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페이스북도 50% 재택근무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676630 

 

페이스북 저커버그 “5∼10년내 전 직원 50% 재택근무”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5∼10년 내 전 직원의 50%가 원격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n.news.naver.com

페이스북이 향후 5~10년 내로 직원의 50%를 재택 근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이날 직원들과 주간 화상회의에서 “향후 10년에 걸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분산형 업무 방식, 즉 재택근무를 중심으로 회사의 운영 방식을 영구적으로 재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페이스북 정도되는기업이 재택 근무율이 낮았던 것이 오히려 의아했다.

앞으로 이런 글로벌 기업들 그중에서 특히나 IT 기업들은 높은 비중으로 재택근무를 하지 않을까 싶다.

재택근무가 필수가 되고, 비중이 높아지면 앞으로 채용 그리고 급여 체계는 어떻게 변할지가 궁금해진다.

이미 서양권 그리고 국내에도 재택근무 까지는 아니지만 유연하게 근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계약하기 나름)

 

기본소득제와 같은 MMT도 언급이 되는 시기에 기업들이 어떤 방식을 택할지?

"효율"적으로 업무도 수행하겠지만 관련 비용도 결국엔 따라갈 것이다.

 

깊어지는 미중 갈등, 다양한 형태의 갈등 심화

위구르인권법, 중국의 자금과 국제활동 통제

http://naver.me/GGuO5xc7 

 

미 하원 '위구르인권법' 내주 처리할 듯…중국 반발 예상

상원서 14일 만장일치 승인 이어 하원서도 27일 통과 전망 코로나19 책임 공방·홍콩보안법 이어 미중의 또다른 갈등요인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위구르족 등 이슬람 소수민족 인권탄압 논

n.news.naver.com

위구르족 등 이슬람 소수민족 인권탄압 논란을 빚어온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웨이우얼) 자치구 당국자들을 제재할 수 있도록 하는 '2020년 위구르 인권정책 법안'(Uyghur Human Rights Policy Act of 2020)이 내주 미국 하원을 통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 중 하나인 위구르인권법이 곧 통과 예정이다.

무역 뿐만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을 공격하기 시작한 미국.

위구르인권법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이번에 상원을 통과한 위구르 인권정책 법안은 백악관에 대해 180일 이내에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고문, 불법 구금, 실종 등 인권 탄압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해 의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구르족 인권 탄압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 미국 내 자산 동결과 미국 입국 금지 등 제재를 가하도록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소수민족의 인권탄압을 자행한 인원들을 모두 조사하고 국제적으로 흩어져있는 그들의 자금과 활동을 틀어막겠다는 얘기다. 법안이 아직 통과되진 않았지만 이미 이 자금들은 파악되었고 제재되고있을 것이다.

 

중국의 기술 발전, 국제 사회 침투 통제

https://bit.ly/36pxO1v

 

[단독] "D램 끊지 마" 다급한 화웨이, 삼성·하이닉스에 SOS

중국 화웨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안정적인 메모리 반도체 납품’을 요구하고 나섰다. 미국이 향후 ‘국가안보’를 내세워 메모리 반도체 조달길마저 차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

news.v.daum.net

화웨이 디램의 주 공급 업체였던 TSMC가 미국의 뜻에 따라 공급 중단을 하자 화웨이가 급해졌다.

화웨이가 결국 하이닉스와 삼성에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했고 한국의 선택이 어떨지 궁금해진다.

아직까진 미국이 직접적으로 국내 업체들에게 공급 중단을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이지 않을까?

만약 중국에게 공급을 계속해서 한다면 미국이 우리나라에게도 관세 부과와 같은 때리기에 나설 것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5241752436602

 

G2 전쟁터 된 홍콩…美, 특별지위 박탈 경고

중국이 홍콩 의회 대신 직접 홍콩 국가보안법을 제정 추진에 나서자 24일 홍콩 시민들이 이에 맞서 시위에 나섰다. 홍콩 시민들은 이날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부터 완차이 지역까지 홍콩보안법�

www.fnnews.com

홍콩 국가보안법이란?

홍콩은 현재 중국에 속해있지만, 반환 조건에 따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자치 정부를 갖고있는데, 현재 중국이 사실상 홍콩을 다시 중국에 귀속시키는 국가보안법을 제정하려고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홍콩국가보안법은 국가 전복 및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는 테러활동을 막는다는 목적을 표면적으로 앞세우고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홍콩의 '자유'는 현재와 바뀌는 것이 없다고 이야기하는데...(원래 시작은 가볍게 하는법...)

홍콩보안법이 통과되면 중국이 홍콩 달러의 발행을 통제할 수 있게되고, 지금의 홍콩 독립을 원하는 시위에 대한 통제도 가능해진다. (테러활동이라고 규정하기 나름)

 

콩이 미·중 갈등의 화약고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추진에 미국이 홍콩 특별지위 박탈 카드로 제동에 나서면서 양국관계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홍콩이 특별지위를 잃으면 글로벌 금융허브로서 기능을 상실해 중국 경제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선임보좌관은 지난 22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에서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은) 중국과 홍콩 경제에 매우 안 좋을 것이며 매우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면밀히 검토 중이며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전날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홍콩은 다양한 관세동맹 아래 자유주의경제로서 처우받는 등 특권을 누려왔다"면서 "이러한 권리들이 지속될 수 있을지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3차 추경 추진 => 부채 증가?

원래 제가 올렸던 링크의 기사가 삭제되었는데... 이유가 뭘까요 부채가 증가한다고 해서?

그래도 동일한 내용의 뉴스가 다른데도 올려져 있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3943576

 

역대급 3차 추경→국가채무 45% 육박…결국 '증세' 가나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내용을 요약하자면 결국 3차 추경안이 통과될 경우 국가부채가 GDP의 45%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그간 국가채무비율 45% 선은 건전한 재정을 위한 '마지노선'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반세기 만의 3차 추경 추진과 경상성장률 하락으로 이 선은 당초 예상보다 3년 더 빨리 무너지게 됐다.

 

이번 추경으로 미래를 한 3년 끌어다 쓴다고 봐야겠네요.

사실 어쩔 수 없으니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 추경예산을 정말 잘 써야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논의 되었던 40조 규모에서는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도 40조를 주장하는 세력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40조까지 했다면 45%를 한참 웃도는 수치가 될 것이기 때문에 사실 국가 재무 건전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줄인 것 같습니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들어 1~2차 추경이 총 23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되며 국가채무는 본예산보다 13조8000억원 증가한 819조원이 됐다. 이로써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39.8%에서 41.4%로 올랐다.

반응형
반응형

미국, 렌터카 업체 파산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506_0001015960&cID=13001&pID=13000

 

美 2위 렌터카업체 파산 직면...완성차업계도 영향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미국 2위 렌터카업체인 헤르츠(Hertz)가 파산위기에 직면하면서 완성차 업계에도 부정적인 전망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www.newsis.com

일 외신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헤르츠의 지주사인 헤르츠글로벌은 부채 160억 달러에 대한 파산보호신청 가능성을 두고 자문단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렌터카 업체들의 영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또한, 핵심 자산인 중고차 가격이 폭락하면서 기업 가차도 줄어든 상황이다.

"렌터카 업체의 주요자산은 보유차량인데, 3월 말 이후 이동제한 및 완성차 업체의 할인경쟁으로 중고차 가치 급락했다"며 "자산가치 하락으로 유동성확보가 어려워졌으며, 4월부터 리스차량의 리스료 연체 시작됐지만 렌터카 업체는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렌터카 업체나 공공기관 등에 대량으로 판매하는 플릿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임 연구원은 "미국시장의 플릿 시장 비중은 약 20%"라며 "완성차업체는 플릿 시장 축소에 따른 판매타격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에 방문했을 때에 이용했던 헤르츠 였는데, 이렇게 파산위기에 놓이게 될 줄은 몰랐다.

특히 관광이나 방문객이 주 고객인 렌터카 기업들도 항공, 호텔과 동일하게 타격을 입는 것 같다.

아마 미국 렌터카 업체는 우리나라보다 타격이 더 클 것 같다. (우버나 무인 렌터카 업체도 많으니까?)

결국 원래 상태가 좋지 못했던 기업들이 휘청거리고있다.

대기업이라고 다 안전한 것은 아니다.

작은 기업들은 이미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고, 대기업들은 이렇게 보도가 나는 차이일뿐...

 

아르헨티나, 사실상 이미 디폴트

https://www.sedaily.com/NewsView/1Z2UMW0LUY

 

아르헨티나 9번째 디폴트 피할까…협상기한 내달 2일로 연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가 지속되면서 2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변두리 지역 주민들이 무료 급식소로 사용되는 교회에서 ‘사회적 거�

www.sedaily.com

아르헨티나가 채무협상기한을 6월 2일까지 또 연기하며, 디폴트를 지연시켰다.

근데 사실 이정도며 이미 디폴트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본 채무이행일인 4월 22일에서 30일 연장하여 이번 5월 22일이었던 것이고, 이것이 다시 2주정도 연장되어 6월 2일이 되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3/202005230027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피플] 노벨상 스티글리츠 애제자 구스만, 아르헨티나 국가부도 막을까

아르헨티나 운명 쥔 37세 경제수장…긴축 비판론자 과감한 부채 유예·탕감 제안…"체질 만들 시간 달라"정부-채권단 이견 크지만 "협상 가능성 ..

biz.chosun.com

"아르헨티나는 기꺼이 빚을 갚을 의사가 있다. 하지만 능력이 없다." (5월 3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기고에서 마르틴 구스만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

 

뭐 개인이 빚을지든 나라가 지고있든 똑같은 것같다.ㅋㅋㅋ

어째 한결같은 대답일까?

잔인한 대답이지만 능력이 없으면 빚을 지지 말았어야지... 라고 말한다면 발전을 어떻게 하는가? 라고 되묻겠지?

노오력 하란말야!

아르헨티나의 현재 위기는 남이 만든 것이 아니다. 잘못된 정책이 악순환으로 이어졌고 꾸준히 누적된 산물일 뿐...

사실 몇 십년동안 쌓아온 악순환의 결과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까? 최소한 그만큼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사실상 ‘선택적 디폴트’에 들어갈 것이라고 현지매체 라 나시옹(La Nación)은 전했다. 선택적 디폴트란 채권 가운데 일부를 갚지 못한 경우로 채무자가 ‘빚을 전부 못 갚겠다’고 드러눕는 디폴트 보다는 다소 나은 셈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날 만기인 5억300만달러(6200억원) 규모의 외채 이자를 갚지 않았다. 5억300만달러의 이자가 아르헨티나가 진 부채의 일부에 불과한데다 정부가 채권단과 협상 중이기 때문에 ‘선택적 디폴트’라고 표현한 것이다.

 

이미 채권단과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있다.

채권단마다 의견을 다르겠지만 블랙록은 달러당 50~55센트 정도를 요구했고, 다른 채권단은 60센트를 요구했다.

아르헨티나는 40센트를 요구했다, 아르헨티나의 요구대로라면 -60%의 수익의 투자다. 사실상 그동안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고려하면 거의 100% 가까운 손실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대한민국의 탈중국 과연 따를 것인가?

https://cnbc.sbs.co.kr/article/10000983721?division=NAVER

 

미 국무차관, 탈중국 공급망 구상…“한국과 논의했다”

미국이 중국을 빼고 글로벌 공급망을 구성하는 내용의 계획을 한국에도 제안했다고 키스 크라크 미 국무부 경제 차관이 밝혔습니다.크라크 차관은 "미국과 한국 등이 단합하기 위한 구상을 논��

cnbc.sbs.co.kr

미국이 중국을 빼고 글로벌 공급망을 구성하는 내용의 계획을 한국에도 제안했다고 키스 크라크 미 국무부 경제 차관이 밝혔습니다.
크라크 차관은 "미국과 한국 등이 단합하기 위한 구상을 논의했다"면서,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의 이 같은 논의 사실을 전했습니다.
한편, 미 상원은 알리바바나 바이두 같은 중국 기업이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 법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본격적으로 실행되고있다, 트럼프가 현재 재선과 본인의 위기를 탈출하고자 선택한 전략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사실 중국때리기는 현재 불가피한 것 같다. 유럽에서도 동조하고있는 편.

일본은 이미 미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지 오래됐고, 대만도 가세했고, 프리 홍콩도 다시 시작되고있다.

한국의 선택은 과연 어떨 것인가? 이번 정부는 '친중' 행보를 상당히 많이 보여주고있었는데 과연 선택은?

한국의 미래가 많이 달린만큼 신중한 선택을 해야할 것이다. 미국이 우리나라를 압박해올 수 있는 조건은 상당히 많다.

선택의 조건은 단순한 것 같다. 미래에 누가 짱이될 것인가? 미국 or 중국.

반응형
반응형

최근에 좀 바쁘기도하고 몸상태도 좋지 않아서 뉴스를 많이 올리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길게 적을 내용이 없다면 요약해서 뉴스를 한꺼번에 올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뉴스를 올리는게 미리 보고 빨리 대응하거나 뭔가 준비하자 이런 의도보다는, 이런 뉴스들이 있었고 결과가 어떻게 이어졌다~

라는 기록을 남기고 싶었기에 시작한 일이라. 미리미리 올리는 것은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뭐 크게 인사이트가 좋거나 전무가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올리다 보면, 뭐 세계가 흘러가는 패턴이나 신호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IMF의 경고, 현금 살포 말라!

news.joins.com/article/23777435

 

"한국, 현금 살포 의존말라" IMF서 날아온 경고

"늘어난 부채는 결국 미래 세대의 부담으로 귀결되거나 화폐 발행을 통해 막을 수밖에 없다.”

news.joins.com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책 대응과 관련, 방역과 거시대책 처방은 잘했지만 무작정 선진국 대책을 따라가는 건 문제가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은 국제통화를 찍어내는 선진국이 아닌 만큼 정책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 국장은 정부와 국제금융기구에서 근무해 경제정책을 잘 이해하는 경제학자로 통한다. 인터뷰는 지난 11일과 14일 두 차례 전화통화를 했고, e메일 등으로 보완했다. 

[출처: 중앙일보] "한국, 현금 살포 의존말라" IMF서 날아온 경고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IMF의 아시아 담당 국장이 한국이 기축 통화국들처럼 돈을 뿌리는 부양책에 너무 의존하지 말라는 얘기다.

(당시 한국은 부양책 규모가 GDP 대비 12%) 한국과 같은 개도국은 부작용이 더 클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 한 말이다.

 

한국은 다른 개도국들과는 다르게 경제도, 환율도 꽤 안정적이다. 상황이 안 좋더라도 부채를 상환할 '능력'이 높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전망이 낙관적이지는 않다 -1.2%정도 성장을 예상하는데 다른 국가들과 전체 -3% 보다는 좋지만 그래도 더 낮아질 가능성도 높다는 점, 그리고 '지금' 한국 경제가 안정적이단 얘기지 앞으로는 더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런데 위에 의견에 반하는 소리도 많이 나온다는거...

바로 아래 뉴스를 보라...

 

www.yna.co.kr/view/AKR20200520002700002?input=1195m

 

KDI "기준금리 0% 가깝게 내린 뒤 양적완화도 도입해야" | 연합뉴스

KDI "기준금리 0% 가깝게 내린 뒤 양적완화도 도입해야", 김연정기자, 금융.증권뉴스 (송고시간 2020-05-20 12:00)

www.yna.co.kr

빈부격차를 줄이고 서민을 줄인다는데, 양극화 심화로 서민을 그냥 없앨 생각인가?

다시 말했지마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국이아니다. 지금 안정적인 원화가치가 양적 완화 이후에도 안정적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갈 것인가...?

워렌 버핏, 금융주도 정리?

www.yna.co.kr/view/AKR20200517001100072?input=1195m

 

버핏, 골드만삭스 대량매도…항공 이어 은행주 비중도 축소? | 연합뉴스

버핏, 골드만삭스 대량매도…항공 이어 은행주 비중도 축소?, 이준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5-17 01:06)

www.yna.co.kr

최근 워렌 버핏이 항공주들에 이어서 금융주들도 정리 했다는 내용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월 말 기준 골드만삭스 보유지분의 약 84%를 매각했다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보유지분은 작년 말 1천200만주에서 3월 말 190만주로 감소했다. 시장가격으로는 약 28억 달러(3조4천억원)에서 약 3억 달러(3천700억 원)로 줄어든 것이다.

 

사실 이런 움직임은 버핏만 보인 것은 아니다. 레이달리오 또한 올웨더의 포트폴리오에서 금/은 비중을 늘리고 금융주나 항공주의 비중을 줄였다. 더이상 가치투자는 어렵다는 신호일까?

 

개미들은 이제 무엇을 하라는 것인가?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53126625769904&mediaCodeNo=257

 

9월부터 레버리지 ETF·ETN 투자시 예탁금 1000만원 내야

오는 9월부터 레버리지(±2배) ETF(상장지수펀드)·ETN(상장지수채권) 등은 기본예탁금을 미리 낸 사람만 투자할 수 있다. 투자 위험이 큰 레버리지 ETP(상장지수상품)에 대해서는 빚을 내 투자하는 �

www.edaily.co.kr

참으로 시대에 역행하는 움직임이 아닐 수 없다...

 

17일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기관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이 두 차례나 최고 등급 소비자 경보를 울렸음에도 원유 선물 ETF·ETN에 대한 투자 광풍이 수그러들지 않자 이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대 도출한 결과물이다. 금융당국은 “과도한 투기적 수요 억제, 괴리율(시장가격과 지표가치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 관리의 효율성 제고, 다양한 ETN 출시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이번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어짜피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짊어지는 것아닌가? 투자를 투기로 매도하고, 건전성이라는 명목으로 개인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겅시 자유시장 경제에서 알맞은 행위인가? 오히려 선진국들이나 기타 국가들에선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앞으로 기업과 투자에 대한 규제를 앞서 완화한다고 얘기를 하는데 한국은 주식시장마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 이제 해외투자로 정말 전부 넘어가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개별종목보다 ETF, ETN이 훨씬 건전성도 높고 안정적인데 이런 종목들마저 규제를 한다면 어찌해야할지...

위로 올려달라고 하지 않는데 직접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것조차 못하게 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이런 건전성을 따질거라면 로또나 토토부터 없애야하는 것 아닌가...?

사전 지식없이 '투기'를 한다는 사람들 때문에, 사전지식이 있는 '투자자'들도 피해를 봐야하나?

 

미국, 대만의 뒤는 우리가 지킨다!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52129417

 

美, 대만에 '무기 보따리'로 안보 선물…中 강력 반발 예상

美, 대만에 '무기 보따리'로 안보 선물…中 강력 반발 예상, 차이잉원 총통 집권2기 시작 맞춰 어뢰 판매 美 국무부 트위터엔 차이 총통 연임 축하도

www.hankyung.com

친미, 최근 대만이 노선을 확실하게 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TSMC, 화웨이 등을 둘러싼 미국, 중국 간 대립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만 차이잉원 총통의 집권2기 시작에 맞춰 '무기 보따리'를 안겼다. 중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21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공식 트위터에서 대만에 1억8000만달러(약 2212억원) 규모의 MK48 Mod 6 AT 중어뢰를 판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MK 48 기본형은 총중량 1.67t, 탑재 탄두 중량 295㎏으로 길이 5.79m, 지름 533㎜(21인치)다. 유효사거리는 약 8㎞로 속도는 28노트(시속 약 52㎞)로 알려져 있다.

 

뭐 사실 이런 무기를 준다고 진짜로 전쟁이 발발했을 경우 대만 vs 중국 구도라면 대만이 지도에서 사라지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은 당연히 미국이 대만을 지켜줄 것이다, 우리가 너희 뒤에 있다, 중국을 압박하는 카드이다.

중국은 당연 격분할 것이고, 이에 대한 중국의 보복도 충분히 예상된다. 과연?

반응형
반응형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8186

 

피치, 프랑스·오스트리아 신용등급 전망 하향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했다.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피치는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지만, 신용 등급 �

news.einfomax.co.kr

이어지는 국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

내용을 잘 봐야할 것이, 신용등급을 하락시킨 것이 아니라.

등급은 유지하되,  전망이 안정적 => 부정적으로 바뀐 것이다.

약간 봐줬다 하는 느낌?

그래도 현 상태가 지속된다면 당연히 하락할 것이다.

 

현재 프랑스의 신용등급은 AA

오스트리아의 신용등급은 AA+이다.

 

www.fitchratings.com/research/sovereigns/fitch-revises-france-outlook-to-negative-affirms-at-aa-15-05-2020

 

https://www.fitchratings.com/research/sovereigns/fitch-revises-france-outlook-to-negative-affirms-at-aa-15-05-2020

 

www.fitchratings.com

www.fitchratings.com/research/sovereigns/fitch-revises-austria-outlook-to-stable-affirms-at-aa-15-05-2020

 

https://www.fitchratings.com/research/sovereigns/fitch-revises-austria-outlook-to-stable-affirms-at-aa-15-05-2020

 

www.fitchratings.com

안심해도 되는 것인가?

일단 두 국가는 신용등급 자체도 나쁘지 않은 등급이고 하락해도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그렇다면 별로 문제는 없는 것일까?

부정적으로 하락한 이유는 차후 부채가 증가될 것인게 가장 큰 이유이다.

 

여전히 좋은 등급, 그렇다면 안심해도 되는 것인가?

내 생각에 이번 두 국가들에 대한 전망 변화가 갖는 의미는 이러하다,

신용등급이 투기등급 이하인 신흥국이나 개발도상국들 뿐만아니라 신용등급이 좋은 국가들도 코로나바이러스에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는 신호이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전망 변화 정도의 신호이다. 만약 이런 국가들의 신용등급이 떨어지기 시작한다면 이미 부정적인 국면에 제대로 돌입했다는 신호가 아닐가?

반응형
반응형

미국 내수시장 발전 + 중국잡기, 두마리 토끼 잡기?

news.joins.com/article/23778101

 

대만 TSMC 미국행 발표 이어···美 "화웨이에 반도체 공급 차단"

실제 TSMC는 이날 성명에서 "미 현지 공장 신설은 미국 내에서 생산된 반도체로 첨단 제품을 만들겠다는 미국 기업들의 전략적 의미가 담겼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이날 �

news.joins.com

미국이 몇일 전 대만의 반도체 업체인 TSMC를 미국 내 공장을 짓도록 유도한 것에 이어 화웨이에게 반도체 제작.납품을 하지 말도록 요구했다. 내수시장 살리기와 중국에 대한 압박을 동시에 가한 무브였고 대만이 이에 호응을 제대로 했다.

TSMC는 반도체 설계 보다는 생산을 맡아주는 IT 기업들을 위한 외주 업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화웨이는 TSMC에서 공급이 대부분이라고 알려져있다.

현재 대만은 '원 차이나'에서 벗어나 반중 세력이 주를 이루고있고 미국에게 찰싹 달라붙는 것으로 노선을 확실하게 잡기 시작한 것 같다.

 

코비드19는 중국 책임? 대만, WHO에 개별 국가로 가입? 

이에 이어 미국은 대만을 중국의 연방국가가 아닌 독립국으로 인정하자 하여 WHO에 개별가입을 허용하자고 이야기 하고있으며,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 책임론 또한 뜨거운 의제이다.

 

대만은 원 차이나에 반대하여 중국의 반발로 2016년 부터 현재까지 총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고있다.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5180393&t=NN

 

WHO 총회 개막…美·中 `코로나 책임` 두고 격돌할 듯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제73차 세계보건총회(WHA)가 18일 오후(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열렸다. 전 세계 194개 회원국과 옵서버 등이 참여하는 이번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www.wowtv.co.kr

현재 한국은 대만의 개별 가입에 반대 의견을 냈다고 한다.

 

이재용의 중국행, 단순 방문인가?

이와중에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은 중국 시안공장을 방문했다.

단순히 2분기 실적 저하 및 그 이후까지 생각한 시장 점유 확보를 위한 행보라고 봐야할 것인가?

시기가 절묘하다고 생각된다.

표면적인 그림만 놓고보면 TSMC의 행보와는 반대된다고 봐야할 것 같다.

중국은 TSMC를 놓고 삼성전자를 얻으려는 것인가?

www.zdnet.co.kr/view/?no=20200518090151

 

"반도체, 시간이 없다"…中 공장으로 날아간 이재용

지난 6일 경영승계와 무노조 경영과 관련 국민 앞에 머리를 숙였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열흘만에 중국 시안(西安) 삼성 반도체 사업장을 찾았다.​이 부회장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해�

www.zdnet.co.kr

 

반응형
반응형

www.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stocks--wall-street-opens-lower-as-powell-dampens-negative-rate-hopes-2170862

 

Stocks - Wall Street Opens Lower as Powell Dampens Negative Rate Hopes

Stocks - Wall Street Opens Lower as Powell Dampens Negative Rate Hopes

www.investing.com

현실적인 파웰?

오늘 연방준비제도의 총제 제롬 파웰의 연설에서 부정적인 기운을 받아 시장이 상승하다 하락으로 전환했다.

아직 시장이 끝나려면 5시간 정도 남아서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요약하자면 경제 상태는 현재 나쁘고 또 좋아지지 않았으며, 연준이 더 이상 꺼낼 카드는 아직 없다.

마이너스 금리는 현재 연준 내에서 100% 동의하지 않음.

상황이 더 악화되면 부양책을 더 사용하겠다.

 

결국 이렇다할 획기적인 정책이 더 나온 것은 없고.

부정적인 현상만 다시 확인 했을 뿐이다.

 

연설 초반에 파웰은 이번의 위기는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사태이지만 리먼때처럼 터질 버블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과연 이 말이 맞는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현재의 경제 성장 자체가 버블에 버블이 쌓이는 상황이 아니었는지?

때문에 이 버블이 언제 꺼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떠한 관점과 의견 그리고 해석을 통해 버블이 없다고 이해해야하는지 나로서는 이해하지 못하겠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