 안 쓰는 듯 합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제적 상황은 이제 상수 느낌인가 봅니다.

 

대북갈등 고조

그리고 오늘 일자 가장 핫한 뉴스가 아닌가 싶은데요.

안그래도 대내외 사정으로 힘든 마당에 북한이 끊임없이 도발을 해오고있습니다.

당장 6.25에 쳐들어 온다고 하질 않나... 이를 거짓이 아님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경계 근처로 군사배치를 하고있다는 뉴스도 보도되고 있습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NORTH%20KOREA&tbm=isch&tbs=qdr%3Ad&hl=en&ved=0CAEQpwVqFwoTCNDKhp3sheoCFQAAAAAdAAAAABAC&biw=1583&bih=757

 

NORTH KOREA - Google Search

North Korea threatens to... businessinsider.com

www.google.com

그리고 오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1615557661938

 

통일부 "북한, 오늘 오후 2시49분 연락사무소 청사 폭파"(상보) - 머니투데이 뉴스

북한이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앞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예고한 경고의 이행이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2시 49분 북한이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

news.mt.co.kr

진짜 전쟁이 날란가... 북한이 한국에게 경고를한지 4일만에 남북연락사무소가 폭파됐습니다.

보수에만 비용이 100억정도 소요됐던 기억이있는데... 코로나로인해 불확실한 미래 속에 한국은 더 어려운 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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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n.reuters.com/article/us-argentina-debt-analysis/debt-deadlines-and-default-argentinas-last-ditch-push-for-65-billion-deal-idINKBN22J3I0

 

Debt, deadlines and default: Argentina's last-ditch push for $65 billion deal

Argentina and its international creditors are racing to find middle-ground over a $65 billion debt restructuring, with sources close to the government indicating it may be willing to be flexible to break a deadlock that risks triggering a default.

in.reuters.com

9번째 디폴트...

5월 22일 아르헨티나의 채무 이행 만기일이 다가오고있다.

앞서 아르헨티나는 6200억을 갚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에 디폴트를 선언한다면 아르헨티나는 벌써 9번째 디폴트를 맞게되는 것이다.

거의 민폐국가라고해도 과언이아니다.

이러한 국가들이 점점 악순환의 고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베네수엘라가있다.)

 

어떻게 막을 것인가?

어쨋든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시도하려는 방법은 있다.

바로 부채 **모라토리움으로 빚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다.

3년의 모라토리움으로 이자와 지불 비용을 뒤로 미루는 것.

**모라토리움

[ Moratorium음성듣기 ]

요약 전쟁·천재()·공황 등에 의해 경제계가 혼란하고 채무이행이 어려워지게 된 경우 국가의 공권력에 의해서 일정기간 채무의 이행을 연기 또는 유예하는 일.

[네이버 지식백과] 모라토리움 [Moratorium] (두산백과)

 

10년뒤로 미루겠단 얘기다. 이에대해 채권자들이 동의를 하느냐 그리고 과연 10년뒤에 아르헨티나가 경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냐도 의문이다. 무려 9번이나 디폴트를 선언한 국가가 말이다.

 

일단 아르헨티나의 로드맵은 위와 같다. 2021~2022년 사이에 상승궤도로 올려놓겠다는 얘기인데, 일단 새로운 화폐구조로 개혁이 되지 않는이상 현재의 신용화폐는 침체기를 겪을 것으로보이는데 그 기간동안 과연 아르헨티나가 상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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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직타격 효과... 우리나라 정유주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국제 유가의 끊임없는 하락으로 원유 관렵 업종에 타격이 이어지고있다.

당연히 정유 업체도 이에 해당이 된다.

에스오일이 1분기 영업손실이 1조 73억원이라 발표했다.

이 수치는 전망치보다도 50%가 넘은 수치였고 동기대비로도 감소 수치이며 적자 수치이다.

웬만한 불경기에도 유가만 유지되면 어느정도 실적이 유지되는 정유주에겐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https://v.kakao.com/v/20200427155603147?from=tgt 

 

에스오일 1분기 영업손실 1조73억원..적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에쓰오일(S-OIL)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조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2천704억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천430억원을 56.7% 상회했다. 매출은 5조1천98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순손실은 8천80

v.kakao.com

미국 원유 업체도 파산 이어져

이런 원유 혼조세에 미국의 원유 시추업체의 파산은 당연히 예정된 수순일 것이다,

아니나다를까 시추업제 중 하나인 다이아몬드오프쇼어가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7028500009?input=1195m

 

미국 원유 업체 다이아몬드오프쇼어, 파산보호 신청 | 연합뉴스

미국 원유 업체 다이아몬드오프쇼어, 파산보호 신청, 김치연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04-27 09:18)

www.yna.co.kr

파산 보호 신청이라곤 하지만 사실상 파산이다.

미국 셰일가스 기업들의 파산은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채산성이 워낙 떨어지기 때문에 부실 기업들은 언젠가는 파산하고 우량 기업들마 남게 될 것이다.

이 마저도 원유 가격이 상승하지 못한다면 어려울지도 모른다.

 

다이아몬드 오프쇼어는 자산 58억달러(7조1천570억원)에 부채 26억달러(3조2천80억원) 수준의 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9억8천만 달러(1조2천90억원)였으며 현재 직원은 약 2천500명이다. 

 

다이아몬드오프쇼어가 파산하면 실직자가 2,500명이 나온다는 얘기다. 이런기업이 10개만 생겨나도 실업자는 25,000명이 된다.

최근 발표된 실업자 수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단 이야기다.

그럼에도 시장은 간다, 괴리감은 어디까지?

이렇게 끊임 없이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들이 생겨나도 시장은 계속해서 나아가고있다.

과연 내 머리로 시장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옳을까?

시장의 상승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지, 부양책 때문인지 아직 온전히 이해하기가 어렵다.

시장을 머리로 이해하기보단 시장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고 한다.

시장은 뒷끝이 없이 하루하루 새 출발을 한다고 한다.

과연 내가 느끼고 있는 불안감이 현실로 다가올지, 아니면 그것이 허상일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위기가 더 느껴질수록 이 위기를 더 부정하고 싶어진다. 그 위기가 나에게 직접 다가올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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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3448 

 

'자금난' 대한항공, 최대 1조원 유상증자 추진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대한항공이 대규모 자본확충을 추진한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소 5천억원, 최...

news.einfomax.co.kr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6/2020030690121.html

 

[포커스] 102개국이 韓에 빗장…국내 항공사 벼랑끝 위기

[앵커]일본 등 전세계 102개국이 한국인 입국을 사실상 제한하면서, 국내 항공업계가 벼랑끝 위기에 몰렸습니다. 3만원대 국제선 티켓까지 내놓으..

news.tvchosun.com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항공업계 직타격

코로나바이러스로 각국 간의 여행이 막히면서 항공업계 전체가 비상에 걸렸다.

세계의 항공업계 전체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특히 항공업은 고정 유지비용이 크고 항공기 구매로 부채율이 높은 특성 때문에 이렇게 국가간 교류가 중단되면 타격이 엄청나다.

그리고 기존에 보유하던 유가 가치의 하락, 고객들이 구매했던 표들을 취소/환불하면서 부채가 증가하고있는 추세이다.

 

한국의 대한항공은 자금난에 시달리며 서울과 제주도의 부동산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일정기간 직원들의 휴업을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유동자금의 부족으로 유상증자도 계획에있다.

이와중에 경영권 다툼은 아직도 지속중이라는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4/412277/

 

매달 고정비 6000억 못버티고 대한항공 1조 유상증자 추진 - 매일경제

이달중 보유현금 바닥 가능성 상반기 만기 차입금 1조 넘어 자구책 한계…최후카드 꺼내

www.mk.co.kr

아시아나도 비상에 걸렸다.

기존에 HDC에서 인수하려고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이 또한 지연되고있다.

특히 재무상태가 더 좋지 못한 아시아나의 경우 현재 산은과 수은에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재무 개선을위해 만든 에어서울과 에어부산도 임직원들의 휴업 및 임원들의 월급반납을했고, 앞으로 회사의 유지가 가능할지 의문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0152800003?input=1195m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계 제로'…4월말 인수 미룰 듯 | 연합뉴스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계 제로'…4월말 인수 미룰 듯, 서미숙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04-21 06:31)

www.yna.co.kr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394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산은·수은, 아시아나항공에 1.7조 추가 지원

22일 아시아나 이사회서 지원 방안 최종 확정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아시아나항공(020560)에 1조7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산은은 ..

biz.chosun.com

이와중에 두 기업에 대한 차별아닌 차별이 보여지는 것 같기도 하다.

지난 조선업과 유사하게 진행되고있다. 대조양과 아시아나가 겹처보이고 삼성중공업과 대한항공이 겹쳐보인다.

 

기타 LCC들도 비상이다. 그나마 국내 사정이 나아지면서 국내선, 특히 제주도편 운행이 조금씩 증가 예상되고 예약도 이어지고있는 추세라 숨통을 조금이라도 돌릴 수 있는 듯하다.

 

해외는 더 심각하다!

이런 항공업 타격은 국제적으로 더 심각한 수준이다.

호주의 버진항공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최초로 부도가 나는 항공사로 예상되고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0975.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코로나 쇼크' 호주 2위 항공사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법정관리 돌입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7년 연속 적자에 부채 3.8조원코로나에 수요 격감하자 濠정부에 SOS 요청했으나 거절당해호주 2위 항공사인 버진 오스트레..

biz.chosun.com

특히 부채율이 높고 규모가 큰 기업들이 크게 문제가 되고있는데, 각 국의 지원금 투입을 무한정 하는 것도 답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가 중요한 상황이다.

델타항공의 경우 최근 워렌 버핏이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소문이 났다.

아래의 영상은 워렌 버핏이 왜 델타항공주를 정리했을까에 대한 분석을한 유튜버의 영상이다.

영상에 따르면 항공업은 코로나 이후 이전의 상황으로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고있다.

https://m.youtube.com/watch?v=hH---QGqcss&feature=youtu.be 

 

호텔, 관광, 면세, 백화점 주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엄청난 타격을 입고있다.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을지. 아니면 이들이 먼저 무너져 경제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킬지... 정말 하루하루 두려운 나날이 이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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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kakao.com/v/20200420070354776 

 

113년 역사 美 니만마커스, 코로나發 파산 1호 백화점 되나

113년의 역사를 이어온 미국의 고급 백화점 니만마커스가 이르면 이번주 안에 파산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니만마커스가 파산 신청을 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에 굴복한 최초의 미국 주요 백화점이 되는 것이다. 니만마커스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43개 점포의 문을 닫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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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년 전통의 백화점 문 닫나?

백화점 면세 사업군은 코로나 위기로 직타격을 받은 업종중 하나이다.

[본문]

미국의 113년 전통을 이어온 니만마커스 백화점이 금주 내 파산신청을 할 예정이다.

니만마커스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43개 점포의 문을 닫았고, 직원 1만4000명에 대해 무급 휴직을 단행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니만마커스가 이달말까지 갚아야 할 빚은 1억1500만달러(약 1400억원)에 달했다.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에 따르면 니만마커스의 대출금은 약 48억달러(5조8500억원)에 이른다.

 

미국의 사업체 대출지원에도 해결할 수 없는 부채이기에 파산신청을 단행해야하는 것같다.

백화점들이 문을 닫으면 각 브랜드 이익에도 타격이 이어질 것이다. 그래도 백화점 업종은 하위 산업군에 타격은 그나마 덜 할 것이다. 대신 실업자 수는 많이 나올 것 같다.

 

현재 상태로는 니만마커스를 인수할 기업이 없을 것이다. 코로나 사태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때가되면 이미 실질적인 타격이후일 것이다.

 

작은 나라들도 휘청거리기 시작하고, 큰 국가들의 중소기업들 뿐만아니라 큰 기업들도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과연 경제에 직타격을 가할 폴른엔젤(Fallen Angel)이 나타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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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402000065

 

[석유전쟁] 미국 셰일업체 '화이팅' 첫 파산 사례 나와

[석유전쟁] 미국 셰일업체 '화이팅' 첫 파산 사례 나와

www.newspim.com

현재 코로나 위기가 지속되고 원유가 폭락하는 가운데 결국엔 처음으로 파산사례가 발생했다.

미국 텍사스 셰일업체 기업인 '화이팅(Whiting Petroleum)'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그리고 초대형 셰일업체인 옥시덴탈에선 핵심 경영진의 이탈도 발생했다.

이에따라 트럼프는 3일 백악관에서 석유업계 대표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엑손모빌의 대런 우즈, 셰브런의 마이크 워스, 옥시덴탈의 비키 홀럽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4/3일은 미국의 실업자 지수가 발표되는 날이기도한데, 아마도 실업자 최대 인원이 발생한 산업이 셰일가스

기업들일 것이라 그런 것 같다.

현재 미국의 석유업계는 연방정부의 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하고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그리고 원유시장에는 공급과잉과 수요감소가 동시에 발생하며 원유업체들은 원유의 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재고만 쌓여가는 실정이다. 실제로 질이 떨어지는 오일은 그냥 거저 주기도 한다는 소문도 들릴 정도다.

특히 셰일 업체들은 채굴 원가 자체가 높기 때문에 실업자 증가는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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