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ttps://v.kakao.com/v/20200420070354776 

 

113년 역사 美 니만마커스, 코로나發 파산 1호 백화점 되나

113년의 역사를 이어온 미국의 고급 백화점 니만마커스가 이르면 이번주 안에 파산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니만마커스가 파산 신청을 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에 굴복한 최초의 미국 주요 백화점이 되는 것이다. 니만마커스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43개 점포의 문을 닫았고,

v.kakao.com

113년 전통의 백화점 문 닫나?

백화점 면세 사업군은 코로나 위기로 직타격을 받은 업종중 하나이다.

[본문]

미국의 113년 전통을 이어온 니만마커스 백화점이 금주 내 파산신청을 할 예정이다.

니만마커스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43개 점포의 문을 닫았고, 직원 1만4000명에 대해 무급 휴직을 단행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니만마커스가 이달말까지 갚아야 할 빚은 1억1500만달러(약 1400억원)에 달했다.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에 따르면 니만마커스의 대출금은 약 48억달러(5조8500억원)에 이른다.

 

미국의 사업체 대출지원에도 해결할 수 없는 부채이기에 파산신청을 단행해야하는 것같다.

백화점들이 문을 닫으면 각 브랜드 이익에도 타격이 이어질 것이다. 그래도 백화점 업종은 하위 산업군에 타격은 그나마 덜 할 것이다. 대신 실업자 수는 많이 나올 것 같다.

 

현재 상태로는 니만마커스를 인수할 기업이 없을 것이다. 코로나 사태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때가되면 이미 실질적인 타격이후일 것이다.

 

작은 나라들도 휘청거리기 시작하고, 큰 국가들의 중소기업들 뿐만아니라 큰 기업들도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과연 경제에 직타격을 가할 폴른엔젤(Fallen Angel)이 나타날 것인가...

 

반응형
반응형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4-16/u-s-jobless-claims-total-5-25-million-in-week-four-of-lockdown?srnd=premium-asia불러오는 중입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 520만 이상 예상

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신청건이 최대 520만 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는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

코로나 바이러스로인해 수십년간 쌓아놓은 재산과 직업들이 사라지고 있다.

누적 실업자수는 2009년 중반의 실업자수인 2,150만건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업자 누적치가 2,150만 건이 넘는다니, 한국이라면 거의 경제활동인구의 70%가 실업자가 된 것이다.

물론 미국으로 치면 10%도 안되는 수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에 미국의 예상 실업자수가 10%~15%사이 예상한 것으로보면 

3,300만건이 넘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처음 예상보단 적다면 좋게 봐야하는지...

반응형
반응형

트럼프 대통령 "5월, 미국 경제 재개"

https://www.investing.com/news/economy/trump-to-push-for-reopening-us-as-millions-more-seek-unemployment-aid-2142080

불러오는 중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미국의 경제가 둔화를 넘어 마비를 이어감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경제 활동 재개안을 내놨다.

(아래 링크 참조)

https://www.washingtonpost.com/context/focus-on-the-future-going-to-work-for-america/89ccccbc-7bf0-48d3-8f0c-275494a3b009/

불러오는 중입니다...

주요 골자 내용을 보면,

현재 실업자가 너무 많이 증가하고있고 이대로 가다간 경제 마비를 넘어 붕괴가 예상되기 때문에 이를 위한 방책으로 경제 재개를 강행한다는 내용이다.

5월 1일, 1단계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내용이 나눠져있고.

일단 경제 활동을 재개한 뒤, 다시 바이러스가 부득이 창궐하면 락다운을 시행한다는 것이다.

너무 이른 경제활동 재개, 가능할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5월부터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과연 옳은 판단인가 이다.

치료제가 나온다면 모를까 결국 집단 면역을 믿고 가자는 것과 같다.

현재 중국의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다시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움직임들이보이는 것으로보아 너무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다.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들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주 별로 재개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는데.

현재의 경제마비가 가져올 더 큰 충격을 막기위해 재개하려는 모양이다...

 

필자가 일일단위로 기록하는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그리고 예상치만봐도 5월은 너무 이르다는 판단이다.

물론 정상 상태의 경제활동 인구가 통제된 동선으로만 이동하고 철저한 일일 검사 시행만 단순하게 한다면 어느정도 시행이 가능한 것은 맞지만 과연 그만큼 통제가 가능하냐는 것이 의문이다. 그리고 재개하기엔 아직 얼마나 밖에 무증상 환자들이 있는지도 모르기때문에 어느정도 하락세에 접어든 것이 아니라면 시기상조라고 판단된다.

반응형
반응형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2828

 

피치, 멕시코 신용등급 'BBB-'로 강등…전망 '안정적' (상보)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멕시코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로 강등했다. 피치는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도 자료에서 멕시코의 장기 외화표시 발행자 등급(IDR)을 'BBB'에서 'B...

news.einfomax.co.kr

멕시코 신용등급 강등

(본문)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멕시코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로 강등했다.

피치는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도 자료에서 멕시코의 장기 외화표시 발행자 등급(IDR)을 'BBB'에서 'BBB-'로 내린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올해 멕시코의 경제 성장률이 최소 -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내년에는 2.1%로 성장률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용등급 강등 국가의 증가

에콰도르에 이어서 두번째다, 그래도 선택적 디폴트나, 디폴트 단계는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봐야하나?

전망은 현재는 안정적이지만 현재의 위기 상태가 지속되면 또다식 하향변동할 것이고, 그 충격과 폭은 점점 늘어날 것이다.

기업의 경우 신용등급 BBB와 BBB-의 차이는 은근히 크다.

국가라고 차이가 작진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안정적이지 않았던 국가가 더 안정적이지 않게 되었다?

그렇지만 전망은 '안정적' 이라는 말을 믿어야하는지 의문이다.

 

에콰도르, 멕시코와 같은 나라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앞으로 이런 신호를 주의깊게 봐야할 것이다.

반응형
반응형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2585 

 

S&P, 에콰도르 신용등급 'CCC-'에서 'SD'로 강등(상보)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에콰도르의 국가 신용등급을 'CCC-'에서 '선택적 디폴트(SD)'로 하향했다. S&P는 1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에...

news.einfomax.co.kr

에콰도르, 최악의 신용등급 SD로...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에콰도르의 국가 신용등급을 'CCC-'에서 '선택적 디폴트(SD)'로 하향했다.

사실상 디폴트랑 마찬가지인 상태이다.

 

선택적 디폴트(SD, SELECTIVE DEFAULT)와 디폴트의 다른점은 모든 채무를 불이행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채무만 불이행한다는 차이가 있다. 에콰도르는 지난 세계 금융위기였던 2008년에도 디폴트를 선언한 적이 있다.

경제 붕괴의 신호탄?

이런 국가 부도는 자국에도 경제적 충격이 있지만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충격은 결국 다른 나라에게 전이되기 마련이다.

과연 에콰도르와 같은 나라들이 다수 등장하면서 연쇄반응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할 사안이다.

코로나로인한 경제체제의 붕괴가 가속화되면서 유럽이나 아시아쪽에서 먼저 신호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었는데 남미쪽에서 먼저 터지기 시작하는 것일까?

아직 속단하긴 이르지만. 이전 그리스나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했던 위기설들이 떠오르는것 은 왜일까?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역대급 위기설이 도는 지금, 당연히 위기가 아니면 좋겠지만 이런 작은 신호도 인지하고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든다.

반응형
반응형

https://www.cnbc.com/2020/04/06/russia-saudi-arabia-are-very-close-to-an-oil-production-deal-rdif.html 

 

Moscow and Riyadh are 'very, very close' to an oil deal, says Russia's sovereign wealth fund chief

The deal will bring "so much important stability to the market" and the two sides are "very close," said Kirill Dmitriev, CEO of Russia's sovereign wealth fund RDIF.

www.cnbc.com

안녕하세요. 여기에 귀하가 흥미로워 할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있습니다. - https://kr.investing.com/news/commodities-news/article-380267 

 

[석유전쟁] 트럼프 "OPEC, 미국에 감산 요청 없었다"

[석유전쟁] 트럼프

kr.investing.com

국제 유가가 장난인가?

하루가 멀다하고 유가관련 뉴스가 쏟아진다.

근데 원유가 무슨 음료수도 아니고 매일 쏟아지는 미국 러시아 사우디의 발언 앞에 갈대처럼 흔들리고있다.

 

현재까지 나온 원유관련 개소리를 정리하자면 대략 아래와 같다.

 

미국: 러시아와 사우디가 1000만 배럴 감산할 것이다

사우디/러시아: 그런적 없다

미국: 감산합의를 논의한적없다

미국: 미국은 감산하지 않을 것이다

러시아: 사우디가 불발의 원인이다

사우디: 산유국들이 모두 참여하여 감산논의해야한다

러시아: 미국도 참여한다면 1000만 배럴/일 감산도 고려 가능

러시아: 원유 42달러가 적정

미국: 미국도 감산 가능

미국: 요구받은적 없다

 

일단 제목만 보면 전혀  감산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처럼 말하고 있긴하다.

하지만 기사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뽑은 것도 있기 때문에 내용을 잘 살펴보면 불가한 상황은아니다.

 

9일 OPEC+ 회의 결과가 중요!

결국 이번주 9일에 진행되는 OPEC+회의 결과가 중요하다.

하지만 저번 포스팅에도 언급했듯 어쨋든 감산을 해야한다.

아니면 이대로 막장 치킨게임 상황으로 돌입하여 자유시장경제에 맡기는 방향밖엔 없다.

 

어쨋든 현재는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고있지 못하고 있다.

최소 1달 정도는 감산을 해야하고 국제 사황 회복까지 최소 2개월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관전포인트는 미국이 얼만큼 감산을 할 것이냐

나는 일단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악재가 세계를 괴롭히고 있기 때문에 대표들이 합리적인 방향에서 감산 합의에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가는 30달러 중반선까지 회복되지 않을까?

하지만 만약 실패한다면 다시 20달러 밑으로 하방할 것이다... 그러면 하이퍼인플레이션까지도 생각해야하는 공포스런 상황이 오게될지도...

반응형

+ Recent posts